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개월만에 서울 집으로 와서 지인과 김치찌게 먹으로 갔는데 시간이 오후9시쯤 된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길 걷다보면 교회 주보를 돌리거나 사탕이 들은 뭔가를 주면서 선교 하는 모습을 많히 보셨을줄 압니다 담배 피우러 잠깐 나왔는데... 특이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는데 어떤 할머니께서 그 늦은시간 시간에 피켓을 들고 거기다 휠체어를 타시고서 전도를 하고 계셨습니다. 저는 신학대학을 나오고 1998년 목사 자격증을 받았지만 이후로 무신론자이며 오히려 각종 메스컴을 통해서 불교글을 더 많이 쓴거 같습니다 너무나 연약해 보이고 연세도 있어보이는 분이 도대체 이 시간까지 전도를 하는 이유가 너무 궁금해서 그분께 말을 걸어봤습니다 이분 연세는 놀랍게도 83세라 하시더군요 제 어머님보다 딱 두살 아래.... 마태복음에 나오는 구절 세상 끝가지 복음을 전파하라 그 구절을 말씀 하셨습니다 참고로 이런분들과 같은 사람들에겐 토론은 절대 불가합니다 잔문적인 성경공부도 하지 않은체 이상한 신념만 아주 가득히 뭉쳐 있습니다 몇번 대화를 하다가 제 신분을 밝혔습니다 거의 반평생을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 자격증도 있고 그저 그런 이야기둘요 헌데...이 할머니 말씀은 저를 마귀로 표현 하시더군요 그리 배웠으면 주님의 선봉장이 되어야 할 사람이 자가가 볼땐 믿음이 하나도 없고 저보고 회개 하랍니다 !!! 기독교는 원죄로 인간을 판명합니다 이것은 기독교에 오래된 명제 이기도 합니다 기독교는 천주교를 포함 모든것을 가르키지만 우리나라의 기독교는 유독 다른 양상을 보이며 세계 최대의 사이비 종교국가 이기도 합니다 그 할머니와 잠깐의 대화에서 넘을수 없는 벽을 느꼈습니다 광신과 맹신의 차이점을 아시나요? 광신보다 무서운것은 맹신 입니다 아무리 공부라고 목사라 햐도 이 맹신자들은 절대 토론 불가입니다 이들은 성경을 공부하지 않고 자기가 다니는 교회의 목사의 말이 진리 인줄 압니다 처음 종교글을 이 카페 올려봅니다 이 할머니에게 이런 굳건한 믿음은 어디서 왔을까요? 기독교는 대체로 가톨릭을 포함해서 기독이라 하지만... 한국의 기독교는 굉장히 특이 합니다 한국의 기독교는 거의 개신교를 기독이라 합니다 이만희 같은 사람과 허경영 같은 사람들이 사기 칠 좋은 조건이 차고 넘칩니다 기도교의 창시자가 계룡산에서 교시를 받고 이 정도면 코메디 인데... 제 소설의 주인공 화령도 계룡산에서,타임워프 해서 조선시대로 갔지만 이 사이비들은 그런 과정도 없습니다 개신교가 이리 활성화 된 나라는 오직 한국뿐 입니다 이런 사이비 종교로 인해서 우리나라는 몇조가 넘는 국민 세금을 고스란히 날리고 있지만... 역대 어떤 정권이던 이 종교만은 건들지 못했습니다 방송귝까지 쳐들어가서 깽판을 부라던 만민교회 사태를 잘 아실겁니다 우리가 흔히 이는 이슬람도 절대 이런짓은 하지 않습니다 어떤 석학이 말했습니다 ! 종교천국인 대한민국은 반드시 이 종교로 망할것이다 저 같이 전문으로 성경을 공주해도 답이 없는데.... 쉽게 답을 주는곳은 무조건 의심 해봐야 하며 그 할머니와 저의 토론은 누가 이겼을까요? 저는 할머니의 살대가 되지도 못했습니다 그분은 어떤 산념이 가둑. .. 힘든 하루였습니다.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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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사이...
소야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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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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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종교는 기복신앙으로 먹고 삽니다
믿으면 복받는다 죽어서도 천국에 간다
나는 무종교이기때문에
별관심이 없는데 너무 과한
종교활동은 삶을 힘들게하는것은 보아왔읍니다 ^^
교회는 다니는데, 성경을 열심히 보는데, 정작 본인들이 무엇을 믿는다는 건지 이해가 안되는 경우가 있어요.
나와서 전도하는 사람들을 가만히 보면
같은말만 반복해서 하지요
예수를 믿어야 천국간다고요 ᆢ
천국과 지옥사이에는
"과"가 있네요 ...ㅋㅋㅋ
설렁 에어콘 꺼야 겠네요 ㅎㅎㅎ
기독교는 부정 안하지만
제 형수가...그 뒤로 교회를 관 두었습니다
신약시대 이후의 교회는 계급적 관계가 아닌 수평적인
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목회자를 특별하게 제사장이나 예언자처럼 구분하고 떠 받드는 교회일수록 타락한 사이비집단입니다. 간단히 구별하는 방법은 목사의 권위와 목양실을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80세가 넘은 노인이 밤늦은 길거리에서 전도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다면 그 어느 골목에서는 목회자와 직임자들도 전단지를 나눠 주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