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4D5D4456BA83B408"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569F4456BA83BC03"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조선의 역사를 바꾼 두 쿠데타<br /><br />무인정사(제1차 왕자의 난)<br /><br />건국 후 첫 세자는 적장자 또는 가장 능력있고 공이 있는 왕자가 책봉되는게 원칙.<br /><br />적장자 이방우는 정치적문제로 세자 후보에서 제외 된뒤, 적장자계승원칙이 깨져 왕자 누구에게나 세자책봉의 기회가 열림.<br /><br />차선으로 이성계의 둘째아들이자 함께 전장을 누비며 공을 세운 이방과와<br />비록 다섯째아들이나 이성계의 아들 중 유일하게 과거시험에 합격한 문신이며 선죽교에서 정몽주 척살로 건국의 공이 있는 이방원이 후보로 떠오름.<br /><br />전자일 경우 이방우 다음의 연장자이라는 점에서 명분이 있으며 후자의 경우 건국의 공이 크다는 점에서 명분이 있음.<br /><br />하지만 시골 촌뜨기 이성계를 고려정계에 안착시킨 경처 강씨가 자신들의 아들을 세자로 책봉하기를 주장함. <br />처음엔 정도전같은 건국공신들도 반대하나 이성계와 중전 강씨의 의지가 너무 커서 결국 그나마 왕재가 있던 이방석을 세자로 책봉하게 됨.<br /><br />결국 연장자도 아닌, 건국의 공도 없는 이방석을 세자로 책봉함. 또한 정도전에 의해 왕자들의 실권을 빼앗으려는 시도가 발생.<br /><br />그로인해 이방원이 하륜,이숙번 등과 함께 무인정사, 제1차 왕자의난이라 하는 쿠데타를 실행함.<br /><br />이방원의 쿠데타는 정통성없는 세자의 책봉으로 인해 발생해 당시에도 후대에도 '명분'에 있어선 합당하다는 평.<br /><br />쿠데타 후에도 그런 명분에 따라 형식적으로나마 연장자인 이방과를 왕으로 옹립하여 행동의 정당성을 부여함.<br /><br />그 후 자연스럽게 양위받고 즉위함.<br />이방원 스스로가 강한 권력욕을 가졌으며 스스로가 뛰어난 유자(유학을 공부하는 선비)였음.<br />정도전의 훌륭한 국가 시스템을 그대로 흡수하고 강력하게 밀어부침으로 인해 왕조 초기에 국가의 기틀을 다짐.<br /><br />계유정난(수양대군의 단종 왕위 찬탈)<br /><br />세종-문종이라는 역대급 성군부자의 뛰어난 통치를 통해 소위 말하는 태평성대가 열렸던 시점에 운좋게도 단종이라는 적장손마저도 탄생하며 왕권의 정통성이 최고조에 있던 상황.<br /><br />수양대군의 경우 아비(세종대왕) 못지 않은 성군의 자질이 있던 형 문종에 비해 능력은 물론이고 정통성 모두가 부족했음. 세종실록을 보면 수양대군도 꽤 뛰어난 왕자로 묘사되나 문종이 넘사벽급으로 뛰어났음. <br /><br />참고로 문종은 사가에서 태어났지만 세종의 적장자이며 어린시절부터 뛰어난 왕재를 가져 신하들에게도, 세종에게도 인정받던 왕자. 심지어 중국사신들도 세자였던 문종을 엄청 좋아했음.<br /><br />문종은 적장자라는 정통성과 더불어 양녕과 달리 능력과 인품을 고루 갖춰 수양대군으로선 범접할수 없는 세자였음. 문종은 이방원과 가장 닮은 군주로 평가됨. 이방원의 능력과 카리스마를 갖고 있었음.<br /><br />수양대군에게는 애석하지만 형이라는 존재로 인해 납작 엎드려있었어야 했음.<br /><br />단종은 역대급 먼치킨 성군인 세종과 문종의 유일한 적장손이며 조선 최초로 궁에서 태어난 적장자였음. 또한 어린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뛰어난 왕재가 있었음.<br /><br />이렇듯 단종은 어렸지만 막강한 정통성을 바탕으로 즉위까지 아무런 위협없이 왕위에 오름.<br /> <br /><br />이때까지도 수양대군은 약했음.<br />대신들은 물론이고 세종의 3남 안평대군보다도 약했음.<br />단종 즉위 이후 종친 중 가장 세력이 강했던 안평대군파와 김종서 등 대신세력이 결탁하여 단종의왕위를 지탱해줌.