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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을 2014년 1월 4일부터 1월 23일까지 하였다.
그러나 베트남의 무비자입국기간이 15일이라는 것을 나중에 알게되어, 여러가지 방법(비자연장,비자클린) 중에서 바로 이웃 국가인 라오스를 중간에 갔다오는것으로 정했다. 어차피 비자클린을 하려고 하여도 하루가 소모되어 이왕 라오스를 갔다오기로 한 이상 아예 라오스를 여행하기로하고 계획을 다시 세웠다.
베트남, 라오스 여행 공통 사항
1.1월과 2월은 이곳도 겨울이라 방비엥과 달랏,호치민을 제외하고는 겨울옷을 입고 여행해야한다.
- 투어나 외출 시 꼭 겨울옷을 가져가야한다.
2.하노이에서 호치민까지 오픈버스를 이용하지 말라.
- 오픈버스를 이용하면 버스비가 조금 절약되지만 각 도시에서 오픈버스가 출발하는곳을 외국인이 찾기가 어렵고, 또 그곳까지 택시를 이용하여 찾아가야한다. 반면 숙소 근처여행사에서 다음도시까지 버스티켓을 사면 호텔로 픽업봉고가 찾아와서 버스있는곳까지 데려다준다.
3.베트남-라오스, 라오스-베트남으로 이동 시 슬리핑버스와 항공노선중 잘 생각하여 선택하라.
- 국경을 넘어가는 슬리핑버스는 시간도 20시간 이상 걸리지만 국경에서 대기시간이 너무 길고, 비자 발급도 브로커(큰돈은 아니지만)에게 맡겨야한다. 항공편은 1시간 30분 정도, 단 1인 항공료가 16만원(베트남항공)정도이다. -슬리핑버스는 만원정도. 여행일정중 1일을 15만원과 바꾸는것이다.
4. 현지투어는 호텔에서 예약하지 말고, 근처 여행사를 이용하라.
호텔은 항상 여행사에 연락해주고 수수료를 받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비싸지만, 많은 호텔의 경우 터무니없이 바가지를 씌운다. 가능하면 호텔에서 가까운 여행사에서 예약하면 다음날 여행사에서 직접 기다릴 수 있어서 좋다.(물론 호텔로 픽업을 오지만 좀 늦는 경우도 있다. 여행사에서 기다리면 불안하지않고 상황을 알 수 있다.)
5. 현지 데이투어가 있는 경우 이용하는 것이 좋다.
- 혼자 여행하는것도 좋지만, 동남아시아에서 여행사투어상품을 이용하면 훨씬 저렴하게 관광을 할 수 있다. 더우기 그날 같이 여행하는 외국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도 나눌 수 있다. 그런면에서 한국여행사보다는 외국 여행사를 이용하는것이 좋다.
6.다른 도시에 저녁에 도착하는 일정이라면 반드시 아고다나 익스페디아를 이용해 호텔을 예약하고, 1일 이상 있을것이라도 1일만 예약을 한다.
- 인터넷에서 이용후기를 보고 심사숙고해서 호텔을 정하지만 만족할 경우는 50%정도이다. 따라서 아주 성수기에 방이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직접 보고 마음에 들면 연장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른 호텔로 옮기면 된다. 더 좋은 호텔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7. 베트남에서는 도시마다 거의 씬투어여행사(아마도 베트남 최대 여행사인듯)가 있는것 같으며, 가장 안전하고, 가장 저렴하다. 여행도시에 씬투어가 있으면 무조건 그곳으로 가서 일일투어나 장거리버스를 예약하기 바란다. 단 호텔 픽업은 없으니 사무실로 가야한다.
하노이에서 라오스의 르앙프라방까지는 베트남항공에서 편도편을 예약했다.
비엔티엔에서 베트남의 후에까지는 슬리핑버스를 이용하기로 했고, 전 일정의 숙소를 아고다와 익스페디아에서 미리 예약을 하였다.
베트남의 숙소는 시내 중심가에 있는 20000원에서 25000원 사이의 호텔을 골랐다.
2014년 1월 4일
저녁 늦게 하노이 공항에 도착하여 택시를 이용하여 하노이시내 호텔로 갔다. 택시비는 프린트물을 보여주며 350,000동 우리돈 17,850원이었다. 베트남동에서 영을 하나 뺴고 둘로나누면 대략 우리나라 금액이다. 즉 1,000동은 우리돈 50원..
환전을 하나도 안해 갔는데 공항출구에서 나오니 바로 뒤에 시티뱅크 ATM기가 있었다.
