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햇살 따스한 봄날 장은리 우럭 낚시 조과.......

[물사마(李建亨65年)]

오늘 새벽 2시에 일어나 잠을 잔건지 만건지 모르겠지만  2시10분에 집앞에 나가니 나다나님이 도착하셔서 이틀전에 가입하신

물초보님 집으로 가서 함께 아산 귀토지기님 집으로 향하였다.

아산에서 3시에 출발하여 가는길에 휴게소에 들려 우동 한그릇으로 허기를 채우고 천북으로 차 두대로 이동을 하였다.

장은리 슬로프에 도착하여 보트를 띄우니 5시가 조금넘어 어둠이 조금씩 사라지고 동쪽하늘엔 일출이 서서히 올라오려는 것 같았다.

그렇게 어둠속을 서서히 포인트를 향해서 서서히 나가기 시작하였다.

 포인트에 도착하니 해무가 짙게 피어나기 시작한다  자칫 늦게 출발했으면 찾아가는데 고생길이 될 뻔했음을 위안삼아 서서히

채비를 준비하여 우럭사냥을 시작하기 10분이 되었을까 갑자기 낚시대가 휘면서 보트를 끌고 가버린다......

정말 첫수부터 대물이다 이렇게 귀토호에서 지기님, 나다나님, 물초보님, 물사마 이렇게 4명이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때

해암님이 지인분들과 도착하셨다.

정모때 해암님 1등상 타신거 아시죠~ 이번에도 어탐에 위력을 발휘하시려고 어탐을 보시며 분주하게 폰트를 찾아 다니고 계신다.

 오후가 되니 새벽잠 못주무신 지기님 아예 보트에서 코를 드르렁 골아가며 자는 모습을 카메라가 없어 사진을 담지 못하였다.

일찌감치 철수하여 비빔국수로 점심 해결하고 귀가하여 잡은 우럭 몇 마리만 애들이 회맛을 너무 잘 아는지라 회를 떠 보았습니다.

 이제부터 회뜨는 방법 열심히 배워서 애들도 그렇고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맛을 보여 주고 싶네요~^^* 

 -  물사마(물고기 사랑하는 마음)  맞는 건가요.......ㅎㅎㅎ -

     ☆  오늘 함께하신 귀토지기님, 나다나님, 물초보님  함께한 시간  너무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해초]

얼마나 큰넘이기에 보트를 끌고 갔을까,,, 그넘 같으면 시조회때 일등 대어상감이였을것같은느낌이 ,,ㅎㅎㅎㅎ
앞으로는 물사마님은 본카페 칼잽이 입니다 ㅋㅋㅋㅋ

[물사마(李建亨65年)]

해초님 칼잡이 이시자나요 물사마는 아직 한참 멀었쥬

[금강]

맛나겠내 수고들 많이하셨내요..........

[물사마(李建亨65年)]

금강님~ 감사합니다...

[다잡아 (조거연70)]

야호~ 대빵 우레기들이네요 축하드립니다.

[물사마(李建亨65年)]

다잡이님 한번 동출하시면 다잡아 오시는거 맞죠 함께 하세요

[귀여운토끼(유재환63년)]

쪕~쪕~입맛 다시는 소리~ㅋㅋ

[물사마(李建亨65年)]

귀토 선장님 덕분에 입이 너무 행복합니다 감솨 감솨 드립니다

[낚시하고파]

회 잘뜨셨네요 먹음직 스럽습니다....

[물사마(李建亨65年)]

하고파님 감사합니다. 이제 배우는 단계라 아직은 잘.....

[리프트맨]

와 이제는 회 뜨는것까지 접수 했군요.. 일주일 전에만 아쉽네요..수고 하셨읍니다.. 이 몸은 먹구 사는라 에휴

[물사마(李建亨65年)]

리프트맨님 함께 했으면 더욱 좋았을텐데 다음을 기약하며....잘 지내시구요

[물안개]

깍두기 썰은것 같네요....그래도 먹음직합니다.

[물사마(李建亨65年)]

물안개님 요즘 무우 값이 고기값보다 비싸서 우럭깍두기 담으려고 썰어 봤습니다다음에 물안개님 한테 회뜨는 법 배워 제대로 떠 보겠습니다

[마르코폴로]

와!@.@ 침꼴깍.. 정말 맛나보이네요..회는 우럭회 그것두 두툼하게 썰어야 맛있다는...ㅎㅎㅎ

[물사마(李建亨65年)]

마르코님~ 그래도 회맛을 잘 아시는분 맞죠~~ㅎㅎㅎ

[일억만들기]

이제 정말 때가 된거 같네요.. 조만간 출조 함 해야겠네요

[물사마(李建亨65年)]

올해는 날씨가 하두 이상해서 늦게 시작되네요~^^*

[동해바다]

깍두기도 좋고 .............먹고파라 . 미치겠네.나도 슬슬움직여볼까나

[물사마(李建亨65年)]

동해바다님 오랜만에 한번 서해에서 뵈야죠 우럭 다 건지기전에 함 오셔요

[거북이(이주형)]

회는 언제봐도 먹음직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