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 딸이 차려준 주말 아침이예요.
아침잠 없는 우리 딸은 깨워본 적이 손에 꼽을 정도예요.
주말 아침은 항상 먼저 일어나 자기 하고싶은 거
하고 전날 정한 메뉴대로 차려놓고 9시 넘어 우리를 깨워요.
저희 부부는 아침잠이 많아 9시 넘어 딸이 깨우면
감사해하며 아침을 먹는답니다.
어떨때는 누룽지 끓여주고,어느 날은 지금처럼 빵과 과일,어떤 날은 밥이랑 반찬~~
언제 이래 컸나 싶고 한끼라도 신경 안 쓰니
편하고 이뻐서 용돈도 주고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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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사돈 맺고 싶은건 발끈하시고 첫딸 살림꾼이란 말은 왜 써요? 친정관점에서 첫딸은 집안 살릴 밑천이란 밀인데? 이말이 더 싫네요
님도 좀 있는 그대로 칭찬하세요
진짜 멋진 딸이네요
부럽네요 ~~나이도 아직 어린데 대단하네요 어디가나 사랑 받을것 같네요
사돈~맺고싶네요 ~~^^
ㅈㄴㄷ.. 하는행동 기특해서 나름 칭찬한댓 같은데 어떻하면 자기아들 위해 시켜먹는다는 생각 까지 미치는지...
맘편히 댓글도 못달듯
@나다운 나 그니깐요.
익방글까지 쓰고.
이게 저렇게까지 발끈할인지..
트라우마있는거 아닌가요?
아이의 마음이 참 이뿌네요 부모님께서 저런 딸 둬서 복받으신거 같아요~
나비효과 대단하네요
어머나 이뻐라^^
뉘집 딸래민지 넘넘 이뻐요.아줌마가 많이 칭찬해^^
아침에 운동 하나 시켜보심이 어떠실지요?^^
저는 새벽 수영 하는데 젊은 사람도 많더라고요 ~
잘 키우셨네요
세상에나. 깜놀이네요. 우찌이리 이쁜딸이 다있나요...초6밖에 안된 애가.넘 잘키우셨네요.
뿌듯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