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컵케이크의 세계, 레드 벨벳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린즈 컵케이크 이승남 대표에게 직접 비법을 전수받아 오픈한 부산 최초의 컵케이크 전문점 레드 벨벳.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다양하고 부드러운
크림과 촉촉한 빵 맛으로 젊은이들은 물론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도 자주 찾는 장소다.
크림치즈를 듬뿍 올린 붉은 빛깔의 레드
벨벳과 자체 개발 메뉴로 플레인 요구르트
를 올린 엔젤요거트는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메뉴 레드 벨벳・엔젤요거트 4천원, 아메리카노 3천원
위치 해운대 우동 카멜리아 상가 1층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 741-8998
강성호(PIFF 국장) “해운대에서 먹는 달콤한 컵케이크 한 조각이 연인들에겐 추억으로 남지 않을까요?”
차로 만나는 자유, 더 끌림 오너가 하동 녹차 밭에서 직접 재배하는 녹차의 새순 줄기까지 정성스레 채취한 잎을 전통 수제법으로 내리는 더 끌림. 부드럽고 순하게 우려내 떫은맛이 적어 차 본연의 맛과 향을 최대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더 끌림 세작은 전통 자기로 세팅되어 나와 두 명이 함께 나눠 마셔도 좋다. 이 외에도 연꽃차, 말차, 황차 등 다양한 종류의 차가 준비되어 있다. 카페와 이어진 더 끌림 갤러리에서는 매일 동양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메뉴 더 끌림 세작 8천원, 차 8천~1만원 위치 마린시티 내 오렌지 상가 2층
영업시간 오전 11시~밤 12시 746-5742
부산 최고의 와인 문화 공간, 알리고떼 중저가 와인부터 그랑 크뤼급 와인까지 500종 이상의 와인 리스트를 구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와인 바 알리고떼를 소개한다. 어느 곳보다 샴페인 보유량도 많은데 부산에서 접하기 힘든 피노 누아르도 맛볼 수 있다. 와인, 샴페인뿐만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재료와 소스를 선택할 수 있는 고객 맞춤식 파스타도 인기라고.
부산 속 마이애미, 88 인 마이애미 해운대를 주름잡는 힙한 미국식 바 88 인 마이애미. 호가든, 기네스, 카프리 등 다양한 종류의 생맥주와 맛있는 안주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오너 추천 메뉴는 쇠고기 목등심에 신선한 야채를 넣어 만든 홈메이드식 슈퍼마이미버거. 주말에는 클럽 DJ와 함께 펍으로 변신한다. 시리즈 바인 경성대 88 인 뉴욕, 덕천 88 인 브루클린도 함께 들러볼 것.
메뉴 호가든・기네스・카프리 5천9백원, 버거 6천9백원, 뉴욕모둠소시지콤보 1만5천9백원 위치 BMW 건물 뒷골목
영업시간 오후 5시~오전 5시 746-6488 조현정(PIFF 홍보팀) “자유롭게 맥주를 즐기고 싶을 때 찾는 곳이에요. 다트 게임기도 있어 친구들과 맥주 내기 한판 하기 좋죠.”
Hottest Pusan
고층 빌딩이 즐비하고 사람들로 넘쳐나는 해운대와 센텀시티는 변신의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부산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를 굳힌 해운대와 센텀시티의 올드&뉴 플레이스!
갤러리에서의 식사, 부산 해정 모던한 분위기에 동해의 신선함을 담은 음식이 맛있는 행복을 주는 곳. 톡 쏘는 맛이 일품인 참가자미 물회와 도톰하게 물이 오른 갈치구이 정식이 부산 해정의 시그너처 메뉴다.
메뉴 참가자미 물회 1만 5천원
위치 센텀시티 내 대우트럼프월드 1층
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10시 051-744-1200 이현승(영화감독) “음식 맛도 좋고 인테리어가 독특해서 눈길을 끄는 곳이죠. 재작년 부산국제영화제 때 최민식 씨와 갔었어요.”
바다를 품은 카페, 올리비아 바다를 향해 탁 트여 있어 살랑살랑 불어
오는 바닷바람을 맞으며 커피 마시기에
딱 좋다. 직접 로스팅한 지 1~2일 된 커피만을 사용하는 주인장의 고집이 남다른
커피 맛을 만드는 부산의 명소다.
