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앨범,#자연보호실천회
굿모닝!
멕시코 원산의 '황화코스모스(sulfur cosmos)'
국화과/코스모스속의 한해살이풀
꽃말 '넘치는 야성미'
학명 Cosmos sulphureus Cav.
개화시기는 7~10월이며, 노란색, 황색, 주황색의 꽃이 핀다. 꽃은 가지 끝에 한개씩 머리모양으로 달린다. 설상화는 8개로 끝이 톱니처럼 얕게 갈라진다. 통상화는 열매를 맺는다. 키는 2m 정도까지 크게 자라며, 털이 없고 가지를 많이 친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2회 깃꼴로 갈라지고 열편은 선형 또는 피침형이다. 엽축과 너비가 비슷하다. 열매는 익어도 터지지 않는 수과로 털이 없고, 부리같이 길어 코스모스 열매와 매우 흡사하다.
노랑코스모스는 멕시코 원산으로 1930~1945년 사이에 도입되어 관상용으로 식재되며, 일부는 야생화로 자리매김한 상태다.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추영(秋英)'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눈이 충혈되고 아픈 증세와 종기에 사용한다. 들판에서 자라는 식물로 씨앗을 뿌려주면 어디서든 잘 자란다. 화단에 심을 경우 가지를 많이 치기 때문에 간격을 충분히 두어야 한다. 햇볕이 많이 드는 곳이 좋고, 겉흙이 말랐을 때 물을 충분히 준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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