<br />(수양대군을 긍정적으로 그리는 매체에선 안평대군을 왕위에 역심있는 나쁜놈으로 그리지만 권력욕은 있었지만 딱히 왕위 관심은 없어보였고 김종서 등과 결탁하는 과정도 안평대군 스스로 숙이고 들어감)<br />비록 대신세력과 안평대군세력이 단종을 지켰으나 어미가 일찍이 사망하고 할머니마저도 사망한 상황에서 어린군주가 이겨내기엔 호락호락한 상황은 아니었음.<br /><br />스스로가 이방원 워너비였던 수양대군은 한명회와 결탁하여 조심스럽게 왕위찬탈 계획을 세우고 종친 큰어른 양녕이 바람을 넣음.<br />하지만 세력이 작은 수양대군은 정상적인 정치대결로는 정통성 강한 단종과 대신,안평대군을 이길수 없어 쿠데타를 모의함.<br /><br />단종 역시도 강한 정통성을 바탕으로 큰 세력의 지지에 힘입어 스스로 왕권을 강화해가기 시작함.<br /><br />결국 정상적인 방법으로 이길 방법이 없던 수양대군은 달밤에 김종서를 암살하고 살생부를 만들어 대신파를 참혹하게 살해하며 친동생 안평대군마저도 귀양보내고 죽여버림.<br /><br />명분은 대신과 안평대군이 어린 군주 단종을 좌지우지하여 종사를 어지럽힌다는 죄목. 하지만 그런 기미는 딱히 드라나지 않음.<br />쿠데타 성공 직후 스스로 영의정에 오른 뒤 단종이 양위하는 방식으로 왕위에 오름.<br />단종을 유배 후 죽인뒤 노산군으로 강등됨.<br /><br />수양대군은 약한 명분으로 인해 정통성논란에 휩싸일걸 우려해 피의 숙청을 시작했으며 개나소나 공신으로 책봉함으로서 훈구파의 득세를 초래했으며 태종-세종-문종을 거치며 완전하게 기틀을 잡은 조선의 행정능력을 후퇴시킴.<br /><br /><br />이방원과 수양은 자기의 왕위 욕심으로 쿠데타를 일으켰다는 공통점이 있지만<br />명분과 능력이 있던 이방원과 달리<br />수양대군은 명분도 능력도 부족하여<br />이방원과 달리 평가가 매우 박할수 밖에 없으며 사실상 암군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임.<br /><br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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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긔 진짜 이방원은 야망이 어마어마했는데 그 야망을 받침해줄만한 충분한 능력이 있었고, 명분 때문에 왕자의 난 일으키고 본인이 바로 왕위에 앉지 않고 형을 앉힌것처럼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긔. 그리고 원래 나라를 세운 초반엔 왕권강화가 필수적인거고요. 솔직히 그것때문에 세종이 마음껏 본인 뜻 펼칠 수 있었던거고요. 묘호를 괜히 태종을 받은게 아니긔. 솔직히 이성계 자리 챌린지정하고 이방원이 만든 거 아니냐긔.
맞긔 세조도 뭐 나름 공이 없는것은 아니고 이것저것 한 일도 많긴 한데 세조때 공신들 싸움때매 결국 훈구 사림 나뉘게 된거라고 생각하긔 훈구 사림 싸움 오지게 한 결과 사화도 일어나게 되고 임진왜란까지 결국 가게 되는거 아니겠냐긔 양녕 개짜증나긔 종친이면 종친답게 좀 짜져있어야지 어휴 세종대왕님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단종이 계속 왕위에 있었으면 정치 잘했을지도 모르는데긔 아빠 문종한테서 보고 배운게 많쟈나요ㅠㅠㅠ능력쩌는 신하들도 많고요. 세종-문종-단종 이 얼마나 환상적인 라인이냐긔 정통성 100%
솔직히 수양대군 이방원에다 갖다대는것도 이방원의 굴욕아니냐긔 저땐 이방원아니라 첫부인 소생 누구든지 안일어나면 그 형제들은 전부 목숨이 위험했는데요ㅋㅋㅋㅋㅋ거기다 강씨가 중전되면서 원래 본처였던 한씨는 후궁으로 격하됐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오죽 한맺혔음 정종이 왕위에 오르자마자 제일 먼저 내린 명이 어머니를 왕후로 올리는거였겠냐긔 솔직히 빡친 아들들이 이성계 뒤주에 넣었어도 이상하지않은 경우쟈나...성계햏은 조선이 성리학국가인걸 고마워해야하내....
