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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스트라이커 여단의 창설 배경과 기능
스트라이커 여단(Stryker brigade)은 미 육군의 군 변환(transformation) 계획에서 현재의 미 육군을 일컫는 전통군(Legacy Force)에서 미래의 첨단 디지털 목표군(Objective Force)으로 변환하는 중간단계로서 설정된 개념이다. 원래는 중간전투여단(Interim Brigade Combat Team)으로 불리던 것을 2002년 8월부터 스트라이커 전투여단(Stryker Brigade Combat Team, SBCT)으로 바꾸어 부르고 있다. 미 육군 계획으로는 2008년까지 총 6개 여단을 스트라이커 여단으로 편성할 예정에 있다. 이번에 한국에 온 미 2사단 3여단은 최초의 스트라이커 여단으로 아직 시험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트라이커 장갑차는 미해병대가 운영중인 LAV 장갑차를 개량한 장륜식 장갑차이다]
미국 육군 사단은 연대가 없고 여단으로 편제되어 있다. 그래서 여단이 전투나 전투훈련을 앞두면 사단 직속의 포병대대, 공병중대 등을 보내 여단 전투단을 만들게 되는데 이러한 여단 전투단이 BCT(Brigade Combat Team)이다. SBCT에서 S는 제2차 세계대전 때 큰 무공을 세워 미군 최고 훈장인 명예훈장을 받은 스튜어트 스트라이커(Stryker)와 베트남전에서 큰 공을 세워 역시 명예훈장을 받은 로버트 스트라이커라는 두 병사의 성(姓)에서 따온 것이다. 미군은 Stryker가 '때리는 사람'이라는 뜻의 Striker와 발음이 같은 데 착안해, 이 여단 전투단을 '스트라이커'로 명명했다.
Robert F. Stryker
Stuart S. Stryker
[ 스트라이커 여단 이름의 효시가 된 두 스트라이커 장병]
현재의 미 육군은 경(輕)사단 아니면 중(重) 사단 편제로 되어있다. 중사단은 강력한 중무장 화력과 전투지속 능력이 있지만 전략적 전개가 어렵고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 반면 경사단은 부대전개는 빠르지만 화력이 약하고 전투지원 및 지속 능력이 제한되어 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경사단에 비해 화력은 보완되면서도 유사시 96시간 이내에 지구상 어느 곳에라도 파견되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진 중(中)사단이 스트라이커 여단이다.
[스트라이서 장갑차는 미육군의 최신 기술이 접목된 최신의 장갑차이다]
SBCT는 비행기에 모든 장비를 싣고 전쟁터로 바로 날아간다. 따라서 이 부대는 비행기에 실을 수 있는 작고 가벼운 장비로 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 지상전에서 전차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전차는 아무리 무게를 줄여도 비행기에 실을 수 없다. 따라서 SBCT는 전차를 보유하지 않고 장갑차만으로 편성되는 것이 큰 특징이다. 하나의 SBCT는 약 3600여명의 병력과 200여대의 보병전투차량으로 이루어진다.
[1대의 스트라이커 장갑차에는 조종수 포함 10여명의 병사가 탑승하여 이들이 1개 분대를 이룬다. 스트라이커 1개 여단은 약 3600여명의 병사들과 220여대의 다양한 장갑차들이 포함된다]
[ 스트라이커 장갑차 개발당시부터 개발이 예견되었던 차량이 바로 대전차 미사일 탑재차량인 M1134 Anti-Tank Guided Missile (ATGM) armed with TOW missile 이다]
[슬랫아머라고 불리는 창살형 장갑을 추가하고 출동중인 스트라이커 장갑차 이는 RPG같은 보병휴대 로켓포로 부터 장갑차를 지키지 위해 개발된 추가 장갑이다]
이러한 SBCT가 보유하는 장갑차는 경장갑차(LAV)를 개조한 중형장갑차(IAV, Interim Armored Vehicle) 종류로 일명 '스트라이커'인데, 스트라이커 장갑차는 미 육군의 주력인 브래들리 장갑차보다 훨씬 가볍다. 브래들리 장갑차는 26t 중량에 무한궤도를 달고 있으나 스트라이커 장갑차는 17t 무게에 비행기에 싣기 좋도록 8개의 고무바퀴를 달고 있다. 미 공군의 주력 수송기인 C-17의 경우 평균 최대 페이로드를 57t으로 잡을 경우 3대의 스트라이커 장갑차와 병력 및 소요 장비를 적재할 수 있다.
