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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시험 후 1주일 쉬고 시작 메인스터디(서울보건) : 주 3회 4~6시간씩 (4명) 서브(타교과) : 주말 4시간씩 (4명) + 모의면접 1회
1차발표 후 메인스터디 : 주 5회 6시간씩 (3명) 서브(타교과) : 주말 4시간씩 (4명) + 1차 공부 같이했던 친구들과 게릴라성 면접스터디 5시간씩 (3회) + 모의면접 2회 2차 역시 스터디를 많이 활용하여 공부했습니다. 교재는 다음과 같습니다. 2019 서울시책 : 서울교육나침반에서 관련내용 옮겨적으면서 다회독했습니다. 수상한 : 메인으로 봤습니다. 윤승현 : 3회독정도 했습니다. 이경범 why to how : 인강들을 때 봤습니다. |
1차발표전(약5주)
메인스터디
메인스터디는 서울보건선생님들으로만 구성하여 주중에 3회 만났습니다.
주 교재는 윤승현책이었습니다.
0주 : 시험 끝나고 1주일 휴식 + 오티
1주 : 윤승현 책 범위 나눠서 미리 풀어보고(예습) 가볍게 생각나누기(1회독)
2~4주 : 윤승현 책 중에서 무작위로 문제내와서 풀고 피드백주기(2회독)
=> 숙제(오늘했던 문제 all 답변만들어서 밴드에 올리기)
이런식으로 4주동안 윤승현 두바퀴 돌렸습니다.
본격적인 공부는 2주차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그냥 눈으로 읽고 풀어보는 것 보다는
남들 앞에서 직접 말로 해보는게 훨씬 효과가 좋아요.
처음 시작할때는 지리멸렬의 끝판왕인데다가 너무너무 긴장해서 머릿속이 하얘집니다.
(입과 뇌가 따로 논다고 보시면 됩니다ㅠㅠ
답변 끝나고 나면 뭐라고 대답했는지 기억도 안나서 너무너무 우울합니다)
하지만 다른 선생님들의 구체적인 피드백과 격려로 조금씩 긴장이 완화되고,
"내가 지금 ~~라고 말하고 있구나"를 뇌가 인식하게 되는 단계가 옵니다(드디어 ㅎ)
그때가 되면 또 난 왜 이렇게밖에 말하지 못할까? 답변이 정말 거지같다... 등등을 인식하게 되며
또 한번 우울에 빠집니다......
그래도 계속해서 매일 연습하세요!!! 이것은 몸이 면접에 익숙해지는 하나의 과정입니다.
남들 앞에서 보이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마세요.
면접은 자신감이 "다"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자신감은 갑자기 뿅 하고 나타나는게 아닙니다.
이 자신감은 선생님이 면접책, 시책, 각종 책과 동영상자료를 선생님만의 단어로 정리해서
충분히 숙지했을 때, 그리고 그것을 툭치면 줄줄 외울만큼 인출연습을 했을때,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다른 쌤들한테 "잘하신다"라고 피드백 받을 때 비로소 나오는게 자신감입니다.
면접은 연습밖에 답이 없기 때문에, 모든 시간에 한줄이라도 더 보고 한줄이라도 더 외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밴드스터디 1
또한 그날 스터디원들과 함께 푼 문제들을 집에 가서 다시 복습해야 진정으로 선생님 자신의 실력이 쌓입니다.
(스터디는 공부한 것을 인출해보는 무대이지, 스터디에서 같이 공부하고 같이 배우려고 하면 속도가 느려집니다)
이를 위해 집에 가서 답안을 타이핑치고 밴드에 올리는 숙제를 했습니다.
답안 만들기 숙제의 장점은
1.스터디원중에 정말 성실하게 숙제를 하시는 분이 계셔서 굉장히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2.답안을 내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내가 편하게 쓰는 단어 사용)
3.답안 만든 것을 읽는 연습을 하면서 시간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1차 발표가 나기 전에는 공부를 하기 굉장히 무기력하고 불안하기 때문에 의지를 다지기가 쉽지 않습니다.
강제성을 띄는 숙제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밴드스터디 2
1차공부를 같이했던 친구들(지역은 모두 달랐습니다)과 서로를 응원하고 정보를 공유하자는 의미에서
수상한면접책의 구상형/즉답형 문제를 daily로 하나씩 밴드에 올리고
댓글로 녹음해서 올리기 -> 밤에 댓글로 피드백주기를 2주정도 했습니다.
