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FORMATION
제목ㅣ 마이너리티 리포트
원제ㅣ Minority Report
장르ㅣ SF 액션
러닝타임ㅣ145분
한국 개봉ㅣ 2002년 7월 26일
수입_배급ㅣ 이십세기 폭스코리아
- CAST
톰 크루즈(Tom Cruis) / 존 앤더튼 역
콜린 파렐(Collin Farrell) / 데이 워트워 역
사만사 모튼(Samantha Morton) / 아가사 역
막스 폰 시도우(Max Von Sydow) / 라마 버기스 역
- STAFF
감독ㅣ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lberg)
제작ㅣ 쟌 드봉(Jan De Bont)
원작ㅣ 필립 K. 딕
각색ㅣ 스캇 프랭크(Scott Frank)
촬영ㅣ 쟈누츠 카민스키(Janusz Kaminski)
편집ㅣ 마이클 칸(Michael Kahn)
음악ㅣ 존 윌리암스(John Williams)
프로덕션 디자이너ㅣ 알렉스 맥도웰(Alex McDowell)
시각효과ㅣ 인더스트리얼 라이트 & 매직(Industrial Light&Magic)
설명은 필요없다! 스티븐 스필버그& 톰 크루즈!
영화사상 최고 커플의 생애 첫 만남!
2002년 여름, 영화의 새로운 역사가 작성된다!
2002년 여름,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영화계 최고의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와 스크린 최고의 스타 톰 크루즈가 한 작품에서 만났다. 두 사람의 크레딧만으로도 전세계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작품은 바로 SF 액션 블록버스터 <마이너리티 리포트>.
스티븐 스필버그는 어떤 소재든 자신의 탁월한 영화적 상상력으로 최고의 영화를 만들어내는 흥행의 마술사로 통한다. 아카데미 2회 수상으로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영화계의 살아있는 마이다스의 손으로 인정받고 있는 스필버그. 20년 넘게 동심어린 환타지의 고전으로 기억되는 <E.T>에서 몇세기 전 멸종한 공룡을 실감나는 영상으로 되살려낸 <쥬라기 공원>, 전쟁의 참상과 휴머니티를 극적 리얼리즘으로 담아낸 <라이언 일병 구하기>까지 그의 작품은 장르의 구분 없이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최고의 영화적 재능을 가진 스필버그는 영화인이라면 누구나 함께 일해보고 싶은 소망을 갖게 하는 감독이다.
또한 톰 크루즈는 <제리 맥과이어><바닐라 스카이>의 부드러운 미소와 <미션 임파시블> 시리즈의 강인함이라는 모든 매력적인 요소를 동시에 가진 최고의 스크린 스타로 전세계 모든 영화팬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그는 골든 글로브 3회 수상, 최고의 흥행 스코어라는 기록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자신이 기획한 <디 아더스>의 성공을 통해 탁월한 영화적 감각을 입증한 바있다.
이제 2002년 여름, 스티븐 스필버그와 톰 크루즈는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통해 크레딧에 걸맞는 최고의 영화적 재미를 선사하면서, 자신들이 기존에 세운 작품들의 모든 기록을 능가하는 새로운 영화 역사를 쓸 것이다.
2002년 여름, 미래는 현실이 된다!
최강의 제작군단이 완벽하게 구현하는 새로운 2054년!
어떤 이야기든 가장 영화적으로 흥미롭게 풀어낼 줄 아는 마이더스의 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만들면서 기존의 어떤 작품보다도 최강의 실력을 가진 제작진들을 구성했다. 항상 최고의 제작진들과 함께 작업을 해온 그였지만, 2054년을 배경으로 하는 본격 SF 액션 블록버스터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보다 미래지향적이면서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느낌으로 스크린을 채우려는 욕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캐스팅 역시 톰 크루즈를 비롯해 미국의 떠오르는 배우인 콜린 파렐, <Sweet and Lowdown>으로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 된 사만다 모튼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로 이뤄졌다.
또한 제작진은 각종 영화제에서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은 최강의 멤버들이 조화를 이루면서 무한대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도록 했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쉰들러 리스트>로 아카데미를 2회 수상한 자누츠 카민스키가 촬영을, 아카데미 3회 수상의 마이클 칸이 편집을, <타이타닉>으로 아카데미를 수상한 데포라 L. 스캇이 미래적인 의상을 담당했다. 그리고 보다 혁신적인 영상을 담아내기 위해 시각효과 역시 오스카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ILM사(인더스트리얼 라이트 & 매직사)와 함께 작업하면서, 3D 포토모델링을 이용해 <마이너리티 리포트>만의 거대한 내부 환경과 3차원 인간 모델을 창조해냈다.
제작비 8천만달러라는 수치적인 측면에서가 아닌 제작진들의 열정과 축적된 경험의 총체로서의 <마이너리티 리포트>가 펼칠 2054년의 미래는 이제 2002년 여름, 스크린을 통해 현실이 된다.
<블레이드 러너> <토탈 리콜> 등 SF의 전설 필립 K 딕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막강한 영화적 재미로 무장한 <마이너리티 리포트>
자아 정체성을 찾기 위해 고민하는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인조인간들의 모습을 보여준 <블레이드 러너>, 인간의 기억 마저 지배당하는 사회 속에서 자본의 논리를 벗어나 인간다움을 찾아가는 모습을 그린 <토탈 리콜>. SF영화의 고전으로 통하는 두 작품의 공통점은 바로 필립 K 딕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중단편을 중심으로 한 SF소설로 명성을 얻은 필립 K딕은 많은 SF영화에 상상력을 불어넣었다. 그의 작품은 미래 사회를 디스토피아와 유토피아의 이분법적인 구도로 구분하기보다는 현존하는 인간적인 문제인 자아 정체성, 사회 가치관의 혼돈에 관한 고민이 미래에도 이어지고 있는 모습을 그린다.
