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강산이 간식을 입에 달고사는바람에...
그리고 나이가 들다보니 요것이 자기주장이 강해진건지 항상 김치냉장고 위에 간식통을 올려 놓는데 간식이 먹고 싶을땐 김치냉장고 두들기고 그리니스 껌이 먹고 싶을땐 제방 책상서랍을 두둘기더군요 ㅡ,.ㅡ; 매번 같은위치에서 꺼내줘서 그런지...
간식을 끊고 사료만 먹이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더군요...
기존엔 인터넷 쇼핑몰에서 가격 비교해가며 저렴한 싸이트에서 구매했었는데
자주 먹이다보니 방부제,염분,설탕,색소,청결 등.. 뭐 이것 저것 신경쓰이더라구요..
강쥐 간식 중에 중국산이 많다보니 사람먹는거에도 별짓 다하는데 강아지 먹는거라고 막 만들진 않았을까싶기도하고…
이런 저런 생각하다 제가 직접 간식 만들어서 먹이고 있는데요…
인터넷쇼핑몰이나 병원에서 구매해서 먹였던 간식 자주주는거랑 제가 직접 시장에서 재료
사다 일일이 손질하고 이물질 제거하구 씻은재료를 꼭 오븐에 푹 익히게 굽고 건조기에
건조시켜서고 깨끗한통에 보관해서 제가 직접 만든 간식 자주주는거랑 기분이 틀리긴 하더군요 ^-^
그 뭐랄까 찜찜한 기분이 싹~~ 없어졌거든요..ㅋㅋ
닭가슴살은 하림닭만 쓰구.. 닭모래집은 국내산을 확인후 싱싱한걸로 산답니다…
뭐 닭모래집경우 원산지는 잘 모르겠지만 시장 아주머니께서 당골인 절 속이시는 일만 없다면... 믿어도 될 것 같네요..ㅋㅋ
첫댓글 호옷 직접만들어먹이신다니 강산이 부러운녀석!!ㅎㅎ
쿠쿠 강산이를 좋아하다 보니 별걸다해요 제가..ㅋㅋ
복받은 강산이......존경스럽습니다.....
아, 설이님도 정모 때 직접 만드신 간식 가져오셨던 것 같은데 ㅎㅎ 사키가 잘먹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