친한 친구들과 할 경우 평소 나에 대해서 잘 알기 때문에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피드백을 줄 수 있습니다.
본 스터디의 경우에도 다들 열심히해서 많은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서브스터디
교육학을 함께 공부했던 서울 타교과 친구들과 서브스터디를 구성했습니다. (보건/가정/상담/음악)
1주 : 시책(5pt.) 4분할해서 내용 정리해서 발표 ★
=> 시책은 개인적으로 계속 공부하면서 다회독하고 암기했습니다.
시책공부하는 포인트는 내가 보건교사가 되어 학교에 간다면 어떤 시책을 활용해서
어떤식으로 교육활동을 할것인가? 에 대해 나만의 답안을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희망교실 시책을 공부할 때, 뉴스기사를 통해 서울희망교실 사례를 수집하고
보건교사로서 어떤 활동들을 할지 최대한 구체적으로 답안을 만들었습니다.
2~4주 : 각자 메인 교재가 모두 달랐습니다. 각자 책에서 문제 만들어와서 풀고 피드백주기
주 2회, 2시간씩 짧은 시간이었지만 메인스터디에 비해서 시간이 주는 촉박함이 있으므로
잡담하지 않고 굉장히 효율적으로 인출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쉬는타임없이 꽉꽉 채워서 2시간 썼습니다.
A,B 문제풀기(10분)-> A시연(15분)->피드백(10분)->B시연(15분)->피드백(10분)
C,D 문제풀기(10분)->C시연(15분)->피드백(10분)->D시연(15분)->피드백(10분)
이선화 특강과 모의면접
시험 치고 1주 후 쯤 나올수 있는 영역별 내용정리 + 면접 기출분석 특강을 해주십니다.
(수업실연 특강도 해주시지만 비교과라 듣지않았습니다)
내용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들으시는걸 추천합니다.
특강을 들은 다음주에 바로 모의면접이 있었습니다. (선착순 150명이었습니다)
준비가 전혀 1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모의면접을 봐서 굉장히 위축될 수 있지만
그래도 나의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당시에 문열고 들어오는 것 부터 틀렸습니다(ㅋㅋ)
1. 당황했을 때 티가 굉장히 많이 난다.
2. 공부가 부족하다.
를 주요하게 피드백받았습니다. 답을 제대로 못해서 피드백이 크게 의미가 없었습니다.
따라서 내용숙지가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ㅠ
비교과 면접특강
한마음 2019 임용게시판에서 상담선생님 두분이 비교과 초수생들을 대상으로 개인적으로 해주시는 특강에
선착순으로 신청하여 들었습니다. 면접준비 초반에 기출을 분석하고 공부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강에서 인상깊었던 내용은 서울면접문제에 대한 분석이었습니다.
1. 조건, 가짓수, 유형이 매우 많고 복잡함
2. 서울시에서 강조하는 문제가 출제됨 => 시책을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3. 전공을 접목한 문제가 나옴(평가원 문제와 가장 상이한 점입니다)
기출분석 - 현직교사 심층면접 책
17년 서울보건 수석선생님이 쓰신 책인데 저는 기출분석용으로 썼습니다.
비교과 위주의 문제들이 담겨있어서 1차공부할때처럼 기출문제를 쭉 보고 어떤 식으로 문제가 나오는지 숙지했습니다.
(또한 합격생의 시험에 관한 느낀점이 생생하게 적혀있어서 그것을 보며 동기부여 했습니다 ㅎㅎㅎ)
뒷부분에 예상문제가 있어서 스터디에 가져가서 풀어보기도 했습니다.
내용숙지를 위해 본 자료
1. 책 : 교실속갈등상황(★, 3회독), 회복적생활교육을만나다, 혁신학교 행복한 배움을 꿈꾸다, 윤승현읽기자료, 행복한교육(시간이 없어서 6월, 12월호만 봤습니다. ㅠㅠ 만약 다시 면접준비를 한다면 공부 초반에 행복한 교육을 볼 것 같습니다.)
