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쉬운 장아찌 간장 비율,,,흑송이 님께

[할머니]

                                         이 자료는 암환자만을  위한 것은 아닙니다

울집에 환자 생기기 전에 제가 만들고 올린 자료니까요

암환자가 먹을것이라 꺼려 진다면  간장과 다른 것에 비율은 같이 하고

첨가 하는 재료는 환자에게 좋은 것으로 하면 괜찮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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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고추 이름이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겠으나

보통 고추보다 통통해서 통통이 고추라고 제가 이름 지었어유,,

고추표피가 다른 것에 비해 두꺼워

장아찌 만들면 식감이 있고 아삭하니 완전 밥도둑 입니다

그런데 어쩌다 보니 시기가 좀 늦어 진듯 합니다

모두 새파란 색이라야 하는데 익어 가는 지 보라색이 돌았네요

생으로 먹어보니 괜찮았는데   장아찌 담았더니 좀 매콤 하네요 

매운 걸 잘 못 드신다면 새파란 색일때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고추 장아찌 담글려면 바늘로 찔러서 간이 잘 들어가게 해 주어야 하는데

이고추는 표피가 두꺼워 바늘로 하지 않고 칼로 고추끝을 이렇게 갈라 주었답니다

십자로 해도 되고 한 번만 해도 되구요

간장 배합은

통통이고추,,,4킬로

간장500cc(1)(액젓, 참치액젓 섞어서),,

단맛 1(매실효소,+ 양파효소,)

소주1,

식초,3/4

간장,,해찬들 다시마 진간장

간장, 효소, 소주, 식초,,이런 것을 모두 같은 비율로 섞었는데

-즉 간장이 1컵이면 다른 것도 1컵씩-

신 것을 좋아 하지 않아서 식초만 적게 했습니다

이 비율이면 짱아치 특성인 짜지 않고 간이 딱 맞으니

실온에서는 상하지 않을까 염려되기도 하는데  적응을 해보지 않았구요

냉장 보관 했습니다

시판되는 간장으로 했는데 집간장은 염도가 높으니 간장 비율을 줄여도 될 듯 합니다

단맛은 설탕은 하나도 넣지 않고 양파, 매실 효소로만 했습니다

효소가 들어간 것이라 간장을 한 번 쓰고 버리기 아까우니

맛이 독특한 재료가 아니라면 다른 장아찌 할때 간장만 조금 보충해서 재 사용 해도 됩니다

재료에서 수분이 빠져 나와 간이 조금 싱거워 졌을 테니요 

간장을 끓이지 않고 그냥 했어요

나중에도 끓여붓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매실, 양파 효소가 들어간 것이라 끓이면 효소균이 죽으니 아까워서요

냉장 보관 했고 소주가 들어가서 변하지 않았어요

간장, 효소 ,소주, 식초 여러가지를 모두 비율이 1로 하는 것이라 t싱겁지 않을까 했는데

간이 딱 맞았습니다

우리는 신 것을 별로 좋아 하지 않아서 식초를 조금 넣었고

고추장아찌는 식초 넣은 것 안 넣은 것 두가지로 해 봤는데

둘 다 맛이 좋았습니다.

소주 넣었는데 먹을때 소주맛 하나도 안났어요

꼭 이 것과 똑같이 할려고 하지 마시고 이비율만 참고하셔서

다르게 하셔도 됩니다

식초를 많이 넣으면 소주를 적게 넣어도 되구요

고추가 가라않지 않고 떠 오르는 것이라

요렇게 눌러주고  간장을 부었구요

김발 자른 것,  나무젓가락 자른 것,

2012, 10월 7일 담구었는데 한달쯤 되니 익었네요

담그고 2,3일후에 먹어도 간이 배어서 먹을만 해서 바로 부터 먹기 시작 했어요

이렇게 해서 김치냉장고에서 1년 지나도 변하지 않았어요

이 것은 죽순인데요

광양에서 어떤 분이 봄에 죽순철에 죽순을 먹을수 있게 삶아 손질해서

물을 넣고 비닐팩에 담아 얼려서 판매 하는 분이 있어요

죽순을 손질 할 줄 몰라 못 먹었는데

이렇게 판매 하는게 있으니 편하게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맛이 고기 맛이 나고 담백하고 좋아서

