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단양을 가려구요..청량리에서 6시25분 무궁화를 타면 9시30분에 단양역에 내리네요(아니면 동서울에서 7시나 8시 구인사행 직통을 타고 구인사에 내려서 단양을 둘러볼지?)...요번 계기로 알아보니까 참 좋은곳이네요 단양이!...단양역에서 저녁6시30분 무궁화를 타고 서울 올 생각이니까 9시간 정도의 단양체험시간이 주어집니다.
대충 관광지를 보면 도담삼봉이랑 사인암,선유계곡,방곡도예원도 봐야겠고 고수동굴과 온달관광지의 온달산성과 온달동굴도 가야겠고 구인사도 가봐야겠고...넘 욕심이 앞서서 시간을 어떻게 배분해서 코스를 짜야할지 모르겠어요.
동굴여러개중 어딜갈지..유람선을 탄다면 어떤코스가 좋을지..맛집은 어딜 갈지 꼭 좀 갈켜주세요~
단양에 대한 많은 조언 부탁하면서...오늘 아침따라 유난히 비소리가 시원합니다..즐건 하루 보냅시다..앗싸~
제 시댁이 단양인데요.. 고수동굴이 좋아요. 온달 동굴은 고수동굴에 비해서 별로 에요.. 글구 도담삼봉에 가시면 석문으로 올라가는 길 있거든요. 얼마 안걸리니까 거기도 보고 오심이.. 당일로 갔다 오실꺼라면 방곡도예원은 볼 것도 많지않고 별로 일꺼에요.. 글구 유람선은 이름은 잘모르는데요. 청주까지 안가고
한바퀴 도는 유람선 타면 , 옥순봉 구순봉.. 암튼 여러가지 볼 수 있어요..선장님 맨트도 잼있구요... 차를 안가지고 오시면 사인암 까지는 좀.. 차가 자주 다니는것 같지 않아서요.. 차라리 구인사를 가시는게 좋을 듯 싶어요. 단양에 온천도 있는데, 유황온천인데 좋아요.. 옛날에 하다가 폐쇄하더니 작년인가부터 다시
고수동굴 별로입니다. 고수리 남쪽에 천동굴이나 영춘에 있는 온달동굴이 훨씬 좋죠. 온달산성으로 올라가는 길은 길이 가파르고 그늘이 별로 없어서 더운날에 올라가기가 좀 힘든편입니다. 그렇지만 경관은 좋아요. 단양현지 교통은 군내버스를 이용하면 되는데 그리 많이 다니지 않습니다.
첫댓글 동굴은 고수동굴이 좋구요...온달산성에 간다면 온달동굴을 둘러보는 것이 좋습니다.
ㅎㅎㅎ 벌써 대장님의 단양여행기는 읽었죠...감히 검색도 안해보고 질문하겠어요? 늘 정성든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 시댁이 단양인데요.. 고수동굴이 좋아요. 온달 동굴은 고수동굴에 비해서 별로 에요.. 글구 도담삼봉에 가시면 석문으로 올라가는 길 있거든요. 얼마 안걸리니까 거기도 보고 오심이.. 당일로 갔다 오실꺼라면 방곡도예원은 볼 것도 많지않고 별로 일꺼에요.. 글구 유람선은 이름은 잘모르는데요. 청주까지 안가고
한바퀴 도는 유람선 타면 , 옥순봉 구순봉.. 암튼 여러가지 볼 수 있어요..선장님 맨트도 잼있구요... 차를 안가지고 오시면 사인암 까지는 좀.. 차가 자주 다니는것 같지 않아서요.. 차라리 구인사를 가시는게 좋을 듯 싶어요. 단양에 온천도 있는데, 유황온천인데 좋아요.. 옛날에 하다가 폐쇄하더니 작년인가부터 다시
개장했거든요.. 다 구경하시려면 2박 3일정도가 좋은데.. 유람선 타러가는 곳은 드라이브코스로 죽이거든요.. 전 시댁에서 밥을 먹어서 식당은 어디가 맛있는 줄은 모르겠네요.. 넘 허접한 답변이었습니다. 참 여름에 단양계곡 정말 죽여주는데..
고수동굴 별로입니다. 고수리 남쪽에 천동굴이나 영춘에 있는 온달동굴이 훨씬 좋죠. 온달산성으로 올라가는 길은 길이 가파르고 그늘이 별로 없어서 더운날에 올라가기가 좀 힘든편입니다. 그렇지만 경관은 좋아요. 단양현지 교통은 군내버스를 이용하면 되는데 그리 많이 다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