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12 보슬비 오는 거리풍경은...

[그쟈]

♧그쟈의시와삶이야기♧

“장미꽃 받아가세요” “장미꽃 받아가세요” KFC는 한국 진출 20주년과 17일 성년의 날을 기념해 1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점 앞에서 올해 20세로 성년이 된 고객들에게 꽃송이를 선물했다. “나무야 나무야 어디 아프니” ‘걷고 싶은 거리’로 지정된 덕수궁 돌담길의 가로수가 요즘 원인을 알 수 없이 시름시름 앓고 있어 서울시가 수액주사를 놓는 등 긴급처방에 나섰다. 역사를 적는 어린이 5.18 24주년 기념식을 일주일 앞둔 11일 오전 광주 망월동 국립5.18묘지를 찾은 한 초등학생이 묘비에 새겨진 글들을 꼼곰하게 수첩에 옮겨 적고 있다. 거대한 연꽃 아래 부처님의 자비가… 11일 오전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에 세워진 거대한 연꽃모형 아래를 시민들이 거닐고 있다. “입양의 날 제정하라” 11일 서울 광화문 열린마당에서 열린 ‘입양의 날 제정을 위한 걷기대회’에서 아기를 입양할 예정인 영화배우 김진아씨를 비롯해 탤런트 김세아, 김보미씨 등이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 50여명을 유모차에 태우고 행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홀트아동복지회는 “입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해야 국내 입양이 활성화되고 고아 수출국이라는 오명도 벗을 수 있다”며 입양의 날 제정을 촉구했다. 이범석 장군 32주기 한국 광복군 참모장, 초대 국무총리와 국방부 장관을 지낸 이범석 장군 32주기 추도식이 11일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에서 열렸다. 강영훈 전 국무총리(왼쪽), 김국주 한국독립유공자협회장(가운데) 등이 참배하고 있다. 실제상황 같은 피랍-인질 경험 교육 이틀째인 4월 27일 오후 검은 복면을 한 무장괴한(교관)들이 연수에 참가한 한국 기자들을 차에서 끌어내 복면을 씌우고 구타하며 소지품을 뺏고 있다. 인질로 잡힐 경우 말을 하지 말고 일단 지시에 따르는 것이 안전하다. -사진제공 한국언론재단 “훈련 받더라도 거울은 꼭” 여중생과 군복, 그리고 손거울. 대전 만년중 여학생들이 11일 충남 공주시 육군 32보병사단에서 병영체험 행사를 가졌다. 여학생들이 헬멧을 써 헝클어진 머리를 손질하고 있다. 퇴출된 교실 속 휴대폰 최근 휴대폰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크게 증가하면서 학습분위기 저해, 통신료 과소비등 각종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는 가운데 11일 경기도의 한 중학교에서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등교한학생에 대해 하교 때 되돌려주는 것을 전제로 단말기를 걷고 있다. 한편 일부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의 휴대폰 소지 금지규정을 마련하고 있어 `강력사건 예방기능`을 주장하는 업계와의 미묘한 신경전이 예상된다. 현정은 회장 첫 방북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왼쪽)이 11일 처음 방북길에 올랐다. 현 회장은 김윤규 현대아산 사장 등과 함께 중국 베이징을 거쳐 이날 평양으로 들어가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관계자들과 금강산 관광 및 개성공단 건설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현 회장 일행은 14일 육로로 돌아올 예정이다. 쌍용車 MPV ‘로디우스’ 발표 쌍용자동차는 11일 새 다목적차량(MPV)인 ‘로디우스’를 시장에 내놓았다. 9인승과 11인승으로 ‘RD300’ ‘RD400’ ‘RD500’ 등 각각 3개 모델이 있다. 최고급 세단인 ‘뉴 체어맨’의 플랫폼에 기존 MPV인 ‘뉴렉스턴’의 기술력을 더한 차량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84년 쥐띠 특별하게 모십니다” 성년의 날을 맞으면 왠지 화장을 하거나 정장을 차려입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백화점들의 각종 행사를 활용하면 비교적 저렴하게 자신을 꾸미고 재미있는 행사에도 참가할 수 있다. 사진제공 현대백화점 긴박한 주식중개인 10일 미국 다우지수가 5개월 만에 10,000선 밑으로 추락하자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매매체결 담당자(오른쪽)와 중개인이 긴장한 표정으로 시세판을 주시하고 있다. 부시 “럼즈펠드 믿는다” 10일 미 국방부를 방문해 연설하는 조지 W 부시 대통령을 바라보는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가운데). 