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어 80종호 해석 자료

[담마삐야]

이번 공부 모임 발제를 준비하면서 80종호 부분은 충분히 검토할 시간이 없어서
설명이 부족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

80종호 해석과 관련된 자료를 모아봤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얀마어는 미얀마 <삼장 사전>의 설명 내용입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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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다 띠까> 80종호

1) citaṅgulitā [다른 판본: Cittaṃgulitā] : 손가락과 발가락을 밀착시키면 그 사이에 틈이 없음.

# cita : heaped; filled; piled,

# sita : attached (to); supported (by); dependent (on);

# aṅguli : finger, toe

# အကြားမလပ် စေ စပ်သော လက်ချောင်း-ခြေချောင်းတော်

# အကြား : 사이, 중간, intervening space or time, gap, break

# လပ် : 비어있다, 비다, be vacant

# မလပ် : 비어있지 않다

# စပ် : be connected, adjoin

# လက်ချေင်း : 손가락

# ခြေချောင်း : 발가락

# “그물처럼 [가지런한] 손과 발이란 손·발가락 사이가 피부로 메워져 있다는 [뜻이] 아니다. 그러한 코브라의 [머리에 달린] 볏 같은 손을 가진 사람이 신체적인 결함을 지니고 [비구로] 출가할 수는 없다. 한편 여래의 [엄지를 제외한] 네 손가락, 다섯 발가락은 길이가 같다. 길이가 같기 때문에 [손·발가락의] 마디 무늬가 서로 [이어져] 관통하면서 서있다. 그 손·발은 마치 능숙한 목수가 이어 만든 창문의 [격자] 그물 무늬와 같다. 그래서 ‘그물처럼 [가지런한] 손과 발’이라고 한다. (jālahatthapādoti na cammena paṭibaddhāṅgulantaro. ediso hi phaṇahatthako purisadosena upahato pabbajjampi na labhati. tathāgatassa pana catasso hatthaṅguliyo pañcapi pādaṅguliyo ekappamāṇā honti, tāsaṃ ekappamāṇattāya yavalakkhaṇaṃ aññamaññaṃ paṭivijjhitvā tiṭṭhati. athassa hatthapādā kusalena vaḍḍhakinā yojitajālavātapānasadisā honti. tena vuttaṃ “jālahatthapādo”ti.)” - M91. 「브라흐마유 경」 中, 6번 대인상에 대한 주석

2) anupubbaṅgulitā : 손가락과 발가락이 [손·발바닥과 연결된] 뿌리에서 끝으로 갈수록 두께가 점점 얇아짐.

# anupubba : gradual; step-by-step;

# aṅguli : finger, toe

# အရင်းမှသည် အဖျားသို့တိုင် အစဥ်သဖြင့်သွယ်ပျောင်းသော လက်ချောင်းခြေချောင်းတောင်

# အရင်းမှ : 뿌리부터

# အဖျားသို့တိုင် : 끝까지

# လက်ချေင်း : 손가락

# ခြေချောင်း : 발가락

# "‘손·발가락이 길다’란 다른 사람들처럼 어떤 손·발가락은 길고 어떤 손·발가락은 짧은 것이 여래에게는 없다. 여래의 긴 손·발가락은 원숭이처럼 뿌리 부분은 두텁고 끝으로 갈수록 얇아진다. 기름으로 돌돌 말아 만든 심지와 같다. 그래서 ‘손·발가락이 길다’라고 했다. (dīghaṅgulīti yathā aññesaṃ kāci aṅguli dīghā hoti, kāci rassā, na evaṃ tathāgatassa. tathāgatassa pana makkaṭasseva dīghahatthapādaṅguliyo mūle thūlā anupubbena gantvā agge tanukā niyyāsatelena madditvā vaṭṭitaharitālavaṭṭisadisā honti. tena vuttaṃ “dīghaṅgulī”ti.)" - M91. 「브라흐마유 경」 4번 대인상에 대한 주석

# 석굴암 불상의 손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2367486&memberNo=37991573)

3) vaṭṭaṅgulitā : 손가락과 발가락이 [굴곡 없이] 둥근 모양임.

# vaṭṭa : round; circular; cylindrical.

# aṅguli : finger, toe

# လုံးသော လက်ချောင်း ခြေချောင်းတော်

# လုံ : round, globular

# 손끝이나 발끝으로 갈수록 점점 가늘어지는 형태이기 때문에, 두툼해서 둥글다기보다는 매끈하고 굴곡이 없이 둥글다는 표현에 가깝다.

# လုံးသော လက်ချောင်း ခြေချောင်းတော်

# လုံး : round, globular

# လက်ချေင်း : 손가락

# ခြေချောင်း : 발가락

[1~3) 손가락과 발가락의 3가지 미세한 특징]

4) tambanakhatā : 손톱과 발톱이 불그스레한 구리색으로 [반짝임].

# tamba : copper coloured; red-brown :

# nakha : fingernail; toenail

# tambanakha : having brown finger-nails

# နီမြန်းသော လက်သည်းတော် ခြေသည်းတော်

# နီမြန် : ruddy, scarlet, flushed

# ““머리카락과 검은 눈동자 등에서는 검푸른 광채가, 피부 등에서는 황금색의 광채가, 살과 피 등에서는 붉은색의 광채가, 뼈와 치아 등에서는 흰색의 광채가, 손바닥 등에서는 분홍색의 광채가, 백호와 손발톱 등에서는 번쩍이는 광채가 났다. 불교의 오색기는 이것을 바탕으로 제정되었다. 번쩍거리는 광채를 표현하기 힘들어 나머지 다섯 색을 가로로 다시 표현했다.” - <부처님을 만나다> 中, 담마간다 스님

5) tuṅganakhatā : 손톱과 발톱이 [길고] 끝이 살짝 올라가 [우아한] 모습임.

# tuṅga : high, prominent

# tuṅga-nāsika one with a prominent or long nose

# nakha : fingernail; toenail

# မြင့်-ချွန်းညွတ်-သော လက်သည်းတော် ခြေသည်းတော်

# မြင့် : high, tall, (of time) long

# ချွန်း : pointed, tapering, peaked

# ညွတ် : fall for, droop, 기울어지다

# လက်သည်း : 손톱

# ခြေသည်း : 발톱

# tuṅga를 끝이 뾰족하다고 해석하면 부처님 상호와 어울리지 않고(전반적으로 날카롭지 않고 부드러운 상호임), 아래 사진처럼 끝이 약간 위로 올라간 듯한 모습을 뜻할 수 있다.

6) siniddhanakhatā : 손톱과 발톱이 우아하고 윤기가 남.

# siniddha : moist; wet; glossy.

# siniddha : pliable, smooth, soft => saṇha

# siniddha : loving

# nakha : fingernail; toenail

# သိမ်မွေ့ ပြေပြစ်သော လက်သည်းတော် ခြေသည်းတော်

# သိမ်မွေ့ : delicate, subtle, gentle, refined

# ပြေပြစ် : elegant, smooth, graceful

# လက်သည်း : 손톱

# ခြေသည်း : 발톱

[4~6) 손톱과 발톱의 3가지 미세한 특징]

7) nigūḷhagopphakatā : 복사뼈가 [종아리쪽 위로 올라가 있어] 보이지 않음.

# nigūḷha : covered up, concealed, hidden

# gopphaka : ankle

# မထင်ရှားသော ဖမျက်တော်

# မထင်ရှား : invisible

# ဖမျက် : ankle

[주석: 복사뼈가 위쪽에 확립돼있기 때문에 대인의 발은 [걸림 없이] 매끄럽다고 해서 ‘매끄러운 발’이라고 한다. 다른 사람들에겐 발등 근처에 복사뼈가 있다. 그래서 그들의 발은 못을 박아넣은 것처럼 [움직임이] 거칠다. [발목이] 부드럽게 돌아가지 않는다. 걸어갈 때 발바닥이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여래의 복사뼈는 올라와서 [종아리 근처] 위쪽에 확립돼있다. 그래서 [발목이 돌아가는] 중심점에서 윗부분은 배에 실어놓은 황금처럼 움직임 없이 안정적으로 [복사뼈가] 얹혀 있다. 아랫 부분만 움직이면서 발이 부드럽게 돌아간다. [대인의] 앞쪽에 서서도 뒤쪽에서 서서도 발바닥을 볼 수 있다. 코끼리처럼 뒤쪽에서만 볼 수 있는 게 아니다.

(uddhaṃ patiṭṭhitagopphakattā ussaṅkhā pādā assāti ussaṅkhapādo. aññesañhi piṭṭhipāde gopphakā honti. tena tesaṃ pādā āṇibaddhā viya thaddhā honti, na yathāsukhaṃ parivattanti, gacchantānaṃ pādatalāni na dissanti. tathāgatassa pana abhiruhitvā upari gopphakā patiṭṭhahanti. tenassa nābhito paṭṭhāya uparimakāyo nāvāya ṭhapitasuvaṇṇapaṭimā viya niccalo hoti, adhokāyova iñjati. sukhena pādā parivattanti. puratopi pacchatopi ubhayapassesupi ṭhatvā passantānaṃ pādatalāni paññāyanti, na hatthīnaṃ viya pacchatoyeva.)] (M91. 「브라흐마유 경」 7번 대인상에 대 주석)

# 『마하붓다왕사』(『The Great Chronicle of Buddhas』, 삼장 법사 밍군 사야도 지음)에는 ‘“the slightly higher dust-free ankles”, “the high ankles”이라고 번역돼있다. 보살이 언제나 법을 설하여 사람들을 향상하도록 이끌었기 때문에 얻게 된 특징이다. Maurice Walshe의 『The Long Discourses of the Buddha』에는 “high-raised ankles”이라고 번역돼있다. 해당 부분 각주에 “Or with the ankle half-way up the calf”라고 부연설명하고 있다. 반면 수자또 스님은 “The tops of his feet are arched”라고 번역하고 있다. 여기서는 복사뼈가 ‘높은 곳’에 위치해 있음을 뜻하기 때문에 종아리 쪽으로 보통 위치보다 살짝 올라와 있다고 보는 편이 합당할 수 있다.

80종호의 7번째 특징은 ‘보이지 않는(숨겨진) 복사뼈’(niguḷhagopphakatā : hidden ankles)이다. 이는 종아리쪽으로 복숭아뼈가 살짝 올라가면 가사에 가려서 다른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뜻 같다.

[7) 발목에 있는 1가지 미세한 특징]

8) samapādatā : 10개 발가락의 끝이 [나란히] 가지런함.

# sama : level; even; balanced

# pāda : foot

# sama를 발가락이 '조화로움'(balanced)으로 볼 수도 있지만 손가락과 발가락의 특징은 위에(1~3번) 따로 나와있음. 또한 발가락의 조화로운 특성이 있다면 손가락의 조화로운 특성도 있어야 함. 그렇다면 이는 손가락과 발가락을 포함하는 'aṅguli'라는 단어로 표현했을 것임.