12시가 넘어서 갔더니 이녀석들 방이 없다고 다른 호텔로 안내한다. 나중에 보니 아고다나 익스페디아로 연결된 호텔에서 예약을 무조건 받은 후 그옆의 질이 약간 떨어지는 호텔로 보내는 얄팍한 상술을 쓰는것 같았다.
암튼 늦은 저녁에 항의 한번 안하고 쿨(?)하게 옆호텔에서 자고 다음날 아침 예약한 호텔로 돌아왔다.
택시 350,000동
1월5일
호텔에서 간단한 아침을 하고 호치민무덤으로 걸어가다가 무작정 버스를 탔다.
버스비는 1인당 5000동(250원)으로 저렴하다. 하긴 저렴한게 이것 뿐이겠는가? 만원으로 도저히 계산이 안되는 그 많은 1일투어..
ㅈ잘 모르면 종종 시내버스를 타고 시내구경을 한다. 적당한 곳이 나오지 않으면 버스에서 내려서 건너가서 같은번호타고 출발점으로 돌아오면 되니까. 어찌하다보니 가려고 하던 호안끼엠호수 비슷한 곳에서 내려서 물어보니 호안끼엠호수가 아니고 또다른 버스를 타고 가야한단다. 그러나 뒷쪽에 큰 공원 같은것이 있어서 들어가서 구경을 하였다. 입장료가 있는것으로 보아 나쁘진 않은듯..
ㄴ놀러온 시민들도 많았고, 신랑신부 화보촬영도 하였다..나와보니 그 유명한 쌀국수 파는 노점상이 있다.
자세히 보니 나름 깔끔하다. 국수를 한그릇 시켜먹었는데 난 그이후 베트남여행이 끝날때까지 그 같이 맛있는 쌀국수를 먹어보지 못했다.
버스를 타고 호엔끼엠호수로 가서 한바퀴 돌아보았더니 점심 때가 되었다.
여행자거리쪽에 있는 이 커다란 건물의 1층에는
ㅅ시티뱅크 ATM기와 바로 옆에 태국 식당이 있다.
얼라 저것이 24만동이라구? 12,000원이라 구미가 당기는걸?
그치만 24만동짜리는 그림과 같은것의 小자라고 합니다. 살짝 사기를 쳤네요.
그치만 그리 많이 먹고 싶지는 않으니 소자로 만족.. 볶은밥(85,000동)을 추가하고..
ㅈ저녁은 현지 식당에서 17만동(8000원)
ㅈ점심 325000동
버스 5000*4 = 20000, 입장료 20000*2, 쌀국수 20000*2
저녁 170000, 스낵 350000
1월6일
ㅎ예약해 놓은 하롱베이 1박2일 투어를 하였다.
ㅎ호텔 숙소에서 예약을 하였는데 바가지를 썻다. 1인 105달러.. 나중에 같이 투어를 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85불에 온사람, 100불에 온사람도 있었다. 85불로 온사람은 엄청 발품을 팔은 댓가이고, 95~100불이 정상가 인것 같았다. 여행자 거리에 있는 많은 투어회사에서 하루전 예약하면 된다.
하롱베이 1박2일 투어도 아주 싼것부터 비싼것까지 있었는데 100불이 적당한것 같다. 너무 싼 투어상품은 배(숙소)도 좋지않고 음식도 형편없다고 한다.
1박2일 하롱베이 투어 210달러(1인 105달러)
1월7일
하루종일 시내를 돌아다니다 한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라오스를 향해 공항으로..
점심, 과일 35000
과자 100000
저녁 450000동(23000원)
1월 13일
라오스에서 슬리핑버스로 후에에 도착
점심 135000
저녁 220000
1월 14일
하루전 예약한 보트투어를 함
저녁 서울식당 280,000
과일 30,000
1월 15일
버스로 후에 - 호이안
차비 80,000*2 160,000
과자 10,000 저녁 300,000
재래시장
강변에있는 부페식당. 베트남 음식을 조금 맛보려면 이 부페식당이 적당한 듯, 유명 베트남 음식들이 모두 있다.
1인 15만동(7천오백원)
이것외에 바베큐와 몇가지 다른 음식이 있다.
1월 16일
미손 유적지 반나절투어를 함.
호텔에서 예약해서 조금 비싼가격에 갔다. 280,000동(140,000*2),우리돈 14,000원 정도.
호이안정도 내려가면 더울까 했지만 여기도 춥다.
미손 유적지는 사실 사진에 보이는게 전부 이지만 가이드가 하나하나 설명을 하는것을 들어보면 정말 재미있다.