2. 영상 : 바람의학교(★, 4부작), 학교의눈물(4부작?), 4차산업혁명시대(3부작?), 핀란드교육(4부작), 근대학교를 재판합니다, 하브루타, ...등등
=> 시간이 지나서 제목이 다 생각은 안나지만 유투브에서 교육 관련된 영상 대부분, 즉 남들 보는건 저도 다 봤습니다.
영상은 공부 시작 초반 1~2주에 몰아서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다큐를 보며 같이 눈물흘리기도 하며 교직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는 가볍게 필기를 하며 줄거리를 정리하고 자막이나 멘트중에서 쓸만한 구절을 뽑았습니다.
3. 교육감 신년사 : 최근 3개년 신년사나 취임사를 뽑아서 항상 들고다니며 다회독 했습니다.
4. 지금서울교육 웹진 : 스터디룸으로 오고가는 시간에 보기 유용합니다.
5. 서울교육나침반(네이버블로그) ★★ 시책 공부하다가 모르는 내용 검색해보면 다나옵니다.bb 블로그를 요모조모 뜯어보세용
인강
인강들을 생각 없었다가 공부 같이했던 친구가 ㅇㄱㅂ을 추천해주기도 하고,
저도 1차 준비하면서 여름특강때 좋게 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들었습니다.
내용은 좋았지만 인강결제를 2~3주차쯤? 다소 늦게 결제해서 시간이 촉박해서 활용하지 못한것이 아쉬웠습니다.
(인강을 듣기전 미리 예습하고, 듣고나서 복습하고, 인강내용에 대해 다른사람과 이야기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것들을 전부 못해서 저의 실력향상에 별 영향이 없었습니다.)
만약 인강을 들으실거면 공부 초기 시간이 굉장히 많습니다(이땐 이걸 모릅니다) 초반에 들으세요..ㅠㅠ
멘탈+건강관리
1차 발표 전에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심리적으로 굉장히 불안하고 방향을 잃는 시기가 됩니다.
1차 시험을 위해 미친듯이 달렸기 때문에 몸이 아프기도 합니다.
저도 감기걸려서 수액맞고, 발표가 다가왔을때는 두통+오심이 심해서 약을 처방받기도 했습니다.
(이런 이벤트들 때문에 1차발표전에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지 못한 것 같습니다.ㅠㅠ)
불안할때,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은 오직 면접준비를 열심히 하는 것 뿐입니다.
또한 지금부터 꼭꼭 운동하시고 면접이 끝나는 1월 말까지 장기전으로 생각하고 건강관리하세용!!
1차 발표 후(3주)
메인스터디
발표날 바로 스터디를 새로 구성해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습니다.
기존 스터디는 노량진이었는데 새로 구한 스터디는 강남역에서 9A-3P 진행했습니다. (면접 바로 전날까지 했습니다.)
수상한을 메인교재로 삼았는데 수상한이 테마별로 정리가 잘 되어있고 최신 경향이 반영되어 더 좋았습니다.
따라서 막판에 돌려볼 책도 수상한으로 정하기로 했습니다.
스터디 방식은 동일합니다.
: part별로 범위를 정하고 미리 예습해옵니다. 이때 포스트잇을 붙이면서 저만의 답을 구성해봅니다.
->어렵고 까다로운 문제를 골라옵니다->섞어서 랜덤으로 뽑고 시연합니다->피드백(태도와 내용으로 나눠서)
다만 기존 월/수/금 스터디를 하고 답안만들기 숙제를 화/목/토로 쉬엄쉬엄했다면
1차 발표 후에는 매일 스터디를 하기 때문에 3p에 집에 가서 답안만들고 다음날 문제 준비하는 것 까지
미친듯이 바쁘고 쉴틈이 없었습니다.ㅠㅠㅠ
그래도 1차발표 직후에는 긴장된 마음에 초인적인 힘이 솟기 때문에 자동으로 자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1~2시에 자고 7시에 일어납니다. 피로누적되서 쓰러지지않게 중간중간 잘 쉬세요ㅠㅠ)
또한 답안만들기 숙제가 익숙해지고 어느정도 나만의 루틴답변이 완성되기때문에
처음에는 답안을 만드는데 8시간 걸리던것이 차차 2~3시간만에 10문제 이상 답안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위와 같이 오전 4시간 진행하고, 잠시 쉬었다가 약 1시간 반 양재웅책의 즉답형문제들을 풀었습니다.
