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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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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풍류가 있는 주막 C$ 와인 (씨불포도주)
단풍들것네 추천 1 조회 262 22.09.14 10:14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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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9.14 10:25

    첫댓글 캐나다에 딸내미 유학때문에
    따라가 있던 친구가 들어오면서
    가져온 아이스 와인.

    날씬 쌔끈한 병이 참 이뻤지요.

    막내 담임쌤과 면담할때
    선물로 드리고
    저는 맛도 못봤던 아픔이..ㅎㅎ

    선물한 친구한텐

    "연숙아아~~
    증말 참말 맛이 쥐기드라~
    고마버..ㅎㅎ"

    그렇게 키웠는데

    말 안해도 알까요?
    에미 맘을?

    그래서
    어쩌라구
    여그서
    찝짜 붙는
    페이지^^

  • 작성자 22.09.14 10:39

    ㅎㅎㅎㅎ
    그래서 우짜라고 ㅎㅎㅎㅎ

    한산한 풍류방 먼 길 오시느라 욕봤습니다
    아이스 와인은 술 못마시는 여성들이 좋아하데요
    순하고 달짝지근한 쥬스같지요
    5,6만원은 일반제픔이고 프리미엄은 10망원 정도 하데요
    큰 와인잔에 부우면 남는게 없을만큼 조그마한 병에 담겼지요
    무지하게 놀랄만큼 속독이네요
    금방 글 올렸는데 댓글 달려서 놀랐어요
    전부 글을 끝까지 안읽었지요, 확실합니다, 그리 빨리 읽을수 없는데 ~~~
    ㅎㅎㅎ 고마워요

  • 22.09.14 10:44

    @단풍들것네 다 읽은게 화악실 합니더~~
    아부디
    출판사 교정 쫌 도와드린 덕분에 속독 정독
    쑥떡도 잘합니더^^

  • 작성자 22.09.14 10:49

    @페이지 하아, 진짜 빠르네요
    지도 쫌 빨리 읽는 편인데 제가 놀랐어요
    삶방 운선님도 엄청 속독이라데요, 그분하고 삐까삐까 하것는데요 ㅎ

  • 22.09.14 10:42


    어디신데 소주가 없으까라
    막걸리는 없더라도
    어디 가나 소주는 있던데

    아 중동에 가니까 소주 없더라구요

    칠팔년전 서부에 가니께
    소주 15천원 하던디요
    10천원이면 소주 값이 내렸나봐요.


  • 작성자 22.09.14 10:52

    오래전이지요 25년전 입니다
    요즈음에는 소주 몇가지 있어요
    -글에서 요즈움에는 소주 판다고 했는데 대충 건성으로 읽은게 표시납니다 ~~ ㅎ
    미국산 일본 정종도 있고
    대도시 한국 마켓에 막걸리도 있습니다
    여기는 소도시라 막걸리는 없구요, 땡큐~

  • 22.09.14 11:00

    잘읽었습니다. 상식에 보탬이 많이 되네요.
    그런데 호태경은 손짓하던데
    거기는 물처럼 마시니 손짓도 할 필요가 없는 모양이네요.
    그러고 보면 매사 조금 부족한게 좋은 것 같기도 해요.

  • 작성자 22.09.14 11:31

    고맙습니다
    제 경우에는 이곳이 자연환경이 괜찮다고들 하는데
    얼마 생활하다보니 별다른 느낌이 없습니다
    와인도 어쩔수 없이 마시게 되었으니 그냥 그런가 하는 편이지요
    네 부족한듯 해야 귀하게 생각되지요
    땅이 너무 넓기만 해서 차라리 오밀조밀한 이전 살던 곳이 그립고
    답답하기만 했던 우리의 산야가 너무나 그리우니까요
    바다가 없는 곳이니 바닷풍경도 그렇구요
    호태경은 제가 오늘도 갈군다고 삐졌나 봅니다

  • 22.09.14 12:40

    @단풍들것네
    잠 자라고 참고 있어 ㅎ

  • 작성자 22.09.14 23:26

    @호 태 벌써 일어나서 감상문 기다리고 있는데.

  • 22.09.14 13:50


    루이 14세가 한 말이 있어요.

    왕 중에 왕은 짐이요!!
    와인 중에 와인은
    토까이 라고~~~

    ㅎㅎ

  • 작성자 22.09.14 23:26

    소장품 목록에 있는 거지요
    호태경과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근데 호태는 막걸리만 마시니 입맛에 맞을낀가 몰르겠네요
    짬뽕 체질이라 건데기 없어도 짬뽕 국물만 있어도 되는데~

  • 22.09.14 17:13

    내 글만 긴게 아니네요
    한 참 읽어 내려오다가
    8번 부터는 건성건성

    결론은 와인을 매일 홀짝홀짝 혼자 청승 떨며 마신다는 것 이지유?
    지는 그래도 서방이랑 맥주 마실때도 막걸리 마실때도 요즘은 차례지내고 남은 정종 마신다우
    매일 저녁마다 ㅎㅎ

  • 작성자 22.09.14 23:24

    겨울에 따끈한 정종 좋지요
    좀 이르기는 한데
    8번이 액기스인데 건너 뛰다니 성질 급하면 손해봐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9.14 23:23

    넉넉하신 분이셨군요
    부친 닮아 님도 그런 셈이지요 ㅎ

  • 22.09.14 18:48

    쐬주맛에 길들다보니,
    그리고 와인가격이 만만치안아서 맛보기 힘듭니다.

  • 작성자 22.09.14 23:23

    과일주는 숙취가 심한데
    톡쏘는 맛의 소주가 일품이지요
    명문글에 얼마나 탐복했으면 두번이나 댓글을 다시오~

  • 22.09.14 18:48

    쐬주맛에 길들다보니,
    그리고 와인가격이 만만치안아서 맛보기 힘듭니다.

  • 22.09.14 21:04

    캐나다 달러 와인은
    울긋불긋 하다던데...

    고수님 풀어 놓으신 와인이야기..
    취하도록 읽었습니다.
    풍주방 주막에 들리기도 전에....벌써~~ㅎ

    마지막 잎사귀 ...
    바람에 아니 뮐쌔~~~~

  • 작성자 22.09.14 23:23

    ㅎㅎ 고마워요
    그냥 술 많이 마신다는 자랑이 되었네요,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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