# 발바닥이 평평함으로도 해석할 수 있음. 그러나 뒤에 나오는(68번) samalomatā에 같은 뜻을 적용하고자 하면 어색함.

# ခြေချောင်းတော် ဆယ်ချောင်းလုံးအဖျားညီညွတ်ခြင်း

# ခြေချောင်း ဆယ် : 10개의 발가락이

# ဆယ်ချောင်းလုံး : 10개 모두

# အဖျား : 끝, 꼭대기, 끄트머리

# ညီညွတ် (= ညီ) : be even, be level, be equal, be united, be in accordance with

# 태국 불상의 부처님 발바닥을 보면 발가락 끝이 일직선으로 되어 있음. 또는 비스듬한 직선으로 묘사하기도 함. 둘 다 '가지런하다'고 표현할 수 있음. 6번 대인상의 주석에 따르면 다섯 발가락의 길이가 같음.

# “그물처럼 [가지런한] 손과 발이란 손·발가락 사이가 피부로 메워져 있다는 [뜻이] 아니다. 그러한 코브라의 [머리에 달린] 볏 같은 손을 가진 사람이 신체적인 결함을 지니고 [비구로] 출가할 수는 없다. 한편 여래의 [엄지를 제외한] 네 손가락, 다섯 발가락은 길이가 같다. 길이가 같기 때문에 [손·발가락의] 마디 무늬가 서로 [이어져] 관통하면서 서있다. 그 손·발은 마치 능숙한 목수가 이어 만든 창문의 [격자] 그물 무늬와 같다. 그래서 ‘그물처럼 [가지런한] 손과 발’이라고 한다. (jālahatthapādoti na cammena paṭibaddhāṅgulantaro. ediso hi phaṇahatthako purisadosena upahato pabbajjampi na labhati. tathāgatassa pana catasso hatthaṅguliyo pañcapi pādaṅguliyo ekappamāṇā honti, tāsaṃ ekappamāṇattāya yavalakkhaṇaṃ aññamaññaṃ paṭivijjhitvā tiṭṭhati. athassa hatthapādā kusalena vaḍḍhakinā yojitajālavātapānasadisā honti. tena vuttaṃ “jālahatthapādo”ti.)” - M91. 「브라흐마유 경」 中, 6번 대인상에 대한 주석

[8) 발에 있는 1가지 미세한 특징]

9) gajasamānakkamanatā : 코끼리 왕처럼 [동요하지 않고 중후하게] 걸어감.

# gaja : elephant

# samāna : equal (to); same (as); similar (to); like; even

# kamati : goes (by); travels (by);

# ဆင်မင်းအတူ စံပယ်စွာ သွားတော်

# ဆင် : elephant

# မင်း : king, monarch

# အတူ : just like

# စံပယ် : sojourn at a place

# သွား : go, proceed, move

10) sīhasamānakkamanatā : 사자 왕처럼 [두려움 없이 위엄 있게] 걸어감.

# sīha : lion

# samāna : equal (to); same (as); similar (to); like; even

# kamati : goes (by); travels (by);

# ခြင်္သေ့မင်းအလား စံပယ်စွာ သွားတော်

# ခြင်္သေ့ : lion

# မင်း : king, monarch

# အလား : apperance, form

# စံပယ် : sojourn at a place

# သွား : go, proceed, move

11) haṃsasamānakkamanatā : 백조 왕처럼 [가볍고 우아하게] 걸어감.

# haṃsa : swan; goose; flamingo; water bird

# samāna : equal (to); same (as); similar (to); like; even

# kamati : goes (by); travels (by);

#ဟင်္သာမင်းသဖွယ် စံပယ်စွာ သွားတော်

# ဟင်္သာ : brahminy duck

# မင်း : king, monarch

# သဖွယ် : as, like

# စံပယ် : sojourn at a place

# သွား : go, proceed, move

12) usabhasamānakkamanatā : 황소 왕처럼 [남자답고 당당하게] 걸어감.

# usabha : head bull; stud bull

# samāna : equal (to); same (as); similar (to); like; even

# kamati : goes (by); travels (by);

# နွားမင်း ဥသဘအလား စံပယ်စွာ သွားတောင်

# နွား : bull, cow, ox

# မင်း : king, monarch

# အလား : apperance, form

# ဥသဘ : bull, lead bull in a herd

# စံပယ် : sojourn at a place

# သွား : go, proceed, move

13) dakkhiṇāvaṭṭagattatā : [돌아볼 때] 오른쪽으로 몸을 돌려 움직임.

# dakkhiṇa : right (hand side).

# vaṭṭa : round; circular; cylindrical.

# gatta : (of the body) limb.

# လကျ်ာရစ် လည်၍သွားတော်မူခြင်း

# လကျ်ာရစ် : 시계 방향, 오른쪽 방향

# လည် : make the round, rolate, spin

# သွား : go, proceed, move

# မူ : act, pursue some course of action

[9~13) 움직일 때의 5가지 미세한 특징]

14) samantato cārujāṇumaṇḍalatā : 무릎이 원만하여 어느 쪽에서 보아도 아름다움.

# samantato : all around; on all sides; everywhere

# cāru : beautiful; lovely; pretty

# jāṇu : knee

# ထက်ဝန်းကျင်မှ ရှုချင်စဖွယ် တင့်တယ်သော ပုဆစ်ဒူးဝန်းတော်

# ထက်ဝန်းကျင် : all directions

# ရှု : look

# ချင် : ~하고 싶은

# စဖွယ် : -able

# ရှုချင်စဖွယ် : 아름다운

# တင့်တယ် : prope, be fitting

# ပုဆစ်ဒူးဝန်း : 무릎

[14) 무릎에 있는 1가지 미세한 특징]

15) paripuṇṇa purisabyañjanatā : 남근이 [표피에 덮여 있으며] 잘 발달되어 충실함.

# paripuṇṇa : completed; perfected; fulfilled; accomplished.

# purisa : man

# purisavyañjana : the male organ

# ပြည့်စုံအောင်မြင်သော ယောကျ်ားနိမိတ်

# ပြည့်စုံ : be adequate, be sufficient, be fully endowed with

# အောင်မြင် : 성공하다, 이루다

# ယောက်ျား :남자

# နိမိတ် : omen, sign, portent

[15) 생식기에 있는 1가지 미세한 특징]

16) acchiddanābhitā : 배꼽이 감긴 모양에 갈라지거나 끊어짐이 없음.

# acchidda : unbroken; flawless; without cracks

# nābhi : navel

# လကျ်ာရစ်လည်သော အရေးအကြောင် မပေါက်မပြတ်သော

# လကျ်ာရစ် : 시계방향, 오른쪽 방향

# ရစ် : wind, screw, spinning wheel frame

# လည် : make the round, rolate, spin

# ပေါက် : be broken, be breached

# ပြတ် : snap, break, be cut off, be severed

17) gambhīranābhitā : 배꼽이 깊이 들어가 있음.

# gambhīra : deep

# nābhi : navel

# နက်သော ချက်တော်

# နက်: deep, dense, black

# ချက် : navel

# အရေးအကြောင် : line, inscription

18) dakkhiṇāvaṭṭanābhitā : 배꼽이 오른쪽으로 감긴 모양임.

# dakkhiṇa : right (hand side).

# vaṭṭa : round; circular; cylindrical.

# nābhi : navel

# လကျ်ာရစ် လည်သော အရေးအကြောင်းရှိသော ချက်တော်

# လကျ်ာရစ် : 시계방향, 오른쪽 방향

# လည် : make the round, rolate, spin

# အရေးအကြောင် : line, inscription

# ချက် : navel

[16~18) 배꼽에 있는 3가지 미세한 특징]

19) suvaṇṇakadalūrutā : 넓적다리(허벅지)가 사슴처럼 [살이 두둑하고] 아름다움.

# suvaṇṇa : beautiful

# kadali : plantain tree; banana tree

# kadali : a kind of deer, an antelope only in ˚miga

# ūru : thigh (허벅지, 넓적다리)

# jaṅghā : calf (종아리, 장딴지)

# [주석: ‘영양 종아리’란 사슴을 닮은 ‘영양 같은 종아리’이다. 살이 두둑해서 원만한 종아리이다. 한쪽[= 종아리 앞쪽]이 가죽처럼 딱딱한 종아리가 아니라, [앞뒤로] 전체적으로 살이 붙어 있어 보기 좋게 둥근 종아리이다. 쌀을 감싸고 겨와 같이 [전체적으로 살이 감싸고 있는] 종아리를 가졌다는 뜻이다. (eṇijaṅghoti eṇimigasadisajaṅgho maṃsussadena paripuṇṇajaṅgho, na ekato baddhapiṇḍikamaṃso, samantato samasaṇṭhitena maṃsena parikkhittāhi suvaṭṭitāhi sāligabbhasadisāhi jaṅghāhi samannāgatoti attho.)] (8번 대인상 주석)

# S1:30. 사슴 장딴지[eṇijaṅgha] 경 참고.

# 삼장 사전에는 없음.

20) erāvaṇakarasadisabhujatā : 팔이 코끼리의 코처럼 [튼튼하고 아름다움].

# erāvaṇa : name of Indra's elephant

# kara : the trunk of an elephant

# sadisa : similar (to); same (as); resembling; like.

# bhuja : arm, hand. lit. bender

# bhuja : crooked, bending

# ဆင်နှာမောင်းနှင့်တူသော ပေါင်တော် လက်ရုံးတော်

# ဆင် : elephant

# နှာမောင်း : trunk

# တူ : alike, be the same, resemble

# လက်ရုံး : upper arm

# 삼장사전에는 ūru(허벅지)도 여기에 함께 포함되어 있음.

[19~20) 팔과 다리에 있는 2가지 미세한 특징

21) anupubbagattatā : 몸이 완만하여 보기에 편안함.

# anupubba : gradual; step-by-step;

# gatta : (of the body) limb

# အစဥ်အတိုင်း ရွေ့ ရွေ့ တက်သော ကိုယ်တော်

# အစဥ်အတိုင်း : 순차적으로, 점진적으로

# ရွေ့ ရွေ့ : 느긋하다

# တက် : 오르다

# အထက်ပိုင်း အောက်ပိုင်း အဆင်ပြေသော ကိုယ်

# အထက်ပိုင်း အောက်ပိုင်း : 상체와 하체

# အဆင် : 모양

# ပြေ : 느슨해지다, 풀리다

# အဆင်ပြေ : 편하다, 느슨한 모양, 완만한 모양

22) maṭṭhakagattatā : 몸이 우아하고 부드러움.

# maṭṭha : smooth; clean; well prepared;

# maṭṭha : wiped, cleaned

# gatta : (of the body) limb

# ပြေပြစ် : elegant, smooth, graceful

23) sucigattatā : 몸이 맑게 드러남.

# suci : clean; pure.

# suci : purity; cleanness; goodness

# suci : (of tastes; smells) good; fine; exquisite.

# gatta : (of the body) limb

# 삼장 사전에는 없음.

# 29번 'visuddhagattatā'와 뜻이 다소 겹침.

24) suvibhattagattatā : 몸이 잘 균형잡혀 있음.