1번부터 시작해서 100번까지 돌아가면서 스탑워치 3분을 재고
바로 보고 바로 푸는 형식으로 했습니다(약간 스파르타로 ㅎㅎ..)
순발력을 기르는데 좋습니다.
단권화
면접이 1주일 남은 시점까지, 그동안 만든 답안을 주제별로 정리하여 수상한에 끼워넣으면서 단권화를 완성했습니다.
그리고 면접이 이틀 남았을때는 다른 자료 보지 않고 단권화만 보았습니다.
서브스터디
주말에 타교과쌤들과 서브스터디를 구성해서 인출연습도 하고
보다 다양한 문제를 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다만 이런식으로 월화수목금토일 매일 면접연습을 하다보면... 목이 쉬게 됩니다.
(일주일에 1~2일 쉬는것도 괜찮은것 같습니다^_ㅠ)
목관리를 위해서 면접연습을 하지 않을 때는 말을 하지 않고 항상 텀블러에 따뜻한 차를 넣어다니고... 등등을 하셔야 합니다.
모의면접1
임수진선생님이 발표나면 바로 모의면접을 열어주십니다. 저는 인천, 서울 현직 보건선생님들께 피드백 받았습니다.
(좋은 기회입니다. 발표나자마자 임수진쌤 카페가서 바로 신청하세요)
이때도 물론 여전히 지리멸렬합니다..... 하지만 내용적인 측면에서 만큼은 선화쌤께 피드백받았을때보다
훨씬 나은 피드백을 받아서 자신감을 충전할 수 있었습니다!!!
but 그러나 태도가 문제였습니다. 입장하는것에서부터 어색했고 구상지 놓기, 의자정리하기 등등을 피드백받고
태도를 완전히 새롭게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초수만 모여있었던 우리 스터디에서는 무엇이 잘못된건지도 모르는 부분이었기때문에 굉장히 유용했습니다.
저는 인데랄 0.5T을 30분전 미리 복용하고 머리, 옷을 세팅하여 모의면접을 보았습니다.
인데랄 효과 좋습니다... 추천드립니다.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미리 연습삼아 복용해보세요.
모의면접2
보건과목 특성상 여자분들이 많지만 면접관으로는 남자선생님도 올수 있습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하여 가족에게 부탁하여 남성 면접관역을 맡게 하고 우리끼리 자체 모의면접을 보았습니다.
확실히 긴장됩니다.
게릴라면접스터디
2주차 정도에 한마음에서 즉석으로 구해서 2회 했습니다.
이쯤되면 내가 잘하고있는게 맞는지 불안해지기도 하고
항상 같은 조원들에게 피드백받다보면 내용이 비슷해지므로 적극 추천합니다.
친구들과의 스터디
면접 직전 주말에 1차공부를 같이했던 타교과 친구들과 오후~밤이될때까지 서로 연습하고 피드백주었습니다.
(면접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했습니다.)
다들 지역이 달랐기 때문에 참신한 시책이나 교육상황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하지만 무리한 연습때문에 목상태가 나빠지거나 자기공부할 시간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계획하시길 바랍니다.
* 아는 사람이 없어서 학교를 빌려서 연습하지는 못했습니다.
시험 당일
헤어나 메이크업은 따로 받지 않았습니다. 그냥 왁스로 잔머리를 고정했습니다.
복장은 옛날 병원면접볼때 입었던 투피스 정장을 그대로 입었습니다.
원피스정장 반, 투피스 반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자신에게 맞는 옷 입으시면 됩니다.(별로 상관 없습니다)
저는 따로 준비하지 못했는데, 돌돌이를 가져와서 면접 직전에 정장의 먼지를 제거하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춥다고해서 핫팩을 여러개 챙겼는데 오히려 히터를 많이 틀어서 건조하고 더웠습니다.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화장실을 자주갈까봐 따뜻한 차를 준비해서 조금씩 목만 축였습니다.
인공눈물 필수입니다. 건조합니다.ㅠㅠ
간식은 빵, 바나나, 초콜릿 등등 챙겼는데 순서가 빨라서 먹진 않았습니다.
시험
저는 7번째 순서를 뽑아서 들어갔습니다.