이때부터 왕권이 확 꺽였다고해야하나...좀 그런느낌이 들긔. 근데 양녕대군은 늘그막에 대체 무슨 욕심을 부려서 수양새끼를 부추긴걸까요? 지가 왕이 될수있는것도 아니었잖긔. 수양이 왕된들 본인한테 뭐가 그렇게 득이된다고요. 왕이 아니어도 상왕처럼 권력이라도 가지고싶었던걸까요? 전 이게 제일 미스테리하긔
그리고 태종하고 비교하면 태종 진짜 무덤에서 뛰쳐나올 일이긔 수양이랑 비교라뇨ㅠㅠ방석이 세자책봉은 진짜 누가봐도 이성계 노망설 제기할판이긔.방석이는 이성계가 죽인거나 다름없긔. 범같은 개국공신 아들들이 드글드글한데 왠 어린애를ㅠㅠ아들놈들, 특히 방원이 성미 모르는것도 아니면서 그사단 날줄 몰랐냐긔. 근데 어찌보면 절대권력을 가진자가 흔히 범하는 실수같기도 하긔 권력에 취해 타인의 마음을 전혀 살피지 않는거요...
첫댓글 양녕새끼...
22 저기서 양녕새끼 제일 싫긔. 어떻게 단종에게 저럴 수 있긔... 그렇게 패악질 부려도 다 돌봐준 동생의 손자를.. 미친 영감탱이...
방원이는 넘나 저럴 만 했긔. 그러면서 사람이 죽고 다친 게 문제죠..
333. 그 ㅅㄲ 자손이 이승만 이긔. 미국에서 맨날 지가 프린스 리라고 하고 다녔다고 했긔. 핏줄 못 속이나보긔ㅉㅉㅉ
수양대군 싫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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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 조선이 그때부터 틀어진 느낌..
44
정통성으로서는 단종이 최고인데 이때부터 조선은 틀어졌긔......양녕대군은 끝까지 저 집안의 수치고요.
수양대군은 진짜 세조라고도 하기 싫긔 수양대군이지 세조는 뭔 세조긔.
제가 알기론 김종서 죽일 때도 되게 잔인하게 죽였다고 했긔.
자식이 보는데서 김종서 목을 베었던가 아님 김종서가 보는데서 김종서 자식 목을 베었던가........암튼 진짜 이방원이랑 비교하는게 이방원이 무덤에서 뒷목잡고 일어날 일이긔.
세조 진짜... 별로긔....
세조 쓰레기긔 진짜
양녕 얘기는 몰랐긔... 한평생을 망나니로 살았네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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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긔 진짜 이방원은 야망이 어마어마했는데 그 야망을 받침해줄만한 충분한 능력이 있었고, 명분 때문에 왕자의 난 일으키고 본인이 바로 왕위에 앉지 않고 형을 앉힌것처럼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긔. 그리고 원래 나라를 세운 초반엔 왕권강화가 필수적인거고요. 솔직히 그것때문에 세종이 마음껏 본인 뜻 펼칠 수 있었던거고요. 묘호를 괜히 태종을 받은게 아니긔.
솔직히 이성계 자리 챌린지정하고 이방원이 만든 거 아니냐긔.
맞긔 역사 배울때 세조새끼 죽일놈이라고 했쟈나...
수양대군 진짜 싫긔
민심도 안 따라줬긔. 단종 엄마는 쿠테타 전에 죽었는데 세조 꿈에 나와서 니 아들 죽일거라고 악을 쓰고 갔다는 얘기가 지금까지도 내려오는 야사긔.
세조가 왕위를 찬탈하지않고 단종이 왕위를 지켰었으면 조선이 어떻게 됐을지 궁금하쟈나.....
양녕 개새끠.....
맞긔 세조도 뭐 나름 공이 없는것은 아니고 이것저것 한 일도 많긴 한데 세조때 공신들 싸움때매 결국 훈구 사림 나뉘게 된거라고 생각하긔 훈구 사림 싸움 오지게 한 결과 사화도 일어나게 되고 임진왜란까지 결국 가게 되는거 아니겠냐긔 양녕 개짜증나긔 종친이면 종친답게 좀 짜져있어야지 어휴 세종대왕님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단종이 계속 왕위에 있었으면 정치 잘했을지도 모르는데긔 아빠 문종한테서 보고 배운게 많쟈나요ㅠㅠㅠ능력쩌는 신하들도 많고요. 세종-문종-단종 이 얼마나 환상적인 라인이냐긔 정통성 100%
이정재 얼굴만 생각나서 저 이정재 전래 싫어하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조가 전례를 만들었다는 소리가 괜히 나오냐긔 진짜 쓰레기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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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세조아빠 세종.. 왜죠ㅠㅠㅠㅠ
2222세종을 있게하신분
둘이 똑같다는 소리 들으면 이방원이 개빡쳐서 수양대군 목 따러가겠긔
역사 배우면서 너무 아쉽고 분하고 슬프고..통탄할만한 부분들이 많긔...그부분들이 달리 진행되었다면 우리나라는 지금 어떨까 하고요. 역사를 배우는건 현재를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에 대한 관점에도 참 중요한거같긔 정말 단종과 사육신등 너무 불쌍하긔...