# suvibhatta : well divided; evenly divided.

# gatta : (of the body) limb

# ကောင်းစွာ ဝေဘန်အပ်သော ကိုယ်တော်

# ကောင်း : 좋다

# ကောင်းစွာ : 좋게, 잘

# ဝေ : distribute, hand out

# အပ် : be proper, appropriate

# ကိုယ်တော် အနေ အထား သန့်

# ကိုယ် : body, torso

# အနေအထား : 상태, 위치, situation, position, location, posture, condition

# သန့် : clean, pure

25) anussannānussannasabbagattatā : 몸의 각 부분이 [보기 싫게] 움푹 파이거나 튀어나오지 않음.

# sabba : all; every

# gatta : (of the body) limb

# sanna : sunk (in); immersed (in); stuck (in)

# မရှိုက်မမို မမောက်သော ကိုယ်တော်

# ရှိုက် : concave, hollow (오목함, 움푹 들어감)

# မို : heaped, overflowing

# မောက် : heaped, rising

# ကိုယ် : body, torso

26) alīnagattatā : 몸이 [노인처럼] 주름지고 굽지 않음.

# alīna : active; alert

# alīna : not stuck; not attached.

# gatta : (of the body) limb

# မတွန့် မလိပ်သော

# တွန့် : shrink, wrinkle(주름)

# လိပ် : rolled up, curled up

# '피부에 주름이 없이 매끈하다'라고도 해석할 수도 있지만, 그럴 경우 65번 'komalagattatā'와 뜻이 겹침.

# 그러나 '몸이 위축되거나 굽지 않음'으로 해석해도 63번 'ativiya sommagattatā'과 뜻이 겹치는 면이 있음.

# “‘사지가 범천처럼 곧다(brahm-uju-gatta)’는 것은 범천처럼 몸의 사지가 곧고(uju-gatta) 키가 크다(uggata-dīgha-sarīra). 대개 중생들은 어깨(khandha), 엉덩이(kaṭi), 무릎(jāṇu)의 세 곳이 굽어있다. 엉덩이는 굽어지면서 뒤로 향하고, 나머지 두 곳은 앞으로 향한다. 키가 큰 몇몇 중생들은 옆구리가 굽고(passa-vaṅka), 몇몇은 머리를 들고 별자리들(nakkhattāni)을 헤아리는 것처럼 걷고, 몇몇은 살과 피가 없어(appa-maṁsa-lohitā) 막대기 같다(sūla-sadisā). 그러나 세존은 몸이 곧고, 신들의 도시에 서 있는 황금문(suvaṇṇa-toraṇa)처럼 키가 크시다.”(MA.iii.378) - M91. 「브라흐마유 경」 382번 각주, 초기불전연구원

# 한편 <늙기 마련임 경>(S48:41)을 참조하면 부처님께서도 신체의 늙음을 피할 수는 없다. (“경이롭습니다, 세존이시여. 놀랍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존이시여, 이제 세존의 피부색은 맑지 않고 빛이 없습니다. 사지는 모두 연약하게 되었고 주름이 생겼으며 몸은 앞으로 굽었습니다. 눈의 감각기능, 귀의 감각기능, 코의 감각기능, 혀의 감각기능, 몸의 감각기능과 같은 감각기능들은 달라졌습니다.”)

27) tilakādivirahitagattatā : 몸에 반점이나 [뾰루지] 등이 없음.

# tilaka : mark; spot; grease stain.

# tilaka : Tilaka [tila+ka, from its resemblance to a sesame seed] 1. a spot, stain, mole, freckle

# tilaka : pimple(여드름)

# tilaka : freckle(뾰루지), spot; blotch; skin-discolouring

# ādi : etc.; and so on;

# viharita : devoid (of); free (from); completely lacking (in); without

# မှည့်စသည်မှကင်းသော ကိုယ်

# မှည့် : [종기, 농양의 of abscess] be ripped, [나이의 of age] be overripe

# စသည် : so on

# ကင်း : 없다, 멀다

# 64번 tilaka를 '기름기'로 번역하면 'ativimalagattatā(몸에 먼지나 때가 끼지 않음)' 65번 'komalagattatā(몸이 매끈하고 부드러워 [끈적이지 않음)'와 뜻이 겹칠 수 있음.

# “부처님의 귓구멍이나 콧구멍에는 더러움이나 땀방울, 혹은 콧물 같은 것이 전혀 없었다. 그래서 오른쪽 귓구멍에 닿게 하고 그다음에 왼쪽 귓구멍에, 그리고 오른쪽 콧구멍에 닿게 하고 왼쪽 콧구멍에 닿게 한 뒤 온 이마를 덮다고 한다.”(MA.iii.370) - M91. 「브라흐마유 경」 374번 각주, 초기불전연구원 역

28) anupubbaruciragattatā : 몸의 상호가 [아래에서 위로] 순차적으로 눈부시게 드러남.

# anupubba : gradual; step-by-step;

# rucira : beautiful; gorgeous; attractive; pleasing.

# gatta : (of the body) limb

# အစဥ်အတိုင်းပြိုးပြိုးပြက်သော

# အစဥ်အတိုင်ူး : 순차적으로, 점진적으로

# ပြိုးပြိုးပြက်သော : with glittering light

# 정수리의 광명을 비롯해 실질적으로 위로 갈수록 점점 환해지는 빛을 뜻할 수도 있다.

29) visuddhagattatā : 온몸이 아주 깨끗하여 [더러운 곳이 없음].

# visuddha : cleansed; purified; refined.

# gatta : (of the body) limb

# အထူးသဖြင့် စင်ကြယ်သော

# “그렇다면 부처님께서는 왜 손과 발을 씻으시는가? 계절[의 변화에 몸을] 순응시키기 위해서이고, 시주자들에게 공덕의 결실을 주기 위해서 씻으신다. 또한 임무를 실천하기 위해서이다. 비구가 거처에 들어올 때에는 발을 씻고 들어와야 한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MA.iii.378) - M91. 「브라흐마유 경」 380번 각주, 초기불전연구원

[21~29) 몸통에 있는 9가지 미세한 특징]

30) koṭisahassahatthibaladharagattatā : 백억 마리 코끼리의 힘을 지님.

# koṭi : ten million (10 000 000).

# sahassa : one thousand (1000)

# koṭisahassa : 10,000,000,000 (백 억)

# hatthī : elephant (남자 10명의 힘을 가진 깔라와까 코끼리 기준)

# bala : strength; power; might.

# dhara : holding; carrying

# gatta : (of the body) limb

# ကု‌‌‌ဋေတထောင်သော ကာဠာဝကဆင်ရောင်

# ကုဋေ : 천만 = koṭi

# ကာဠာဝက : 깔라와까 [코끼리]

# ဆင် : elephant

# “부처님의 신체적 힘은 그 당시 코끼리에 비유한다고 「마하시하다나숫따」(M12. 「사자후의 긴경」의 주석을 뜻함)에서 밝히고 있다.

a. 깔라와까 코끼리(kālāvaka): 이 코끼리의 근력은 남자 10명의 힘과 같다.

b. 강게야 코끼리(Gaṅgeyya): 깔라와까 코끼리 10마리의 힘을 지녔다.

c. 빤다라 코끼리(Pandhara): 강게야 코끼리 10마리의 힘을 지녔다.

d. 땀바 코끼리(Tamba) 빤다라 코끼리 10마리와 같은 힘을 지녔다.

e. 삥갈라 코끼리(Piṅgala): 땀바 코끼리 10마리와 같은 힘을 지녔다.

f. 간다 코끼리(Gandha): 삥갈라 코끼리 10마리만큼 힘이 세다.

g. 망갈라 코끼리(Maṅgala): 간다 코끼리 10마리와 같은 힘을 지녔다.

h. 헤마 코끼리(Hema): 망갈라 코끼리 10마리를 합친 힘을 지녔다.

i. 우뽀사타 코끼리(Uposatha): 헤마 코끼리 10마리의 힘을 지녔다.

j. 찻단따 코끼리(Chaddanta): 우뽀사타 코끼리 10마리의 힘을 지녔다. 찻단따 코끼리는 남자 10,000,000,000명(백억 명)을 합친 것과 같은 힘을 지녔다.

부처님의 신체적인 힘은 찻단따 코끼리의 10배이며, 남자 10,000,000,000명의 10배인 100,000,000,000명(천억 명)의 힘을 합친 것과 같은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분이다.” - 『칸니명상』 中, 수망갈라 사야도

[30) 신체적 힘에 대한 1가지 미세한 특징]

31) tuṅganāsatā : 코끝이 오뚝하여 도드라짐.

# tuṅga : high, prominent

# nāsa : nose; nostril

ရွေချွန်းအတူမြင့်တက်သော နှာခေါင်းတော်

# ရွေ : 깎아서 만들다, whittle, hew

# ချွန်း : pointed, tapering, peaked

# အတူ : just like, along, together

# မြင့် : high, tall, (of time) long

# တက် : climb up, ascend, rise

# မြင့်တက် : 높이 오르다, 치솟다

# နှာခေါင်း : 코

# 석굴암 불상 등 어떤 불상들은 부처님 코를 다소 뾰족하게 묘사하고, 어떤 불상[아래 태국 불상 사진]들은 그렇지 않지만 코끝을 오뚝하게 묘사하고 있음.

# 석굴암 불상의 코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2367486&memberNo=37991573)

# 태국 불상의 코 (https://asia.nikkei.com/Life-Arts/Life/Bangkok-s-Big-Buddha-joins-Asia-s-giants)

# 태국 불상의 코 (https://en.wikipedia.org/wiki/Great_Buddha_of_Thailand)

32) susaṇṭhānanāsatā : 코 모양이 선명하고 우아함.

# saṇṭhāna : shape; form; appearance

# susaṇṭhāna : well-shape; well-formed; fine-figured.

# nāsa : nose; nostril

# 삼장 사전에는 없음.

[31~32 코에 있는 2가지 미세한 특징]

33) rattadvijamaṃsatā : 잇몸이 아주 진한 붉게 [빛남].

# ratta : red; crimson.

# dvija : a tooth

# maṃsa : meat; flesh

““머리카락과 검은 눈동자 등에서는 검푸른 광채가, 피부 등에서는 황금색의 광채가, 살과 피 등에서는 붉은색의 광채가, 뼈와 치아 등에서는 흰색의 광채가, 손바닥 등에서는 분홍색의 광채가, 백호와 손발톱 등에서는 번쩍이는 광채가 났다. 불교의 오색기는 이것을 바탕으로 제정되었다. 번쩍거리는 광채를 표현하기 힘들어 나머지 다섯 색을 가로로 다시 표현했다.” - <부처님을 만나다> 中, 담마간다 스님

[33) 잇몸에 있는 1가지 미세한 특징]

34) susukkadantatā : 이가 아주 깨끗하고 하얗게 [빛남].

