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광객이 해외 여행에서 쇼핑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 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AC 닐슨과 세계 면세협회가 최근 6개월동안 해외여행을 다녀온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시민 천 5백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해외 여행 때 한 사람이 물건을 사는 데 보통 9백 87달러를 쓴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일인당 평균 쇼핑 규모로 세계 1위며, 특히 상하이 시민은 유럽여행 때 일인당 천 7백 81달러 어치의 물건을 사들였습니다.
중국인의 일인당 해외 여행경비는 일본에 이어 세계 2위지만 쇼핑금액은 세계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