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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1/18
"우표에서 얻은 것이 학교에서 배운 것 보다 많다." - 프랭클린 D. 루스벨트
2008 -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 광주 5·18 민주묘지 참배 “짧은 기간 민주화 성취 인상적… 5·18정신은 다른나라에 표상” ㆍ스티븐스 美대사 5·18민주묘지 방문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 대사(사진 왼쪽 두번째)가 18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 민주열사들의 넋을 기렸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811190132535&code=100100
2005 - 부산 APEC 정상회의 공식 개막(11.18~19) [APEC]1차 정상회의 공식 개막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21개 회원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제1차 부산 APEC 정상회의가 18일 오후 2시 벡스코(BEXCO.부산전시컨벤션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공식으로 개막된다. 부산 APEC 회의는 지난 12일 사실상 막을 올려 일주일째를 맞고 있지만 말 그대로의 `정상들이 모이는 회의'는 이날 시작되는 것이다. 정상회의에는 의장인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해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 등 21개국 정상 또는 대표가 참석한다. `무역자유화의 진전'을 주제로 통상.경제 분야에 집중되는 이날 회의에서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이 각각 2010년과 2020년까지 무역투자 자유화를 이루기로 했던 `보고르 목표'의 달성을 촉진하기 위한 중기계획인 `부산로드맵'을 발표한다. 노 대통령은 정상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세계사 발전과 인류번영에 기여하는 APEC의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다. 2시간의 정상회의 직후에는 ABAC(기업인자문회의)와의 대화를 통해 WTO(세계무역기구) DDA(도하개발어젠다) 협상의 타결을 위한 특별성명, 보고르 목표 달성, 무역원활화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상들은 벡스코 1층에 마련된 IT전시회를 관람한 뒤 자리를 옮겨 만찬 및 문화공연을 감상하게 된다. 앞서 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고이즈미 일본 총리와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간 관심사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이날 회담에서는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참배 강행에 대한 노 대통령의 강한 유감 표명이 있을 것으로 보여 고이즈미 총리의 반응이 주목된다. 그러나 과거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개인 차원의 참배일 뿐이라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할 것으로 보여 한일관계 경색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노 대통령은 또 오전에는 부산 롯데호텔에서 사흘째 열리는 최고경영자회의(CEO서밋)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한편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고이즈미 총리 등이 정상회의 참석차 이날 부산에 도착한다. (부산=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2005-11-18 14:04 1132239871&cDateYear=2005&cDateMonth=11&cDateDay=18&
- 금강산 관광 기념 (1998.11.18. 발행) 한반도 분단 이후 한국에 거주하는 일반인들이 관광 목적으로 북한지역에 들어가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었다. 동해항을 떠난 금강호는 19일 새벽 3시쯤 북방어로한계선을 통과, 출항후 10여시간이 지난 오전 4시쯤 북한 장전항에 도착해 구룡폭포, 만물상, 해금강 등 3개 코스로 나누어 관광한 후 22일 새벽 무사히 동해항에 도착했다. 이번 관광은 남북간 경제협력과 인적교류를 가속화하는 촉매제가 됐다. /조선
한국은 1980년 4월 18일 짐바브웨 독립 축전을 보냄으로써 국가승인을 하였다. 양국은 1994년 11월 18일 외교관계를 수립하고 1995년 10월 9일 주(駐)짐바브웨 대한민국대사관을 개설하였다. 짐바브웨는 북한과는 한국보다 먼저 수교하고 1995년 공관도 개설하였다. (짐바브웨 대한민국대사관) /naver
후사크 [Husak, Gustav, 1913.1.10~1991.11.18] 체코슬로바키아의 정치가. 브라티슬라바 출생. 1933년 공산당에 입당하고, 1937년 코메니우스대학 법학부를 졸업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스 독일 점령하에서 저항운동에 참가, 1945년 4월 당 중앙위원이 되었고, 전후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정부 요직에 취임하여 활약하였다.