필립 K 딕의 동명 단편을 원작으로 한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스티븐 스필버그와 톰 크루즈의 적극적인 열정 덕분에 영화화될 수 있었다. 톰 크루즈는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각색본을 보고는 완벽한 영화적 구성에 매료되었고, 즉시 스필버그에게 매력적인 각색본을 보냈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각색본을 보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으며 최강의 프로젝트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위해 최고의 제작진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원작소설이 다소 어두운 분위기로 자신의 미래에 대한 원인과 결과에 대한 혼돈에서 오는 의문을 던지고 있다면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영화적 볼거리와 상상력을 부각시켰다. 최첨단 미래 교통수단인 자기 부상 자동차, 단순한 수평 앵글이 아닌 급격하게 수직으로 이동하는 카메라 앵글 등 놀라운 영화적 볼거리로 한순간도 스크린에서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흥행의 마술사 스티븐 스필버그의 손길로 다시 태어난 <마이너리티 리포트>. 2002년 여름, 지금껏 볼 수 없던 새로운 영화적 재미가 전세계 영화팬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그래미 어워드가 인정한 최고의 영화음악가!
가슴으로 울리는 음악, 생애 최고의 선율을 만난다!
<E.T>에서 주인공들이 자전거를 타고 하늘을 날아오르는 동심의 세계를 판타지의 선율로 풀어내고, 평화로운 바닷가에서 식인상어의 출현을 예고하면서 음악만으로도 엄습해오는 공포를 표현해낸 <죠스> 등. 영화사에 기억에 남는 명장면에는 작품을 돋보이게 하는 음악이 함께 했다. 그리고 그 음악은 모두 존 윌리암스라는 이름으로 연결된다. 존 윌리암스는 <E.T><죠스><쥬라기 공원><쉰들러 리스트><라이언 일병 구하기> 등 스필버그의 작품 뿐만 아니라 <스타워즈>시리즈와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등 영화팬들의 가슴에 지워지지 않는 영화음악을 만들어왔다.
아카데미 5회, 골든 글로브 3회, 그래미 어워드 9회 수상을 비롯해 수많은 영화음악과 관련된 시상식에서의 존 윌리암스의 노미네이션 경력이나 수상 성과를 언급하는 것은 한 페이지가 모자랄 정도이다. 하지만 존 윌리암스는 이런 수상에 관한 기록이 아닌 영화와 함께 흐르는 음악으로 기억되고 싶어하는 천부적인 영화음악가이다. 특히 스티븐 스필버그와의 작업을 즐기는 그는 스필버그의 30개의 영화 작품 중 19개를 함께 작업한 스필버그 사단의 베스트 멤버이다.
존 윌리암스의 가장 큰 매력은 영화의 장면 장면에 어울리는 최상의 음악을 선사할 줄 아는 감각을 지녔다는 것이다.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그는 2054년 미래 사회에 어울리는 가장 실험적인 선율을 선보인다. 스필버그는 ‘기존의 존 윌리암스 음악이 지니고 있던 색채와는 완전하게 다른 매력이 숨어있다’며 <마이너리티 리포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음악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존 윌리암스의 음악은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감각적 선율로 세계 영화팬들의 가슴을 사로잡는다. 이제 그의 음악은 영화의 배경이 되는 2054년에도 명곡으로 기억될 것이다.
2054년 워싱턴, 이제 범죄는 사전에 단죄한다!
프리크라임이 완벽한 치안 사회를 구현한다!
2054년 워싱턴, 범죄가 일어나기 전 범죄를 예측해 범죄자를 단죄하는 최첨단 치안 시스템 프리크라임은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든든한 존재이다. 프리크라임 시스템은 범죄가 일어날 시간과 장소, 범행을 저지를 사람까지 미리 예측해내고, 이를 바탕으로 프리크라임 특수경찰이 미래의 범죄자들을 체포한다.
프리크라임 팀장인 존 앤더튼(톰 크루즈)은 천부적인 감각으로 미래의 범죄자를 추적해내는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가 프리크라임에 최대한의 열정을 기울이는 것은, 6년전 자신의 아들을 잃은 아픈 기억을 다른 사람에게만은 되풀이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프리크라임 체제 하에서 6년만의 첫 살인사건!
범인은 바로 당신이다!
한편 앤더튼은 프리크라임 감사를 위해 연방정보국에서 파견된 대니 워트워(콜린 파렐)와 사사건건 대치하는 가운데 프리크라임 시스템은 믿을 수 없는 살인을 예견한다. 그것은 바로 앤더튼 자신이 누군가를 살해하는 범행 장면. 이제 프리크라임의 모든 시스템이 앤더튼을 추격한다.
앤더튼은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미래를 바꾸기 위해 직접 미래의 피살자를 찾아나선다. 자신이 저지를 범죄 현장에 한 발짝씩 다가갈수록 앤더튼 앞에는 믿을 수 없는 사실들이 드러나고, 앤더튼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예견된 희생자가 나오는데...
