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베이징 수교 20주년 맞아
서울시•(사)미래숲, 중국 쿠부치사막에 식수활동…문화교류 펼쳐
서울시와 (사)미래숲은 4월17일부터 4월23일(6박7일)까지 중국 내몽고지역 쿠부치사막에 한•중 녹색봉사단 100여명을 파견하여 황사 및 사막화 방지 방풍림 조성을 위한 식수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초 중국 베이징에서 스모그, 황사가 겹치며 대기오염이 기준치의 30~45배에 이르는 등 국제사회에서 대기오염과 황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다. 그 가운데 한국 역시 중국의 사막화로 매년 발생하는 황사의 피해가 연간 20조원으로 심각한 수준이다.
환경보호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의 모임인 녹색봉사단은 2006년부터 중국 사막화방지를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에는 서울-베이징 수교 2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모집 과정을 거쳐 1~3차 워크샵, 식수교육 및 식목활동을 사전에 진행하였다.
한•중 녹색봉사단은 4월 17일 중국으로 출발하여, 6박 7일 동안 녹색장성 견학, 사막 트레킹, 식수활동, 제7회 한중 대학생 포럼 등의 활동에 참여하고 4월 23일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방중 식수활동을 펼쳤다.
박원순 서울시장, 베이징 방문
또한 박원순 서울시장 일행이 지난 4월 21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서울-베이징 자매도시 20주년’을 기념해 중국 베이징시를 공식 방문했다. 박 시장은 순방 첫 날인 21일 베이징 시장(왕안순)과 만나 양 도시간의 우호를 강화하고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박 시장은 “지난 20년간 이어온 베이징과의 자매도시교류는 매우 소중한 자산이다”며 “이번 방문을 새로운 분기점으로 삼아 실질적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首尔-北京迎建交20周年
首尔市和未來林,4月17日开始,到4月23日(7天6宿),派100多名韩中绿色福利团,到中国内蒙古地区进行了防止沙尘暴及沙漠化的植树活动。
年初,中国北京轮流受到烟雾和沙尘暴的影响,大气污染达到标准值的30~45倍,国际社会对大气污染和沙尘暴极度关心。因中国的沙漠化,韩国每年受20兆元的严重损失。绿色福利团是由关心环境保护的年轻人构成,从2006年开始为防止中国沙漠化在努力,特别是今年,为纪念首尔-北京建交20周年,通过特别招聘过程,提前进行了1~3次研讨会,植树教育,植树活动。
韩中绿色福利团,4月17日到中国,经7天时间,参观绿色长城,考察沙漠,植树活动,参加第7届韩中大学生论坛等活动,4月23日反回首尔。
朴元顺首尔市长访问北京
4月21日,为纪念‘首尔-北京建交20周年’,朴元顺首尔市长访问了中国北京。朴市长访问北京第一天会见北京市市长王安顺,并强化了两城市间友好并签署了关于强化实质性交流,协力的MOU.
朴市长强调“过去20年,和北京保持下来的友好城市交流,是很贵重的资产”
把这次访问作为新的分歧点,强化实质性的交流,协力,
@동포세계신문(友好网報) 제291호 2013년 4월 26일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