- 5.18 민주화운동 30주년 (2010.5.18 발행)
5.18광주민주화운동 진상조사를 위한 광주특위 청문회가 1988년 11월 18일부터 열렸다. 광주특위는 '5.18광주민주화운동 진상조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약칭으로 1988년 7월 13일 구성된 바 있다. 청문회에서는 5.17비상계엄 확대조치가 일부 정치 군인들에 의한 치밀한 사전계획에 따라 취해졌을 가능성이 드러났으며,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의 조작여부, 광주사태에서의 미국의 역할, 공수부대의 지휘책임 등이 중점적으로 추궁됐다. 핵심적인 발포문제는 피해자측과 계엄군측 증인들 간에 주장이 엇갈려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했다. 그러나 투입된 공수부대원들의 과잉진압이 실제로 있었고 이것이 사태악화의 주요 요인 중 하나였다는 사실이 여러 증인들에 의해 드러나기도 했다. /조선
체신부에서는 1987년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을 제17회 우표취미주간으로 정하여 유익하고 건전한 취미생활 중의 하나인 우표수집을 장려하고 있으며 이 기간중 서울중앙우체국 내에 있는 우정박물관에서 전국우표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늘날 우표는 우편요금의 납부를 위한 수단뿐만 아니라, 한 나라의 역사, 문화,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 걸쳐서 국내외에 널리 선전할 수 있는 외교관의 역할을 할 수가 있어 우표수집은 세계적으로 점점 각광을 받는 추세이고 우취인구 또한 날로 증가하고 있다. 체신부에서는 예년과 같이 올해도 우취주간을 설정하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의 우표수집에 대한 관심과 우취인구의 저변확대를 바라며 이 특별우표를 발행한다. (우표발행안내) /k-stamp
- 닐스 보어 탄생 100주년 기념
- 보어의 수소원자구조 50주년, 원자구조
- Denmark, 500 Kroner (Banknote)
1962 - 덴마크의 물리학자 닐스 보어(Bohr, Niels) 사망 보어 [Bohr, Niels Henrik David, 1885.10.7~1962.11.18] 덴마크의 물리학자. 1885년 10월 7일 코펜하겐에서 출생하였다. 1903년 코펜하겐대학교에 들어가 물리학을 공부하고, 1911년 논문 〈금속의 전자론(電子論)〉으로 학위를 받았다. 영국으로 건너가 케임브리지대학교의 J.J.톰슨, 맨체스터대학교의 E.러더퍼드 밑에서 연구하였다. 당시 러더퍼드의 연구실에서는 α선 산란(散亂) 실험이 행해졌고, 러더퍼드는 원자의 핵모형(核模型)을 제출하였다. 귀국 후 1912년 코펜하겐대학교 강사가 되어, 원자모형 연구에 착수, 러더퍼드의 모형에 플랑크의 양자가설(量子假說)을 적용함으로써 원자이론을 세우고, 수소의 스펙트럼계열 설명에 성공하였다(1913). 후에 이것은 정상상태(定常狀態)의 개념을 전제로, 양자조건 및 진동수 조건으로 규정된, 보다 일반적인 원자이론으로 정리되어 보어의 원자이론이 되었다. 이 이론으로 고전론(古典論)과 양자론이 결합되었고, 양자의 개념을 처음으로 복사(輻射) 이외의 경우에도 적용, 원자의 구조와 원자스펙트럼을 밝혀졌으며, 전기(前期)양자론 연구의 계기가 되어, 후에 양자역학으로 발전하였다. 1916년 코펜하겐대학 이론물리학 교수가 되었고, 강좌에 부속된 연구소 신설을 제의, 1921년 그 소장이 되었다. 이것이 코펜하겐대학 이론물리학연구소이며, 새로운 물리학 연구의 중심으로서, 많은 인재를 길러 물리학 발전에 공헌하였다. 이 연구소에서 양자론, 즉 양자역학의 개발을 추진했는데, 특히 대응원리(對應原理)와 상보성원리(相補性原理)를 제창했다. 1922년 원자구조론 연구 업적으로 노벨물리학상을 받았다. 1930년경부터 연구는 원자핵으로 기울어, 원자핵을 원자의 경우에 비해 보다 고전적으로 다룰 수 있음을 지적, 핵반응을 설명하는 액적모형(液滴模型)을 제출, 증발이론으로서 핵반응론의 출발점이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영국과 미국에 건너가 맨해튼계획에도 참가하였고, 전후에는 코펜하겐으로 돌아갔다.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과 원자무기의 발달에서 생긴 정치 문제에 관심을 가졌으며, 이들 문제의 연구를 공개하도록 주장, 국제연합에 공개장을 보내는 등(1950) 정치적 행동도 취하였다. /naver
