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박강성입니다..
작년 12월.. 1월.. 두달동안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을 총5회 실시 하였었네요..
올해도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을
총 6회에 걸쳐 진행하고자 계획중에 있습니다..
현재 작년에 연탄을 공급해 주셨던 도매상 사장님과의 연락이 두절된 상태이여서
주위분들께 연락을 취해 놓은 상태이며
연락이 없을시 다른 도매상 또눈 공장을 통해 연탄 공급처 확보를 하고자 합니다..
작년 경험을 비추어 보면..
연탄 물량을 미리 확보치 아니하면..
물량 뿐만 아니라.. 공급에 비해 수요가 많은 관계로
천정부지로 오르는 연탄가격을 맞추기가 힘이 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다른 도매상 몇군데 알아보니
작년.. 300원에 공급받았던 연탄가격을 1장당 400원에서 500원까지..
워낙 귀하다하며 평소에 거래되던 가격보다 더해서 흥정이 이루어지고 있어..
좀 더 싼 가격으로 공급되어지는 공급처를 더 알아보려 합니다..
천사님들의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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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을 전달해 줄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은
복지관 및 동사무소와 협의 중에 있습니다..
사랑의 연탄배달 관련해서는
11월 초순께 확정지어 다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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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사랑의 연탄배달을 진행하면서 느낀점은
서울지역에 연탄으로 겨울을 나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거의 기름보일러.. 가스보일러도 대체한 상황이며..
연탄으로 지내는 가정은
산꼭대기.. 허름한 옛날식 쪽방..
그것도 분산되어 있기에..
수요처를 알아보는 일도 긴 시간이 필요하고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닌 듯 합니다..
지금까지
가스나 기름보일러로 대체하지 않았다는 것은
그만큼 다른이들보다 어렵게 생활한다는 것이겠지요..
진정 저희가 도움을 줘야 하는 곳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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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사랑의 연탄배달 관련해서 글을 미리 올리게 된 이유는..
여러 천사님들의 도움이 꼭 필요한 부분이 있어
세가지의 부탁을 드려봅니다..
<첫번째..>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연탄배달시 1톤트럭이 필요합니다..
이번 연탄배달은 한번에 10세대 2,000장의 연탄을 배달 할 계획이며
1톤트럭으로 저희가 직접 적재 및 배달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1톤트럭을 지원해 주실 수 있는 천사님이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만약 1톤트럭의 지원이 없을시는
저희가 별도로 비용을 들여 (대여비 약15만원-18만원정도)
1톤트럭을 대여해야 하면 많은 비용을 지출해야 하기에..
천사님들의 도움이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가능하신 천사님의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두번째..>
9인승 이상의 승합차 차량 도우미가 필요합니다..
연탄 배달시.. 차량이 진입하지 못하는 곳이 많기에..
많은 천사님들께서 여러대의 자가용으로 이동하기는 매우 불편한 상황입니다
연탄배달시 이동차량은
1톤트럭과 사람을 많이 태울수 있는 승합차2대 정도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적합한 듯 해 보입니다..
그리하기에 9인승 이상의 승합차를 지원해 주실 수 있으신
천사님의 동행을 미리 부탁드립니다..
<세번째..>
총6회 연탄배달 후 소요되는 저녁식사를 식당에서 하지 아니하고
삼겹살 또는 돼지고기를 후원해 주시는 분이 계시면
그 비용을 모아 연탄배달을 한번 더 할 수 있을듯 하네요..
한분이 여러번 하기에도 다소 많은 부담이 되겠지요..
뜻이 있으신 분들께서 한번씩..
마음을 모아 본다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닐듯 하네요..
삼겹살 또는 돼지고기를 후원해 주실 수 있으신
천사님의 댓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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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세가지의 부탁은..
이번 사랑의 연탄배달시.. 참으로 중요한 부분입니다..
작년 경험을 비추어 보면..
위 세가지 부분 중 하나라도 충족이 아니될시
진행하는 입장에서 참으로 마음 쓰이는 부분이 많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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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넉넉치 못한 상황에서의 연탄배달...
몇분만 하면 되지.. 라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만..
저희가 십시일반.. 조금씩..
제 가진것을.. 아끼고.. 아끼어.. 동참한다면
어려이 겨울나기를 하실분들께..
따뜻한 온기를 연탄을 통해 드릴 수 있을듯 하네요..
많은 천사님들께서 그리 동참해 주실꺼라
그리 기도 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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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아직 정확치는 않습니다만
사랑의 연탄배달 일정을 잡아 보았습니다..
그날은 바쁘시겠지만 따로이 시간을 비워 두셨으면 하네요..
<1차> 사랑의연탄배달 - 2006.11.25(토)
<2차> 사랑의연탄배달 - 2006.12.02(토)
<3차> 사랑의연탄배달 - 2006.12.09(토)
<4차> 사랑의연탄배달 - 2006.12.16(토)
<5차> 사랑의연탄배달 - 2006.12.23(토)
<6차> 사랑의연탄배달 - 2006.12.30(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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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랑의 연탄배달과 관련하여 11월.. 12월..
행복이 가득한 집 방문은 못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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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연탄배달은 작년에 경험해 보신 천사님들께는 아시겠지만..
참으로 몸이 힘에 겨운 일이 될 것입니다..
배달 후 다음날.. 몸살을 앓았던 기억도 있었지요..
허나..
천사님들의 관심과 후원.. 동행이 필요합니다..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
서로 협력하여야 할 수 있는 일기이에..
더욱더
천사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내가 무엇을 얻고자 함이 결코 아닌 것이고
내가 무엇을 가지고자 함이 결코 아닙니다..
그저
내 가진 것..
나보다 못한 이들과 함께하고 나누고자하는 그마음..
그 마음으로 이번에도 사랑의 연탄배달을 진행하려 합니다..
여러 천사님들께서 나누는 사랑의 마음을 보여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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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형편상..
나보다 못한 이들을 위해
거창히 할 수는 없겠지만..
작은 마음.. 작은 정성으로..
누군가와 마음을 나눌 수 있다면..
몇일 몸이 좀 아프더라도..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
그 마음으로 그리 준비하렵니다..
연분홍빛 저녁노을처럼 자근자근한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빌며..
박강성 배 011-207 -8949
참석하여주신다니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주신 후원금 잘 받았습니다 연탄 배달때 잘쓰겠습니다 .....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잘 끝나서 다행이구여...참석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여러가지 준비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시네여....^^---------- 25일날 뵙겠습니다.
감명 받았어여 도움 드릴께여 ㅎㅎㅎ 천사님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