1시간전 인데랄 0.5T 복용하고, 30분전 (불안감이 미친듯이 치솟아서) 추가로 0.25T 복용했습니다.
구상실에 들어가서 문제를 넘기기 직전 시작하는 시간의 분과 초를 보셔야 합니다.
문제 받고 위쪽에 15분 구상이 끝나는 시간을 써둬야 시간관리하면서 문제풀 수 있습니다.
그런다음 바로 평가실로 가서 면접보게됩니다.
인사하고 앉자마자 숨고를틈도없이 "시작하세요"라고 하며 스탑워치 누르시기 때문에
마음의 준비는 구상실에서 끝내시길 바랍니다 ^_^...
면접이 끝나면 바로 짐들고 학교밖으로 빨리 나가야합니다. (부정행위방지)
혹시나 시험내용을 학교안에서 말씀하시면 안됩니다.
면접을 본후 문을 닫으며 나올때 면접관님들의 분위기가 좋아보였습니다.
답변도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딱 연습때만큼 한 것 같았습니다.
이러한 좋은 느낌은 발표날이 다가오면서 점점 두려움과 공포로 바뀌기 때문에
최대한 여행과 약속을 잡아 바쁘게 지내고 긍정적 상상을 하시기 바랍니다.
면접준비가 1차보다 훨씬 힘들다고 합니다.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가시적인 성과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래도 어느순간 성장하는 시기가 옵니다
1차는 키워드 아니면 다 틀리게 채점되어서 아예못쓴사람과 오답을 쓴 사람이 똑같이 0점입니다...
하지만 면접은 준비를 열심히 하셨다면 꼭 정답만을 말하지 않아도,
여기저기서 끌어와서 답변을 채우고 점수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아래는 면접 답안 복기입니다.
서울보건 3층 41-1 평가실 면접후기
둘째는 행사의 목적과 취지에 맞게 뮤지컬을 하는 것입니다. 본 행사가 ‘세계 문화의 날’축제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대본을 구성하다가 방향이 달라지면 교사는 그를 바로잡아줄 수 있어야 합니다.
비는 놀라서 이마를 휴지로 지혈하고 보건실로 함께 왔다. 에이는 무척 흥분한 상태였지만 보건교사의 응급처치를 받고 진정되었다. 에이의 아버지는 나중에 와서 보건교사가 왜 바로 119에 후송하지 않았는지 항의했다.
두번째로는 계속해서 수업을 받을 수 있게 하겠습니다. 학생은 학습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교실로 돌아가 수업을 계속 받을 수 있게 하겠습니다. 세번째로는 궁금한 점에 대해 대답해드리고 추후 가정에서의 건강관리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상처를 관리하는 법을 알려드려서 보건교사에 대한 신뢰를 가지실 수 있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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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수기가 많이 없어서 최대한 자세하게 써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설명이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공개댓글로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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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2.22 08:16
저도 감사합니다 ~!
서울은 아니지만 치열하게 준비한 선생님의 모습이 그려지네요~ 합격 축하드려용 그리고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글 지우지 마세요. 참고해서 올해 꼭 면접준비 하고 싶네요 ^^
모두가 각자의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셨을꺼에요. 저는 올인이라 시간이 좀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선생님!
삭제된 댓글 입니다.
화이팅하세요 선생님~~!!
선생님 후기 감사합니다. 합격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2.23 11:39
소장하셔도돼요! 본문 복사해가셔도되고 오른쪽 클릭하셔서 인쇄하기도 있어요 선생님~
아니면 메일적어주세요^^
선생님 이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찬찬히 다시 읽고 싶습니다.
네 안지울게요~ 지금보단 2차준비때 더 와닿을테니까요!!