메뉴 커피 4천5백~7천원
위치 마린시티 한화콘도 1층
영업시간 낮 12시~ 밤 12시 051-749-5320
사진관 옆 카페, 루카 커피와 함께 사진까지 즐기는 사진 카페 루카에서는 매달 새로운 주제로 사진 전시를 진행한다. 10월에는 <배우들이 찍은 사진 전시> 등 PIFF 특집 전시를 펼친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듯. 메뉴 커피 2천5백~4천5백원, 케이크 3천원
위치 해운대구청 근처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744-3570 채보현(아시안필름마켓 운영팀장) “해운대에서는 보기 드문 분위기 있는 사진 카페라 영화제 때마다 들르곤 해요.”
오픈 바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 퍼지 네이블 영화제의 기운으로 가득한 해운대 거리에서
시원한 가을바람을 느끼며 맥주 한잔하고 싶은 날엔 퍼지 네이블을 찾을 것. 건물 전체가 오픈되어 있어 가을의 해운대 정취를 만끽하기에 안성맞춤인 공간이다.
메뉴 부리토 7천~1만원, 기네스 9천원
위치 지하철 해운대역 3번 출구
영업시간 오전 11시~오전 6시 626-7887 어윤선(CJ 엔터테인먼트 대리) “외국 휴양지의 펍 같은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요.”
싱싱한 해산물의 신천지, 씨랜드 해운대에서 보기 드문 회 센터가 오픈했다. 씨랜드는 바로 들여온 싱싱한 회를 면세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도매 센터부터 회 정식과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마린파크와 야외 가든까지 6층으로 이뤄진 건물 전체가 싱싱한 해산물로 가득한 ‘바다 마을’이다. 해운대 해수욕장이 그대로 내려다보이는 창가에서 맛보는 회 한 점으로 부산을 다 얻은 기분이
들 것이다.
메뉴 모둠회 2만1천~3만원, 일식 코스 3만5천~5만원, 점심특선 회정식 1만5천원
위치 미포선착장
영업시간 오전 10시~오전 2시 051-795-7025 김정은(배우) “평소에도 일식을 가장 좋아하거든요. 부산에 가면 싱싱한 회를 놓칠 수 없죠.”
Wine and the Sea, 55도 와인 앤 다인 해운대의 바다 냄새가 곁들여진 와인 향이
일품. 바티냐넬로부터 에쿠스 카쇼와 샤토
몽페라까지 200여 종의 와인을 즐길 수 있다. 메뉴 바다 향 가득한 해산물 스파게티
1만5천원, 고르곤촐라 피자 1만8천원
위치 팔레드시즈 지하 1층
영업시간 오후 10시~오전 5시 742-5522 최현주(PIFF 마케팅팀) “와인에 딱 어울리는 요리 때문에 자주 찾아요. 특히 고르곤촐라 피자와 루콜라 피자가 베스트 메뉴”
Old Course
해운대 포장마차촌, 바다마을 해운대 바다의 파도 소리를 들으면서 술 한잔 기울이며 영화에 대해 논하고 싶은 밤. 영화 속 세상사를 들여다보다 번쩍이는
불빛과 고가의 레스토랑이 부담스럽게 느껴
질 땐 투박하지만 사람 냄새 풍기는 해운대
포장마차촌을 찾을 것. 저렴한 가격에 소라,
키조개, 성게, 멍게, 해물모둠 등 푸짐하고 맛깔나는 해물을 즐기며 소주 한잔 기울여보자. 위치 글로리 콘도 맞은편
국밥 한 그릇의 행복, 해운대 원조할매국밥 영화제의 밤을 즐기느라 과음한 다음 날에는 해운대의 국밥 골목을 찾을 것. 50년
전통의 맛을 자랑하는 국밥집들이 늘어선
이곳에 가면 콩나물과 쇠고기가 어우러져
시원한 국물 맛의 쇠고기국밥을 단돈 3천원
에 먹을 수 있다. 소세지부침, 계란말이
등 맛깔나는 밑반찬도 무한 리필되니 맛도
인심도 푸짐한 곳이다. 메뉴 쇠고기국밥 3천원
위치 해운대 스펀지 건너편 국밥 골목
영업시간 24시간 051-731-2866
오징어회의 절대 강자, 해운대 하얀집 마음 맞는 친구와 소주잔 기울이며 질펀하게 수다 떨고 싶은 밤, 실처럼 가늘게 회 뜬 오징어를 입안에서 살살 녹이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친구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두 배는 더 즐거워진다. 메뉴 산오징어회 2인용 2만원, 3~4인용 3만원 위치 달맞이길 입구
영업시간 오후 6시~오전 4시 742-7590 김정윤(PIFF 홍보팀장) “입안에 넣자마자 살살 녹아 씹지도 않고 넘길 만큼 환상적인 오징어회 맛이 예술이에요.”