1959 - 영화 <벤허> 뉴욕 시에서 개봉
《벤허》(Ben-Hur)는 윌리엄 와일러 감독의 1959년 영화로, 미국의 작가 루 월리스의 1880년작 동명 소설 《벤허》(원제:Ben-Hur: A Tale of the Christ)을 원작으로 하여 제작되었다. 아카데미상 11개 부문에서 수상하였다. 원작 소설에도 나오는 멧살라와 벤허의 치열한 전차 경기 장면을 실감나게 묘사하여 지금도 호평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의 유선방송 MBC Drama에서도 소개되었다. /위키백과 Ben-Hur (or Benhur) is a 1959 American epic film directed by William Wyler and starring Charlton Heston in the title role, the third film version of Lew Wallace's 1880 novel Ben-Hur: A Tale of the Christ. It was composed by Miklós Rózsa. It premiered at Loew's State Theatre in New York City on November 18, 1959. The film went on to win a record of eleven Academy Awards, including Best Picture, a feat equaled only by Titanic in 1997 and The Lord of the Rings: The Return of the King in 2003. Plot http://en.wikipedia.org/wiki/Ben-Hur_(1959_film)
한미상호방위조약은 1953년 10월 한 · 미 간에 상호 방위를 목적으로 체결한 동맹조약이다. /외교사료관 http://www.diplomaticarchives.go.kr
- Paul Eluard, drawing by Picasso 1952 - 프랑스의 시인 폴 엘뤼아르(Eluard, Paul) 사망 엘뤼아르 [Eluard, Paul, 1895.12.14~1952.11.18] [어제의 오늘]1952년 자유의 시인 엘뤼아르 타계 ㆍ과로·협심증 겹쳐 ‘하늘나라로’ “하늘이 나를 버렸을 때, 나는 불을 만들었다/ 동지가 되기 위한 불/ 겨울의 어둠 속으로 들어가기 위한 불/ 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한 불을.” 20세기 프랑스의 대표적인 시인 폴 엘뤼아르는 1895년 파리 북쪽 생드니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외젠 에밀 폴 그랭델. 어려서부터 몸이 약해 폐결핵으로 공부를 중단하고 스위스의 산골마을 다보스에서 요양을 하며 청소년기를 보냈다. 소년의 영혼에 시적 감수성이 새겨진 것은 1911~13년 요양소에서였다. 보들레르, 아폴리네르 등 프랑스 시인들과 휘트먼을 비롯한 미국 시인들의 시에 자극받아 시를 쓰기 시작했다. 구정은기자 ttalgi21@kyunghyang.com /경향신문 2009-11-17 17:47:47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11171747475
1941 - 독일의 물리화학자 발터 네른스트(Nernst, Walther) 사망 네른스트 [Nernst, Walther (Hermann), 1864.6.25~1941.11.18] 독일의 물리화학자. 서(西)프로이센의 부리젠 출생. 취리히 ·베를린 ·그라츠 ·뷔르츠부르크 등의 대학에서 공부하고, 그라츠대학에서는 후에 금속전자론의 바탕이 되는 네른스트효과를 발견하였다(1886∼1887). 1887년 라이프치히대학 물리화학연구소에서 오스트발트의 조수로 일하면서 전지의 기전력 발생의 이론을 세웠으며, 용해도곱의 개념을 도입하였다(1888∼1889). 