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바느질 사러 갔어요~ 별아 성형해줬어요
음..좀 복잡한 기분이야 ㅎㅎㅎㅎㅎ
뭐랄까 사실 그때 어떻게 생각했는지 왜 별아를 계속 성형하고 싶은지 지금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완미하다' 하고 싶어서? '정상'이 되고 싶다고?
하지만 어떤 것이 '완벽하다'와 '정상적이다'일까..
며칠 전에도 언니 성형 얘기 했잖아
나도 내가 싫어하는 모습이 된 것 같아..?
사실 한 마리씩 다르게 생긴 것도 특색이잖아요
쌍꺼풀이 그냥 완벽? 볼이 평평한 게 비정상인가요?
그렇지도 않은 것 같아요.. 이런 생각이 드는 거야 ㅎㅎㅎ
혼자 차분해지는 시간이니까? infp라서? ㅎㅎㅎㅎ
그래서 되게 많은 생각을 많이 하고
근데 이거 뜯어서 왔으니까 그냥 하자~
하지만 다른 여섯 마리는 더 이상 성형을 하지 않을 거예요!!
어려울까요? 사실 괜찮아요 그냥 왜 이렇게 해야 하나 고민해요 ㅎㅎㅎ
마이 스티치&원본 스티치/내가 스티치한 곳과 원본의 차이
여러 번 수정했어요 ㅎㅎㅎㅎ 내일 남은 건 몸과 머리를 연결해야 돼요
저녁에 임시로 임무를 받았다
P가 출근해야 해서 휘인 언니의 콘서트 티켓을 사달라고 부탁했어요
와 진짜 놀랐어 완전 많은 사람들!!
티켓이 너무 빨리 매진되었습니다!!
저는 아직 줄 서서 들어갈 때 친구한테 없어졌다고 들었어🥲
뭐랄까 언니 콘서트도 걱정되나봐요 ㅋㅎㅋㅎㅋㅎㅋㅎㅋ
근데 나중에 들으니까 황소가 많아서 🤔️
언니 개인회원이 있으면 이런 문제 없을 것 같아요😚
아참 그리고 이 사이트 모바일 버전은 정말 사용하기 힘들어요😠
아 맞다 그리고 엊그제 개인회원 관련해서
뭐랄까 내가 진짜 왜 그런지 이해를 안 하는 것 같아
여러분들이 하시는 말을 보면 굉장히 심각한 일인 것 같아요
근데 그 얘기 하시는 거 보니까 무슨 이유 때문인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왜 개인회원이 있다는 것만 발표했을 뿐, 다른 어떤 관련 사항도 발표되지 않았을 뿐, 많은 사람들의 상상력이 이렇게 풍부할까?
(언니가 단체를 배신하고 단체를 버린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겨냥해)
티저만 나왔을 뿐 자세한 건 아직 안 나왔어요
왜 그런 걸 추측하는 거죠?? 사람을 그렇게 나쁘게 생각하다
그것들은 결코 언니의 문제가 아니다!!
그 사람들 생각이 다 더러워서 그래요😠 그래서 어떤 걸 보면 다 더러워서 그래요😠
(저는 진짜 '배신' '포기' 이런 거 함부로 안 해서 그때 봤을 때 뭔가 큰 일이 생긴 줄 알았어요)
그리고 언니가 개인 회원을 하는 큰 이유는 우리 때문이 아니야?
요즘 새로 좋아하는 언니들의 무무들이 많아서
당시 5기 회원 모집에 참여하지 못한 무무들이 많아서
뭔가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어서
왜 단체가 아니라 개인이죠?
제가 아이돌을 해본 적은 없지만
그런데 이런 건 생각만 해도 힘들죠?
회사는 언니들의 것도 아니고
심지어 언니라고 해도 다른 고민도 많이 해야 될 텐데 그냥 감정만으로 되는 것도 아니고
휘인 언니 단체 계약이 작년에 끝났잖아요
사실 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별로 걱정이 안 돼요
어쩌면 이것도 일종의 믿음일까
언니들 또한 상업적인 협력 관계일 뿐만 아니라
이런 일은 느낄 수 있겠죠?
못 느끼시면 진짜 의사한테 가야 돼요
(이건 진짜 병이야 장난 아니야)
이 정도면 다 연기면 언니들 다 여배우다
연말 시상 언니한테 안 줬으면 다 조작인 것 같아요👊🏻 ㅎㅎ
단체협약에 대해서 행인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런 것도 내가 생각해 볼 일이 아니다
내 맘 정리도 안 돼 내 맘도 몰라
왜 그렇게 자기 고민을 많이 하냐고 ㅎㅎ
계약이 없어도 언니들 사이는 좋을 것 같아요
언니들에 대한 나의 사랑에도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다
언니들도 분명 콜라보를 많이 할 거예요 2YG처럼~
언니는 이제 데뷔 10년 차 아이돌로서 계약서 여러 가지를 고려하면서 주변에 아는 선배, 친구, 후배들도 많이 있어요
이런 느낌은 우리가 알 수 있는 게 아니죠?
이런 것들을 우리는 모두 직접 경험할 수 없다
그냥 '이 선택을 하는 게 언니에게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믿으면 되지 않을까요? 이것도 믿음이죠?
언니의 사랑
언니들의 사랑
이게 무무로서 가장 잘 알지 않을까?
약간 설레는 얘기인 것 같아요 ㅎㅎㅎ
근데 속마음은 그런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또 언니의 메시지를 받았다
최종이라고 했잖아 ㅋㅋㅋ 역시 최종도 레이어드 할 수 있어
역시 다들 굿나잇은 그냥 멈추고 싶은 대화의 대명사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저도 11시쯤에 Piao랑 P한테 잘 자라고 했어요 ㅎㅎ
'다른 건 내일 얘기하자 나 먼저 잘래'
결국 지금도 언니에게 편지를 쓰고 있다 ㅋㅋㅋㅋ
왜냐 하면 사랑해서 그런 거겠죠🤭
사실 그때 진짜 자고 싶었어요
그냥 침대에 누우면 바로 잠들 것 같은 느낌은 아니에요
언니한테 편지 쓴다고 하자~ 결국 여기까지야 ㅎㅎㅎ
저도 정말 끝내 잘 자요! 편지 올리면 핸드폰 내려놓을게🤙
By 써머 베이비 ·͜·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