해운대시장 골목, 부산 오뎅 해운대 해수욕장 맞은편에 있는 재래시장에
들어서는 순간, 입구부터 분식집이 쫙 늘어서 있다. 먹음직스러운 떡볶이와 튀김에 눈길이 절로 가지만 부산에 왔으니 뭐니 뭐니 해도 ‘ 진짜’ 부산 오뎅을 맛봐야 한다.
각종 해산물을 잔뜩 넣어 시원한 국물과
쫄깃한 오뎅에 반하고 말 것. 위치 해운대시장 입구 김윤정(CJ 엔터테인먼트 해외투자배급팀 과장) “부산의 오뎅맛은 정말 잊을 수 없죠. 이곳에 가면 저도 모르게 과식하게 된답니다.”
국물이 끝내줘요! 초원복국 20년이 넘도록 많은 이들이 초원복국을 찾는 것은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복국과 더불어 이곳 특유의 ‘콩나물 무침’ 때문이다. 복국에 넣고 끓여 삶은 콩나물 무침의 맛을 잊지 못해 찾는 이가 많다. 임권택 감독, 이병헌 등 연예인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 셀러브리티 명소! 메뉴 복매운탕 은복 8천원, 까치복 1만5천원, 복 샤브샤브 은복 3만5천원
위치 해운대 온천4거리 대로변
영업시간 오전 8시~오후 10시 051-743-5291 엄태웅(배우) “부산에 가면 복국을 놓쳐서는 안 되죠. 온몸이 개운해지는 깊은 맛 때문에
부산 갈 때마다 꼭 찾아요.”
뚝배기 복국의 진수, 금수복국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을 만큼 시원한 맛의 금수복국. 영화제에 빠져 신나게 놀다 과음한 날에 찾아가기 좋은 곳이다. ‘40년의 전통’은 그냥 나오는 말이 아니듯 뚝배기에서 우러나오는 복국의 깊고 시원한 맛에 속도 마음도 정갈해질 것이다. 메뉴 복지리・복탕 9천원, 복수육 4만원
위치 노보텔 맞은편
영업시간 24시간 742-3600 정재연(웰메이드엔터테인먼트 홍보마케팅 이사) “금수복국은 해운대의 명물이죠. 친구들과 술 한 잔 기울이며 영화 이야기로 밤을 지새운 다음 날에는 꼭 찾는 곳이에요.”
냉면과 국수 사이, 밀면전문점 살얼음과 함께 육수에 담긴 땡땡한 면발, 그 위에 얹힌 돼지고기 한 점과 양념장, 그리고 달걀 반쪽과 무김치, 채 썬 오이. 언뜻 봐선 ‘냉면’이지만 맛을 보는 순간, 냉면보다 훨씬 부드럽고 쫄깃한 면발에 감동하게 된다. 매콤한 비빔면과 따끈따끈한 만두도 별미. 메뉴 밀면 4천원, 비빔면 4천5백원
위치 해운대구청 건너편 골목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743-0392 윤제균(영화감독) “시원하고 담백한 육수와 쫄깃쫄깃한 면발, 그야말로 맛이 끝내줘요.”
센텀시티에서 놀자! 이제 부산의 명소는 해운대, 광안리가 아니다. 세계 최대 백화점을 넘어서 말 그대로 도시로 불릴 만한 초호화 럭셔리 플레이스 센텀시티가 이젠 부산의 신명소!
상상 그 이상! 쇼핑 천국 세계 최대 규모의 백화점답게 이곳에 들어섰을 때 저절로 눈이 간 곳이 바로 세계적인 명품
숍들, 그리고 놀란 것이 바로 브랜드 숍 규모와 상품군이었다. 그동안 많은 백화점과 면세점
을 가봤지만 이렇게 대규모에 많은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곳은 없었다. 거기에 한 브랜드
상품의 풀 라인을 한 공간에 구성한 메가숍과 세계 각국의 유명 브랜드 컬렉션에서 직접
바잉한 상품만을 모은 멀티숍, 다이내믹한 로드 숍으로 가득한 초대형 영 패션 스트리트까지
정말 없는 게 없다.
