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자연현상에 의해 발생되는 재해. 자연재해는 이상기상에 의한 기상재해, 화산폭발이나 지진을 포함하는 지각변동에 의한 재해, 기타 해안지방에서 발생하는 해일·해안침식 등으로 구분된다. 한국에서 많이 발생하는 자연재해는 다음과 같다
나는기상재해를 알아보았다
기상재해
⑴ 홍수해(洪水害):비가 많이 내려 하천이 범람하고 가옥·경지 등이 침수 또는 유실되어 재산과 인명의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한국은 강한 기압골의 형성, 난기류를 유입시키는 남서풍, 강우전선을 활성화시키는 한기류, 지형적인 영향, 기압골의 장시간 정체 등으로 집중호우가 많다. 또한 국토에서 산지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이 70%나 되고 20°이상의 급경사를 이룬 산지 및 삼림의 남벌이 홍수의 요인이 된다. 조선시대 서울을 중심으로 하는 홍수는 1400∼1859년 사이에 176회나 기록되어 있으며 대수해로는 1919년의 기미년 홍수, 25년의 을축년 홍수, 87년의 홍수가 있다. 홍수가 잦은 지역은 섬진강하류·낙동강하류 및 서해안 중부지방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