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살이 점점 찌고 있습니다.
여자 뿐이었던 회사에 저혼자 남자 였는데..
얼마전에 남자 직원 한명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맨날 저녁에 집에 안가고 같이 밥먹고 술묵고 댕깁니다.
오늘은 집에 가는 길에 오랜만에 요집 들러봅니다.
학교 댕길때 주머니 사정 안 좋을때 자주 갔었던 곳이죠~
위치는 어디죠??
저는 당췌 설명이 잘 안되네요.
아마 부산역 지하도 건네서...
그다음은 아시는 분들이..ㅋㅋ
가격이 저 처럼 착합니다.ㅋㅋ
제가 좋아라하는 석박지 .
시원이랑도 친해요~
요거만으로도 한뱅은 거뜬 할듯~
텔레비젼에도 몇 번 나왔나 보네요~
국내산 뼈를 쓴다고 하네요.좋죠..국내산 ㅋㅋ
작은거 나왔습니다.
작지는 않군요 ㅋㅋ
붙어있는 살이 실하네요.
국물도 담백하니 여자들이 좋아하겠더군요.
그래서 인지 일찍 갔었는데 계속 여자 손님들이 많이 오더군요.
그래서 좋은덴가??ㅋ
사리도 조금 넣어 주는데
출출할때라서 그런지 맛 있네요.
쫄면 사리 넣는데요~~~
감자도 어디껀지 맛있어요.
일단 재료도 좋은거 쓰시는듯~
이 솥...몇 년이나 됐을까요??
일단 이집이 30년 전통이라니...
사리 하나 더 시키면서 리필좀 했죠~
정도 있고 맛도 있고 서비스도 좋고~
이게 리필 한거 네요~ㅋㅋ
저렴한 가격으로 맛나게 먹고 기분좋게 들어갑니다.
낼은 또 이친구랑 또 어딜갈지..ㅋㅋ
오래 오래 안나가고 견뎌야 할낀데~친구야 ㅋ
부산역 맞은 편에서 초량쪽으로 조금 가면 하나은행인가 나올 겁니다. 그러면 수정동 쪽으로 고개 돌려서 조금만 걸으면 나올낍니다. 설명이 맞나 모르겠네요.ㅋ 저를 데리고 가세요~~그게 젤 빠르죠..ㅋㅋ
부산역에서 초량쪽으로 조금 가서 맞은 편이에요. 하나 은행을 끼고 살짝 수정동쪽으로 올라가면 나올려나?? 위치 설명이 어렵네..ㅋㅋ 저를 함 데리고 가세요~ 제일 쉬운 방법인듯...ㅋㅋ
저희집 바로 근처네요. 감자탕 넘 좋아라하는데, 아는데가 없어서 비싼돈주고 맨날 통뼈... 이런데만 갔었는데... 감사해요~ 꼭 한번 가봐야겠네요
저렴한 가격에 제격이죠...ㅋㅋ 한 번 가보세요~ 아아. 또 가고싶네요ㅋㅋ
초량 살때 많이 다녔는데 2층올라가는 계단이 불안스럽다는. 좀 많이 허름한 남비에 나오는 맛 +_+ 예전 깍두기 맛이 안나는게 요즘 흠이라면 흠 뼈 빨리 빼드시고 잽싸게 사리 주문해서 국물더 넣고 끓여 달라면 소주 2병은 거뜬 속도 든든 하죠 ^^
그래도 좋은 추억으로 오래오래 간직 하세요. 그리고 가끔씩 찾아가보면서 옛날 생각도 하시고요...ㅋㅋ
네 소주한잔 하면서 친구들 생각도 하고 그래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