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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과 지천명을 지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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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지 안방 삶의 글** 스크랩 은의 길(VIA DE RA PLATE)을 다녀와서
백운대 추천 0 조회 71 11.04.01 17:53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찬미 예수님! 감사합니다.


지난 3월1일 인천공항을 출발 스페인 마드리드 바라하스공항에 도착하여 스페인 산티아고 “은의 길” 출발지인 세비야를 거쳐 “ 기예나-알마뗑-사푸라-멜리다-카세레스-살라망카-사모라-오렌세=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은의 길” 1,050km를 주요관광지까지는 버스도 타고 걸어서 임중근 사장님과 함께 둘이서 건강하게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아침 6시에 알베르게를 출발하여 저녁 5시 까지 10시간 이상 걷기도하고 하루 20-30km를 큰 없는 평원과 아름다운 숲과 계곡, 1300m의 능선 산행 길을 오르락내리락 산행하기도 하고, 계곡물이 불어나 등산화를 벗고 계곡을 건너기도하며 발바닥이 터지고 언덕길에서 넘어져 무릎에 상처가  나기도하는 고통스럽고 지루하기도 하였지만 날씨가 춥지도 않고 많은 비가 내리지 않아 큰 고생은 하지 않았고 매일 시골 고풍스런 성당에서 매일 저녁 7-8시 저녁 미사를 드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매일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국에서 스페인의 정 많고 친절한 어르신들의“ 오라!” 인사와 길안내, 순례 길에서 아름다운 만남! 카나다에서 ‘산티아고의 길“을 효자  아드님 다비드(오사카대 교수 , 50세)와 함께 7번째 오신 알베르토 할아버지(81세)의 정겨운 모습, 덴마크에서 온 로버트 스본(46세)과 미모의 독일 도르다양(26세, 불어교사), 이태리 페리스, 스페인 환 등과 저녁 이태리식 스파게티, 파스타, 한국 비빔국수, 야채 살라다 등 만찬 요리를 함께 준비하여 포도주를 마시며 친교의 시간을 보낸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행복하고 기쁜 시간을 보내게 하여 주신 주님의 은총에 감사드리며, 산사사모 회원님, “불혹과 지천명을 지나며”, 걷는 모임 “유유자적” 회원님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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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4.01 19:17

    첫댓글 무사히 다녀 오셨군요
    축하드립니다

  • 11.04.01 19:19

    좋은 여행하셨네 아우님 항상 건강한모습 좋네요 내 4월 6일 한국을 방문 합니다 넘 일정이 빠듯하여 연락이라도
    할지 모르겠네요 드러가봐야 될거같아요

  • 11.04.01 19:27

    건강하게 잘 다녀오셨군요 사진만 봐도 좋아보이네요

  • 11.04.01 19:36

    건강하게 잘 다녀오셨군요,산진 잘 보고 갑니다.

  • 11.04.01 20:57

    즐거운 여행 하시고 무사히 다녀오셨으니 반갑습니다...

  • 11.04.01 21:25

    무사히 건강하게 잘다녀오셨네요 축하드립니다...

  • 11.04.01 21:37

    참 대단하십니다. 축하드려요 .

  • 11.04.01 21:44

    건강히 ~잘 다녀 오셨군요~
    축하 합니다 ~
    그라고 감사 합니다

  • 11.04.01 22:29

    안전하게 다녀오심을 축하 드립니다.봄소식으로 좋은 화보 감사 합니다. 평안하세요.

  • 11.04.02 02:25

    무사히 안착 하셨군요. 좋은 곳에서 좋은 시간 많이 가졌는게 보입니다.

  • 11.04.02 06:46

    우선 건강에 별탈없이 무사히 다녀오심을 축하드리고 정말 대단하신 오라버니 감축드립니다 ㅎㅎㅎ
    이번엔 언니는 안 가셨나봐요? 사진상으로는 오라버니 얼굴이 야위신거 같아요.
    아참 오라버니 앞으로 안방에 올리실땐 사진 대표사진으로만 서너장만 ..아시지요? ㅎㅎㅎ

  • 11.04.02 07:10

    백운대 형님 반갑습니다. 성지 순례를 아주 속속들이 다니시는구먼유~~~
    건강히 잘 다녀오셔서 축하 드립니다.

  • 11.04.02 08:36

    우와~~백운대 오라버니 귀국 하셨군요 ??? 반가워요 오라버니 이번 정모에 참석 하신다니 울 오라버닐 뵈려면 바리가 당일치기라도 가야 하는데 ,,,, 즐거운 여행 건강 하게 잘 다녀 오심을 축하드리고 정모에 뵈어요 *^*^*

  • 11.04.02 10:03

    건강한 모습 다시 뵈니 반가워여...잼나는 여행기 기대 합니다

  • 11.04.02 10:54

    그저 존경스럽기만 합니다,
    무사하게 오신걸 축하드립니다,,

  • 11.04.02 12:15

    즐겁게 다녀오심을 축하드립니다.늘 건강하시길...

  • 11.04.02 12:32

    우와 더 건강해지신 우리 백운대 형님~~~무사귀환을 축하드립니다.

  • 11.04.03 22:42

    존경스럽고 부럽고.... 말로 표현 못할정도로 제 가슴이 뛰네요. 국내에서라도 한번 시도 하려고 준비중 입니다.

  • 11.04.04 00:25

    오라버님, 잘다녀오셨네여. 축하드려요. 반갑고여.....재밌는 후기 그리고 반가운 해후를 기대함니다.

  • 11.04.04 05:14

    백운대 형님, 건강히 잘 다녀오셨군요... 축하드립니다.

  • 11.04.04 14:51

    무사히 자알 다녀 오셨군요. 참으로 대단하신 백운대 형님.....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소생 추석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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