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릴 저렇게 설치해서 시끄러울 때 마다 돌려줬더니 층간소음이 80%이상 없어졌다고 저 아주머니께서 만족스럽게 말씀하시네요
아랫집 사람들이 정말 극도로 예민한 사람들이 아니라면 층간소음은 윗집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윗집 사람들이 어린
아이들을 키우거나 한다면 바닥에 층간소음 완충제를 까는 공사를 해야한다고 생각되네요. 층간소음 완충제 공사를 하거나(방음
매트 말고), 아랫집 사람들이 일하고 들어오는 저녁 6시이후에는 아이들 뛰어노는 걸 자제시킨다거나 하는 최소한의 방지책이라도
생각해야 하는데, 아랫집의 요청을 나몰라라 한다면 나중에 그들도 나중에 똑같이 당해도 싸다고 생각됩니다.
아, 그리고 의외로 미쳐처 완충제 공사까지 생각 안 해보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도 층간소음 경험자인데 윗층이 공사하는 거 약
속 받아냈고, 마루바닥 걷어내고 공사 다하니까 정말 살만했습니다. 층간소음으로 힘드신 분들은 바닥 공사 한번 꼭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