1894년 괴팅겐대학 물리화학 교수가 되었으며, 1905∼1933년까지 베를린대학 물리화학교수로 일하였다. 1906년 열역학 제3법칙(네른스트의 열정리:네른스트-플랑크의 정리라고도 한다)을 발표하고 “물질을 절대영도로 하는 열량계를 만들어내는 일은 불가능하다”라고 주장하였다. 그 밖에 저온에서 고체의 비열 측정(네른스트린데만 비열식), 액정(液晶) ·유전율 측정 등 열화학의 연구에 많은 공적을 이룩함으로써 1920년 노벨화학상을 받았다. 제1차세계대전 후에는 광화학연구로 방향을 돌려, 염소와 수소의 반응메커니즘에 처음으로 에너지양자를 도입하여 원자연쇄반응이론을 성립시켰다(1918). 또 전극전위차를 열역학적으로 구하는 네른스트방식의 도입과 적외선분광분석의 광원(光源)으로서 중요한 네른스트전구를 발명하였다. 주요저서에 《신(新)열이론에 의한 물리화학의 이론과 실험》이 있다. /네이버
- '증기선 윌리'(1928년)와 '환타지아'(1940년)
20세기 만화영화와 캐릭터 산업을 이끌어온 ‘미키 마우스’가 탄생한 곳은 기차 속이었다. 1928년 아내 릴리와 함께 기차여행 중이었던 월트 디즈니는 문득 창고 속에서 궁핍하게 생활하던 시절, 그가 주는 빵부스러기를 받아먹어 친구처럼 지내던 쥐 ‘몰티마’를 떠올렸다. 몰티마의 모습에 당시 최고 인기를 구가하던 채플린의 이미지를 덧씌우면 어떨까. 디즈니는 쥐의 이름을 ‘몰티마 마우스’로 지었다. 그러나 아내는 몰티마 대신 ‘미키’를 제안했고 그 순간 ‘미키 마우스’는 20세기 최고의 스타 자리를 예약했다. 그림은 동료 만화가 어브 아이워크가 형상화했다. 눈이 왕방울만하고 손에 장갑을 끼지 않은 미키 마우스는 먼저 단편영화 ‘미친 비행기’와 ‘갤러핀 가우초’에 등장했으나 관심을 끌지 못했다. 한 해 전 성공을 거둔 최초의 유성영화 ‘재즈 싱어’를 떠올린 디즈니는 미키 마우스에게 제 목소리를 찾아 주기로 하고 자신이 직접 미키의 목소리를 맡았다. 1928년 11월 18일, 미키 마우스가 등장한 최초의 유성 만화영화 ‘증기선 윌리(Steamboat Willie)’가 뉴욕 콜로니 극장에서 개봉됐다. 영화는 개봉되자마자 대성공을 거두었고 이듬해 몰아닥친 세계대공황에도 미키의 인기는 식을 줄 몰랐다. 파산 직전에 있던 한 회사는 미키를 그려넣은 시계를 2년간 250만개나 팔아 디즈니에게 사례금을 지급했다. 캐릭터가 돈이 된다는 최초의 사례였다. /조선
80살 된 미키마우스 옹 '해피 버스데이~' 1928년 탄생한 미키마우스 '세계인 친구' 꼭 80년 전인 지난 1928년 11월 18일 미국 뉴욕에 있는 콜로니 극장. 이날 극장의 주인공은 한 마리 작은 생쥐였다. 관객들은 스크린 속의 이 생쥐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영화 주인공은 바로 미키 마우스다. 이날 상영된 월트디즈니의 유성 만화영화 '증기선 윌리'(Steamboat Willie)는 미키 마우스의 데뷔작이다. 사실 증기선 윌리가 미키 마우스의 첫 작품은 아니다. 증기선 윌리가 개봉하기 몇달 전 단편 만화영화 '플레인 크레이지(Plane Crazy)'가 미키 마우스의 첫 작품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증기선 윌리가 데뷔작으로 꼽힌다.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MT 뉴스 2008.11.19 11:57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08111911355100503
셰퍼드 [Shepard, Jr., Alan B(artlett), 1923.11.18~1998.7.21] 미국 최초의 우주비행사. 1961년 5월 5일 프리덤(Freedom) 7호를 타고 185㎞ 높이에서 15분 동안 궤도에 진입하지 못한 채 비행을 했다. 이 비행은 소련의 유리 가가린이 처음으로 지구 주위를 궤도 비행한 지 23일 후였다. 1944년 메릴랜드 아나폴리스의 미국해군사관학교를 졸업했고, 제2차 세계대전중에는 태평양에서 복무했다. 해군 시험비행사가 되었고, 1958년 로드아일랜드 뉴포트의 해군대학을 졸업했다. 1959년에는 미국 머큐리 계획에 참여한 7명의 초기 우주비행사 가운데 한사람이 되었다. 1971년 1월 31일부터 2월 9일까지 실시된 아폴로 14호 비행(S. A.루사와 E. D.미첼과 함께 탑승)을 지휘했는데, 이 비행계획에는 달 고지대에 처음으로 착륙하도록 되어 있었다. 1971~75년 행정직으로 일했으며, 그뒤 해군과 우주계획에서 은퇴하여 텍사스에서 개인 운수업을 했다. /브리태니커
