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입시 관련 글을 자주 올리고 있네요.. 이제 고등맘님들께 도움될 만한 왠만한 내용들은 다 적은 거 같아요.. 사실 작년까지 아이가 고3일 때는 글을 올릴 마음의 여유나 시간 같은 게 많이 없었어요.. (장문의 글이 많아서 시간날 때 틈틈이 워드 같은 곳에서 작성해 두고 카페에는 복사해서 올리고 있어요..ㅎ 한번씩 제가 생각해도 이게 무슨 오지랖인가 싶을 때도 많아요.. ㅎ) 저와 생각이 다른 분들은 다 님들 생각과 의견이 맞으니 힘들게 쓴 글에 비난 댓글은 달지 마시고 조용히 지나가 주셨으면 합니다..^^
아직 수시모집 요강이 발표 안된 대학이 많은 거 같네요.. 올해는 아마 의대정원 문제 때문에 늦어지고 있는 거 같아요.. 작년엔 킬러문제 때문에 시끄럽더니 입시는 조용한 해가 없네요..
입시제도가 복잡한 건 둘째치고 무슨 제도를 적용하더라도 그해 입시부터 당장 이렇게 적용하는 게 맞는 건지, 입시 4년전 예고제는 다 어디로 간 건지 입시는 정말 ‘할많하않’입니다. 선배맘님들 말씀대로 입시판은 정말 빨리 떠나는 자가 승자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관심 가지시는 경북대 학종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지금 고1 친구들까지는 기본적으로 현재의 입시제도가 유지되니 고1.2 부모님들도 알아두시면 도움되실 겁니다. 교과로 붙을 수 있는 친구들은 학종을 별로 지원 안 할 거에요.. 제가 예전에 일반고 학종에 관해 쓴 글이 있는데 학종이 참 어렵습니다.
고3 어머님들은 학교 상담하러 갈 일이 있으시면 아이 학교에서 작년에 학종으로 중복 제외하고 현역으로 몇 명 합격했는지, 어느 학교를 합격했는지 한번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아이 학교에선 학종으로 이정도 보낼 수 있구나 감이 오실 겁니다. 1,2학년 부모님들도 학교 갈 일 있으시면 한번 물어보시구요.. 학종 방향을 어느 정도 잡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아마도 일반고에서 학군지 일부 학교를 제외하고 인서울 주요대를 학종으로 합격한 경우는 정말 별로 없을 겁니다.
학종에 대해선 저희 아이도 작년에 4학종을 지원하기도 했고 정말 할 말이 많지만 나중에 기회되면 한번 더 적도록 하고 학종은 준비하는 3년 내내 정말 현타가 많이 온다? 정도로 할게요... ㅎㅎ 저희 아이도 3년 동안 학종 준비하면서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고 힘들어 했었어요~
학종도 다들 아시는 그 사건으로 인해 2024년도 입시부터 그나마 정말 많이 간소화된 겁니다. 23년도 입시까지는 지금 하는 것에 더해 봉사활동, 독서활동, 대회 수상내역, 자소서까지 포함되었으니 정말 헬이었겠다 싶더라구요. 여름방학 때 자소서 쓴다고 수능 공부는 아예 하지도 못했다고 선배맘들이 그러더라구요.. 자소서도 컨설팅 받고 첨삭하고 난리도 아니었다고 들었어요..
아이들 고등가서 각종 수행평가와 탐구보고서 때문에 힘들어하는 아이들 정말 많죠? 수행이 없어지기를 바라는 학부모님들도 많으실 텐데 학생부종합전형이 없어지지 않는 한 수행평가는 없어질 수가 없는 구조에요..
생기부의 과목별 세특(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적기 위해서는 어쩔 수가 없는 거죠.. 과목별로 500자를 채워야 하는데 수업태도만 500자를 적을 수도 없는 거니까요. 수행평가는 생기부에 기재하기 위해서 하는 겁니다. 앞으로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면 수행과 생기부 활동은 더 강화되면 더 강화되었지 줄어들지는 않을 거에요..
그럼 학종을 없애면 되지 않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에요. 안타깝지만 이미 28년도부터 고교학점제 도입이 확정되었고, 고교학점제는 기본적으로 학종이 근간인 제도입니다. 아이들의 학업 부담을 줄여주면서 다양한 교과목과 진로를 찾아서 아이들이 원하는 수업을 듣게 하고 활동을 하게 하자는 취지인데 그렇게 하려면 내신과 수능의 절대평가로의 전환이 필요한데 여론이 안 좋으니 이도 저도 아닌 어중간하게 현재 개편이 되었죠..