중간중간 관광객들에게 질문도 던지고, 조금 전에 설명한 것도 다시 물어보는등 훌륭한 가이드이다.
무엇이든지 그렇지만 그냥보면 돌조각이지만 그안에 들어있는 사연들을 들어보면 재미있다.
시간이 된다면 미손투어후에 보트투어가 있는 한나절투어(점심포함)도 좋다. 가격은 비슷하다.
저녁에 나짱으로 가기 떄문에 혹시 몰라서 반나절 투어..
슬리핑버스로 나짱으로 출발 520,000동(260,000*2)
미손 반나절투어 280,000동(140,000*2)
점심 300,000동
저녁 300,000동
1월 17일
나짱 Nice Hotel에 익스페디아에서 예약. 해변에서 가깝고, 무엇보다도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골목으로 10미터지점에 있다.
버스에서 내리니 삐끼들이 나이스호텔에 묵으라고 팜플렛을 내민다. (22,100원)가격대비 훌륭하다.
외국에 오면 일단 그도시에 한국식당이 있는지 인터넷 검색을 해보는데, 많은 블로거들이 참으로 상세하게 한국식당을 소개해 놓았다. 문제는 잔뜩 뭐가 맛있느니 뭐가 좋으니 사진만 올려놓고 정작 어떻게 가는지는 알려주지 않는다.(또 한가지 불만은 보기에도 엄청맛있고 비싸보이는 음식을 잔뜩 올려놓고, 이식당 음식이 좋다고 한다. 가격이라도 알려줘야 먹어볼 지 말지를 결정할텐데...아무리 맛있으면 뭐하노 1인분에 10만원 이상이면 그림의 떡이지)
호치민 한국식당이라고 검색해보면 10개정도의 블로그가 뜨는데 딱 한군데 식당 명함을 올려놓은것이 유일하다. 그 명함에 있는 약도로 찾아가 보는데 이게 전혀 찾을 수가 없다. 다행히 헤메다가 한국에서 일을 했었다는 베트남총각이 공짜라며 오토바이로 직접 태워주었다. 아마도 그 총각이 아니었으면 포기했을 것이다.
나중에 사장님께 물어보니 의문점이 풀린다. 사장님은 자동차로 오는것을 예상하여 길표시를 해 놓으셨던것이다. 그래서 멀리 반대편 로터리에서 유턴해서 찾아오게 그려있다. 물론 택시타고 약도 보여주고 오면 되겠지만, 배낭여행자들이 밥먹으러 택시타고 갈 형편은 아니다. 여행객들이 주로 있는 호텔에서 가려면 반대편 로터리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올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일단 해변가로 나가서 수영이나 일광욕을 즐기 후, 위의 사진의 불꽃처럼 생긴 조형물까지 가면 왼쪽 시내쪽으로 큰 거리가 보이는데,
위 정면의 큰 빌딩이 그린 월드 호텔이다.
그린 호텔방향으로 내려가다가 호텔을 지나면 사거리가 나오고, 그 다음 사거리(아래사진)에서 우회전해서
조금 내려가다가 보면 호텔 다음에 LYLY라고 적혀있는 어린이용품 빌딩이 있는데,
이 건물 앞이 삼거리이다. 앞쪽에 보이는 식당이 비아 사이공이라고 제법 큰 식당이 있다.(현지인들에게 물어볼 때는 차라리 비아 사이공을 물어보는것이 낫겠다.)
이식당건물의 왼쪽 길로 50미터지점에 한식당 김치가 있는데, 보시다 시피 다른가게 짐들에 가려 찾기가 어렵다.
아침 60,000
점심 250,000동 (김치찌게110,000동, 옥돔구이 140,000동)
저녁 250,000동 (된장찌게 110,000동, 제육볶음 140,000동)
1월 18일
나짱의 유명한 1일 보트투어(1인 200,000동-10,000원)를 갔다.
정말 이가격에 이게 가능한지 의심스럽다.
먼저 호텔에서 선착장으로 봉고로 픽업. 그리고 아쿠아리움이 있는 섬 구경.
점심식사는 선박의 의자를 펼친후 흰천을 깔아 테이블완성
점심시간 후에는 한바탕 여흥이 펼쳐지는데, 첨엔 이런 땡볕 대낮에 무슨 흥이 날까 하고 귀퉁이에 앉아 시큰둥했는데, 사회보는 녀석이 역시 프로다. 손님중에 드럼치는 사람들을 내세워 흥을 돋우더니 중간중간 손님들에게 어느나라에서 왔는지를 물어본 후, 국가대항 장기자랑을 시킨다. 나라를 호명하고 박수를 유도하면 손님들이 무대로 나오는데 밴드가 그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노래를 연주하니 자연스럽게 노래를 부르게된다.
