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서 예물하고 왔어요.
바쁜 예랑이와 둘다 다른지역에서 생활하는 관계상 결혼준비는 전화로, 너가 하고싶은거 하라는 예랑이의 저에게 절대적 위임으로 혼자 열심히 카페와 폭풍검색으로 몇달간 컴터를 끌어안고 사는 저지만,
예물은 그럴수없기에 예물은 하루 종로에서 하는걸로 둘이 결정내고 서울 종로로 고고씽~
정말 많은 금귀속집이 있더라구요. 맘같아서 다 들어가서 견적내고싶었지만 우리에게 주어진시간은 너무 짧기에.ㅠㅠ
최대의효과를내기위해 6월달에 결혼한 지인이 예물한 주얼리샵에 예약해놓고 메일로온 종로예물전도전화해놓고, 쟈철에서 내려서 두군대 정도 돌아보면서 드뎌 두둥 예물을 했지요.
다이아반지 많이 껴봤지만정말 이쁜 반지들 너무 많아요.
다 내꺼하고싶지만 난 하나만 선택할수있기에 신중에 신중의 결정의 해야한다는 사실이 너무 슬펐어요.ㅠㅠ
그리고 전 꼭 예물팔지않고 제가 끼고다니고 평생 간직할꺼라고 굳게 다짐을해서 실용성에 가장큰 비중을 뒀어요.
반지 하실때 꼭 껴보고, 손가락을 구부린 상태에서 거울에 비춰봐 주세요. 원하는 반지 몇가지 끼시고 그럼 그중에 나한테 어울리는 반지가 눈에 쏙들어오더라구요.
다이아는 우신 0.56ct/f/si2/v.g조건으로 했어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95D2B4750326A2126)
커플링의 다이아는 예랑이꺼에만 넣었어요. 전 다이아 반지로 만족할려구요.
커플링도 제껀 안할려고했지만 그럼커플링에 의미가 없다는 예랑이의 의견에 제꺼엔 시그니트(큐빅)으로 세팅했어요.
다이아 우신 0.32ct/f/si2/v.g으로 예랑이 커플링에 들어가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81B3A4D50326A6430)
그리고 쌍가락지, 금 3돈짜리 팔지, 목걸이 했어요.
예랑이테는 금 10돈짜리 목걸이로했어요.
- 주얼리샵에서 쌍가락지는 세공비 받지않으시고, 금값만 받고 저렴한 가격에 해주셨어요.
- 팔찌랑 목걸이는 연결고리가 금으로 되면 끊어질수 있는 위험이 있기때문에 18k금장으로 추가해주시고,
정말 도매가로 저희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주셨어요.
투어하면서 뭘어떻게 해야하지 막막하고 너무 지쳐서 샵에 들어갔는데 다이아에 대해서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좋은 팁도 주시면서 제가원하는 스타일 잘잡아주면서 다양하게 비교해볼수 있고, 보는 즐거움 2배로 느끼게 해주셔서 하는 동안 계속 웃으면서 해서 예물할때 즐거움이 배가 된거 같아서 너무좋았어요.. 김지민 부장님덕분에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서 감사해요^.^
첫댓글 어!커플링 디자인 저희랑 비슷해요!...ㅜㅜ 저희는 70~80만원대인데...얼마주구 하셨어요?....ㅜㅜ
쪽지드렸어요^^
어 저도 김지민 부장님한테 했는데... 너무너무 좋으시고 가격도 착하게 주시고 저도 너무 좋았어요
예물 견적 정보좀 부탁드려요~ㅎㅎ
쪽지 드렸어요.^^
에물 반지 견적 얼마나오셨어여.????부탁드려요
반지 넘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