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타는곳 물어보신 분요~

[영아성아]

저희 아이도 보드 탑니다.
여기저기 왠만한곳 다 돌아다니며 탔어요~
4학년때부터 타서 지금은 중1이네요.
아직도 타는거 좋아해요. 일반보드. 롱보드. s보드까지 다 타요

화원명곡: 작년상반기까지 기물이 있어 정말 재밌게 탔는데 자전거 사고가 있어서 기물 없애고 지금은 그냥 평지만있어요

서재체육공원:기물이 있긴하나 좀 위험합니다.
저희 아이 좀 타는 애인데도 너무 협소하다고 재미도 없고 위험하다고 여긴 오기 싫다 합니다.

율하체육공원: 명곡 기물 없어지고 거의 여기서 살다시피 하는데요. 일단 기물이 철판으로 되어있어 여름이나 햇빛 쨍한날가면 눈이 부셔서 잘 못 탑니다. 그늘이 없어서 많이 덥습니다.

안동스케이트보드 익스트림파크: 여긴 아직 안가봤는데 이번에 갈 예정이예요. 이제는 좀 타는 애라 왠만한곳은 시시하다해서요~ 여긴 올림픽할때 경기장 축소판처럼 되어있어요. 국내대회도 여기서 많이 하구요

[로허]

그럼 요즘 같은 날씨엔 보드 타는애들은 주로 어디서 타나요? 저희 아이도 초등고학년인데 요즘 보드에 관심 많아 유투브보고 혼자 연습하고 혼자 명곡 가끔 갔다오는데 여기도 사람이 거의 없더라구요. 비슷한 또래들 많은곳 있으면 구경도하고 좋을꺼 같아서요

[영아성아]

더울때는 애들이 잘 안나오더라구요. 제가 적은곳 3군데 다 땡볕이에요. 그래서 저희도 여름은 피합니다. 더워도 너무 더워요. 좀 시원해지면 율하에 애들이 좀 있어요. 보드타는 애들 잘 만나기 힘들어 우리 애도 거의 저랑만 다니네요.

[로허]

그렇군요~ 시원해지면 율하 한번 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