# su : well; easy; right; good

# sukka : pure; bright, white.

# danta : tooth

# “‘이가 아주 희다(susukka-dāṭha)’고 하였다. 세존은 하얀 이를 가졌는데 마치 오사디 별보다 더 돋보이는 별을 가졌다.”(MA.iii.382) - M91. 「브라흐마유 경」 390번 각주, 초기불전연구원

# 삼장사전에서는 'suddhadantatā'라고 표현했다.

# စင်ကြယ်သော သွားတော်

# စင်ကြယ် : 깨끗하다

# သွား : tooth

# ““머리카락과 검은 눈동자 등에서는 검푸른 광채가, 피부 등에서는 황금색의 광채가, 살과 피 등에서는 붉은색의 광채가, 뼈와 치아 등에서는 흰색의 광채가, 손바닥 등에서는 분홍색의 광채가, 백호와 손발톱 등에서는 번쩍이는 광채가 났다. 불교의 오색기는 이것을 바탕으로 제정되었다. 번쩍거리는 광채를 표현하기 힘들어 나머지 다섯 색을 가로로 다시 표현했다.” - <부처님을 만나다> 中, 담마간다 스님

[34) 치아에 있는 1가지 미세한 특징]

35) suvisuddhindriyatā : [눈·귀·코·혀·몸의] 감각기능이 매우 청정함.

# su : well; easy; right; good

# visuddhi : purity (of); purification (of); holiness

# indriya : sense;

# ‘대인의 경우도 그가 실천한 행위(katā-kamma)가 그의 감각토대를 청결하게 한다.”(MA.iii.382) - M91. 「브라흐마유 경」 392번 각주, 초기불전연구원

[35) 눈·귀·코·혀·몸에 있는 1가지 미세한 특징]

36) vaṭṭadāṭhatā : 송곳니가 뾰족하지 않고 둥글고 완만함.

# vaṭṭa : round; circular; cylindrical.

# dāṭha : (snake’s) fang. canine tooth.

# လုံးသော စွယ်တော်

# လုံး : round, globular

# စွယ် : canine tooth, eyetooth

[36) 송곳니에 있는 1가지 미세한 특징]

37) rattoṭṭhasamabimbitā : 입술이 빔비 열매처럼 선명한 붉은색임.

# ratta : red; crimson.

# oṭṭha : lip; lips

# sama : like; equal (to); same (as); identical (to)

# bimbī : the creeper brayonia grandis, which produces red oval fruits (= Ivy gourd)

# https://en.wikipedia.org/wiki/Coccinia_grandis (빔비 열매 사진)

[37) 입술에 있는 1가지 미세한 특징]

38) āyatavadanatā : 입 안이 [청정하여 걸림 없이] 깊고 넓음.

# āyata : long; extended

# vadana : speaking; talking; saying.=> 입

# vadana : face; countenance.

# ရှည်သော ခံတွင်းတော်

# ရှည် : long

# ခံတွင်း : 입 안

# 후대에 부처님 얼굴을 길게 묘사한 몇몇 불상들이 있으나,

석굴암 불상을 비롯해 미얀마, 태국 등의 일반적인 불상은 얼굴을 길게 묘사하지 않음.

# 치아와 연관된 부분이기에 '입 안'으로 보는 것이 적당함. '입 모양'에 대해서는 뒤에 별도의 항목이 있음.

# “‘범천의 목소리(brahma-ssara)’라고 했다. 범천(mahā-brahma)의 경우 담즙과 타액(pitta-semha)이 감각토대(vatthu)를 괴롭히지 않기 때문에(apalibuddhattā) 목소리가 깨끗하다. 대인의 경우도 그가 실천한 행위(katā-kamma)가 그의 감각토대를 청결하게 한다.”(MA.iii.382) - M91. 「브라흐마유 경」 392번 각주, 초기불전연구원

[38) 입(입 안)에 있는 1가지 미세한 특징]

39) gambhīrapāṇilekhatā : 손금이 깊고 선명함.

# gambhīra : deep

# pāṇi : hand; palm

# lekha : writing; inscription lit. scratching.

40) āyatalekhatā : 손금이 [끊어지지 않고] 길게 이어짐.

# āyata : long; extended

# lekha : writing; inscription lit. scratching.

41) ujulekhatā : 손금이 직선으로 곧게 이어짐.

# uju : straight; upright; erect.

# lekha : writing; inscription lit. scratching.

42) surucirasaṇṭhānalekhatā : 손금 모양이 우아하고 아름다움.

# su : well; easy; right; good

# rucira : beautiful; gorgeous; attractive; pleasing

# saṇṭhāna : shape; form; appearance

# lekha : writing; inscription lit. scratching.

[39~42) 손금에 있는 4가지 미세한 특징]

43) parimaṇḍalakāyavantatā : 몸 전체를 둘러싼 [한 길(약 1.8m)의 육색] 광명을 내뿜음.

# pari : around; completely

# maṇḍala : circle; disk; ring

# maṇḍala : circular space; area around

# kāya : body; physical body;

# vanta : vomited; cast off

# vant : ~을 지닌

# 미얀마 삼장사전은 'kāyappabha(광명)vanta'

# 몸통에 대한 설명은 따로 모아져 있기 때문에, 이는 몸을 둘러싼 빛으로 볼 수 있음.

# 또는 아래의 항목이 '볼이 두툼하여 원만함'이기 때문에, 이 항목도 '몸 전체가 두툼하여 원만함'으로 볼 수 있음. 그럴 경우 62번) ativiya ujjalitagattatā('온몸이 아주 밝게 빛남')을 몸에서 내뿜는 광명으로 해석할 수 있음.

# “대왕이여, 그렇습니다. 세존께서는 32가지 위대한 사람의 [신체적] 특징을 갖추고, 80가지 미세한 특징으로 장엄되었습니다. 피부는 황금빛으로 광채가 나고 몸 주위로 한 길(약 1.8m)의 광명을 내뿜으십니다.” (“Āma, mahārāja, bhagavā dvattiṃsamahāpurisalakkhaṇehi samannāgato asītiya ca anubyañjanehi parirañjito suvaṇṇavaṇṇo kañcanasannibhattaco byāmappabho.”) - 『밀린다왕문경』 中, 나가세나 존자의 답변

# [세존의 몸은] 6색의 광명이 사방으로 펼쳐지고 뿜어나오고 발산되어 환하게 빛납니다.

(ito cito ca vidhāvamānā vipphandamānā chabbaṇṇarasmiyo muñcanto ativiya sobhati.) - D30. 삼십이상경 주석

# 육색광명: “머리카락과 검은 눈동자 등에서는 검푸른 광채가, 피부 등에서는 황금색의 광채가, 살과 피 등에서는 붉은색의 광채가, 뼈와 치아 등에서는 흰색의 광채가, 손바닥 등에서는 분홍색의 광채가, 백호와 손발톱 등에서는 번쩍이는 광채가 났다. 불교의 오색기는 이것을 바탕으로 제정되었다. 번쩍거리는 광채를 표현하기 힘들어 나머지 다섯 색을 가로로 다시 표현했다.” - <부처님을 만나다> 中, 담마간다 스님

# “‘일곱 군데가 볼록함(satt-ussada)’이라고 했다. 여기서 일곱 군데란 양 손등(hattha-piṭṭhi), 양 발등(pāda-piṭṭhi), 양 어깨(aṁsa-kūṭa), 몸통(khandha)을 말한다. 세존은 이 일곱 군데에 살이 고루 퍼져있어 볼록하다(paripuṇṇa-maṁs-ussada). 다른 사람의 경우 손등과 발등에는 힘줄 등이 드러나고, 어깨에는 뼈가 드러나지만 세존은 그렇지 않다.”(MA.iii.378) - M91. 「브라흐마유 경」 381번 각주 [D30. 「삼십이상경」 267번 각주에는 ‘두 손바닥, 두 발바닥, 두 어깨 및 몸통’으로 번역돼있음.]

[43) 몸 전체를 둘러싼 광명에 대한 1가지 미세한 특징]

44) paripuṇṇakapolatā : 양 볼이 두툼하고 원만함.

# pari : around; completely

# paripuṇṇa : completed; perfected; fulfilled; accomplished.

# kapola : the cheek

[44) 볼에 있는 1가지 미세한 특징]

45) āyatavisālanettatā : 눈이 옆으로 길고 넓음.

# āyata : long; extended

# visāla : large; big; wide

# netta : eye

# 석굴암 불상의 눈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2367486&memberNo=37991573)

# 태국 불상의 눈 (https://asia.nikkei.com/Life-Arts/Life/Bangkok-s-Big-Buddha-joins-Asia-s-giants)

46) pañcapasādavantanettatā : 눈이 [검은색, 푸른색, 붉은색, 노란색, 하얀색]의 다섯 색으로 밝게 [빛남].

# pañca : five (5)

# pasāda : brightness (of); clarity (of); calmness (of); tranquillity (of)

# vanta : vomited; cast off

# vant : ~을 지닌

# netta : eye

# # ငါးမျိုးသောအဆင်းဖြင့် အလွန်ကြည်လင်သောမျက်လုံး : 다섯 가지 색으로 아주 또렷한 눈매

# ငါးမျိုး : 다섯 가지

# အဆင်း : apperance, form, color

# abhinīlanettoti na sakala(검은색)nīla(푸른색)nettova[검푸른 색만 있다는 뜻이 아니다], nīlayuttaṭṭhāne panassa umāpupphasadisena ativisuddhena nīlavaṇṇena samannāgatāni akkhīni honti. pīta(노란색)yuttaṭṭhāne kaṇikārapupphasadisena pītavaṇṇena, lohita(붉은색)yuttaṭṭhāne bandhujīvakapupphasadisena lohitavaṇṇena, seta(하얀색)yuttaṭṭhāne osadhitārakasadisena setavaṇṇena, kāḷayuttaṭṭhāne addāriṭṭhakasadisena kāḷavaṇṇena samannāgatāni suvaṇṇavimāne ugghāṭitamaṇisīhapañjarasadisāni khāyanti. (29번 대인상 주석)

# “머리카라과 검은 눈동자 등에서는 검푸른 광채가, 피부 등에서는 황금색의 광채가, 살과 피 등에서는 붉은색의 광채가, 뼈와 치아 등에서는 흰색의 광채가, 손바닥 등에서는 분홍색의 광채가, 백호와 손발톱 등에서는 번쩍이는 광채가 났다. 불교의 오색기는 이것을 바탕으로 제정되었다. 번쩍거리는 광채를 표현하기 힘들어 나머지 다섯 색을 가로로 다시 표현했다.” - <부처님을 만나다> 中, 담마간다 스님

[45~46) 눈에 있는 2가지 미세한 특징]

47) ākuñcitaggapakhumatā [다른 판본: kuñcitaggapakhumatā] : 속눈썹 끝이 [우아하게] 말아 올라가 있음.

# kuñcita : bent, crooked, curled

# agga : tip; top; peak

# pakhuma : eyelash; eyelashes

# အဖျား ညွတ်ညွတ်တက်သော

# ဖျား : 맨 위, 꼭대기, 끄트머리

# ညွတ်ညွတ်တက် : 위로 기울어지다

# “‘속눈썹이 소와 같다(go-pakhuma)’고 했다. 검은 송아지(kāḷa-vacchaka)의 속눈썹은 짙고(bahala-dhātuka), 황색 송아지(ratta-vacchaka)의 속눈썹은 맑고 뚜렷하다(vippasanna). 방금 태어난 황색 송아지의 속눈썹과 같은 속눈썹을 가졌다(taṁ-muhutta-jāta-ratta-vaccha-sadisa-cakkhu-bhaṇḍa)는 말이다. 여래의 속눈썹은 씻고 닦아서 놓아둔 보석 목걸이(maṇi-guḷikā)처럼 부드럽고 유연하고 우아한 속눈썹이 모여 있는(mudu-siniddha-nīla-sukhuma-pakhum-ācitāni) 눈(akkhīni)을 가졌다.”(MA.iii.384) - M91. 「브라흐마유 경」 393번 각주, 초기불전연구원

[47) 속눈썹에 있는 1가지 미세한 특징]

48) mudutanuka-rattajivhatā : 혀가 부드럽고 얇고 진한 붉은색임.