이제 그의 미래는 돌이킬 수 없는 것이 되고 마는가…
대역을 거부한 '톰 크루즈'의 리얼 액션
톰 크루즈는 영화의 사실감을 부여하기 위해 대부분의 경우 스턴트를 쓰지 않고 직접 촬영에 임하는 배우로 유명하다. 이런 그의 연기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여주는 유명한 일화가 하나 있다. 작년 여름 전세계 박스오피스를 강타했던 <미션 임파서블2>의 오프닝씬을 모두 기억할 것이다. 여기서 그는 안전 장치도 없이 와이어 하나만으로 120미터 낙하장면을 연기해 주변의 모든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촬영장을 방문한 스필버그 감독은 <미션 임파서블2>의 감독을 맡았던 오우삼에게 톰 크루즈가 어떻게 저런 위험한 연기를 하게 내버려두었냐고 물어보았고 이에 오우삼 감독은 대역을 쓰지 않겠다는 톰 크루즈의 고집을 꺾을 수 없었다고 답했다. 이처럼 톰 크루즈는 자신의 연기에 대한 집념이 매우 강한 배우이고 이번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도 이런 그의 집념이 어김없이 발휘되었다. 자기부상장치를 달고 수직 낙하를 하고, 자동차 추격씬까지 보통 배우들이라면 대역없이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모든 액션 장면들을 톰 크루즈는 대역 없이 직접 해냈다.
앤더튼이 자신을 추격하는 프리크라임 단원을 따돌리는 씬에서 톰 크루즈는 수평적인 움직임을 벗어나 수직낙하를 감행하고 작동중인 크레인 위에서 격투 장면, 움직이는 자동차 조립라인에서 위험을 무릅쓰는 모습 등 오직 그만이 해낼 수 있는 많은 훌륭한 리얼 액션을 보여준다.
거부할 수 없는 톰 크루즈의 카리스마 액션!!
톰 크루즈가 위험한 액션 장면을 직접 연기할 수 있는데는 완벽한 액션장면을 관객에게 보여주고 싶은 배우로서의 열정과 스턴트 코디네이터 브라이언 스머즈, 그리고 감독인 스티븐 스필버그가 항상 자신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믿음이 있기에 가능했다. 브라이언 스머즈는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방식으로 여러 사람들이 공중을 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그는 우선 워너 브라더스사가 위치한 버벙크에 LA지역와 완벽하게 일치하는 세트를 지어 놓고, 10미터짜리 외골격을 지었다. 이 건물로 인해 연기자들과 스턴트 맨이 날기 시작할 부분을 구분지어 매달아 놓을 수 있었으며 200개의 케이블과 2.5킬로미터의 케이블을 오직 액션씬을 위해 곳곳에 매달 수 있었다. 지금까지는 고작해야 2~3명이 공중 장면에 투입될 수 있었으나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는 영화 내내 6명이 공중에서 시원한 액션장면을 선사해준다. 또한 비행 장치를 메고 천장을 뚫고 지나가는가 하면 땅에 부딪히는 위험한 장면 등, 스필버그는 '인디아나존스:레이더스'수준의 액션 즉, 단조로운 액션이 아닌 생동감 있게 살아있는 진짜 액션을 완성했다. 이러한 톰 크루즈의 카리스마 액션은 그가 스턴트 연기를 겁내지 않는 영화를 위해 몸을 던질 줄 아는 진정한 배우였기 때문이다.
스필버그 영화사상 최다(481개) 특수 효과
신기원을 이루는 ILM의 CG
영화 <쥬라기 공원>의 공룡, <A.I>의 미래세계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피 스필버그는 영화가 나올 때마다 관객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특수효과는 스필버그 영화 사상 최고, 최다의 특수효과를 자랑하며, 총 481개의 CG가 등장한다. 양적으로도 엄청나지만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스필버그 감독은 이를 위해 <쥬라기 공원>, <스타워즈 에피소드>, <A.I>등에서 최고의 테크놀러지를 선사했던 ILM을 선택했다.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ILM팀은 디지털 세트 확대기와 획기적인 고유 소프트웨어를 통해 거대한 2054년의 대도시와 3차원 인간 모델을 창조하였다. 21세기의 빌딩으로 가득찬 도시를 표현하기기 위해 ILM의 스캇 파라는 고공에서 워싱턴DC의 모습을 찍어 여기에 새롭게 진화된 모습을 반영, 이를 완성시켰다.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컨셉이 신,구의 조화로우면서도 현실적인 결합이었기 때문에 새로운 건물이나 배경, 땅에 올려 놓을 모든 것을 실제 도시인 것처럼 느낄 수 있게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위험한 액션씬이 펼쳐지는 자동차 공장 씬도 ILM의 도움이 없이는 촬영할 수 없었는데 , 촬영감독 카민스키는 "컴퓨터그래픽 측면에서는 그 장면만큼 정교한 장면이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가짜가 아닌 실제 자동차를 생산하는 진짜 기계를 가진 조립 라인을 만들어야만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보다 실감나는 영상을 위해 많은 기계들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보충했습니다."라고 지적한다.
3D포토모델링을 이용한 수천명의 3D인간 창조!!