미식가들의 천국, 푸드존 센텀시티에는 간단한 간식거리와 즉석 요리가 가득한 지하 1층, 캐주얼한 느낌의 4층,
청담동 못지않은 세련된 느낌의 9층까지 미식가들의 천국! 게다가 층별 곳곳마다 스타벅스,
스무디킹, 베스킨라빈스, 레드망고, 거기에 가로수길에서 치아바타 샌드위치로 유명해진
부첼라까지 자리 잡고 있어 배고플 겨를이 없다.
바다를 바라보며 우아한 스핀! 아이스링크 예상도 못했던 아이스링크가 센텀시티 안에 떡하니 있다. 엄청난 규모는 아니지만 바다와
수영장까지 내려다보이고 대형 디스플레이가 설치되어 있어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다.
거기에 가장 좋은 건 조명 무드! 낮에는 햇살이, 밤에는 화려한 실내조명이 제대로 분위기를
내준다. 특히 밤에 하는 야간 스케이팅은 환상 그 자체다. 운영 시간 성수기(7~8월, 12~2월) 오전 9시 30분~오후 10시, 비성수기(3~6월, 9~11월)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요금 2시간 기준 입장료 7천원, 스케이트 대여료 3천원
051-745-1400
머스트 스테이 플레이스, 스파랜드 부산 촬영에 앞서 최근 부산에 다녀온 친구들에게 어떤 곳이 좋았는지 물었다. 그런데 다들
추천한 곳은 다름 아닌 스파랜드! 발리의 고급 리조트를 연상시키는 휴양지 콘셉트의 스파
랜드는 지하 1000m에서 끌어 올린 두 가지 천연 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22개 욕탕과 함께
세계 각국의 유명 사우나, 실외 족탕까지 해외 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만큼 규모부터 남다
르다. 거기에 레스토랑,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이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어 하루 종일 머물러도
전혀 지루하지 않다.
감성 재충전 영화와 함께, CGV & 씨네 드 쉐프 이곳은 영화관마저도 특별하다. 특히 8층 단 한 관만 있는 스타리움관은 좌석부터 사운드, 영상까지 차원이 다른 수준. 보통 상영관의 3배에 이르는 스크린을 통해 영화의 감동을 제대로 느껴 보시길. 센텀시티 5층에 위치한 씨네 드 쉐프도 빼놓을 수 없다. 영화와 레스토랑이 결합된 콘셉트로 세련된 뉴욕 스타일로 꾸며져 있다. 특급호텔 출신 셰프가 선보이는 음식과 함께 영화에 취해보자.
해운대의 최강클럽 부산의 떠오르는 클럽 명소 해운대! 그 중에서도 가장 핫한 클럽들을 소개한다.
음악의 울림 그 안의 바다, 클럽 막툼 바다 생물체를 광섬유 조명으로 둘러싼 듯한 외관이 돋보이는 막툼. 스테인리스 스틸 통로가 중앙 홀까지 안내하고 있는 독특한 공간이다. <연금술사>에서 나온 ‘모든 것은 기록되어 있다’는 뜻에서 따온 ‘막툼’이
라는 말처럼 꼭 가기로
했던 것처럼 마음이 끌리는
곳. 입장료 1만5천~2만원
위치 팔레드 시즈 뒤편
051-742-0770
스타일 있는 클럽, 머피 핫 클럽 이태원 볼륨을
연상시키는 스타일리시한 클럽 머피는 최고의 영상・조명・음향 시설과 함께
다양한 파티와 이벤트,
국내 인기 가수와 세계
최정상급 DJ들이 들려주는
여러 장르의 최신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역시 해운대
대표 클럽으로 불릴 만. 입장료 주말만 1만5천원
위치 노보텔 앰배서더 지하 1층 051-743-1234
핫 파티 인 클럽, 엘룬 다양한 퍼포먼스와 럭셔리한 연출로 클러버들을 부르는 클럽 엘룬. 영화제가 열리는 10월 9일에는 퍼포먼스 팀 코코스타의 디제잉, 25일에는 샴페인 파티, 31일에는 핼러윈 파티가 계획되어 있다. 입장료 평일 1만5천원, 주말 2만~2만5천원
첫댓글 ***♡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