그리고 대학은 기본적으로 학종을 선호합니다. 자기들 입맛대로 뽑을 수 있고 학종과 논술 전형료 수입도 무시 못하겠죠.. 서울대가 이미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는 28년도부터는 수능 비중을 대폭 축소하겠다고 발표했어요..
정시마저 학생부평가를 40프로 도입하겠다니 이제 수시를 포기해서는 주요대는 정시도 힘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입시에서 뭐가 더 중요해질 지는 대략 감이 오시죠? 서론은 여기까지 하구요..
경북대 수시전형에는 크게 5가지가 있습니다. 교과우수자 전형, 교과 지역인재 전형, 논술전형, 학종 일반전형, 학종 지역인재 전형입니다. (메디컬이나 농어촌이나 사회통합 전형 이런 건 빼고 그냥 일반적인 전형 기준으로만 이야기할게요)
지역인재는 대구 경북 고등학생들만 지원이 가능합니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고등 3년을 이수한 자)
경대 수시는 5개의 전형 중 4개의 원서까지 지원 가능합니다. 원래 3개까지 가능했는데 작년 24년도 입시부터 바뀌었습니다. 학종도 원래 1개만 지원 가능했는데 작년도 입시부터 학종도 2개 다 쓸 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학종 지역인재 전형을 제외하고는 모두 수능최저가 걸려 있습니다.
<<< ●●● 댓글에 어떤 맘님께서 알려주셔서 경대 25년도 수시모집요강 확인해 보니 학종은 1년만에 다시 1개만 지원 가능한 걸로 바뀌었네요~ 며칠전만 해도 수시요강이 안 올라와 있어서 제가 미처 확인을 못했는데 지금 확인해 보니 올라와 있네요~ 갑자기 말도 없이 1년만에 다시 바뀌니 정말 당황스럽네요~ 경대는 4장 지원가능하지만 작년과 달리 학종은 1장만 지원 가능하다는 점 착오 없으시기 바라고 고3맘님들은 댓글 참고하셔서 수시모집 요강 꼼꼼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경북대 학종은 일반전형과 지역인재 전형이 있습니다.
작년에 가장 말이 많았던 게 일반전형이었죠.. 일반학종에서는 24년도 입시부터 성적을 보지 않겠다고 해서 말이 많았어요. 작년에 학교 선생님들까지도 말이 그렇지 설마 안 보겠냐, 안 볼 수가 있냐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정말 성적을 안 보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작년 경대 수시모집 요강이 발표되고 일반 학종 때문에 학교에서도 말이 많았었어요. 작년 수시모집 요강 발표 후 경대 입학처 통해서 경대 입학 사정관님과 어렵게 통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입시는 카더라가 정말 많습니다. 카더라만 믿지 마시고 자료도 본인이 확인한 자료만 믿으시고 궁금한 건 입학처에 전화해서 직접 물어보세요..
궁금한 점을 여쭤보니 일반전형은 입학 사정관들이 보는 화면에서 성적이 블라인드 처리된다고 하더라구요.. 입사관들은 성적을 못 본다는 거죠.. 도입 취지는 요즘 아이들이 내신이 1학년, 2학년 때 거의 다 결정되서 수시를 일찍 포기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성실히 학교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기회를 주겠다는 취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질문) 성적을 완전히 배제하고 생기부만을 본다면 사실 생기부는 학생 본인의 역량과 노력만으로 되는 부분이 아닌 걸 아시지 않냐.. 생기부는 학교마다 세특을 적어주는 교과목 선생님들의 역량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내가 힘들게 열심히 보고서 써서 제출해도 한두줄로 반영하는데 그친다든지, 핵심 내용 없이 나열식으로만 적어 주는 학교도 있고, 어떤 선생님은 세특을 복사 붙여넣기 하는 선생님들도 봤다. (저희 아이 학교에 정말 계셨어요. 아이들이 그 과목 세특이 다 비슷했다는..;;;) 그리고 정말 선생님이 아이가 쓴 보고서 내용 이상으로 세특을 심도있게 잘 적어주는 학교도 있다.