그러나, ILM에게 있어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21세기식 '감옥'과 감옥 안 튜브에 수감되어 있는 '3D인간'이었다. 우선 스필버그가 처음 떠올린 감옥의 이미지는 중앙타워를 중심으로 방이 둘러싸고 있는 19세기식 감옥이었고, 알링턴 공동묘지와 같은 곳이었다. 이 감옥의 꼭대기에 있는 묘비와도 같은 튜브는 프리크라임 죄수들에게 그들이 미래에 저질렀을 범죄를 끊임없이 반복주입 당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 튜브안에 수감되어 있는 사람들은 디지털 인간인데, 여러 각도로 보이는 현실속의 3차원 인간으로 표현하기 위해 일일이 그린다는 것은 비용상이나 현실적으로 불가능했다. ILM은 엔지니어 스티븐 설리번이 개발한 3D포토모델링이라는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하는 모험을 감행했고, 이 선택으로 인해 수천명에 이르는 3D인간이 탄생할 수 있었다. 이를 위해 ILM은 우선 그린 스크린을 배경으로 10명의 엑스트라를 12개의 카메라로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후, 컴퓨터로 사람을 없애고 윤곽을 만들었다. 그리고, 컴퓨터로 맞춘 윤곽들을 토대로 3D인간을 창조하였다. 그런 다음, 필름의 질감을 이용하여 3D인간을 그려 놓았고, 감옥 안에서 튜브들이 갑자기 위로 솟아올라 수천명의 사람들이 거대한 공간에 차곡차곡 쌓아지는 놀라운 장면 등 상상을 뛰어넘는 현란한 볼거리를 만들어냈다.
21세기 미래도시 완벽 재현
2054년의 미래는 이렇게 진화할 것이다!!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주요 세트는 몇 개의 파트로 나누어 진다. 자기부상 장치가 처음 나오는 앤더튼의 아파트, 자석식 네트워크로 짜여져 있는 도로와 그 위를 질주하는 미래형 자동차, 프리크라임, 아슬아슬한 시퀀스를 보여주는 자동차 공장과 저택들… '파이트 클럽'의 프로덕션 디자인을 담당했던 알렉스 맥도웰은 이 모든 것을 표현하기 위해 1998년 초부터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프로덕션 디자인을 시작했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원하는 미래의 모습은 정통 SF와는 달리 판타스틱한 것이었다. 맥도웰은 현실적으로 가능한 미래 세계를 만들어 내는 것이 매우 재미있는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2054년의 미래의 모습을 창조하고 디자인해냈다. 특히 스필버그는 영화의 주요 무대인 워싱턴DC에 초점을 맞추어 지금으로부터 50년 후의 미래의 모습과 소통할 수 있는 영상 언어를 생각했다. 백악관이나 워싱턴 기념비, 콜롬비아의 풍경들은 현재와 마찬가지일 것이나, 도시주변에는 미래의 건물이나 기술 등의 흔적이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했다. 라마 버기스(막스 폰 시도우 분)가 일하는 고전적인 정부청사와 원형의 프리크라임 본부 등이 스필버그의 의사를 반영한 대표적인 세트이다.
21세기에 적합한 세트, 의상 등 판타스틱한 이미지 강조!!
또한 스필버그와 맥도웰은 워싱턴DC가 3개의 섹션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추론하였는데, 워싱턴DC의 기념비적인 건물은 변하지 않은 상태에서 앤더튼이 살고 있는 포토맥강 맞은편 상류층 지역은 고층 건물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 반면 구 도시는 어둡고 허름한 건물들로 들어차 있다고 가정했고, 허름한 여관에서 앤더튼이 쫓기는 장면, 거리 추격씬이 모두 구시가지에서 촬영됐다.
한편 21세기의 미래를 재현하기 위해서는 시대에 알맞은 의상이 필수였다. 프리크라임 특수경찰의 경우 영웅과 같은 경찰을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우주 비행사와 조종사의 의상을 참고했다. 반면, 미래형 ‘감옥’에 수감되는 미래의 범죄자들은 생명유지 튜브와 줄이 달린 NASA 냉열복장을 참고한 의상을 디자인하여,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판타스틱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영상으로 표현된 스필버그의 무한한 상상력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가장 미래적이고 SF적인 요소는 자기 부상 시스템이라 할 수 있는데, 스필버그는 미래에는 교통혼잡 없이 자기부상 시스템을 이용한 외벽 도로를 수직,수평으로 질주할 것이라 생각했다. 3차원적인 자기 부상 시스템은 택시와 엘리베이터의 조합을 토대로 명령에 따라 원하는 곳에 갈 수 있으며, 회전과 수직, 수평이동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스필버그와 맥도웰은 <배트맨과 로빈>, <아마겟돈> 등 유수의 영화에서 다양한 미래의 비젼을 창조하는데 앞장 선 자동차 디자이너 헤롤드 벨커를 찾아가 렉서스를 참고하여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자기 부상 자동차를 고안하도록 하였다. 여기에 ILM의 CG가 첨가되어 실제로 날아다니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었다.
또한 스필버그의 상상력을 가장 많이 반영한 장면 중 하나는 로보틱 스파이더가 방과 방을 돌아다니며, 앤더튼을 추적하는 롱테이크로 촬영기사 카민스키, 맥도웰과 시각효과 담당 스캇 파라와 머리를 맞대어 완성한 명장면이다.
3차원 컴퓨터 스토리 보드와 정교한 음향효과를 통한 이미지 현실화!!