감사합니다...^^
넵 화이팅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2월 28일까지 일하고 3월 1일부터 바로 공부했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6.18 16:21
면접서브 단권화는요,
스터디원들이랑 문제만들어서 푼거 모범답안 1달치정도? 답안 여러개 모였을때
비슷한 주제끼리 묶어서 저만의 만능답안처럼 만들었어요! 단권화 만드는데 1주일정도 쓴 것 같아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8.29 08:16
선생님 답변늦어서 죄송합니다 ㅜㅜ
단권화분량은 a4 15~20장정도였고 주제당 답변 3가지면 충분한것같습니다
단권화에 준비하지않은 내용이 나온다고 해도 만드는 과정에서 나만의 만능답안을 완벽히 내것으로 숙지하는 과정이므로 실제면접에서 문제를 마주한 순간 비슷한 내용을 살짝 변형해서 답변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11.28 15:06
@추오용 당연합니다!! 하루도안쉬고 해야 면접 일주일 전쯤부터 겨우 외워집니다 ㅠㅠㅠ 화이팅이에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11.28 21:53
@추오용 제 단권화도 싹다 키워드밖에 없었어요! 근데 키워드 말붙이기가 처음부터 바로 되는게 아닌거같아요.
저는 매일매일 답안만들기(그날 면접연습한것 녹음본 들으며 그대로 복기타이핑치고 모범답안으로 수정)를 하고
그렇게 축적된 답안들 중에서 키워드를 따서 주제별로 나누고 단권화를 한거라서요!!
정리하면 처음엔 모범답안 전체문장으로 외우고 점차 숙지되면 키워드만 보고도 연상이 된 것 같아용
@추오용 수상한 이론부분은 외워야겠다! 생각한건 아니지만 여러번 돌려보면서 거의 외워진것같아요
윤승현책은 참고만하고 후반엔 거의 수상한으로 했거든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11.29 09:18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인강은 불안감 감소를 위해 들었어요~ 도움이 크게 되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꼭 듣는다면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되니까 본격적으로 스터디하기전에 워밍업으로 들어보는건 괜찮은것같아요
뭘해야될지모를때!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닙니다 꼭합격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12.03 08:59
수상한에 있는 문제는 다 답변구성했어요!! 윤승현은 문제가 너무많아서 윤승현까지는 못했구요 ㅠㅠ 저도 처음에는 답안만드는데 8시간넘게 걸렸는데요 ㅠㅠ 점차 답안만드는 시간도 짧아지고 만드면서 외워지는부분도있어서요.. side적인 문제들은 '~식으로 대답해야겠다' 정도만 하고 넘어가고 주요개념들은 다 암기했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1.02 02:44
1. 책읽기, 동영상보기 도움많이되었지만 면접 3주남은 이시점에는 그냥 시책,면접연습하시는게 나을거같아요!
2. 인사: 노크> 들어오세요? 하면들어가서> 문앞에서 목례? > 책상앞에서 인사> 구상지놓기> 의자앉기> 답변하고 일어서고> 책상 앞에서 인사하고> 구상지들고?> 문앞에서 목례? 선생님께서 작성해주신 순서 다 맞아요! 그렇게하시면돼요. 근데 직접해보는건 많이 떨려요 저는 모의면접보면서 태도많이고쳤거든요 꼭 여러사람앞에서 해보세요 (특히 어른들 앞에서). 의자 앉았다가 다시 일어나서 나갈때는 구상지 펼쳤던거 다시 닫고, 의자 밀어놓고 깔끔하게 정리하고 나가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1.02 11:5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1.02 02:47
이어서~유의점? 은 걸어들어올때 또각또각 요란스럽지않게 주의(구두굽 붙이시더라구요)
인사할때 크고 밝게, 오며가며 은은한 미소 계속유지하기, 문열고닫을때도 소리주의 정도...?
참 인사하고 구상지들기보다는 구상지 들고 마지막에 인사하시는게 나을거같아요
1차합격 축하드립니다 꼭 합격하셔서 학교에서 만나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1.02 11:5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1.03 17:38
헉선생님 집가서 찍어드릴게요 ㅜㅜ!!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1.09 23:0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1.04 01:19
못해도 스터디받아주시면 감사한거고 안되면 혼자 준비하시다가 게릴라 스터디라도 나가보세요
혼자하시는건 무리고 저는 남들앞에서 시연 꼭 해봤으면 좋겠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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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확히 어디서 감점인지는 모르겠어요 ㅜㅜㅜ 근데 깎으려면 다 깎을수있지않나 생각해봣어요
@2020햅격!! 즉답이나 추가질문 30초~1분까지 생각하고 정리해서 답했어요 생각할때는 은은한 미소 지으면서ㅜㅜㅋㅋ 약간 눈 내리깔고 당황한티 안내려고 노력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