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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싸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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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환우방 대장암 [대장암4기]에이원의 세상사는 이야기와 투병기[6]북쪽을 바라다 보면서
에이원 추천 0 조회 496 08.07.26 15:19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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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7.26 15:45

    첫댓글 총알이 빗발치는 전쟁터에서 상처입은 아저씨를 간호해주는 흰모자에 적십자 간호언니는 천사와 같이도 거룩하지요~~ 저도 노랫말을 정확히 기억하네요.

  • 작성자 08.07.26 18:41

    나팔꽃님도 동시대 분이시군요 ㅎㅎㅎ 얼마후에 그 노래가 교과서에서 사라졌는데 정확히 기억하고 계시네요!!

  • 08.07.28 14:13

    저도 어려서 포스터를 그리면 우리나라 지도를 그리고 중간에 철조망 그려 놓고 낫과 도끼를 엑스자로 그려 놓았던 생각이 납니다. 두살 위의 오빠가 그림을 아주 잘 그려서 도움을 줬는데, 표어도 지금 생각하면 엄청 무서븐 거로 지었었지요.. 큰아버지가 6.25 때 전사하셔서 조부모님들이 아픔이 컸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08.07.27 07:55

    그때 생각하면 참 살벌했지요? 정서적으로 너무 강하게 주입을 시켜 놨는데 그런 강한 주입을 받았으니 암은 무조건 이겨 낼듯한데요^^

  • 08.07.29 10:31

    에이원님과는 조금의 세대차이가 있지만 대광리,,전방에 살때 아침에 일어나면 논이나 밭에 삐라가 떨어져있나 살펴보던 시절이있었습니다,, 그것을 주워서 학교에 가져가면 공책등 상품을 주었던것 같습니다,, 6.25날느겨보지 못한 남과북의 분단이 선생님의 글을 읽으며 오늘 아침 새삼 느겨집니다 어려서 잘은 몰랐지만 힘들고 어려웠던시절이었던것 같습니다 지금생각하면 세상사 근심걱정없는 그때가 좋았습니다,,남북통일이 곧될것처럼 이산가족 상봉하고고 왔다갔다했는데 이젠 그런 희망을 가져보기도 힘들어진것 같아 맘이 불편합니다,,, 건강하세요

  • 작성자 08.07.29 16:04

    삐라!! 그게 있었네요.. 맞습니다. 학교에 가져가면 공책주고 그랬네요!! 바람부는 이튿날에는 유난히도 많았었는데요. 이제는 잊혀져 가는 단어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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