크레인은 액션의 움직임을 따라, 로보틱 스파이더를 따라다니며 앤더튼을 찾기 까지의 동작 하나하나를 모두 보여주는데 이것은 픽셀리버레이션프론트사의 도움으로 해결 할 수 있었다. 픽셀이 디자인한 3차원 컴퓨터 스토리보드를 통해 촬영 전 크레인 움직임을 완벽하게 익힐 수 있었다. 픽셀리버레이션프론트사는 이 촬영장면이 실제 영화에서 어떻게 보여질 것인가를 보여주는 에니메이션만을 만든 것이 아니라, 장면을 완성하기 위해 크레인, 카메라, 조명과 배우들이 어떻게 각각 움직여야 하는지를 모두 보여주는 것을 만들었다. 스필버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머리위에서 바로 아래에서 벌어지는 모든 장면을 한번에 모두 촬영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가능할지는 알 수가 없었죠. 그래서 픽셀과 함께 소프트웨어로 장면을 디자인 해 보았다. 그들은 크레인을 세트안에 위치 시키고도 촬영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장면이 실제로는 어떻게 보이는게 되는지 화면으로 미리 볼 수 있었다." 또한 로보틱 스파이더에게 실제적으로 생명력을 부여할 수 있었던 것은 음향효과에 의해서였다 . 음향 디자이너 리드스트롬은 테잎 디스펜서에서 나온 테잎과 치실을 로보틱 스파이더의 날카로운 소리로 재생하였고, 로보틱 스파이더들의 발소리는 사람들 귀에는 들리지 않는 거미의 뛰는 소리를 녹음하는 정교한 방법을 고안해 낸 코넬 대학의 조사팀에게 리드스트롬이 의뢰하여 완성됐다.
전세계를 매혹시킨 미소와
거장들을 사로잡은 연기력을 겸비한 최고의 완벽 스타
톰 크루즈(Tom Cruis) / 존 앤더튼 역
1981년 청춘영화 <끝없는 사랑(Endless Love)>로 영화계에 데뷔한 톰 크루즈는 20년이 지난 지금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할리우드 최고의 파워맨으로 인정받는 배우로서, 또한 제작자로서 자리잡고 있다.
1983년 골든 글로브 상에 노미네이트 된 영화 <Risky Business>로 스타덤에 오르기 시작한 크루즈는 80년대에 가장 기억에 남는 역할 중 하나로 영화 <탑건(Top Gun)>의 비행기 조종사 역을 맡았다. 이후 아카데미 수상작 <레인맨(Rain Man)>, <컬러 오브 머니(The Color of Money)>, <칵테일(Cocktail)>, <파 앤드 어웨이(Far and Away)>, <뱀파이어와의 인터뷰(Interview With The Vampire)> 등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꾸준히 자신의 연기력과 스타성을 쌓아갔다.
1989년에 톰 크루즈는 <7월 4일생(Born on the Fourth of July)>에 출연하여 처음으로 오스카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됐으며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992년 로브 라이너의 영화 <어 퓨 굿맨(A Few Good Man)>으로 더 많은 찬사를 받으며 골든 글로브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1996년에 그는 블록버스터 히트작 <미션임파서블(Mission: Impossible)>에 출연했고, <제리 맥과이어(Jerry Maguire)>에 출연해서 아카데미 주연남우상에 두번째로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골든 글로브 상을 수상했다. 1999년에는 역동적인 연기력을 과시하듯이 앙상블 드라마 <매그놀리아(Magnolia)>에 출연해서 비평가들과 관중들로부터 동시에 찬사를 받은 그의 연기는 세번째로 아카데미상에 노미네이트 되기에 충분했으며 골든 글로브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배우로서 그는 함께 일했던 거장들-스탠리 큐브릭, 마틴 스콜세지, 카메론 크로우, 존 우, 브라이언 드 팔마, 론 하워드, 닐 조단, 토니 스캇, 리들리 스캇, 로브 라이너, 시드니 폴락, 베리 레빈슨, 올리버 스톤, 폴 토마스 앤더튼, 스티븐 스필버그-에게 가장 뛰어나고 재치 있는 배우로 인정 받았다. 그는 또한 역량 있는 배우인 더스틴 호프만, 쿠바 구딩 주니어, 르네 젤위거, 브레드 피트, 쥴리안 무어, 진 해크만, 잭 니콜슨, 폴 뉴먼과 함께 일하는 특권을 누리고도 있다.
톰 크루즈는 24편 이상의 영화를 찍었고, 이들 중에는 40번의 오스카 노미네이션이 포함되어 있으며, 수십억 달러의 매출액을 올리는 배우로, 할리우드 역사에서 뚜렷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가족을 잃은 상처와 슬픔을 가진 채 사전에 범죄를 차단하는 프리크라임 팀장으로, 그 시스템의 표적이 되는 모습을 연기한 그는 파워풀한 액션과 추격속에 고뇌와 슬픔을 지닌 복잡한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냈다.
CR : Character & Cast Report
콜린 파렐(Collin Farrell) / 대니 워트워 역
1976년생인 콜린 파렐은 96년 TV시리즈 <Ballykissangel>로 데뷔하면서 그 연기력을 인정받아 할리우드 스크린 스타로 거듭났다. ‘아일랜드의 브래드 피트’라는 닉네임을 가진 그는 보헤미안처럼 자유롭고 반항적인 캐릭터로 할리우드에서 주가가 폭등했다. 팀 로스의 감독 데뷔작인 <War Zone>으로 스크린에 첫선을 보인 콜린 파렐은 그의 재능을 알아본 캐빈 스페이시에 의해 <디센트 크리미널>에 캐스팅되기도 했다. 이후 조엘 슈마허 감독의 <Tigerland>로 미국 관객들의 시선을 끌기 시작한 파렐은 베트남전의 신병훈련소에서 난폭 무지한 텍사스 신병의 역할을 잘 연기해내 보스턴 필름 비평가 상(Boston Society of Film Critics Awards) 에서 (London Film Critics Circle Awards)에서 올해의 빛나는 신인상을 수상했다. 또한 최근에는 브루스 윌리스와 함께 <하트의 전쟁(Hart’s War)>에 출연해 ‘스크린에 혜성처럼 등장했고, 젊음과 함께 배우로서 그것을 끄집어 낼만한 성숙함을 지닌 배우’로 극찬받았다. 앞으로는 제임스 폴리 감독의 <In the Farm>에서 알 파치노의 상대역으로, 조엘 슈마허 감독의 스릴러 영화인 <Phone Booth>에서도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직 우리에게는 익숙치 않은 얼굴이지만, 할리우드 제작자들이 캐스팅 0순위로 꼽는 차세대 유망주가 된 콜린 파렐은 올 여름,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톰 크루즈의 상대역으로 열연, 국내 영화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연기를 선보인다.