이 것도 장아찌를 해 보았습니다

먹기 좋게 잘라서

배합 간장에 담그면 끝,,

이 것은 맛이 담백하니 간장에 식초를 넣지 않아도 괜찮구요

2,3일후에 바로 먹어도 되구요

더덕 간장 장아찌도 좀 했는데

오늘 했으니 좀 익어야 먹겠지요

처음 해 보는 것이라 어떤 맛이 날지 궁금합니다

횡성에서 더덕 농사 하시는 분이 요렇게 깨끗하게 손질해서도 판매를 합니다

[無無(무무)]

저도 한수 배우고 갑니다. ㅎㅎ

[내곁에있어줘]

장아찌 해두셨다가 밥맛없을때 드시면 입맛이돌죠^^ 질경이 민들레 깻잎 콩잎 뭐든 좋은대료입니다

[방글이1]

맛나보이네요.
그리 짜지 않을 듯 보여서 저도 만들어봐야겠네요. 소주 빼고 물넣고 끓여서...

[논새]

소주를 빼는 이유가 있을까요.

[방글이1]

소독을 위해 소주를 넣으시거든요. 별 상관은 없겠지만 휘발되지 않았을 조금의 알콜이라도 남아있다면 암환자인 저는 조금 그래서요.^^;;

[논새]

그렇군요....
한가지만 더 여쭐께요.
지난번 알려주신 생강밀크티
에 홍차가 들어가는데
홍차의 카페인은 암환자에게
괜찮을까요.
홍차밀크티 맛은 좋드라구요

[방글이1]

홍차에는 녹차처럼 좋은 카페인이 들어 있다고 하고요. 발효단계를 거치므로 오히려 도움이 된다고 해요. 일본에서 생강홍차로 암완치 사례도 있다고 해서 유명하네요. ^^

[논새]

5차 항암하는중 심박수랑 혈압
이올라 항암중단했다가
새벽에 겨우 맞았네요.
잠시 혹 홍차 카페인 때문인가
했네요. 공부를 얼마나
해야하는지... 자꾸 소심해지네요

[방글이1]

저는 혈압이 자꾸 낮아져서 ^^;;
저는 아침마다 남편이 비트 반개, 당근큰것 1개, 콜라비반개, 사과 2개를 즙내줘서 먹어요. 비트랑 콜라비가 혈압을 내리고(전 99-69가 나와서 몇번 더 재기도 했네요.) 둘 다 항암효과도 있고, 당근과 사과는 잘 아실테고요. 비트는 적혈구 생성과 혈색소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전 생강밀크티를 매일 2잔이상 먹고 있어요.

[논새]

감사합니다. 혈압이 늘
문제인데 그렇게 해봐야
겠어요.

[흑송이]

제가 현제 외부에 나와서 확인을 합니다 내일집에가서 복사해놔야하니 뭉게지 마시길 바래요
여러모로 신경써 주시어 감사해요 그리구 제가 봄돼면 산나물 많이 뜯어놓고 쪽지 드릴께요

[대구멋쟁이]

왔다갔다 부처손 보이걸랑
좀 ~~주머니꼬불셔 놔주이소 ㅎ ㅎㅎ

[흑송이]

이쪽지방에 부처손은 많지는 않아요 바위손은 천지삐갈이고요 필요하면 말씀만 하세요

[대구멋쟁이]

형님 저ㅡ바위손과
부처손은틀립니까?혹시와송? 와송은돈주고사먹는데요

[할머니]

저도 이 곳에서 많은 분들게 이런 저런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저도 다른 분께 무엇이던 조그만 거라도 도움이 된다면 제가 기뻐할 일입니다
부담스러워 하지는 마십시오

[흑송이]

저 또한 여러 환우분들께 많은도움을 얻어 투병에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할머니 님도 그렇고요 암싸사 회원님들은 모두다 동병상련의 심정아닐까요 제가 시골에서 투병을 하다보니 다른분들보단 자연산 먹거리를
많이 접하다 보니 조금씩 나누고 있을뿐입니다 보다 많은분들께 기회가 될수있도록 노력을 더 해보려 할뿐입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내곁에있어줘]