세조는 진짜 명분이 없긔 이방원은 빡칠만 했는데 세조는 적자계승된 왕권에 지가 뭔데 도전하냐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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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 삼조가 다 지랄이내 개싫긔
이방원은 쿠데타 안하면 이방원을 비롯한 전처 소생들이 다 죽었을 것 같긔 둘째부인 아들들이 왕위를 이어받으면 나이 많은 본처 소생 아들들을 살려두지 않았을 것 같긔 그래서 생존을 위해 한 것 같은데 세조는 그냥 야망 같긔
너무 화나서 자꾸 들어오는데 수양대군 개 쓰레기인게 그래도 조카인데
단종 시신 동강에 버려두고 시신 수습하는 자는 삼족을 멸한다고 했긔.........
고맙게도 엄홍도가 목숨걸고 건져...와서 매장해주고요.
진짜 수양대군은 죽어서도 편치 못할 쓰레기 오브 쓰레기긔.
세종대왕의 유일한 흠이 아들 세조쟈냐
존싫
(저에게 세조는 궁예아저씨긔 감히 이정재 짬이안되긔)
이래서 열등감이 무서운거긔..
주제파악이 그리 안됐냐긔
극혐이긔 진짜 세조 인조가 있음에도 조선 왕들 중에 제일 극혐이긔.. 너무너무 싫긔 진짜!! 무능한 왕은 아니었다지만 단종이 왕 됐으면 어땠을까 이런 생각 진짜 많이 했긔. 그렇게 똑똑했다는데요
세조 선조 인조 졸라 극혐이긔 이새끼들땜에 조선이 망하고 우리나라 근현대사가 그따위인거긔
세종이 평생 쌓은 업적과 결과를 세조가 지 권력 굳히겠다고 다 쓸어버렸쟈나 세종한테도 불효자라긔
솔직히 수양대군 이방원에다 갖다대는것도 이방원의 굴욕아니냐긔 저땐 이방원아니라 첫부인 소생 누구든지 안일어나면 그 형제들은 전부 목숨이 위험했는데요ㅋㅋㅋㅋㅋ거기다 강씨가 중전되면서 원래 본처였던 한씨는 후궁으로 격하됐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오죽 한맺혔음 정종이 왕위에 오르자마자 제일 먼저 내린 명이 어머니를 왕후로 올리는거였겠냐긔 솔직히 빡친 아들들이 이성계 뒤주에 넣었어도 이상하지않은 경우쟈나...성계햏은 조선이 성리학국가인걸 고마워해야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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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조 인조 둘다 극혐이긔
세조 아들 예종 빨리 죽은게 부메랑이라고 생각하긔 어린조카를 죽이냐긔 썩을놈
세조 진짜 싫긔
세조 진짜 존싫 극혐이긔 세조 선조 인조 역대급 개진상 셋이서 조선에 큰일 했긔
이때부터 왕권이 확 꺽였다고해야하나...좀 그런느낌이 들긔. 근데 양녕대군은 늘그막에 대체 무슨 욕심을 부려서 수양새끼를 부추긴걸까요? 지가 왕이 될수있는것도 아니었잖긔. 수양이 왕된들 본인한테 뭐가 그렇게 득이된다고요. 왕이 아니어도 상왕처럼 권력이라도 가지고싶었던걸까요? 전 이게 제일 미스테리하긔
동생에 대한 자격지심 같은 걸로 본다는 얘길 들은 적이 있긔여. 그래서 유독 잘난 동생의 자식들로 장난질 했다는 소리가 있죠.
그리고 태종하고 비교하면 태종 진짜 무덤에서 뛰쳐나올 일이긔 수양이랑 비교라뇨ㅠㅠ방석이 세자책봉은 진짜 누가봐도 이성계 노망설 제기할판이긔.방석이는 이성계가 죽인거나 다름없긔. 범같은 개국공신 아들들이 드글드글한데 왠 어린애를ㅠㅠ아들놈들, 특히 방원이 성미 모르는것도 아니면서 그사단 날줄 몰랐냐긔. 근데 어찌보면 절대권력을 가진자가 흔히 범하는 실수같기도 하긔 권력에 취해 타인의 마음을 전혀 살피지 않는거요...
재밌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