사만사 모튼(Samantha Morton) / 아가사 역
알리슨 멕린이 감독한 <Jesus’ Son>과 우디 알렌의 <Sweet and Lowdown>에서 숀펜의 상대역으로 출연했던 그녀는, 우디 알렌의 영화로 200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노미네이트 되었다.
그녀의 주연데뷔작인 캐어린 애들러 감독의 <Under the Skin>은 비평가들로부터 열렬한 찬사를 받으며 재능을 인정을 받았고, <Boston Society of Film Critics>에서는 최고 여배우로 뽑히는 기점이 되었다. 그녀는 또한 이 영화로 1998년 브리티시 인디펜던트 필름 어워드에서 최고 여배우로 노미네이트 되었다.
막스 폰 시도우(Max Von Sydow) / 라마 버기스 역
막스 폰 시도우은 이미 수백 편 이상의 영화에 출연한 세계적으로 알려진 배우. 1988년에 <정복자 펠레(Pelle the Conqueror)>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영예를 안았는데, 그는 지금까지 외국어 역할로 수상한 오직 네 명 중에 한 명이다. 영화 팬들에게는 <엑소시스트(The Exorcist)>에서의 신부 메린역할로 강한 인상을 남겨주기도 했다
특히 잉그마르 베르히만의 작품에 많이 출연한 그는 그들이 함께한 첫 영화인 <제7의 봉인(The Seventh Seal)>(1956)으로 칸 영화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3년 뒤, <처녀의 샘(The Virgin Spring)>으로 오스카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하면서 그는 스칸디나비아 반도가 세계에 배출해 낸 뛰어난 연기자들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히고 있다.
탁월한 연출력, 완벽한 흥행 감각!
우리는 그를 ‘마이더스의 손’이라고 부른다!
감독/제작 :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lberg)
감독이자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는 스티븐 스필버그는 가장 영향력 있고, 성공적이며 존경 받는 영화인이다. 스필버그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Saving Private Ryan)>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쉰들러 리스트(Schindler’s List)>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하였다.
신시네티에서 태어나고 뉴저지와 아리조나의 교외에서 자란 스필버그는 어릴 적에 사진과 영화 제작에 대한 꿈을 키워나갔다. 그는 고등학교를 마칠 때까지 여러 편의 아마추어 필름을 만들었으며 롱비치 켈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공부를 시작하였다. 그의 단편 영화 Amblin은 1969년 아틀란타 영화제에서 상영되었고, 그가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감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스필버그는 그의 첫번째 텔레비전 영화인 <대결(Duel)>을 연출 한 후에 곧바로 1974년 <슈가랜드 특급(The Sugarland Express)>으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그의 초기 두 작품인 <죠스(Jaws)>와 <미지와의 조우(Close Encounters of the Third Kind)>는 기존의 박스 오피스의 기록을 깨는 히트작품들이었다.
스필버그는 역사상 가장 매출액을 많이 올린 스무 편의 영화 중 여덟 편을 감독 또는 제작하였는데, 이에는 <쥬라기 공원 (Jurassic Park)>, 이티(E.T. ;the Extra-Terrestrial)>, <레이더스(Raiders of the Lost Ark)>가 포함되어 있다. 이 외에도 그는 1941, <인디아나존스(Indiana Jones and the Temple of Doom)>, <올웨이즈(Always)>, <태양의 제국(Empire of the Sun)>, <칼라퍼플(The Color Purple)>, <인디아나 존스3(Indiana Jones and the Last Crusade)>, <후크(Hook)>, <쥬라기 공원2(The Lost World: Jurassic Park)>, <아미스타드(Amistad)>를 감독하였다. 그는 또한 크게 성공한 영화들인 <맨 인 블랙(Men in Black)>, <백투더 퓨처(Back to the Future)>, <누가 로저 래빗을 모함했나?(Who Framed Roger Rabbit?)>, <트위스터(Twister)>, <마스크 오브 조로(The Mask of Zorro)>에 제작자나 책임제작자로 참여하였다.
그는 지난해 거장 스탠리 큐브릭의 유작 프로젝트를 완성시킨 <에이 아이(A.I.;Artificial Intelligence>를 감독, 대본작성, 제작하였다. 가장 최근에, 그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탐 행크스의 <Catch Me If You Can>을 감독, 제작하였다.
미래 사회를 그려내는 천재적인 크리에이티브!