멋쟁이님 부처손과 바위손같은거 아닌가요ᆢ생강밀크티 방법와 효과좀 알고싶네요ᆢ

[흑송이]

바위손과 부처손은 약효는 같으나 생김새와 자생지가 다름니다
그리고 독성이 있어 볍제를 해서 드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대구멋쟁이]

저는바위손ㅡ부처손은같은것으로알고있었는데요
밀크티는모르고 끓여서녹차물정도색갈되면
수시로마시며지냅니다
암에는최고로. 효혐이라며 인터넷에나오더군요 그밖에다른쪽에도 아주좋은가봐요

[내곁에있어줘]

흑송이님!! 볍제는 뭔가요? 지인분께서 부처손을 좀 따다주셨는데 그냥 약하게해서 끓여 먹었는데ᆢ독성이 있는줄몰랐읍니다 귀한거를 독성과 함께 먹었다니ㅠ볍제하는법좀 알려주세요

[흑송이]

멋쟁이님 제가 채취하여 몇분께 나눔을 드렸었는데 둘은 구분이 됩니다요
글구 위 답글에 이제사 글을올려 죄송합니다........혹시 금년에 춘추가 어찌 되시는지요? 저는 갑진생 용띠이니 설쇄면 51살입니다만

[대구멋쟁이]

나이로는제가 형님이고
생일로는흑송이님이
형님일걸요?
생월이12월생이니까요
근데부처손 바위손같은줄알고있고
계속딸여마시는중입니더ㅋ

[흑송이]

약효는 같다고 하니 달여드세요 ㅋㅋㅋ 드시던거 다 드시면 저에게 연락하세요 한수레 보내드릴께요
무위도식 하다보니 근질거려요

[내곁에있어줘]

흑송이님께 보낸다는게 멋쟁이님께 실수를ᆢ멋쟁이님 죄송해요

[할머니]

내곁에 있어줘 님
저희는 이번 검사에서 보니 신장수치가 많이 내려 왔어요
2,을 넘었었는데 3개월전 검사에서 1,8대로 내려 왔더니 이번에 1,4 정도로 내려 왔어요
저번에 의사는 신장이 좋아지기 어렵다고 했었거든요
저희는 무엇을 한 것은 없어요
가지물, 도라지+생강물 끓여 먹지만 조금씩 먹고 시판생수를 많이 먹었어요
과일을 익혀 먹은 것은 당긍, 토마토 바나나 뿐이고 사과나 키위는 그냥 먹었구요
가울내내 등산을 많이 했구요
그냥 별로 관리했다고 할 수도 없는데 신장수치가 내려 왔네요
내곁에 있어줘 님 댁은 어떠신가요

[내곁에있어줘]

다행이시네요ᆢ할머니님!!!저희는 물을 많이마시라 해서 하루에 적어도2리터이상은 마십니다 생수는 아니고 검증되지는 않았지만 게르마늄 물이 가까이에 있어 떠다먹고있구요 저는 그물도 검증이 안된거니 먹지말라해도 게르마늄물이 좋다고 마십니다 한달전부턴 부처손을 지인이보내와 이삼일간격으로 현미차 끓여마시거나 부처손끓여 마셨는데 흑송이님 댓글보니 법제를 해서 먹으라는데 그냥끓여 마셨네요 모든게 조심스럽네요 정말다행이십니다ᆢ 저희는 3월에 검진가는데 그때 신장수치를 알아봐야겠네요

[할머니]

부디 좋아 지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악화되지 않고 정지상태로만 있어도 좋아 질 가능성이 있는거지요
정성이 지극하시니 잘 되실겁니다

[흑송이]

제가 하루중 저녁에만 접속을 하다보니 답장이 늦었네요

[내곁에있어줘]

할머니님 많은 정보 감사합니다 쪽지보냈습니다

[청심약오리 도용]

저희 집에도 매년 고추로 간장절임을 합니다.
입맛없을때는 이것이 최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