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일 예 배
(오순절 후 일곱 번째 주일 )
인도 : 배찬호 장로
▫평화인사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또한 –와 함께”
▫묵도/ 종과 함께
▫여는 찬송/ 마가의 목자 예수
마음이 가난하면 누구나 가족이라 마가의 목자되신예수님 삶이노라
이곳이 예수예수 우리의 천국이라
▫예배부름/ 시 64:5a
▫경배찬송/ 국악65 (어서 오소서)
▫참회의 기도/ 기도문 낭독 후 침묵으로
누군가 굶어 죽어가는 이 순간 배부른 나는 죄인입니다.
누군가 병들어 죽어가는 이 순간 내일을 대비하는 나는 죄인입니다.
누군가 외로워 죽어가는 이 순간 중언부언 기도하는
나는 죄인입니다.
주님! 배부른 나는, 내일을 대비하는 나는,
중언부언 기도하는 나는 용서하지 마시고
이 순간 죽어가는 그는 구원하옵소서.
▫고백의 기도/ 성령에 이끌리는 이
▫찬송/ 국악찬송 209장 (주기도문)
▫말씀/시 48; 삼하 5:1-5, 9-10; 고후 12:2-10; 막 6:1-13
▫찬양/ 1. 다함께 / 2. 어린이:작은예수(국악141)
▫말씀선포/ 약함을 자랑하다 / 김용기 목사
▫
▫신앙고백/ 사도신경
▫응답 및 봉헌송/ 국악39 내가 산을 향하여
▫교회소식
▫마가의 고백/ 다같이(주보뒷면)
▫찬송/ 통일찬송 261장 (어둔 밤 마음에 잠겨)
사도신경-새번역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마가의 기도와 다짐
인도자 : 하나님은 생명입니다. 생명을 억압하는 어둠의 힘에 맞선 의인들과,
죄없이 희생된 이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회 중 : 그들의 헌신과 고난,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모든 생명을 더욱 사랑하겠습니다.
인도자 : 하나님은 정의입니다. 악한 자들은 거짓된 말과 글로 사람의 판단을 흐리
게하여 불의를 조장합니다. 이들의 악한 의도에 꾀이지 않도록 기도합시다.
회 중 : 불의한 것에 침묵하지 않겠습니다. 거짓된 말과 글을 분별하여, 악인의
의도에 꾀이지 않고, 늘 깨어서 의를 이루겠습니다.
인도자 : 하나님은 평화입니다. 서로 돕고, 서로 믿고, 서로 사랑하면서 사는 것이 하나님나라 평화의 나라입니다. 우리 모두 평화를 위해 기도합시다.
회 중 : 우리는 나와 남이, 동과 서가, 남과 북이 모두 함께 잘 살기를 바랍니다. 서로의 갈등을 조장하는 모든 것을 거부하며, 이 땅에 평화를 이루기 위해 예수의 길을 가겠습니다.
다같이 : 우리에게 생명과 정의와 평화가 가득하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축도/ 손을 뻗어 다 같이 (민6:24-26)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평화인사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또한 -와 함께”
▫마침찬송 / 생명의 징검다리
앞선 님들의 헌신과 희생이 흙이되고 거름이 되어 산에 들에 골짜기에 생명이 새록새록 피어나네 하나님 숨결담은 작은씨앗들 뿌리내린 들풀과 들꽃들이 너와 나의 생명이라
바람 불면 흔들리고 거센비 내리면 온몸 젖어도 봄과 여름 가을 겨울 숨쉬는 하루하루 기적이네 신비한 생명의 힘 감사와 긍지를 느끼며 예수의 마음 픔고 익어 가는 나의 생명
내 삶이 영글면 모두의 양식되리 밥이 되고 꿈이되는 생명의 징검다리
알립니다.
하나. 오늘은 오순절 후 일곱 번째 주일 입니다.
오순절은 성령의 역사를 드러내는 절기입니다.
생명, 정의, 평화가 성령의 역사임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다음 주일(7/14)은 오순절 후 여덟 번째 주일입니다.
성서일과 : 시 24; 삼하 6:1-5, 12b-19; 엡 1:3-14; 막 6:14-29
하나. 오후에 제직회, 전도회 있습니다.
하나. 세월호, 이태원 참사의 희생자와 유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마가의 고백...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독립성과 주체성을 잃으면 노예가 됩니다.
항상 깨어서 참 인간으로 오셨던 예수를 닮아 그리스도에 이르십시오.
** 다음 예배 돕는 이: 인도/ 박희정 장로 단상/ 이왕석 집사
** 마가교회 계좌 대구은행 508-10-75233-08 마가교회(이해석)
** 주일오후 성서와 삶(2시30분-3시30분)
** 수요기도/ 자율적으로(7시30분) 순서: 찬송/말씀(성서일과)/공동기도/침묵기도/찬송/주기도문
통일찬송261장 어둔밤 마음에 잠겨
1어둔밤 마음에 잠겨 역사에 어둠 짙었을 때에 계명성 동쪽에 밝아 이나라 여명이 왔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 빛속에 새롭다 이 빛 삶속에 얽혀 이땅에 생명탑 놓아간다
2(어린이)
옥토에 뿌리는 깊어 하늘로 줄기 가지 솟을 때 가지 잎 억만을 헤어 그 열매 만민이 산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 일꾼을 부른다 하늘 씨앗이 되어 역사의 생명을 이어가리
3맑은 샘줄기 용솟아 거치른 땅을 흘러 적실 때 기름진 푸른 벌판이 눈 앞에 활짝 트인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 새하늘 새땅아 길이 꺼지지 않는 인류의 횃불되어 타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