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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도 여전히 출근전 밭으로 향합니다. 오늘은 강낭콩을 심기위해 밭으로 갑니다. </P>
<P>아침마다 밭으로 향하는 이놈의 병은 어제쯤 치료가 될런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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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6EAE39551F3A892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50401_072638.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36EAE39551F3A89295A93"/></P>
<P>작년에 갈무리해놓은 강낭콩씨앗입니다. 완두콩은 찌글찌글한데 강낭콩은 그래도 탱글탱글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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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4ED433551F3AA222"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50401_072532.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44ED433551F3AA2226B45"/></P>
<P>줄을 띄워 가지런히 심어 봅니다. 이 두둑에는 몇일전 감자와 완두콩이 심어졌던 두둑입니다. 저희 밭은 한두둑에 여러 종류의 작물이 함께 자라게 됩니다. 그래서 텃밭설계도를 꼽꼽히 잘 정리해야 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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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5D293B551F3AC02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95" data-filename="텃밭계획2015.gif"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95" id="A_255D293B551F3AC021D969"/></P>
<P>이렇게 정리해도 작물을 심다보면 계획이 틀어지기도 합니다. 최대한 계획한데로 심을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계획도를 보면 상당히 밀식되있고 복잡합니다. 올해로 3년차인데 그런데로 갈무리하고 있습니다. 한계치를 스스로 느끼며 작년보다 더 밀식한 작물도있고 작년보다는 재식간격을 넓게 한것도 있습니다. 작물키우기는 한해 한해가 테스트인것 같습니다.<BR style="CLEAR: both">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516133551F3AD72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99" data-filename="텃밭계획2015_재배력.gif"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99" id="A_23516133551F3AD7218198"/></P>
<P>작물을 심는 간격이나 시기도 최대한 맞추려고 노력하지만 이런저런 일때문에 조금씩은 당겨지기도하고 밀어지기도 합니다.<BR style="CLEAR: both"></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3B8333551F3B192E"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50401_072543.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53B8333551F3B192E75E2"/></P>
<P>잠시 이야기가 다른곳으로 흘렸습니다. 유기물이 멀칭되어 있습니다.<BR style="CLEAR: both"></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5CB439551F3B3F34"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50401_072837.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35CB439551F3B3F34DEE0"/></P>
<P>흙이 보일때까지 유기물멀칭을 들어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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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2A6038551F3B5430"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50401_072919.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32A6038551F3B5430F1DA"/></P>
<P>강낭콩 3알을 이렇게 내려놓습니다<BR style="CLEAR: both"></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2E413C551F3B672A"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50401_072930.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22E413C551F3B672A2CF2"/></P>
<P>손가락으로 콕콕찍어 강낭콩을 땅속에 묻습니다. <BR style="CLEAR: both"></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013B38551F3B8F04"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50401_072946.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1013B38551F3B8F04F460"/></P>
<P>재식간격은 50cm정도로 심는 깊이는 손가락 한마디정도로 밀어넣어 심습니다. <BR style="CLEAR: both"></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504135551F3BA70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50401_072952.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5504135551F3BA701D346"/></P>
<P>흙 덮어주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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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3FC936551F3BC634"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50401_073002.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73FC936551F3BC634A1C4"/></P>
<P>유기물을 다시 살짝 덮어줍니다. 이렇게 강낭콩도 다 심었습니다. 유기물멀칭을 너무 많이 덮지 마세요. 강낭콩싹올라올때 힘들어합니다. 오늘하루도 밝고 맑은 하루되세요. <A href="http://blog.naver.com/jikimi302">http://blog.naver.com/jikimi302</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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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도시텃밭 소식
2015년 4월 1일 강낭콩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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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럽습니다.
정식으로 교육을 받지 않았다고 하시는대 작부체계까지 세우시면서 훌륭하게 효율적으로 틀밭을 운영하고 계시네요.
대단하십니다.
약초같은 채소를 키워보고 싶은 마음에 공부하고 실천하고있지만 쉬운일은 아닌듯합니다. 끝까지 가보려 열심히 노력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