프루스트 [Proust, Marcel, 1871.7.10~1922.11.18] [책갈피 속의 오늘] 1922년 佛작가 프루스트 사망 “홍차에 적신 마들렌이 입에서 녹아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 sec&sid1=103&oid=020&aid=0000322902
1916 - 1차 세계 대전 중 60,000명 이상의 전사자를 낸 솜므 전투가 종결됨 솜므 전투(솜전투) [Battle of the Somme] ① 제1차(1916년 7월 1일∼11월 18일):7월 1일 영국 보병이 돌격전을 감행하였는데 영국군은 역사상 최고 수에 달하는 하루 1만 9000명의 전사자와 4만 1000명의 부상자를 냈다. 13일 영국 기병부대가 유럽 역사 최후의 대규모 돌격을 감행했으나 기관총 사격을 받고 큰 손실을 입었다. 9월 15일에 영국군이 세계 최초로 탱크를 출동시켰으나 독일군 전선을 돌파하는 데는 실패하였다. 4개월간의 전투에서 연합군은 영국군 42만, 프랑스군 19만 5000명의 사상자를 냈으며 약 10km밖에 전진하지 못했다. 독일군의 사상자는 65만에 달하였다.
머서 [Mercer, Johnny, 1909.11.18~1976.6.25] 본명은 John H. Mercer. 미국의 작사가·가수·작곡가. 캐피털레코드회사(Capitol Records)를 설립했으며 여러 편의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할리우드의 영화제작에도 기여했다. 1,000여 편 이상의 가사를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머서는 작곡가 호기 카마이클, 해리 워런, 헨리 맨시니, 리처드 화이팅, 해럴드 앨런, 제롬 컨, 지미 맥휴, 지미 밴 휴센 등의 작곡가들과 함께 지속적인 인기를 누린 수많은 대중가요를 만들었다. 그런 노래들 가운데는 〈Lazy bones〉·〈I'm an Old Cowhand〉·〈구디 구디 Goody Goody〉·〈지퍼스 크리퍼스 Jeepers Creepers〉·〈Hooray for Hollywood〉·〈You Must Have Been a Beautiful Baby〉·〈밤의 블루스 Blues in the Night〉·〈저 늙은 흑인 마술사 That Old Black Magic〉·〈로라 Laura〉·〈Ac-cent-tchu-ate the Positive〉·〈Come Rain or Come Shine〉·〈On the Atchison, Topeka and the Santa Fe〉·〈낙엽 Autumn Leaves〉·〈Moon River〉·〈셔레이드 Charade〉·〈장미와 포도주의 나날들 Days of Wine and Roses〉 등이 있다. 버지니아에서 교육받고 그곳 극장들에서 활동했던 머서는 1920년대 후반 뉴욕 시로 가서 얼마 동안 단역배우로 활동했으나 주목을 끌지는 못하다가 에버렛 밀러와 함께 만든 〈Out of Breath and Scared to Death of You〉가 시사희극 〈Garrick Gaieties〉(1930)에 포함되었다. 이 작품에 출연했던 무용수 진저 미핸과 결혼했고 작곡가 버넌 듀크와 작사가 E. Y. 하버그를 만나 이들로부터 다른 작곡가들을 소개받기도 했다. 머서는 기지가 넘치는 자신의 성격이 남부의 자연과 어우러져 활기차고 낭만적이면서 남부의 정취를 풍기는 재치있는 가사를 썼다. 음악 출판업자를 통해 작업을 하다가, 1934년부터는 폴 화이트먼 오케스트라에 사회자와 가수로 참여하는 한편 뮤지컬 영화를 위한 작품을 작곡하기도 했다. 직접 출연한 영화로는 〈Old Man Rhythm〉(1935)·〈Beat the Band〉(1935)가 있다. 1939년 베니 굿맨의 라디오 쇼 〈낙타 대상 Camel Caravan〉에 출연했으며 밥 크로즈비의 여름 라디오 쇼에서도 일했다. 브로드웨이 무대를 위해 해럴드 앨런과 공동으로 〈세인트루이스 여자 St. Louis Woman〉(1946)·〈새러토가 Saratoga〉(1959)를 만들었으며 진 드폴의 곡에 가사를 붙여 〈Li'l Abner〉(1956)를, 로버트 에밋 돌런의 곡에 가사를 붙여 〈Texas, Li'l Darlin'〉(1949)·〈Foxy〉(1964)를 내놓았다. 1942년 2명의 동업자와 함께 캐피털레코드회사를 설립해 스카웃 담당과 사장직을 맡았고, 가수로서 그는 잭 티가든과 빙 크로즈비, 냇 킹 콜과 함께 듀엣으로 음반을 취입했다. 1950, 1960년대 텔레비전 진행을 맡았고 그 자신의 노래들을 부르기도 했다. 