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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연하고질(煙霞痼疾) 울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고┃자유게시판 20억 줘버리고 라면 먹고 山에 산다(펌)
월지 추천 0 조회 83 09.10.27 13:29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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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9.10.27 13:42

    첫댓글 저 분의 얼굴형상을 자세히 살펴보세요. 얼핏보면 여자같기도 하고 여하튼 신기가 넘치는 박수무당이 어른거리지 않나요. 자유롭게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삶에 있어 진정한 가치는 어떠한 것인지 등등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글이라 생각되어 퍼왔습니다.

  • 09.10.27 13:49

    그 또한 운명일 터. 사람마다 자기 그릇이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누구나 꿈 꿀수 있지만 결행은 아무나 못하지요. 그게 자기 그릇인지도...

  • 09.10.28 09:19

    뭐~~ ! 방랑끼 면이나 잔재주면에서는 이화님과 막상막하로구만요....

  • 09.10.28 09:16

    가족들에게 저 정도 챙겨주고 입산했다면 저런 자유를 누릴 자격이 충분하네요.....氣는 氣로 다스린다는 말이 있듯이 넘치는 기를 기가 센 청량산에서 다스리며 사는 저분의 방식이 자연과 조화롭게 사는 방식 아닐까요????

  • 09.10.28 14:26

    혹시 월지님과 갈산님이 한번씩 꿈꾸어 보는 일 아니실까?......아써라......평범하게 사는 이곳에서도 마음의 평화는 마음 먹기에 따라 늘 함께할 수 있거늘.......

  • 09.10.29 11:43

    같이 가자 말 안할테니 걱정하지 마슈~~!!

  • 09.10.29 07:44

    맞어! 오래 전 나도 청량산 갔을 때 차 한 잔 대접받은 적이 있어요. 구름처럼 살며 바람처럼 떠도는 나그네 같은 '산꾼의 집' 주인입니다. 술이 목구멍까지 넘어 갈 때는 그리움인데, 가슴으로 내려가면 눈물이더라고...그래서 지독한 외로움 때문에 술도 끊었다는 얘길 들었어요. 진정 이 시대의 기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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