# mudu : soft; mild.

# tanuka : thin; small; few (혀가 길고 넓기 때문에 '작다'는 뜻은 적용되지 않음.)

# ratta : red; crimson.

# jivhā : tongue

# နူးညံ့ပါးလွာ နီစွာသောလျှာတော်

# နူးညံ့ : smooth, be fine, gentle, be soft

# ပါး : thin, flimsy

# နီ : red

# လျှ : tongue

49) āyatajivhatā : 혀가 길고 넓음.

# āyata : long; extended

# jivhā : tongue

# 삼장 사전에는 없음.

# “‘혀가 아주 길다(pahūta-jivha)’고 하였다. 세존의 혀(jivhā)는 부드럽고(mudu) 길고(dīghā) 넓으며(puthulā) 아울러 색깔도 좋다(vaṇṇa-sam-pannā). 이 대인상을 찾기 위해 왔던 사람의 의심을 제거하기 위해(kaṅkhā-vinodan-attha) 혀를 밖으로 내어 부드러움의 특징(mudukattā)으로 두 귓구멍을 이쪽저쪽 문지르고는 두 콧구멍을 이쪽저쪽 문질렀고, 긴 특징(dīghattā)으로 두 귓구멍까지 닿았고, 넓은 특징(puthulattā)으로 온 이마를 혀로 덮으셨다. 이와 같이 그에게 부드럽고 길고 넓은 세 가지 특징을 구족한 것(ti-lakkhaṇa-sampanna)을 드러내어 그로 하여금 의심을 제거하게 하셨다.”(MA.iii.382) - M91. 「브라흐마유 경」 391번 각주, 초기불전연구원

[48~49) 혀에 있는 2가지 미세한 특징]

50) āyatarucirakaṇṇatā : 귀가 길고 아름다움.

# āyata : long; extended

# rucira : beautiful; gorgeous; attractive; pleasing.

# kaṇṇa : ear

# ရှည်လျားတင့်တယ် နှစ်လို့ဖွယ်သော နားတော်

# ရှည် : long

# လျား : extend, be lengthy

# တင့်တယ် : proper, be fitting

# နား : 귀

# နှစ်လို : 좋아하는, 즐거워하는

# နှစ်လို့ဖွယ်သော : 바람직한, 좋아할 만한

[50) 귀에 있는 1가지 미세한 특징]

51) niggaṇṭhisiratā : 혈관이 뭉쳐 울퉁불퉁한 부분이 없음.

# niggaṇṭhi : free from knots; disentangled.

# sirā : a tendon, vein

# အဖု အထစ် အထုံး အဖွဲ ကင်းသည့် အကြောတော်

# အဖု အထစ် အထုံး : 울퉁불퉁한 매듭

# အဖု : 응어리, 볼록함

# အထစ် : 돌출물

# အထုံး : 덩어리, 뭉침

# ကင် : be free from, without

52) nigguyhasiratā : 혈관이 겉으로 보이지 않음.

# nigūḷha : covered up, concealed, hidden

# sirā : a tendon, vein

# မရှိုက်မမို မမောက်သော မထင်ရှားသော မပေါ် သောအကြောတော်

# ရှိုက် : concave, hollow (오목함, 움푹 들어감)

# မို : heaped, overflowing

# မောက် : heaped, rising

(부정 => [혈관이] 움푹 들어가거나 튀어나오지 않음)

# ထင်ရှား : be visible distinctly, be evident (부정 => 보이지 않는)

# ပေါ် : float, surface, emerge, appear, be noticeable, be visible (부정 => 보이지 않는)

# အကြော : 혈관

[51~52) 혈관에 있는 2가지 미세한 특징]

53) chattasannibhacārusīsatā : 머리가 [왕의 상징인] 둥근 양산처럼 아름답고 [충만함].

# chatta : sunshade; parasol (symbol of prestige). umbrella.

# sannibha : similar to; like; resembling.

# cāru : beautiful; lovely; pretty

# sīsa : head

# လုံးဝန်းသော ထီးဝန်းသဖွယ် တင့်တယ်သော ဦးခေါင်းတော်

# လုံးဝန် : round, globular

# ထီး : umbrella, parasol which forms a part of royal regalia

# ဝန်း : surround, encircle

# သဖွယ် : as, like

# တင့်တယ် : proper, be fitting

# ဦးခေါင်း : 머리

# 태국 왕가에서 사용하는 하얀 일산(자따까 등에 자주 언급됨) : https://edition.cnn.com/style/article/thai-king-coronation-royal-regalia/index.html

# 여러 층으로 위로 뾰족하게 생긴 형태임. 두툼하게 위로 올라와있는 부처님의 육계 형상과 닮아 있음. (https://en.wikipedia.org/wiki/Royal_Nine-Tiered_Umbrella)

# “‘머리에 육계가 솟았다(uṇhīsa-sīsa)’는 것은 충만한 이마(paripuṇṇa-nalāṭa)와 충만한 머리(paripuṇṇa-sīsa)를 가졌다는 이 두 가지 뜻을 두고 말했다. 첫째, 여래의 경우 오른쪽 귀에서부터 시작하여 온 이마를 덮고 채우면서 나아가 왼쪽 귀에 안정적으로 닿는다. 왕이 쓰고 있는 터번(uṇhīsa-paṭṭa)처럼 빛난다(virocati). 최후의 생인 보살들(pacchima-bhavika-bodhisattā)의 이 특징을 알아 왕을 위해 터번을 만들었다. 이것이 첫 번째 뜻이다. 둘째, 여래의 머리는 송곳 끝으로 회전시켜 놓여있는 아주 원만한 물거품과 같은 머리를 가졌다.”(MA.iii.385) - M91. 「브라흐마유 경」 394번 각주, 초기불전연구원

[53) 머리에 있는 1가지 미세한 특징]

54) āyata-puthula-lalāṭa-sobhatā : 이마가 길고 넓으며 밝게 빛남.

# āyata : long; extended

# puthula : broad, large

# nalāṭa(삼장 사전) : forehead

# sobha : shining; radiant; immaculate.

# sobhā : splendour, beauty

# ရှည်လျားပြန့်ကျယ် တင့်တယ်သောနဖူးတော်

# ရှည် : long

# လျား : extend, be lengthy

# ကျယ် : 넓다

# တင့်တယ် : proper, be fitting

# နဖူ : forehead

# 육색광명: “머리카락과 검은 눈동자 등에서는 검푸른 광채가, 피부 등에서는 황금색의 광채가, 살과 피 등에서는 붉은색의 광채가, 뼈와 치아 등에서는 흰색의 광채가, 손바닥 등에서는 분홍색의 광채가, 백호와 손발톱 등에서는 번쩍이는 광채가 났다. 불교의 오색기는 이것을 바탕으로 제정되었다. 번쩍거리는 광채를 표현하기 힘들어 나머지 다섯 색을 가로로 다시 표현했다.” - <부처님을 만나다> 中, 담마간다 스님

[54) 이마에 있는 1가지 미세한 특징]

55) susaṇṭhānabhamukatā : 눈썹 모양이 선명하고 우아함.

# saṇṭhāna : shape; form; appearance

# susaṇṭhāna : well-shape; well-formed; fine-figured.

# bhamuka : eyebrow

# ပြုပြင်ရန်မလို ပင်ကိုယ်တင့်တယ်၍ပုံသဏ္ဌာန်လှပသည့် မျက်မှောင်မျက်ခုံးတော်

# ပြုပြင် : improve, reform, repair

# ရန် : in order to

# မလို : 필요치 않다

# ပင်ကိုယ် : original, nature, innate

# တင့်တယ် : proper, be fitting

# ပုံသဏ္ဌာန် : shape, form

# လှပ : beautiful

# မှောင် : dark, 깜깜한, 짙은

# မျက်ခုံး : eyebrow

56) kaṇhabhamukatā : 눈썹이 짙은 검은색으로 [빛남].

# kaṇha : dark; black

# bhamuka : eyebrow

# 삼장 사전에는 없음.

57) saṇhabhamukatā : 눈썹이 아주 섬세하고 부드러움.

# saṇha : smooth; soft; gentle; mild; polite

# bhamuka : eyebrow

# နူးညံ့သိမ်မွေ့ သော မျက်မှောင် မျက်ခုံးတော်

# နူးညံ့ : be soft, smooth (to the touch), be fine, be gentle

# သိမ်မွေ့ : delicate, subtle, gentle, refine

# မှောင် : dark, 깜깜한, 짙은

# မျက်ခုံး : eyebrow

58) anulomabhamukatā : 눈썹 모양이 위로 올라가 곡선을 그림.

# anuloma : in conformity (with); conforming (to); in accordance (with); lit. along the hair (with)

# bhamuka : eyebrow

# ညွတ်ညွတ်တက်သော မျက်မှောင် မျက်ခုံးတော် : 위로 기울어진 짙은 눈썹

# ညွတ် : fall for, droop

# တက် : climb up

# မှောင် : dark, 깜깜한, 짙은

# မျက်ခုံး : eyebrow

# 석굴암 불상의 눈썹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2367486&memberNo=37991573)

59) mahābhamukatā : 눈썹 모양이 크고 [시원시원함].

# mahanta(삼장 사전) : big; great; large; grand; vast; extensive

# bhamuka : eyebrow

# ကြီးသော မျက်မှောင်မျက်ခုံးတော် : 크고 진한 눈썹

# ကြီး : 크다

# မှောင် : dark, 까만, 짙은

# မျက်ခုံး : 눈썹

# 눈썹이 두껍다는 뜻이 아님에 주의해야 한다. 석굴암 불상이나 태국 불상을 보아도 부처님 눈썹을 두껍게 묘사하고 있지는 않다.

# 석굴암 불상의 눈썹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2367486&memberNo=37991573)

60) āyatabhamukatā : 눈썹 모양이 [가늘고] 길게 [이어져 있음].

# āyata : long; extended; lit. stretched.

# bhamuka : eyebrow

# ရှည်သွယ်သော မျက်မှောင်မျက်ခုံးတော်

# ရှည် : long

# သွယ် : 가늘다, slender, tapering

# ရှည်သွယ် : 가늘고 길다

[54~60) 눈썹에 있는 6가지 미세한 특징]

61) sukhumālagattatā : 몸의 각 부분이 정교하고 섬세함.

# sukhumāla : delicate; refined; tender.

# gatta : (of the body) limb

# သိမ်ငမွ့ သော ကိုယ်တော်

# သိမ်ငမွ့ : delicacy

# ကိုယ် : body, torso

62) ativiya ujjalitagattatā : 온몸이 매우 환하게 빛남.