부시 대통령은 이라크 포로 학대 사건으로 불거진 럼즈펠드 장관에 대한 사임 압력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재신임 의사를 분명히 했다. 왼쪽은 딕 체니 부통령. 오른쪽 끝은 리처드 마이어스 합참의장. 소니 초소형·초경량 컴퓨터 10일(현지시간) 모델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소니의 초소형, 초경량(550그램) 컴퓨터 VAIO 타입 U (VGN-U50)를 선보이고 있다. 윈도우 XP를 사용하고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20GB가 장착된 이 컴퓨터는 오는 29일(현지시간) 일본에서 약 179,000엔(약 180만원)의 가격으로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잿빛 현식속 행복찾기-황금빛 동화속 판타지 고전발레를 현대적 댄스뮤지컬로 만든 매튜 본의 ‘호두까기 인형(30일까지 서울 LG아트센터)’과 고전발레의 원작에 충실한 국립발레단의 ‘잠자는 숲 속의 미녀(15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두 작품은 서로 다른 색깔의 꿈으로 관객들을 안내한다. 독창적 영상에 담은 평범한 삶 日 오즈 야스지로 감독 특별전 부산-서울서 잇달아 열려 구로사와 아키라, 오시마 나기사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3대 거장감독으로 손꼽히는 오즈 야스지로 감독(작은 사진)의 ‘도쿄 스토리.’ 사진제공 시네마테크 부산 화면 가득 장난기 복수마저 가볍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전편에 이어 6개월 만에 내놓은 ‘킬빌 Vol.2.‘ 이 영화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는 총도 칼도 아닌 ‘킬러들의 수다’다. 사진제공 영화방 아일랜드 리버 댄스 “10주년 기념 공연해요” 아일랜드의 탭댄스 공연 팀인 ‘리버 댄스’가 다음달 더블린에서 10주년 기념 공연을 갖는다. 1994년 유러비전 송 콘테스트의 막간 공연으로 시작된 리버 댄스는 이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탭댄스 공연이 됐다. 지금까지 리버 댄스는 세계에서 6000회 이상 무대에 올랐다. 춤추는 인도 여배우 10일(현지시간) 봄베이에서 열린 영화 "Kisna" 촬영장에서 인도 여배우 Hrishita Bhat(가운데)가 춤을 추고 있다. 영화배우 레이첼 헌터가 10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로리우스 스포츠 어워드(Laureus Sport Awards)`에 도착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모든 종목을 통틀어 최고의 스포츠 스타에게 상을 수여하는 행사이다. 10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로리우스 스포츠 어워드(Laureus Sport Awards)`에서 수상한 미쉘 위가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04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미스 캐나다 바네사 피셔가 9일(현지시간) 에콰도르 퀴토에 도착하여 손을 흔들고 있다. ˝바닷속 같죠?˝ 터키 모델 칸수 데레가 10일 이스탄불의 루트피 키르다르 전시장에서 열린 "딥 블루" 패션 쇼에서 센기즈 아바조글루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팬들이 10일(현지시간) 마라도나가 약물 중독재활치료를 위해 입원해 있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외곽의 델 파크 병원 주변에서 서성이고 있다. 마라도나의 주치의는 이번이 마라도나의 치료를 위한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9일(현지시간) 중국 남부 광저우의 한 사파리공원에서 곡예사가 아슬아슬한 외줄타기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10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소재 국립동물원에 전시되어 있는 팬더 조각상 옆에서 관람객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10일(현지시간)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서 프레드릭 왕자와 호주 출신의 약혼녀 매리 도날드슨의 왕궁 결혼식(오는 14일)때 사용될, 하트모양의 대형 꽃장식 앞을 자전거 탄 여성이 지나가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그쟈

 

[에델바이스]

멋진 사진 아름다운 영상입니다. 그쟈님의 아름다운 마음씨를 누가 따라 갈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