아시겠지만 세특은 선생님의 권한이라 원칙적으로 아이가 수정 요구할 수도 없고, 그렇게 말씀드리면 기분 나빠 하시는 선생님들도 계신다. 아이 개개인의 역량보다 학교 선생님들의 세특 역량으로 생기부 내용이 결정되는 경우도 많고 학교마다 이건 정말 복불복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렇게 생기부만으로 판단하는 게 과연 합리적인 건가?
답) 저희도 일선 학교의 그런 현실은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다. 정말 안타깝게 생각한다.(???) (물론 더 길게 자세히 이야기해 주셨지만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알고는 있지만 어쩔 수 없다는?? )
질문) 그럼 일반학종에서 내신을 안 본다면 아이의 학업역량은 무엇으로 판단하나?
답) 일반학종에는 지역인재 전형과 달리 수능 최저가 있다. 그걸로 학업역량은 판단하겠다.. 학종 지역인재 전형은 여전히 내신을 보니 내신이 강점이라면 지역인재 전형으로 지원해 보는 게 어떨까 싶다.
질문) 학종 지역인재 전형으로는 뽑지 않는 과가 많고 아이가 지원하려는 과는 일반전형 밖에 없다면 어떡하나
답) .....................
올해 발표된 작년도 학종 입결 보니 일반학종은 정말 성적을 보지 않은 거 같긴 해요.
그런데 입결 보실 때 부모님들은 내신 4점대가 붙었으면 4점대 아이가 붙었다는 것에만 집중하지 그보다 성적 좋은 아이들이 떨어졌다는 데는 별로 관심을 두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입시는 눈으로 보이는 것만이 다가 아닙니다. 이번에 경북대 일반학종 의외로 2점대나 3점대 아이들 탈락한 경우 정말 많았습니다..
작년에 수시 지원할 때 진학사 수시예측 서비스 사용했었는데, 학종 경쟁률 엄청난 건 다들 아실 테고 점수공개를 보면 2점대나 3점대 아이들 우주 예비 정말 많았습니다.(점공에선 예비번호까지 알 수 있어요.) 일반고에서 생기부가 정말 특출나기가 쉽지는 않다는 거 아실 거에요.. 내신은 낮은데 생기부가 특출나기란 사실 흔한 일은 아니죠..
경대 일반학종은 생기부 좋은 성적 낮은 아이들이 붙을 수도 있겠지만 의외로 성적 높은 아이들도 많이 탈락한다는 점, 생기부를 정말 많이 본다는 점, 내신을 함께 볼 때보다 합격을 예측하기 더 힘들어졌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드문 경우긴 하지만 저도 일반고 5점대 아이가 붙고 2점대 아이가 떨어진다는 건 도대체 그 아이의 생기부가 얼마나 특출난 걸까 궁금하긴 하더라구요.. 진학사 점수공개에는 학교 유형도 표시되서 일반고인지 자사 특목고인지 알 수 있어요..
그리고 학종은 교과와는 달리 문닫고 들어간 아이가 학종 점수로는 1등일 수도 있어요.. 학종 입결은 다 붙여놓고 보니 합격한 아이들의 성적대가 이렇더라 라는 것을 공개한 것이지 그 순서가 아이들의 학종 점수순이 아닙니다. 그 학과 학종 합격한 아이들 중에 내신 2.5가 제일 높은 점수였다고 해서 그 아이가 학종 성적 1등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겁니다.
경북대 일반학종은 면접이 없고 수능최저를 맞춘 아이들 중에서 서류로만 심사해서 점수순으로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보통 서류전형이라고 하죠.. 수능 최저는 과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보통 2합6 내지 2합7입니다.
경북대 지역인재 전형은 수능 최저가 없고 면접이 있는 면접전형입니다. 다만 모든 과가 학종 지역인재 전형이 있는 게 아니고 없는 과도 많으니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역인재 전형은 수능 최저가 없는 대신 내신 포함 생기부를 전반적으로 다 봅니다. 일단 먼저 생기부 심사를 해서 서류평가 성적순으로 4배수를 1차로 선발하고(정원이 10명이면 40명을 1차로 선발) 1차 합격자를 수능 전에 발표합니다. 그리고 보통 수능 치는 주말에 면접을 실시합니다.