전세계가 인정한 SF소설의 천재작가
원작 :
필립 K. 딕 (Philip K. Dick)
미국 시카고 태생인 필립 K. 딕은 청소년기부터 아시모프, 존 캠벨, 하인라인, 그리고 반 보그트의 작품을 읽고 창작을 시작했다. 그는 텔레비전 수리공으로, 음반 판매상으로 일하면서 54년 첫 작품 <솔라 로터리>를 발표했으며, 58년까지 약 80편의 단편을 썼다. 60년대에는 하루 60페이지씩 글을 써내면서 창작의 고통으로 신경쇠약에 시달리기도 했다. 63년에는 <높은 성의 사나이>로 휴고상을 수상하면서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기 시작한 그는 71년 CIA로 추정되는 사람들에게 습격을 받는다. 그 후 안전에 대한 편집증에 시달리던 필립은 정체를 알 수 없는 협박전화가 계속되자 73년 캐나다로 피신, '브리티시 콜럼비아 대학'과 '뱅쿠버 SF컨벤션'에서 유명한 <인조인간과 인류>라는 강의를 한다. 75년에는 <흘러라 내 눈물아, 경찰관이 말했다.>로 존 W. 캠벨 상을 수상했고, 77년 프랑스의 메츠에서 마지막 강연을 하고, 82년 <일광 속의 부엉이>를 미완성으로 남긴채 병원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특히 그의 작품은 많은 SF영화에 상상력을 불어넣는 데 일조를 했다. <블레이드 러너>(‘안드로이드는 전기 양의 꿈을 꾸는가?’)<토탈리콜>(‘도매가로 기억을 팝니다’) 등 그의 작품을 스크린에 옮긴 SF영화들은 SF영화의 고전으로 불리며 전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다.
수상경력
Hugo Award: (1963)(1983)
British Science Fiction Award: (1967)(1983)(1979)
Balrog Award: (1984)
British Fantasy Award: (1983)
SF Chronicle Award: (1983)
John W. Campbell Memorial Award: (1975)
SF Chronicle Award: (1991)
FMR : Film Makers Report
제작 :
얀 드봉(Jan De Bont)
1943년 네델란드 출생인 얀 드봉은 감독과 촬영으로 유명했던 영화인이다. 네델란드에서 활동했던 그는 먼저 <다이하드(Die Hard)>, <블랙 레인(Black Rain)>, <붉은 시월(Hunt For Red October)>, <리셀 웨폰3(Leathal Weapon3>, <원초적 본능(Basic Instinct)>의 촬영 감독으로 할리우드에서 이름을 널리 알렸다. 그 후,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을 맡은 액션 흥행작 <스피드(Speed)>의 감독으로 연출실력을 과시하기 시작하면서 <트위스터(Twister)>, <스피드2(Speed2)>, <더 헌팅(The Haunting)>을 선보였다. 이번 <마이너리티 리포트(Minority Report)>는 <스피드2(Speed2)> 이후 그가 네 번째로 제작을 맡은 작품이다.
공동제작 :
보니 커티스(Bonnie Curtis)
제작자 보니 커티스는 1990년 스필버그의 어시스턴트로 참여한 이래 스필버그와 오랫동안 함께 작업하고 있다. 그녀는 <마이너리티 리포트(Minority Report)>를 제작했고, <에이 아이(A.I. Artificial Intelligence)>를 제작했고 블록버스터 영화인 <라이언 일병 구하기(Saving Private Ryan)>를 공동 제작하였다.텍사스에서 태어나고 아빌렌 크리스챤 대학에서 교육받은 커티스는 성장 후 로스 엔젤레스로 이주했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후크(Hook)>와 <쥬라기 공원(Jurassic Park)>에서 함께 일하기 전에 그녀는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Dead Poet’s Society)>와 <Arachnophobia>에서 제작에 참여 했다. 커티스는 <쉰들러 리스트 (Schindler’s List)>에서 보조 제작자로 참여했고 <쥬라기 공원2(The Lost World: Jurassic Park)>와 <아미스타드(Amistad)>에서 어시스턴트 프로듀서가 되었다.
제럴드 R. 몰린(Geralde R. Mollen)
제럴드 R. 몰린의 첫번째 제작 크레딧은 1990년의 영화 <후크(Hook)>이다. 그는 그 후에 스티븐 스필버그의 ‘Amblin Entertainment’에서 제작 책임자로 참여했다. <플린스톤 가족(The Flinstones)>, <Little Rascals>, <캐스퍼(Caspar)>, <Little Giants>, <트위스터(Twister)>에서 책임 제작자의 자격으로 참여했던 그는 <쥬라기 공원(Jurassic Park)>과 <쥬라기 공원2(The Lost World: Jurassic Park)>에서는 제작자로 자신의 이름을 크레딧에 올렸다. 또한 몰린은 브랑코 루스티히와 함께 쉰들러 리스트(Schindler’s List)를 제작했는데 1993년 그는 스필버그 그리고 루스티히와 함께 오스카 작품상을 수상했다.
월터 F. 파크스(Walter F. Pakes)
월터 F. 파크스는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작자들 중 한 사람이다. 2002년 <Road to Perdition>과 <맨인 블랙2(Men in Black 2)> 제작자로 참여했고, 그외 스필버그가 감독한 <Catch Me If You Can>, 성룡과 제니퍼 러브 휴잇 주연의 <The Tuxedo>와 <Ring>등이 그의 손을 거친 영화이다. 그는 책임 제작자나 제작자로서 영화 <타임머신(The Time Machine)>, <마스크 오브 조로(The Mask of Zorro)>, <딥 임팩트(Deep Impact, <아미스타드 Amistad)>, <피스 메이커(The Peacemaker)>, <스니커즈(Sneakers)>, <글래디 에이터(Gladiator)> 에 참여했으며, <Volunteers>, <Project X>, <True Believer>에는 공동으로 대본을 쓰기도 하였다.
