트로트라면 우리 한국인에 가장 특화(特化)된 노래(?)지만..
나를 포함, 일부 사람들은 뽕짝이니 뭐니 없신 여긴것도 사실..
이미자씨나 장윤정 같은 가수들이 그렇게 전국적으로..
떠들석하게 인기를 얻고 공연을 한다해도 관심 조차 없었다.
트롯은 한 곡만 들어보면 모두 그게 그게 같은 노래 같았다.
가사만 좀 다를 뿐이라고 생각했다. 난 본래 노래를 좋아하고..
부르는 것도 잘은 못 부리지만 초교때 어머니날엔 어머님 은혜..
어린이날때는..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 세상...독창도 여러번 했다.
자식은 모든 걸 부모 유전자를 물려 받기에..어머니 탓인가..
생각도 해본다. 어머니가 노래를 좋아하셨기에..춤도 잘 추시고..
내 막내딸이 고 3때 되어서야 갑자기 진로 변경, 한국무용학과로..
의대나 약대를 원했지만...예술대 전체 수석 입학, 매년 장학생...
지금도...나이 먹었지만 시간 나면 주로 팝송을 듣는다.
실력이 달려 클래식은 모르니 잘 안듣는다.베토밴. 모짜르트는 ..
교과서에서 배운게 전부..그런데 팝송은 좋다.거의 매일 듣는다.
특히 셀린디온. 머라이캐리, 타계한 휘트니휘스톤의 노래는..
내가 좋아한 가수들..그 외에도 여러 가수들 노래를 듣는다.
컨트리송도 좋고.아내가 양지은 이야기를 하기에 노래를 들어보고..
그동안 트롯에 대한 내 생각이 크게 잘못 됨을 알았다.
트롯은 우리민족의 가슴에 가득 맺힌 한(恨)을 삭힌 노래 같다.
양지은 가수 노래를 듣노라면 저절로 눈물이 줄줄 흐른다.
오늘 일요일 아침도 눈물이 흘러 주체하기 힘들었다.
양지은 가수는 국악 전공이라던데(전남대학사,연세대석사)..
트롯이 딱 맞는 가수다.아버지께 신장도 하나 드린 효녀에..
얼굴도 백옥 같고.. 이목구비도 반듯하고.. 목소리도 천부적..
내보기엔 뭘 하나 티 잡을대 없는 가수.제주도에서 혜은이 같은..
대스타 탄생이다. 이런 가수가 하마트면 빛을 못 볼뻔했다니...
합격한 가수가 무슨 일로 펑크가 난 바람에 대타로 끼었다고..
하늘도 양지은 실력을 알아준 모양.건강하시고 청아한 목소리로..
우리 전통 노래 트롯을 응어린 진 한풀이로..오래도록 불러주시길..
이미 가수로는 대성공..양지은 가정에 행운이 늘 가득하길 빈다.
**양지은 1990년생(33).제주한림 초중고.전남대국악전공.연세대음악교육학전공.석사.
이론과 실기를 두루 갖춘 가수 같다.자녀 1남 1녀.남편은 동갑내기 덴티스트(dentist).
어려서부터 음악에 소질 다분. KBS전국어린이 동요대회 제주대표 참가,장려상수상.
연리지, 떠나는 님아, 천년 바위,등 수 십곡 열창..사랑 받고 있음.이 중 자기 노래는?
첫댓글 트롯트라면 우리 한국인에 가장 특화된(?)노래지만..
나를 포함, 일부 사람들은 뽕짝이니 뭐니 없신 여긴것도 사실..
이미자씨나 장윤정 같은 가수들이 그렇게 전국적으로..
떠들석하게 인기를 얻고 공연을 한다해도 관심 조차 없었다.
트롯은 한 곡만 들어보면 모두 그게 그게 같은 노래 같았다.
가사만 좀 다를 뿐이라고 생각했다. 본래 노래를 좋아하고..
부르는 것도 잘은 못 부리지만 초교때 어머니날, 어린이날때는..
독창도 여러번 했다.자식은 모든 걸 부모 유전자를 물려 받기에..
어머니 탓인가 생각도 해본다. 어머니가 노래를 좋아하셨기에..
지금도...나이 먹었지만 시간 나면 주로 음악을 듣는다.
실력이 달려 클래식은 모르니 잘 안듣는다.베토밴. 모짜르트는 ..
교과서에서 배운게 전부..그런데 팝송은 좋다.거의 매일 듣는다.
특히 셀린디온. 머라이캐리, 작고한 휘트니휘스톤의 노래는..
내가 좋아한 가수들..그 외에도 여러 가수들 노래를 듣는다.
컨트리송도 좋고..그런데 최근 양지은이란 가수 노래를 듣고..
그동안 트롯에 대한 내 생각이 크게 잘못 됨을 알았다.
트롯은 우리민족의 가슴에 가득 맺힌 한(恨)을 삭힌 노래 같다.
트롯트라면 우리 한국인에 가장 특화된(?)노래지만..
나를 포함, 일부 사람들은 뽕짝이니 뭐니 없신 여긴것도 사실..
이미자씨나 장윤정 같은 가수들이 그렇게 전국적으로..
떠들석하게 인기를 얻고 공연을 한다해도 관심 조차 없었다.
트롯은 한 곡만 들어보면 모두 그게 그게 같은 노래 같았다.
가사만 좀 다를 뿐이라고 생각했다. 본래 노래를 좋아하고..
부르는 것도 잘은 못 부리지만 초교때 어머니날, 어린이날때는..
독창도 여러번 했다.자식은 모든 걸 부모 유전자를 물려 받기에..
어머니 탓인가 생각도 해본다. 어머니가 노래를 좋아하셨기에..
지금도...나이 먹었지만 시간 나면 주로 음악을 듣는다.
실력이 달려 클래식은 모르니 잘 안듣는다.베토밴. 모짜르트는 ..
교과서에서 배운게 전부..그런데 팝송은 좋다.거의 매일 듣는다.
특히 셀린디온. 머라이캐리, 작고한 휘트니휘스톤의 노래는..
내가 좋아한 가수들..그 외에도 여러 가수들 노래를 듣는다.
컨트리송도 좋고..그런데 최근 양지은이란 가수 노래를 듣고..
그동안 트롯에 대한 내 생각이 크게 잘못 됨을 알았다.
트롯은 우리민족의 가슴에 가득 맺힌 한(恨)을 삭힌 노래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