# ativiya : too much; very; extremely; exceedingly;

# ujjalita : shone, blazed up

# gatta : (of the body) limb

# အလွန် ထွန်းပသော ကိုယ်တော်

# အလွန် : 아주, 매우

# ထွန်းပ : be bright, shine

# ကိုယ် : body, torso

# “대왕이여, 그렇습니다. 세존께서는 32가지 위대한 사람의 [신체적] 특징을 갖추고, 80가지 미세한 특징으로 장엄되었습니다. 피부는 황금빛으로 광채가 나고 몸 주위로 한 길(약 1.8m)의 광명을 내뿜으십니다.” (“Āma, mahārāja, bhagavā dvattiṃsamahāpurisalakkhaṇehi samannāgato asītiya ca anubyañjanehi parirañjito suvaṇṇavaṇṇo kañcanasannibhattaco byāmappabho.”) - 『밀린다왕문경』 中, 나가세나 존자의 답변

# [세존의 몸은] 6색의 광명이 사방으로 펼쳐지고 뿜어나오고 발산되어 환하게 빛납니다.

(ito cito ca vidhāvamānā vipphandamānā chabbaṇṇarasmiyo muñcanto ativiya sobhati.) - D30. 삼십이상경 주석

# 육색광명: “머리카락과 검은 눈동자 등에서는 검푸른 광채가, 피부 등에서는 황금색의 광채가, 살과 피 등에서는 붉은색의 광채가, 뼈와 치아 등에서는 흰색의 광채가, 손바닥 등에서는 분홍색의 광채가, 백호와 손발톱 등에서는 번쩍이는 광채가 났다. 불교의 오색기는 이것을 바탕으로 제정되었다. 번쩍거리는 광채를 표현하기 힘들어 나머지 다섯 색을 가로로 다시 표현했다.” - <부처님을 만나다> 中, 담마간다 스님

63) ativiya sommagattatā : 온몸이 매우 편안하고 고요함.

# ativiya : too much; very; extremely; exceedingly;

# somma : gentle, agreeable, pleasing

# gatta : (of the body) limb

# အလွန် ချမ်း‌‌‌အေးသော ကိုယ်တော်

# အလွန် : 아주, 매우

# ချမ်း‌‌‌အေး : be cool, be peaceful, calm

# ကိုယ် : body, torso

64) ativimalagattatā : 몸에 먼지나 때가 끼지 않음.

# ati : too; beyond; in excess

# vimala : stainless; spotless; unblemished.

# gatta : (of the body) limb

# အညစ် အကြေး ကင်းသောကြေးညော်မရှသော

# အညစ် အကြေး : dirt, trash, excrement, grime

# ကင်း : be free from, without

# ကြေး : grime, dirt

# "피부가 매끈하여 미세먼지나 때가 몸에 끼지 않습니다.("(M91. 「브라흐마유 경」) - “그렇다면 부처님께서는 왜 손과 발을 씻으시는가? 계절[의 변화에 몸을] 순응시키기 위해서이고, 시주자들에게 공덕의 결실을 주기 위해서 씻으신다. 또한 임무를 실천하기 위해서이다. 비구가 거처에 들어올 때에는 발을 씻고 들어와야 한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MA.iii.378) - M91. 「브라흐마유 경」 380번 각주, 초기불전연구원

# "고따마 존자님의 몸에는 먼지와 때가 끼지 않습니다."(M91. 「브라흐마유 경」)

# # rajojallanti rajo vā malaṃ vā. na upalimpatīti na laggati (12번 대인상)

65) komalagattatā : 몸이 산뜻하고 부드러워 [끈적이지 않음].

# komala : soft, producing affection

# gatta : (of the body) limb

# Komala Komala see kamala; Mhbv 29.

# Kamala Kamala (nt.) a lotus ... f. kamalā a graceful woman

# မစေး : [피부가] 끈적이지 않음, 매끈함. => 진흙에 더러워지지 않는 연꽃

# အရေအသားအခါခပ်သိမ်းသွက်လက်နေသည်

# အရေအသား : 피부

# အခါခပ်သိမ်း : 매번, 언제나

# သွက်လက် : be lively, be quick, be nimble

# "피부가 매끈하여 미세먼지나 때가 몸에 끼지 않습니다."(M91. 「브라흐마유 경」)

66) siniddhagattatā : 몸이 우아하고 윤기가 남.

# siniddha : moist; wet; glossy.

# siniddha : pliable, smooth, soft => saṇha

# siniddha : loving

# gatta : (of the body) limb

# သိမ်မေ့ ပြေပြစ်သော ကိုယ်တော်

# သိမ်မွေ့ : delicate, subtle, gentle, refined

# ပြေပြစ် : urbane, elegant, smooth, graceful, well-propotioned

# ကိုယ် : body, torso

67) sugandhatanutā : 몸에서 좋은 향기가 남.

# su : well; easy; right; good

# gandha : perfume; fragrance; scent.

# tanu : delicate; refined

# မွေးကြိုင်သော ကိုယ် တော်

# ကြိုင် : fragrant, sweet smelling

# ကိုယ် : body, torso

[61~67) 몸통에 있는 7가지 미세한 특징]

# 21~29번, 61~67번을 더하면 몸통에 총 16가지 미세한 특징이 있다.

68) samalomatā : 몸털이 일정한 [길이와] 형태로 자라남.

# ညီညွတ်သော မွေးညင်းတော်

# ညီညွတ် (= ညီ) : be even, be level, be equal, be united, be in accordance with

# မွေးညင်း : 털

# 위에서 'samapāda'가 발가락이 [직선으로] 가지런함을 뜻한다고 보면, 여기서도 '같은 길이의', '같은 형태의' 털을 뜻한다고 이해해볼 수 있음.

# "13. 각각의 털구멍마다 하나의 털만 나있다.

14. 몸의 털이 위로 향해 있고 푸르고 검은 색이며 [소라처럼] 오른쪽으로 돌아 있다."(「삼십이상상 경」,「브라흐마유 경」)

uddhaggalomoti āvaṭṭapariyosāne uddhaggāni hutvā mukhasobhaṃ ullokayamānāni viya ṭhitāni lomāni assāti uddhaggalomo. (M91. 「브라흐마유 경」 14번 대인상에 대한 주석)

# “‘이 나의 머리는 수행자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보살의 머리를 자를 만한 적당한 도구가 없었다. 그래서 ‘스스로 칼로 잘라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오른손으로 칼을 쥐고 왼손으로 터번과 함께 결발을 붙잡고 잘랐다. 머리털들(kesā)은 두 손가락 마디[약 4cm] 길이로 오른쪽으로 돌아가면서 머리에 달라붙어 있게 되었다. 그것들은 평생 그만큼의 크기를 유지했다. 수염(massu)도 그것과 닮은 모습이었다. 다시는 머리와 수염을 깎을 필요가 없었다.” (kesā dvaṅgulamattā hutvā dakkhiṇato āvattamānā sīsaṃ allīyiṃsu. tesaṃ yāvajīvaṃ tadeva pamāṇaṃ ahosi, massu ca tadanurūpaṃ, puna kesamassuohāraṇakiccaṃ nāma nāhosi.) - 『자타카 전서』 822쪽, 전재성 역 (『자따까 주석서』 1.III.97. 보살의 출가에 대한 묘사 부분)

[68) 몸털에 있는 1가지 미세한 특징]

69) atisukhuma-assāsapassāsadhāraṇatā : 들이쉬고 내쉬는 숨이 아주 미세함.

# ati : too; beyond; in excess

# sukhuma : fine; subtle; refined

# assāsapassāsa : inhalation and exhalation; in-breath and out-breath.

# dhāraṇa : carrying; holding.

# အလွန်သိမ်မွေ့သော ထွက်သက် ဝင်သက်ကို ဆောင်ခြင်း

# အလွန် : 아주, 매우

# သိမ်မွေ့ : delicate, subtle, gentle, refined

# ထွက်သက် : exhaled breath

# ဆောင် : carry, take or bring along, do, act, generate

# ထွက်လေ ဝင်လေတို့အလွန် သိမ်မွေ့ ခြင်း

# ထွက် : go or come out

# လေ : air

# ဝင် : enter, come in

# လေ : air

# အလွန် : 아주, 매우

# သိမ်မွေ့ : delicate, subtle, gentle, refined

[69) 숨에 있는 1가지 미세한 특징]

70) susaṇṭhānamukhatā : 입 모양이 선명하고 우아함.

# saṇṭhāna : shape; form; appearance

# susaṇṭhāna : well-shape; well-formed; fine-figured.

# mukha : mouth

# 삼장 사전에는 없음.

71) sutanusukhatā : 허리가 보기 좋게 잘록하여 우아함.

# sutanu : having a handsome body or a slender waist [under construction]

# sutana : beautifully slender; elegantly slim

# sukha : easy (on); comfortable (for); pleasant (for); good (for).

# 삼장 사전에는 없음.

# 다른 항목들이 모두 비슷한 부위별로 모여 있는 걸 고려하면 'sutanusukhatā'의 삽입은 다소 이상하다. 만약 발음이 비슷해서라고 해도 70번보다 앞에 오고 mukha에 해당하는 70번과 72번이 그 뒤에 연이어지는 편이 자연스럽다. sukhatā를 mukhatā의 오기로도 볼 수 있으나 mukhatā로 나온 판본을 찾지 못했다.

# 석굴암 불상을 포함해서 태국, 미얀마의 여러 불상들도 부처님의 허리를 다소 잘록하게 묘사하는 경우가 많기에, 이러한 상호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볼 수는 없다.

석굴암 불상의 허리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2367486&memberNo=37991573)

[71) 허리에 있는 1가지 미세한 특징]

72) sugandhamukhatā : 입에서 좋은 향기가 남.

# su : well; easy; right; good

# gandha : perfume; fragrance; scent.

# mukha : mouth

# မွေး : cultivate, bring up

# ကြိုင် : fragrant, sweet smelling

# ခံတွင်း : 입 안

# 38번의 vadana와는 빨리어가 다름에도 입 안에서 향기가 나오기 때문에 미얀마에서는 '입 안'이라는 표현을 쓴 듯하다.

[70, 72) 입에 있는 2가지 미세한 특징]

73) sugandhamuddhatā : 정수리에서 좋은 향기가 남.

# မွေးကြိုင်သော ဦးထိပ်

# မွေး : cultivate, bring up

# ကြိုင် : fragrant, sweet smelling

# ဦးထိပ် : 정수리

[73) 머리에 있는 1가지 미세한 특징]

74) sunīlakesatā : 머리카락이 검푸른 색으로 [빛남].

# su : well; easy; right; good

# nīla : dark blue; blue-black; indigo

# kesa : (head) hair

# မည်းနက် : jet-black, 짙은 검정

# ““머리카락과 검은 눈동자 등에서는 검푸른 광채가, 피부 등에서는 황금색의 광채가, 살과 피 등에서는 붉은색의 광채가, 뼈와 치아 등에서는 흰색의 광채가, 손바닥 등에서는 분홍색의 광채가, 백호와 손발톱 등에서는 번쩍이는 광채가 났다. 불교의 오색기는 이것을 바탕으로 제정되었다. 번쩍거리는 광채를 표현하기 힘들어 나머지 다섯 색을 가로로 다시 표현했다.” - <부처님을 만나다> 中, 담마간다 스님

75) dakkhiṇāvaṭṭakesatā : [하나 하나의] 머리카락이 오른쪽으로 감겨 있음.

