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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오늘 강보합권부터 꾸준하게 매기가 유입되면서 주가상승폭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은 뚜렷하게 일봉상 양봉이 만들어지면서 4-5% 안팎의 상승폭이 나오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오늘 장중 흐름을 살펴보면, 장중 단기 상승에 따른 매물이 나오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분봉챠트상 이평선들의 상향지지력이 강하게 있어 단기적인 추세는 우상향으로 진행되고 있는 흐름입니다.
삼성중공업 2010년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5.9% 증가한 6조 3,65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3.7% 증가한 4,755억원을 기록했음. 조선부문의 견조한 흐름 속에 해양부문의 고수익 구조가 부각되고 있음. 최근 삼성중공업 수주량도 회복되고 있어 향후 매출액도 안정화될 전망. 2분기 영업이익률은 8.6%로 고수익성을 확보. 해양부문에서는 드릴쉽 매출비중이 늘어날 것이며, 고가선 위주의 신조선 건조로 고수익성 흐름은 이어질 전망임. 삼성중공업 신규선박 수주에 따른 선수금 유입과 영업실적 호조로 삼성중공업 순차임금 규모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 삼성중공업 현금흐름 및 재무 안정성 우량 조선사임.
삼성중공업 상반기 신규 수주금액은 전년동기 대비 493.4% 급증한 40.1억달러를 기록함. 부문별로는 상선부문 28.3억달러, 해양플랜트부문 11.8억달러 등임. 이는 2010년에 들어서면서 신규 수주 모멘텀이 살아나고 있음을 의미. 7월에는 에버그린으로부터 컨테이너선 10척을 10.3억달러에 수주함.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 연간 목표치인 100억달러를 충분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됨. 삼성중공업 상반기말 기준 수주잔량은 총 391억달러로 2년 이상의 안정적인 건조물량을 확보하였으며, 삼성중공업 부문별로는 선박 172척, 201.6억달러, 해양플랜트 30기, 189.4억달러 등임. 삼성중공업 중장기측면에서 해양부문뿐만 아니라 풍력 등 삼성중공업 신규사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질 전망임.
조선株 랠리 재개…삼성重 신고가
조선주들이 내년 조선 '빅3'의 실적이 기대 이상일 것이란 증권사 전망에 강세
다.
17일 오전 9시38분 현재 삼성중공업(010140)은 전날보다 2.70% 오른 3만8050원에 거래되
며 52주 신고가를 갈아 치웠다.
현대중공업(009540) STX조선해양(067250) 현대미포조선(010620) 한진중공업(097230) 대우조선해양(042660) 등도 1-3%대 강
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재천 대신증권 조선담당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조선사 실적이 올해
를 고점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선박 단가 상승 등으로 기대치보다 높은
실적이 예상된다"며 "특히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은 내년 영업이익이 올해
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