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훈의 문제

[영표형슛(＇血＇)]

보통의 공미가 파란색 존에서 활약한다면, 백지훈은 빨간색 존에서 위력을 발휘하는 선수예요.

백지훈이 서울시절보단 수원시절에 좀더 나았다는 인상은 있지만 사실 수원에서도 이런 특징을 제대로 살린 건 아니고요,

조광래호에서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조 감독이 분명히 생각이 있어서 백지훈을 다시 국대로 불렀을 텐데...

[행운가득^^]

확실함?ㅋ 차범근 감독은 그냥 백지훈선수한테 기회나면 중거리 뻥뻥차고 왠만하면 뻥뻥까라고 주문해서 특징 잘 못살린듯

[영표형슛(＇血＇)]

그냥 제가 받은 인상일 뿐이니 확실하다고까진 말 못하죠

[Technician Park (死則生 生則死)]

오히려 백지훈 가장 폼 좋았을때가 차붐 밑이었음

[Reading]

오히려 백지훈은 그렇게 특별한 전술적 제약 없이 프리롤로 놔둘 때가 자기 능력을 가장 잘 발휘하는 것 같던데요.

[말콤 글레이져]

백지훈 선수 한참 잘뛸 때 그래서 뒤를 봐줄 김남일과 백지훈을 보좌할 이관우가 필요했던거 둘중에 한명 빠져도 좀 힘들어했던거로 기억하네요

[무중력슛]

저기 빨간곳에서 뻥뻥찼기때문에 백지훈이 수원의 파랑새가 될수있었던건데 ㅎㅎ어제는 조광래가 백지훈을 조금 더 전진배치 시키고 슈팅을 아끼지말라고 주문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차붐처럼 백지훈을 잘 써먹으려면요~

[기론소]

서울에있을때부터 백지훈선수 좋아해서 수원가서도 경기 챙겨봤는데 확실히 좋은 슈팅력을 가지고 있고 볼다루는 기술도 괜찮지만.. 전진패스능력은 물음표라는.. 아랫쪽 빨간색 라인에서도 주로 횡패스와 백패스에 능한 선수고..

[qkrqhdud]

수원에서 그런 특징을 2007년에 잘 살렸지요.... 페널티에어리어로 침투해서 슈팅을 잘 날렸었는데, 그 모습이 점점 안보이는게 안타깝네요.. 요즘 부활했다곤 하지만 여전히 백지훈의 그런 모습이 잘 나오지 않기에 완전히 부활했다고는 생각안되네요

[푸른밤그리고성시경입니다]

백지훈의 가장 큰 문제는 너무 왼발에 의존하는 것입니다. 패스할때도 왼발로 하려다보니 반박자씩 늦어지는듯

[태권도]

어제 코너킥찰때 오른발로도 차던데요? 연습많이한듯 ㅋ

[무중력슛]

정말 심한 양발잡이인데 ㅎㅎ

[카트군]

한국의 대표적인 양발잡이죠.
이관우, 김두현, 백지훈, 박희도 등

[수원☆백지훈]

으엥 백지훈의 가장 큰 장점이 양발을 모두 잘 사용할줄 안다는거에요........................ -ㅅ-

[배고파서죽겠다]

양발돋는데;

[수원★정수]

참고로 저번주 주말 인천전때 25미터 오른발 중거리 슛 골 기록 하였습니다.

[서태지컴퍼니]

백지훈은 패스마스터라기보다 돌파하면서 찬스를 만드는 타입이라 중앙선 빨간 부분부터 시작해서 마무리는 맨위빨간에서 끝나니까 파랑색은 건너뛰는듯 ㅋ

[안경스타]

백지훈은 돌파형 미들인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