# dakkhiṇa : right (hand side).

# vaṭṭa : round; circular; cylindrical.

# kesa : (head) hair

# လကျ်ာရစ်လည်သော ဆံတော်

# လကျ်ာရစ် : 시계방향, 오른쪽 방향

# လည် : make the round, rolate, spin

# ဆံ : hair (of the head)

76) susaṇṭhānakesatā : 머리모양이 단정하고 원만함.

# saṇṭhāna : shape; form; appearance

# susaṇṭhāna : well-shape; well-formed; fine-figured.

# kesa : (head) hair

# ပပ်ကိုယ်တင့်စံ တည်နေဟန် ကောင်း‌သော ဆံတော်

# တင့် : proper, be fitting

# စံ : model, standard

# တည် : lie in, repose, be in a certain place, build, form

# ဟန် : gesture, pose, style, apperance

# ကောင်း : 좋다

# ဆံ : 머리카락

# "13. 각각의 털구멍마다 하나의 털만 나있다.

14. 몸의 털이 위로 향해 있고 푸르고 검은 색이며 [소라처럼] 오른쪽으로 돌아 있다."(「삼십이상상 경」,「브라흐마유 경」)

77) siniddhakesatā : 머릿결이 우아하고 윤기가 남.

# siniddha : moist; wet; glossy.

# siniddha : pliable, smooth, soft => saṇha

# siniddha : loving

# kesa : (head) hair

# သိမ်မွေ့ နူးညံ့သော ဆံတော် : 섬세하고 부드러운 머릿결

# သိမ်မွေ့ : delicate, subtle, gentle, refine

# နူးညံ့ : be soft, smooth (to the touch), be fine, be gentle

# ဆံ : 머리카락

# 삼장사전에는 'siniddhasaṇhakesatā'로 'siniddha'와 'saṇha'가 합쳐져 있음.

78) saṇhakesatā : 머릿결이 섬세하고 부드러움.

# saṇha : smooth; soft; gentle; mild; polite

# kesa : (head) hair

# 삼장사전에는 'siniddhasaṇhakesatā'로 'siniddha'와 'saṇha'가 합쳐져 있음.

# သိမ်မွေ့ နူးညံ့သော ဆံတော် : 섬세하고 부드러운 머릿결

# သိမ်မွေ့ : delicate, subtle, gentle, refine

# နူးညံ့ : be soft, smooth (to the touch), be fine, be gentle

# ဆံ : 머리카락

79) aluḷitakesatā : 머리카락이 고르고 서로 엉키지 않음.

# luḷita : stirred up; disturbed; agitated.

# luḷita의 부정

# kesa : (head) hair

# မရောယှက်သော ဆံတော်

# ရောယှက် : 얽히다

# ဆံ : 머리카락

# "13. 각각의 털구멍마다 하나의 털만 나있다.

14. 몸의 털이 위로 향해 있고 푸르고 검은 색이며 [소라처럼] 오른쪽으로 돌아 있다."(「삼십이상상 경」,「브라흐마유 경」)

[74~79) 머리카락에 있는 6가지 미세한 특징]

80) ketumālāratanacittatā : 정수리가 보석처럼 아름다운 광명으로 빛남.

# ketu : flag, banner

# māla : a circular enclosure, a round yar

# māla : garland; wreath

# [Ketu(2)+mālā] (thī) CL=7 Halo around Buddha's head. 정수리.

# ratana : jewel; gem; gemstone

# citta : decorated; beautiful; adorned.

ကေတုမာလာ ရောင်လျှံတော်ဖြင့်ဆန်းကြယ်တော်မူ

# ကေတုမာလာ : (불상의) 광배

# ရောင်လျှံ : 광망, 빛발 (frame)

# ရောင်လျှံတော် : halo around Buddha's head, nimbus

# ဆန်းကြယ် : be wonderful, be strange

[80) 정수리에 위치한 광명에 대한 1가지 미세한 특징]​

미얀마 <삼장 사전> [지나랑까라 띠까Jinālaṅkāra Ṭīkā] 80종호

1) citaṅgulitā : 손가락과 발가락을 밀착시키면 그 사이에 틈이 없음.

2) anupubbaṅgulitā : 손가락과 발가락이 [손·발바닥과 연결된] 뿌리에서 끝으로 갈수록 두께가 점점 얇아짐.

3) vaṭṭaṅgulitā : 손가락과 발가락이 [굴곡 없이] 둥근 모양임.

[1~3) 손가락과 발가락의 3가지 미세한 특징]

4) tambanakhatā : 손톱과 발톱이 불그스레한 구리색으로 [반짝임].

5) tuṅganakhatā : 손톱과 발톱이 [길고] 끝이 살짝 올라가 [우아한] 모습임.

6) siniddhanakhatā : 손톱과 발톱이 우아하고 윤기가 남.

[4~6) 손톱과 발톱의 3가지 미세한 특징]

7) niggūḷhagopphakatā : 복사뼈가 [종아리쪽 위로 올라가 있어] 보이지 않음.

[7) 발목에 있는 1가지 미세한 특징]

8) samapādatā : 10개 발가락의 끝이 [나란히] 가지런함.

[8) 발에 있는 1가지 미세한 특징]

9) gajasamānakkamatā : 코끼리 왕처럼 [동요하지 않고 중후하게] 걸어감.

10) sīhasamānakkamatā : 사자 왕처럼 [두려움 없이 위엄 있게] 걸어감.

11) haṃsasamānakkamatā : 백조 왕처럼 [가볍고 우아하게] 걸어감.

12) usabhasamānakkamatā : 황소 왕처럼 [남자답고 당당하게] 걸어감.

13) dakkhiṇāvaṭṭagatitā : [돌아볼 때] 오른쪽으로 몸을 돌려 움직임.

[9~13) 움직일 때의 5가지 미세한 특징]

14) samantato cārujāṇṇumaṇḍalatā : 무릎이 원만하여 어느 쪽에서 보아도 아름다움.

[14) 무릎에 있는 1가지 미세한 특징]

15) paripuṇṇa purisabyañjanatā : 남근이 [표피에 덮여 있으며] 잘 발달되어 충실함.

[15) 생식기에 있는 1가지 미세한 특징]

16) acchiddanābhitā : 배꼽이 감긴 모양에 갈라지거나 끊어짐이 없음.

17) gambhīranābhitā : 배꼽이 깊이 들어가 있음.

18) dakkhiṇāvaṭṭanābhitā : 배꼽이 오른쪽으로 감긴 모양임.

[16~18) 배꼽에 있는 3가지 미세한 특징]

19) dviradakarasadisa-ūrubhujatā : 팔과 다리가 장성한 코끼리의 코처럼 [튼튼하고 아름다움].

# dvi : two (2)

# rada : a tusk

# dvirada : full-grown elephant with a pair of fully developed symmetrical tusks [dvi + rada]

# kara : Elephant's trunk(코끼리의 코).

# sadisa : similar (to); same (as); resembling; like

# ūru : thigh (허벅지, 넓적다리)

# bhuja : arm, hand. lit. bender

# bhuja : crooked, bending

# ဆင်နှာမောင်းနှင့်တူသော ပေါင်တော် လက်ရုံးတော်

# ဆင် : elephant

# နှာမောင်း : trunk

# တူ : alike, be the same, resemble

# ပေါင် : 넓적다리

# လက်ရုံး : upper arm

[19) 팔과 다리에 있는 1가지 미세한 특징]

20) suvibhattagattatā : 몸이 잘 균형잡혀 있음.

21) anupubbagattatā : 몸이 완만하여 보기에 편안함.

22) maṭṭhagattatā : 몸이 우아하고 부드러움.

23) anussannānanussannasabbagattatā : 몸의 각 부분이 [보기 싫게] 움푹 파이거나 튀어나오지 않음.

24) alīnagattatā : 몸이 [노인처럼] 주름지고 굽지 않음.

25) tilakādivirahitagattatā : 몸에 반점이나 [뾰루지] 등이 없음.

26) anupubbaruciragattatā : 몸의 상호가 [아래에서 위로] 순차적으로 눈부시게 드러남.

27) suvisuddhagattatā : 온몸이 아주 깨끗하여 [더러운 곳이 없음].

[20~27) 몸통에 있는 8가지 미세한 특징]

28) koṭisahassahatthibaladharaṇatā : 백억 마리 코끼리의 힘을 지님.

[28) 신체적 힘에 대한 1가지 미세한 특징]

29) tuṅganāsatā : 코끝이 오뚝하여 도드라짐.

[29) 코에 있는 1가지 미세한 특징]

30) surattadvijamaṃsatā : 잇몸이 아주 진한 붉게 [빛남].

[30) 잇몸에 있는 1가지 미세한 특징]

31) suddhadantatā : 이가 아주 깨끗하고 하얗게 [빛남].

# suddha : clean; pure; white.

# danta : tooth

# စင်ကြယ်သော သွားတော်

# စင်ကြယ် : 깨끗하다

# သွား : tooth

# “‘이가 아주 희다(susukka-dāṭha)’고 하였다. 세존은 하얀 이를 가졌는데 마치 오사디 별보다 더 돋보이는 별을 가졌다.”(MA.iii.382) - M91. 「브라흐마유 경」 390번 각주, 초기불전연구원

# ““머리카락과 검은 눈동자 등에서는 검푸른 광채가, 피부 등에서는 황금색의 광채가, 살과 피 등에서는 붉은색의 광채가, 뼈와 치아 등에서는 흰색의 광채가, 손바닥 등에서는 분홍색의 광채가, 백호와 손발톱 등에서는 번쩍이는 광채가 났다. 불교의 오색기는 이것을 바탕으로 제정되었다. 번쩍거리는 광채를 표현하기 힘들어 나머지 다섯 색을 가로로 다시 표현했다.” - <부처님을 만나다> 中, 담마간다 스님

32) siniddhadantatā : 이가 매끈하고 우아함.

# siniddha : moist; wet; glossy.

# siniddha : pliable, smooth, soft => saṇha

# siniddha : loving

# danta : tooth

# သိမ်မွေ့ ပြေပြစ်သော သွားတော်

# သိမ်မွေ့ : delicate, subtle, gentle, refine

# ပြေပြစ် : urbane, elegant, smooth, graceful, well-propotioned

# သွား : tooth

[31~32) 치아에 있는 2가지 미세한 특징]

33) visuddhindriyatā : [눈·귀·코·혀·몸의] 감각기능이 매우 청정함.

[33) 눈·귀·코·혀·몸에 있는 1가지 미세한 특징]

34) vaṭṭadāṭhatā : 송곳니가 뾰족하지 않고 둥글고 완만함.

[34) 송곳니에 있는 1가지 미세한 특징]

35) rattoṭṭhatā : 입술이 선명한 붉은색임.

# ratta : red; crimson.

# oṭṭha : lip; lips

[35) 입술에 있는 1가지 미세한 특징]

36) āyatavadanatā : 입 안이 [청정하여 걸림 없이] 깊고 넓음.

[36) 입(입 안)에 있는 1가지 미세한 특징]

37) gambhīrapāṇilekhatā : 손금이 깊고 선명함.