각본 : 스캇 프랭크(Scott Frank)
영화 각본가 스캇 프랭크는 캘리포니아의 로스 개토스 지방에서 자랐고, 1982년에 산타 바바라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영화전공을 하였다.
그는 <Out of Sight>의 각본을 썼는데, 이것은 미국 작가 협의회에서 주는 최고 각본상, 영화 비평가 협회와 보스턴 비평가 협의회에서 주는 최고 각본상, 미국 추리작가 협의회에서 에드가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또한 아카데미 각본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하였다.
스캇 프랭크가 쓴 다른 시나리오에는 <겟쇼티(Get Shorty)>, <미라클(Malice)>, <환생(Dead Again)>, <꼬마천재 테이트(Little Man Tate)>가 있다.
편집 : 마이클 칸(Michael Kahn)
편집자 마이클 칸은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인디아나 존스(Raiders of the Lost Ark)>, <쉰들러 리스트(Schindler’s List)>, <라이언 일병 구하기(Saving Private Ryan)>의 편집자로 참여하여 세 차례 아카데미상을 수상했다. 그는 또한 스필버그의 <미지와의 조우(Close Encounters of the Third Kind)>와 <태양의 제국(Empire of the Sun)>과 아드리안 라인의 <치명적 유혹(Fatal Attraction)>으로 오스카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마이너리티 리포트(Minority Report)>를 편집하기 전에 그는 <에이 아이(A.I.; Artificial Intelligence)를 편집했으며 현재 스필버그의 최신 영화 <Catch Me If You Can>을 작업 중이다.
촬영 : 자누츠 카민스키(Janusz Kaminski)
촬영감독 자누츠 카민스키는 스필버그 감독과 오랫동안 함께 작업해 왔고, <라이언 일벙 구하기(Saving Private Ryan)>로 아카데미 상을 수상했다. 그는 또한 스필버그의 <아미스타드(Amistad)>로 오스카상에 노미네이트 됐으며 스필버그와는 <쥬라기 공원(The Lost World: Jurassic Park)>과 <에이 아이(A.I.;Artificial Intelligence>, <Catch Me If You Can>등의 작업에 함께 참여했다.
음악 : 존 윌리암스(John Williams)
작곡가 존 윌리암스는 다섯 차례의 아카데미상 수상, 18번의 그레미상 수상, 세번의 골든 글로브상, 브리티시 아카데미상 수상, 39 차례의 아카데미 노미네이션에 빛나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고 존경 받는 작곡가 들 중 하나이다. 또한 스필버그의 대표적인 작품 대부분을 함께 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90편 이상의 영화의 음악을 작곡하거나 음악 디렉터로 참여하였는데 대표적으로 <스탭 맘(Stepmom)>, <라이언 일병 구하기(Saving Private Ryan)> (그래미상 수상), <아미스타드(Amistad)>, <티벳에서의 7년(Seven Years in Tibet)>, <슬리퍼스(Sleepers)>, <닉슨(Nixon)>, <사브리나(Sabrina)>, <쉰들러 리스트(Schindler’s List)>(아카데미상, 그래미상 수상), <쥬라기 공원(Jurassic Park)>, <나 홀로 집에1, 2(Home Alone)>, <파 앤드 어웨이(Far and Away)>, <제이 에프 케이(JFK)>, <후크(Hook)>, <7월 4일 생(Born on the Fourth of July)>, <인디아나 존스(The Indiana Jones)> (그래미상 수상), <태양의 제국(Empire of the Sun)>(브리티시 아카데미 어워드 수상), <이티(E.T.)>(아카데미상, 골든 글로브, 그래미상 수상), <슈퍼맨(Superman)> (그래미상 수상), <미지와의 조우(Close Encounters of the Third Kind)>(그래미상 수상), <스타워즈(The Star Wars)>(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그래미상 수상), <죠스(Jaws)>(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그래미상 수상), <Fiddler on the Roof>(아카데미상 수상)등이 있다.
프로덕션 디자이너 : 알렉스 맥도웰(Alex McDowell)
프로덕션 디자이너 알렉스 맥도웰은 <마니너리티 리포트>에서 스필버그와 처음으로 함께 작업했다. 그는 아트 디렉터로서 수많은 광고와 뮤직 비디오를 만든 후 <The Lawnmower Man>에서 프로덕션 디자이너로 참여하면서 영화계에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그의 주된 영화 경력으로 <The Affair of the Necklace>, <파이트 클럽(Fight Club)>, <크로우(The Crow)>, <시티 오브 엔젤(City of Angels)>, <Fear and Loathing in Las Vegas>등이 있다.
시각효과 : 스캇 파라(Scott Farrar)
스캇 파라는 1981년 <스타트랙2(Star Trek 2: The Wrath of Khan)>에서 카메라 기사로 참여했고 1985년 <코쿤(Cocoon)>으로 아카데미 시각 효과상을 수상했다.
그는 시각 효과 디렉터로서 <에이 아이(A.I. Artificial Intelligence)>에 참여하여 BAFTA와 오스카상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스타워즈 에피소드1(Star Wars: Episode 1)>, <미이라(The Mummy)>, <맨 인 블랙(Men in Black)>, <분노의 역류(Backdraft)> 작업에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