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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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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디아스포라 문학방 볼리비아의 노래
annie1885 추천 17 조회 246 24.02.12 09:16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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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12 09:58

    첫댓글 쿠스코에서 마추피츄 를 지나 유유니 ...
    칠레에서 아르헨티나 의 우수아니아 까지..
    남미 여행의 진수를 보여주고 계십니다.
    저도 예전에 여행한 남미 여행을 다시 소환해야 겠습니다.
    글 사진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2.13 11:34

    남미의 나라들에서는,
    아직 너무나도 열악해보이는 그네들의 생활상에 마음이 무거워지기도 해요.
    그럼에도,
    무궁무진한 세계 곳곳의 신비롭고 놀라운 자연 풍광에,
    각 나라들을 만나며 경험하는 또 다른 Challenge와 신선한 감동에
    당분간 저의 여행 꾸러미는 계속될 것 같군요.

  • 24.02.12 10:22

    다른곳은 그런데 우수아이는 꼭 가보고싶은 곳입니다
    특수작물 농업으로 자리잡고사는 한인의 보도를 본적이 있습니다
    사진과글을 잘 묘사 하십니다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24.02.13 14:08

    세계 어디엘 가도
    우리 한인들이 디아스포라처럼 퍼져서 뿌리를 내리고 있지요.
    볼리비아에서는 한인 2세중에서 지난 대통령 선거에 후보를 내어
    비록 선출되는 못했지만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원대한 계획을 가진 후보였다고
    현지인이 아쉬워하기도 하였어요.
    올해 선거에도 출마할 계획이라고 해요.
    자랑스런 한국인!
    흐뭇했지요.

  • 24.02.12 14:58

    우유니 사막 몰랐다가 글과 그림으로 족집게 특강 받고 갑니다.
    저 소금량이 볼리비아 국민이 수천만 년 먹을 수 있는 양이라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2.13 11:58

    우유니 소금사막의 크기가
    경상남도의 면적과 비슷하다고 해요.
    동서남북 끝이 보이지 않는,
    하늘과 땅의 구별이 없는 듯한 거울같은 모래사막,
    길위에서의 고생을 잊게 할만큼
    가히 장관이었지요.^^

    대상포진의 통증은 좀 가셨는지요?
    저의 언니도 주위 친구의사들의 돌팔이 진단으로 늦게야 치료를 시작해서
    후유증으로 엄청 고생을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빠른 회복을 기도합니다.

  • 24.02.14 09:45

    @annie1885 아직은 약 기운 떨어질 때 쯤이면 어김없이 욱씬욱씬 ~ 통증이 밀려옵니다.
    그래도 약 때문에 하루 세 끼 꼬박꼬박 먹으니 볼살이 조금씩 올라붙어 좋아요.ㅋㅋ

  • 24.02.12 20:38

    정말 하얀 물감을 풀어 놓은 듯, 하늘과 사막이 손을 잡을 듯
    사진 속 영상이 은은한 아름다움으로 가득합니다~

    남미 볼리비아의 자연이 만든 천혜의 경관
    즐감하였습니다...

  • 작성자 24.02.13 14:16

    고산증에,
    밤새도록 달리는 버스안에서의 불편함등을 잊게 할만큼
    아름다운 자연을 지닌 볼리비아~
    때론,
    할 말을 잃고 그저 눈물만 고이기도...^^

  • 24.02.12 21:00

    how beautiful is... 넘 아름답습니다...

  • 작성자 24.02.13 14:39

    여행하는 내내,
    창조주께도, 현지인들에게도 그저 감사하고픈 마음에
    '참 아름다워라~'
    노래가 입속에서 내내 맴돌았어요.

  • 24.02.12 23:07

    와우~~~
    정말 아름답네요!
    귀한 포스팅,
    그림같은 사진들
    멋지고 감사드려요:)

  • 작성자 24.02.13 12:22

    주신 따스한 댓글이
    힘이 되고 격려가 됩니다.
    감사해요. 블루스카이님..

  • 24.02.13 11:03

    캘리포니아 살때 다녀왔으면 훨씬 편하고 좋았을텐데 그때는 직장과 집만 왔다갔다하는 다람쥐 신세였네요.
    지금은 시간은 많지만 체력,비용이 문제가 되니 또 그렇고. 애니님 사진으로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 작성자 24.02.13 12:35

    체력!
    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절감했던 이번 여행이었어요.
    고산증의 심각성도 깊이 경험했구요.

    우리 카페의 회원님들 모두~
    에너제틱한 시니어 라이프를 유지하려면
    건강/체력관리에 더욱 열심해야겠지요?

  • 24.02.13 13:04

    우유니 사막은 꼭 가보고 싶은 곳이지만, 여행기나 여행 다큐로 만족합니다.

  • 작성자 24.02.13 14:36

    그곳에 가는 여행사도, 여행팀도 연결하기가 쉽지 않아서
    아쉽지만, 포기하려 할 즈음
    이곳 애틀란타 수요산악회의 9명이 조를 이루어 함께 다녀왔지요.
    저희 일행 중의 한분은
    다녀와서 몸무게를 재보니 18파운드가 빠졌다고..
    저도 기대했는데
    겨우 3파운드 줄었더라구요.ㅎㅎ

  • 24.02.13 16:39

    언제가는, 늦기전에 꼭 가보고 싶은곳인데...
    이렇게 멋진 사진과 글로 소개해 주시니 더욱 가보고 싶네요^^

  • 작성자 24.02.14 08:29

    말미잘님,
    쉽지 않은 여행길이겠지만 권해드리고 싶어요.
    우기인 겨울에 가시면
    물이 찰랑거리는 거울같은 사막위에서 환상적인 사진촬영도 가능하지요.

    재미있는 님의 닠~
    배경이야기가 듣고 싶네요. ㅎㅎ

  • 24.02.14 19:43

    @annie1885 그니까요 버켓리스중 하나예요~

    모든 것이 아름다운 학창시절 친구가 붙여준 닠이어요.
    흐느적 거리며 걷는다나 뭐라나...
    그런데 그게 기분나쁘지 않아서...

    다시봐도 에니님의 글과 사진은 정말 멋져요.
    가고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

  • 24.02.13 20:39

    멋진 사진. 설명 싯귀. 너무 소중한 여행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2.14 08:31

    반갑고 감사합니다, 미네님.
    우리 이렇게 소담소담 이야기 나누며
    카페에서 자주 만나뵙기를요.~

  • 24.02.15 03:22

    사진들이 진짜 예술입니다 @@
    남미 여행은 페루 한 달, 아르헨티나 한 달, 우루과이 며칠이 전부네요, 언제나 다시 가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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