한국 관광객중 한 여성분이 지명을 받아 올라가는데, 노래연주가 아리랑이다..분위기 가라앉네..
잠시 아리랑을 연주하는가 싶더니 역시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이런 내가 또 안나갈 수가 없다.
강남스타일 춤한번 춰주시고...
여흥후에는 잠깐의 물놀이..
정말 만원의 행복이다.
나짱 보트투어는 베트남 여행 필수.
보트투어 400,000동(200,000*2), 입장료 180,000동(60,000+30,000)*2명
간식 핫도그 20,000동 망고 50,000동
1월 19일
아침 달랏행 버스를 탓다. 나짱에서 호치민 가는 길목에 달랏과 무이네해변이 양쪽으로 나누어져 있어 나는 달랏을 경유해서 호치민으로 가기로 하였는데 정말 잘 결정한 것 같다. 점심에 달랏에 도착하여 예약한 호텔로 이동. 베트남사람들이 영어를 잘 할 줄모르기 때문에 호텔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다.
Thi Thao - Gardenia Hotel Dalat (익스페디아 21,000원)
이곳은 꼭 예약을 하고 가야 한다. 직접가면 훨씬비싸다. 하루만 예약하면 다음날은 같은 가격으로 연장해준다.
사진의 나무 왼쪽에 있는 호텔인데 깨끗하고 시내와 거리도 가깝고, 무엇보다도 사진 오른쪽으로 50미터만 내려가면 신투어리스트이다.
이곳에서 모든 예약을 하기 바란다. 사진의 오른쪽이 사무실이고 정면에 보이는것은 레스토랑이다. 이곳에서 모든 투어가 시작된다.
달랏에는 한국식당이 3곳쯤 있다고 하는데, 그중 삼겹살가격이 싸기로 소문난 한우리식당이 있다.
위치는 호텔에서 나와 신투어리스트를 거쳐 큰길 따라 왼쪽으로 쭉 10분쯤 올라가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그곳을 지나쳐 바로 나오는 왼쪽 골목으로 10미터 지점이다.
지도에서 보면 신투어에서 파란색 연필을 쭉 따라가면 삼거리가 나오고 절처럼 표시된곳은 학교인것 같았다.
삼겹살 2인분이 190,000동이니 만원꼴이다. 정말 싼가격이라 삼겹살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따라서 된장찌게나 김치찌게를 추가(밥추가보다는 아예 된장찌게)로 시켜야한다. 사장님은 베트남 사람과 결혼하여 한국에서 살다가 이곳에 정착한지는 3년정도 된다고 하는데, 한국사람보다는 현지인 위주의 식당이다. 삼겹살이 한국 삼겹살보다 두께가 2배정도 두껍다. 아마도 현지 시장에서 잘라진것을 사오는 듯 하다.
다른 메뉴도 몇가지 있긴 하지만 전혀 한국에서의 맛과는 다르다. 삼겹살과 된장찌게만 시키면 된다. 또 다른 한국식당은 이곳에서 10분쯤 더 내려가서 골프장 끝 쯤되는 사거리 바로 못미쳐서 있는데, 외관상 비슷한 수준이다.
참 사진 왼쪽아래 버스터미날이라고 써놓은곳에서 버스가 승객을 내려주게되는데, 터미날이 있는것이 아니고 길가에 그냥 버스를 잠깐 세워 내려준다. 이곳에서 내려 윗쪽으로 올라와서 아래사진 왼쪽건물의 뒷편으로(광장으로 내려가지 말고) 왼쪽으로 따라 가면 호텔이 나온다. 걸어서 10분정도 걸리는데 초행길이라 멀게 느껴지겠지만 실제로 가까운 거리이다. 호텔을 물어보지말고 신투어리스트를 물어보는것이 좋을듯.. 위의 지도를 잘 보고 갈것. 지도 아래 건물이 아래 사진이다. 그아래쪽에 롯데리아가 크게 있다. 롯데리아에서 신투어리스트는 5분거리..
조개구이(70,000동)를 나름 맛있게 먹었는데, 다 먹고 나니 물휴지 값을 내란다. 참 어이가 없어서 뭐라 하니까 옆테이블의 현지 손님들도 보고 하니, 됐다고 그냥 가란다..젓가락 값 안달라고 한게 용하다..
