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전남도 을지연습 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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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은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2016년 을지연습 전남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제31보병사단 등 군 관계자와 각급기관단체 임직원, 전남 22개 시 군 공직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 주관으로 2016년 을지연습 강평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고흥군은 “고흥군청 테러 및 화재를 가정한 대비 재난대응훈련”이 전남도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영광군, 목포시, 담양군 등 4개 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이번 을지연습에서 군민참여 유도를 위한 다양한 홍보와 연습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특히, 고흥군은 8월 24일 군청 앞 광장에서 고흥대대, 경찰서, 119안전센터, 한전, KT 등 7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및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4종 87점의 대규모 장비를 동원하여 실전을 방불케 하는 테러 및 화재 실제훈련을 연출해 내 을지연습의 현장감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순선 부군수는 “이번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군민과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주도하는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등 안전한 고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