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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ㄱ정태홍 목사
독자 의견>
정태홍의 능동순종에 관한 방법론의 문제점은 태초의 아담 상태를 알미니안 신학의 율법 준수가 진리라는 비성경적 명제를 못 박아놓고, 이를 합리화시키기 위하여 나머지를 꽤 맞췄다는 것입니다. 이런 개념은 알미니안적인 율법을 믿는 능동순동을 주장하는 한국 학자들에게 아마도 보편적인 개념 같습니다.
그래서 아담은 완전한 영생이 아니라 가변성이 있는 불멸성이었다는 주장이죠. 근데 이 주장의 문제점은 알미니안적 율법 준수를 전제로 하여 이런 사고와 논리를 꿰 맞추고 있다는 점과 영생을 ‘죽음’, ‘죽음이 아닌 것’, ‘영원한 생명’으로 3분화하여 꿰맞추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영생의 반대말이 죽음이 아니게 되고, 영생은 육체적인 불멸성과 영적인 완전한 영생으로 구분이 되는 것이죠. 생각이 짧은 사람에게는 이게 완전한 논리의 조합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많은 모순점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정이철 목사님 주장대로 아담이 완전한 영생(물론 이 용어는 능동순종 지지자들의 것이지만)을 처음부터 가지고 있었다고 전제를 하고 새 용어를 만들거나 능동순종자들의 용어를 사용해서 인간론을 칼빈주의에 입각하여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작업은 정글 속에 있는 여러 동물 중에서 개구리를 연구하는데, 그 중에서도 발톱에 낀 오물을 연구하는 것처럼 매우 광범위하면서도 초정밀을 요구하기에 긴 세월에 걸쳐서 많은 학자들이 연구를 해야 정립이 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이 연구를 하면 할수록 알미니안적인 능동적 순종이 이단성이 있다는 점도 그만큼 힘을 얻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이철 목사 의견>
평신도라면서 저보다 더 뛰어나십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겠습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에 아담의 영생과 구원에 대한 그런 내용이 들어있고, 처음부터 그것을 의심업이 받아서 그렇습니다. 그것이 알미니안들의 신학에서 유래했다는 것을 전혀 생각을 못한 상태에서 웨신서 소요리문답 해설 등을 저술했으므로, 완전히 생각이 고착되어 버렸습니다. 사실 저도 그것이 알미니안 신학에서 유래했다는 것을 최근에 알았습니다. 그 동안 단지 "이것은 성경적이지 않고, 칼빈의 신학과도 맞지 않다"라고만 늘 생각했었습니다.
말씀하신 바로 그 거짓된 명제를 부수지 않으면 그 사람은 천국에 못갑니다. 교회를 다녀도, 신학을 가르쳐도, 설교를 하고 목회를 해도 그 사람은 천국에 못 갑니다. 사람이 왜 하나님 앞에서 죄인인지, 사람은 어떻게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여 다시 영생으로 들어가는지에 대한 기독교 신앙의 핵심, 즉 죄로 잃어버린 구원이 회복되게 하시는 믿음의 중심 요소들이 성경에서 벗어났기 때문입니다. 기도해 드려야 합니다.
정이철 목사는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반석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고 거짓 신학의 ‘견고한 진’(고후10:4)을 무너뜨리기 위해 시작된 신학신문 <바른믿음>의 대표이다.
총신대학(B.A 졸업),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Div Eqiuv.졸업), 아세아연합신학대학 대학원(Th.M 졸업), Liberty Theological Seminary(S.T.M 졸업), Fuller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Liberty Theological Seminary(D.Min 수학), 남아공신학대학원(South African Theological Seminary, Ph.D)에서 연구하였고, 현재 University of Pretoria(Ph.D)에서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 「제3의 물결에 빠진 교회」, 「가짜 성령세례에 빠진 교회」,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 Story」, 「한 눈에 들어오는 청교도 개혁운동」, 「능동적 순종에 빠진 교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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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카페를 운영.할려면 통신료 공과금 월세를 내야합니다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월말입니다 집 월세(임대료)를 내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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