달랏행 버스 300,000동(2명)
점심 삼겹살 190,000동
저녁 200,000동
조개구이 70,000동
1월 20일
신카페에서 예약한 달락시내투어. 꼭 이것을 추천한다.
투어중 폭포에 내려가면 있는 악어바베큐.. 맛은 뭐 소고기맛과 같다.
내려갈 때는 걸어내려가지만 (10분정도)경사가 가파러서 올라올때는 어려울것 같아 레일트레인을 타고 올라갔는데, 편도 요금이나 왕복요금이 별 차이가 없다.
점심 포함 요금을 시켰더니, 점심시간에는 다시 신투어로 와서 그곳 식당을 이용하게 했다.
아침도 이곳 식당 부페에서 먹을 수 있다. 다음날 아침 호치민을 가기위해 일찍 나와서 버스기다리면서 아침식사(부페이다)..
달랏투어 338,000동(2명)
저녁200,000동
1월 21일
슬리핑버스 358,000동(179,000*2)로 호치민으로 이동.
버스는 배낭자거리에서 승객들 하차.
익스페디아에서 예약한 Thien Thao Hotel
가격 정보 없배낭자거리의 씬투어 사무실까지는 걸어서 20-30분 정도지만 지리를 모르니 택시로 이동.
시설과 종업원들의 태도는 베스트. (1박 26,000원)
아침 포함
오토바이수는 호치민 인구의 반. 정신이 하나도 없다. 여긴 못 살겠다.
배낭자거리 에서 시장쪽으로 가면, 시장건물 바로 전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200미터쯤 거리의 싱가폴 음식점.
호치민 슬리핑버스 358,000동(179,000*2)
점심 200,000동
저녁 300,000동
1월 22일
아침 일찍 씬투어로 짐싸서 택시로 이동. 저녁 11시 비행기라 호텔에서 체크아웃, 신투어 짐보관 장소에 배낭을 맡김. 저녁 9시까지 찾아가면 됨.
메콩강 투어는 여러가지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주는 만족할 만한 투어상품. 점심포함 11000원 정도이니 정말 싸다.
메콩강투어지만 잠깐이나마 마차도 탈 수있다.
점심에 테이블마다 하나씩 나오는 생선튀김..마치 조형물 같다.
배낭자거리에서 마켓쪽으로 끝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면 바로 보이는 저렴한 일식집. 한식집을 찾지못하니 이곳에서 회로 저녁식사.
저녁식사 후 배낭을 찾아 호치민 공항으로 이동.
아! 베트남에서는 공항세가 비행기표에 포함되어 있어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다.
남은 돈이 있으면 이곳에서 쥬스도 마시고 비행기안에서 먹을 과자도 사두면 된다.
메콩강투어 458,000동(229,000*2)
나무젓가락 80,000동, 간식20,000동
저녁 350,000동
공항까지 택시 120,000동
베트남 14박 15일 총 여행경비 약 180만원
호텔비 약 300,000원
항공권 약 750,000원 인천-마닐라왕복 2명 494,000원, 마닐라-하노이 2명 11만원, 호치민-마닐라 2명 14만원(세부퍼시픽1페소 프로모)
나머지 경비 약 75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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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픈버스 정차하는곳이 대체로 여행자들 숙소쪽이라 크게 안 불편하던데요... 전 베트남에 가면 보통 5~6달러짜리에서 잠 ㅋㅋ 비싸면 10달러 ㅋ
대도신 가격대비 진짜 더럽고 안좋고 베트남 메리트는 사파 박하나 훼 이런곳이나 가야하니 참 권하기 힘들죠
ㅋㅋㅋ...사진이 안보이지만, 작년에 갔다온곳이라...생생리얼입니다...
맛있는 쌀국수는 가격도 저렴하고...베트남도 또 가고싶은생각이 울컼~~~
아앜 개인적으로 오토바이 때문에 너무 정신없어 다신 가기 싫어요ㅋㅋ
베트남은 여행후에 그리워지고 다시 생각나는 여행지는 결코 아님 차라리 라오스아 캄보디아 생각른 나지만, 단 남베트남쪽은 사람들이 순하고 볼거리도 있어 갠찮고 저렴한 숙소와 음식이 많음..
다시가면 진짜 메콩강 유역이나 푸쿽섬같이 동떨어진 곳으로 가고싶음
질문좀 드립니다. 왕복항공권이 텍스 포함인가요? 그리고 1인이 간다면 저 가격의 절반이면 되는 건지요?
워낙 항공편에 문외한이라서 부끄럽지만 질문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