38) āyatalekhatā : 손금이 [끊어지지 않고] 길게 이어짐.

39) ujulekhatā : 손금이 직선으로 곧게 이어짐.

40) surucirasaṇṭhānalekhatā : 손금 모양이 우아하고 아름다움.

[37~40) 손금에 있는 4가지 미세한 특징]

41) parimaṇḍalakāyappabhavantatā : 몸 전체를 둘러싼 [한 길(약 1.8m)의 육색] 광명을 내뿜음.

[41) 몸 전체를 둘러싼 광명에 대한 1가지 미세한 특징]

42) paripuṇṇakapolatā : 양 볼이 두툼하고 원만함.

[42) 볼에 있는 1가지 미세한 특징]

43) āyatavisālanettatā : 눈이 옆으로 길고 넓음.

44) pañcapasādavantanettatā : 눈이 [검은색, 푸른색, 붉은색, 노란색, 하얀색]의 다섯 색으로 밝게 [빛남].

[43~44) 눈에 있는 2가지 미세한 특징]

45) ākuñcitaggapakhumatā : 속눈썹 끝이 [우아하게] 말아 올라가 있음.

[45) 속눈썹에 있는 1가지 미세한 특징]

46) mudutanuka-jivhatā : 혀가 부드럽고 얇고 진한 붉은색임.

[46) 혀에 있는 1가지 미세한 특징]

47) āyatarucirakaṇṇatā : 귀가 길고 아름다움.

[47) 귀에 있는 1가지 미세한 특징]

48) niggaṇṭhasiratā [= niggaṇṭhisiratā (마하붓다왕사)]  : 혈관이 뭉쳐 울퉁불퉁한 부분이 없음.

49) niggūḷh-siratā [= niggūḷha-siratā] : 혈관이 겉으로 보이지 않음.

[48~49) 혈관에 있는 2가지 미세한 특징]

50) vaṭṭachattanibha cārusīsatā : 머리가 [왕의 상징인] 둥근 양산처럼 아름답고 [충만함].

# vaṭṭa : round; circular; cylindrical.

# chatta : sunshade; parasol (symbol of prestige). umbrella.

# nibha : like; resembling.

# cāru : beautiful; lovely; pretty

# sīsa : head

# လုံးဝန်းသော ထီးဝန်းသဖွယ် တင့်တယ်သော ဦးခေါင်းတော်

# လုံးဝန် : round, globular

# ထီး : umbrella, parasol which forms a part of royal regalia

# ဝန်း : surround, encircle

# သဖွယ် : as, like

# တင့်တယ် : proper, be fitting

# ဦးခေါင်း : 머리

[50) 머리에 있는 1가지 미세한 특징]

51) āyata-puthu-nalāṭa-sobhatā : 이마가 길고 넓으며 밝게 빛남.

[51) 이마에 있는 1가지 미세한 특징]

52) susaṇṭhānabhamukatā : 눈썹 모양이 선명하고 우아함.

53) saṇhabhamukatā : 눈썹이 아주 섬세하고 부드러움.

54) anulomabhamukatā : 눈썹 모양이 위로 올라가 곡선을 그림.

55) mahantabhamukatā : 눈썹 모양이 크고 [시원시원함].

# ကြီးသော မျက်မှောင်မျက်ခုံးတော် : 크고 진한 눈썹

# ကြီး : 크다

# မှောင် : dark, 까만, 짙은

# မျက်ခုံး : 눈썹

# 눈썹이 두껍다는 뜻이 아님에 주의해야 한다. 석굴암 불상이나 태국 불상을 보아도 부처님 눈썹을 두껍게 묘사하고 있지는 않다.

# 석굴암 불상의 눈썹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2367486&memberNo=37991573)​

56) āyatabhamukatā : 눈썹 모양이 [가늘고] 길게 [이어져 있음].

[52~56) 눈썹에 있는 5가지 미세한 특징]

57) sukhumālagattatā : 몸의 각 부분이 정교하고 섬세함.

58) ativiya sommagattatā : 온몸이 매우 편안하고 고요함.

59) ativiya ujjalitagattatā : 온몸이 매우 환하게 빛남.

60) vimalagattatā : 몸에 먼지나 때가 끼지 않음.

61) komalagattatā : 몸이 산뜻하고 부드러워 [끈적이지 않음].

62) siniddhagattatā : 몸이 우아하고 윤기가 남.

63) sugandhatanutā : 몸에서 좋은 향기가 남.

[57~63) 몸통에 있는 7가지 미세한 특징]

# 20~27번, 57~63번을 더하면 몸통에 총 15가지 미세한 특징이 있다.

64) samalomatā : 몸털이 일정한 [길이와] 형태로 자라남.

# ညီညွတ်သော မွေးညင်းတော်

# ညီညွတ် (= ညီ) : be even, be level, be equal, be united, be in accordance with

# မွေးညင်း : 털

65) komalalomatā : 몸털이 [기름기 등으로 끈적이지 않고] 부드러움.

# komala : soft, producing affection

# loma : body hair

# မစေးသော မွေးညင်းတော်

# စေး : sticky, clammy

# မစေး : 끈적이지 않음

66) dakkhiṇāvaṭṭalomatā : [하나 하나의] 몸털이 오른쪽으로 감겨 있음.

# dakkhiṇa : right (hand side).

# vaṭṭa : round; circular; cylindrical.

# loma : body hair

# မွေးညင်းတိုင်မွေးညင်းတိုင်း လကျ်ာရစ်လည်၍တည်ရှိခြင်း

# မွေးညင်း : 털

# မွေးညင်းတိုင်မွေးညင်းတိုင်း : 각각의 털마다

# လကျ်ာရစ် : 시계방향, 오른쪽 방향

# လည် : make the round, rolate, spin

67) bhinnañjanaṁsadisa-nīlalomatā : 몸털이 깨진 눈물 보석처럼 진한 검푸른색으로 [빛남].

# bhinna : broken; cracked; damaged.

# añjana : collyrium; black pigment; pitch-black colour; lit. smearing.

# sadisa : similar (to); same (as); resembling; like.

# nīla : dark blue; blue-black; indigo.

# loma : body hair

# ကွဲပြတ်သော မျက်စဥ်းဓာတ်ကျောက်နှင့် တူသည့် ညိုသောမွေးည်င်းတော်

# ကွဲ : be broken, become seperated, split

# ပြတ် : be cut off, be sharp

# မျက်စဥ်း : 눈물

# ဓာတ်ကျောက် : 결석

# ကျောက် : rock, jewel, precious stone

# မျက်စဥ်းဓာတ်ကျောက် : tear stone

# တူ : alike, be the same, resemble

# ညို : brown

# မွေးညင်း : 털

# tear stone 사진: https://dejavudesigns.com/metaphysical-stone-properties/apache-tears-stone-meaning/

# ““머리카락과 검은 눈동자 등에서는 검푸른 광채가, 피부 등에서는 황금색의 광채가, 살과 피 등에서는 붉은색의 광채가, 뼈와 치아 등에서는 흰색의 광채가, 손바닥 등에서는 분홍색의 광채가, 백호와 손발톱 등에서는 번쩍이는 광채가 났다. 불교의 오색기는 이것을 바탕으로 제정되었다. 번쩍거리는 광채를 표현하기 힘들어 나머지 다섯 색을 가로로 다시 표현했다.” - <부처님을 만나다> 中, 담마간다 스님

68) vaṭṭalomatā : 몸털이 둥글게 말려 있음.

# vaṭṭa : round; circular; cylindrical.

# loma : body hair

# လုံးသော မွေးညင်းတော်

# လုံ : round, globular

# မွေးညင်း : 털

69) siniddhalomatā : 몸털이 우아하고 윤기가 남.

# siniddha : moist; wet; glossy.

# siniddha : pliable, smooth, soft => saṇha

# siniddha : loving

# သိမ်မွေ့ သော မွေးညင်းတော်

# သိမ်မွေ့ : delicate, subtle, gentle, refine

# မွေးညင်း : 털

[64~69) 몸털에 있는 6가지 미세한 특징]

70) atisukhuma-assāsapassāsa-dhāraṇatā : 들이쉬고 내쉬는 숨이 아주 미세함.

[70) 숨에 있는 1가지 미세한 특징]

71) sugandhamukhatā : 입에서 좋은 향기가 남.

[71) 입에 있는 1가지 미세한 특징]

72) sugandhamuddhatā : 정수리에서 좋은 향기가 남.

[72) 머리에 있는 1가지 미세한 특징]

73) sunīlakesatā : 머리카락이 검푸른 색으로 [빛남].

74) dakkhiṇāvaṭṭakesatā : [하나 하나의] 머리카락이 오른쪽으로 감겨 있음.

75) susaṇṭhānakesatā : 머리모양이 단정하고 원만함.

76) siniddhasaṇhakesatā : 머릿결이 우아하고 윤기가 남.

77) aluḷitakesatā : 머리카락이 고르고 서로 엉키지 않음.

78) samakesatā : 머리카락이 일정한 길이와 형태로 자라남.

# sama : level; even; balanced

# kesa : (head) hair

# အတိုအရှည် နှစ်မည်မပြား တူမျှသော

# အတိုအရှည် : 짧은 길이

# မပြား : 다양하지 않은, 제각각이 아닌

# တူ : alike, be the same, resembel

# မျှ : 공평하다, be even, equal

# “‘이 나의 머리는 수행자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보살의 머리를 자를 만한 적당한 도구가 없었다. 그래서 ‘스스로 칼로 잘라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오른손으로 칼을 쥐고 왼손으로 터번과 함께 결발을 붙잡고 잘랐다. 머리털들(kesā)은 두 손가락 마디[약 4cm] 길이로 오른쪽으로 돌아가면서 머리에 달라붙어 있게 되었다. 그것들은 평생 그만큼의 크기를 유지했다. 수염(massu)도 그것과 닮은 모습이었다. 다시는 머리와 수염을 깎을 필요가 없었다.” (kesā dvaṅgulamattā hutvā dakkhiṇato āvattamānā sīsaṃ allīyiṃsu. tesaṃ yāvajīvaṃ tadeva pamāṇaṃ ahosi, massu ca tadanurūpaṃ, puna kesamassuohāraṇakiccaṃ nāma nāhosi.) - 『자타카 전서』 822쪽, 전재성 역 (『자따까 주석서』 1.III.97. 보살의 출가에 대한 묘사 부분)​

79) komalakesatā : 머리카락이 [기름기로] 끈적이지 않고 부드러움.

# komala : soft, producing affection

# kesa : (head) hair

# မစေး မထိုင်းသော ဆံတော်

# စေး : sticky, clammy => (부정) 끈적이지 않음

# ထိုင်း : be damp, be moist => (부정) 축축하지 않음

[73~79) 머리카락에 있는 7가지 미세한 특징]

80) ketumālāratanavicittatā : 정수리가 보석처럼 아름다운 광명으로 빛남.

[80) 정수리에 위치한 광명에 대한 1가지 미세한 특징]

[자나난다]

훌륭하고 훌륭합니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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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디야]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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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넨자]

사두 사두 사두

[계 정혜]

[삿짜와나 Saccavana]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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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마와나(김호동)]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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