보통 면접은 1인당 10분 내외이고 생기부 기반 면접입니다. 생기부에 있는 내용들을 질문한다는 거에요.. 1차 합격한 아이들은 수능 치고 면접 준비할 시간이 촉박하니 미리 조금씩 준비해 두는 게 좋습니다. 1차 서류심사 점수(70프로)와 면접접수(30프로)를 합산해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그리고 학종과 논술은 교과와는 달리 최초합이 아니라면 추합이 정말 어렵습니다. 작년에 아이 친구가 경대 학종 예비 3번이라고 해서 당연히 붙겠지 했는데 결국 탈락했어요.. 알고 보니 그 과는 충원 합격이 아예 0명이었다고 하더라구요.. 3점 중반 친구였는데 영대 가기는 아까운 성적이었는데 참 안타까웠습니다. 입시 치러보면 운도 많이 작용하는 것 같더라구요~
학교마다 다르지만 보통 고3 생기부는 8월말에 마감합니다. 학종 준비하는 친구들은 1학기 내신과 생기부 마무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수시 준비하시는 고3맘님들은 제가 그동안 쓴 글들 읽어보시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 겁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지난번부터 읽고있습니다
저처럼 모르는이들은 님글. 많은도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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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분이시네요 ~
덕분에 많은정보 얻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
입시에 무지한 고1엄마입니다.
좋은글과 정보 감사합니다^^
중요포인트가 많네요 잘읽었습니다
작년 경대가 그렇다더라는 말이 많았는데;; 경험치를 통해서 한번더 보게 되네요~ 그래도 수시는 끝까지 준비를 해둬야한다는~ 6장의 카드를 어찌 쓰는지에 따라 올해 그리고 내년이 또 다를 수 있음에,
올해 대학별 수시발표에 한번더 대학진학할 과부터 참고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두 지난번부터 잘 보고 있습니다
매번 이리도 상세하게 잘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많은
정보얻어갑니다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약을 잘해주셔서 이해가 잘됐어요
좋은 정보와 팁 감사합니다
상세하게 기록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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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경대 학종이 작년과 달리 올해 비뀐게 하나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학종을 하나만 낼수 있어요 작년엔 과를 달리해서 일반, 지역인재 둘다 낼수 있었는데 올해부터는 하나만!!!!! 가능해요 그래서 샘들 멘붕옴
참고하세요~~~
네~ 맘님 글 보고 경대 입학처 들어가보니 25년도 수시모집 요강이 지금 올라와 있네요~며칠전만 해도 아직 안올라와 있어서 미처 확인하지 못했던 부분이네요~ 모집요강 14페이지-15페이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경대는 작년과 동일하게 4장 지원가능하지만 학종은 중복지원이 안되네요~ 무슨 말도 없이 1년만에 갑자기 또 이렇게 바뀌니 당황스럽네요~ 무슨 이유가 있을 것 같긴 한데... 고3 맘님들은 수시모집 요강 꼼꼼히 정독하셔야 할 것 같아요~ 신설학과도 있고 바뀌는 부분이 꽤 되네요~ 본문 내용은 시간 날때 다시 수정하도록 할께요~ 알려 주셔서 감사해요~ 경대는 해마다 뭐가 너무 자주 바뀌어서 어질어질하네요~ 수시모집 요강이 100페이지가 넘습니다~ 양이 엄청나지만 고3맘님들은 정독하시기 바래요~
@제로미01 그리고 자세히 다 보지는 못하고 큰부분만 봤는데 내년부터 경대는 단과대학별로 자율학부를 모두 신설(2학년때 단과대의 선택가능한 전공 중에서 과 선택) 해서 별도 정원을 모집하는 게 가장 큰 변화 중의 하나네요~ 그리고 제가 이해한 게 맞다면 선설되는 자율학부는 다른 과와는 달리 학종 일반전형이라고 하더라도 내신 성적을 보는 것 같은데요~ 더 자세히 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입시 참 해마다 뭐가 이리 바뀌는 게 많고 복잡한지 정말 어렵네요~
고3맘인데 많은 도움 받고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잘봤어요^^
긴글감사합니다 너무 너무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자세한 글 너무 감사합니다. 올해 고3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아이가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지만 성적이 그리 좋지 않아서 어디가서 컨설팅 받기도 그렇고 마음만 심난합니다. 실례가 안된다면 앞으로도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런정보 정말 감사드려요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해가쏙쏙되네요
고3 엄마입니다. 그 어떤 설명보다 님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 수리논술 준비해도 안늦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