〈On the Atchison, Topeka and the Santa Fe〉(1946, 워런 작곡)·〈In the Cool, Cool, Cool of the Evening〉(1951, 카마이클 작곡)·〈Moon River〉(1961, 맨시니 작곡)·〈Days of Wine and Roses〉(1962, 맨시니 작곡)에 붙인 가사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했다. 그의 가사는 〈셔레이드〉(1963)·〈The Great Race〉(1965)·〈맨발의 공원 Barefoot in the Park〉(1967)·〈내 사랑 릴리 Darling Lili〉(1970) 등의 영화에서도 나타났다. 가요작곡가 명예협회 초대 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브리태니커
1903년 11월 18일 워싱턴에서 파나마 대표 필리프 뷔노 바리야와 미국 국무장관 존 M. 헤이는 파나마 지협의 운하 건설 부지를 미국에 영구적으로 양도하는 조약을 체결했다. 이 조약은 미국이 신생공화국 파나마에 금전적 보상과 보호 보장을 하고, 파나마는 그 대가로 미국에 파나마 지협을 가로지르는 운하의 독점적 건설권을 부여할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미국은 1903년 1월 22일 당시 파나마를 통치하던 콜롬비아에게 비슷한 조건을 제시했다가 거부당했다. 파나마는 미국의 도움으로 그해 11월 3일 콜롬비아로부터 독립을 선포했고, 3일 후 미국은 독립을 승인했다. 미국은 이 운하지역을 통치하고 요새화할 수 있게 되었으며, 파나마는 그 대가로 독립을 보장받았다. 또한 파나마는 미국으로부터 일시불로 1,000만 달러를 지급받고 9년 후부터는 연간 25만 달러를 지급받게 되었다. 이 조약은 1904년 비준되었고, 1914년 운하가 완공되었다. 조약의 해석문제나 미국의 해당지역 파나마인에 대한 차별 등으로 인해 간헐적인 분쟁이 발생했으며, 1978년에는 미국이 해당지역에 대한 통제권과 2000년 이후 운하에 대한 통제권을 파나마에 이양한다는 내용의 조약이 체결되었다. /브리태니커
1886 - 미국의 제21대 대통령 체스터 아서(Arthur, Chester) 사망
1884 - 국내 최초 우표 발행
1884 - 우정총국, 우정업무 개시
1860 - 폴란드의 피아니스트, 작곡가 파데레프스키(Paderewski, Ignacy) 출생
1848 - 프랑스의 화가 바스티앵 르파주(Bastien-Lepage, Jules) 출생
1836 - 쿠바의 혁명군 사령관 고메스 이 바에스(Gomez y Baez, Maximo) 출생
1832 - 스웨덴의 지리학자, 탐험가 노르덴시욀드(Nordenskiold, Adolf Erik) 출생
1810 - 미국의 식물학자 아사 그레이(Gray, Asa) 출생
1787 - 프랑스의 화가, 사진 발명가 루이 다게르(Daguerre, Louis) 출생
1786 - 독일의 작곡가 카를 마리아 폰 베버(Weber, Carl Maria von) 출생
1626 - 로마, 성베드로대성당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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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상이 창안하여 2004년 4월부터 매일 연재하고 있는 [우표로 본 오늘의 인물과 역사]는 세계최초의 <우표를 이용한 매일역사연재물>입니다. 수집한 우표를 이용하여 오로지 취미와 교육적 목적으로 만들고 있지만, 자료의 충실을 기하느라 본의 아니게 저작권에 저촉되는 일이 생길까 염려하고 있습니다. 혹시 문제가 있으면 미리 알려주셔서 고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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