승무원 2명 + 보병 9명 전장 6.9M 전폭 2.7M 전투중량 16.4t 출력 350마력 최고속력 99km 항속거리 500km
스트라이커 여단이 창설되게 된 배경은 변화하는 전장 환경과 최근 미국의 전쟁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 1991년 걸프전 당시 미국은 중무장 병력을 걸프지역에 신속히 파견하기 위해 상당한 애로를 겪었다. 또한 1999년 코소보 사태 때에도 파괴력 있는 지상군 부대를 신속히 파견해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였다. 미 육군의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에릭 신세키 미 육군참모총장은 2000년 10월 『육군(Army)』지에 발표한 논문에서 군 변환의 필요성을 강조하였고, 이에 따라 스트라이커 여단이 첨단 목표군의 전단계로 창설되기에 이른 것이다. 미군당국은 첨단 목표군이 성공적이라고 판단될 경우 일부 특수 부대를 제외한 전 미군을 스트라이커 여단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스트라이커 장갑차는 가벼운 경무장 차량이라는 단점을 시속 100킬로 이상의 고속돌파로 해결하려한 차량이지만 실제로 이라크전에서의 운영결과 이런 개념은 심각한 위험에 빠질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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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미육군의 새로운 편제 스트라이커 여단
(SCBT-Striker Brigade Combat Team)
스트라이커 여단(Stryker brigade)은 미 육군의 군 변환(transformation) 계획에서 현재의 미 육군을 일컫는 전통군(Legacy Force)에서 미래의 첨단 디지털 목표군(Objective Force)으로 변환하는 중간단계로서 설정된 개념입니다.
[스트라이커 부대의 필요성은 걸프전과 코소보전을 통해 더 확실하게 체감되었다 ]
원래는 중간전투여단(Interim Brigade Combat Team)으로 불리던 것을 2002년 8월부터 스트라이커 전투여단(Stryker Brigade Combat Team, SBCT)으로 바꾸어 부르고 있습니다. 미 육군 계획으로는 2008년까지 총 6개 여단을 스트라이커 여단으로 편성할 예정에 있지만 혀재는 3개 여단만 창설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문제점이 발견되고 있지만 일단 다양한 바리에이션 차량의 등장으로 당분간 미육군의 주력장갑차로 활약은 게속될듯 하다. 이미 105밀리 저압포 장착 차량인 지원차량인 M1128 MGS 를 비롯 대전차 미사일 차량인 M1134 Anti-Tank Guided Missile (ATGM) armed with TOW missile 등이 개발되어 속속 배치되고 있다]
스트라이커 여단이 창설되게 된 것은 1991년 걸프전과 1999년 코소보전등의 전쟁을 겪으면서 현대의 다양한 전쟁터에서 미군은 그동안 유지해왔던 대규모 사단의 이동과 투입이 어렵다는 것을 깨달게 됩니다.
현대의 전투는 과거의 대규모의 전투양상이 아닌 다양한 곳에서 소규모의 국지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과 이럴 경우 세계의 경찰을 자처하는 미군의 즉각적인 투입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즉 여태 미군의 편재는 대규모의 소련군의 침입에 대비해 대규모의 부대를 운영 투입한다는 개념이였는데 이는 마치 호미로 막을것을 가래로 막는것과 같았으며 소련의 붕괴에 이데올로기의 변화로 인해 앞으로는 대규모의 전쟁보다는 소규모의 국지전이 더 빈번하게 발발할것이 예상되었습니다.
이럴경우 미육군은 신속하게 부대를 출동시킬 방법이 없었습니다. 1991년 걸프전만 하더라도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이 쿠웨이트를 점령한것에 대해 즉각적인 대응을 하지 못한 중요한 이유중 하나도 바로 이런 주력부대의 빠른 투입이 어려웠기 때문이였습니다.
[스트라이커 부대에는 장갑차와 보병들간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그 중점에 있다. 완벽한 C4I 체계의 도입으로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작전운영이 가능하다. 하지만 실전에서 운영은 그다지 성공적이라고 할수는 없었다]
물론 그전에는 해병대를 우선 투입하는 방법으로 이를 대신했지만 해병대 라는것은 빠르게 적의 심장부에 가까운 곳에 상륙하여 주력부대가 상륙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이지 적의 주력부대를 상대로 본격적인 전투를 치루기에는 그 장비등이 너무나 열세였습니다. (하지만 걸프전에서 이외로 해병대의 선전이 대단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미육군은 90년대 이후 새로운 편제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하였으며 에릭 신세키 미 육군참모총장은 2000년 10월 『육군(Army)』지에 발표한 논문에서 군 변환의 필요성을 강조하여 이에 따라 스트라이커 여단이 창설되게 됩니다.
스트라이커 부대는 투입명령이 떨어지면 96시간 안에 전세계 어느 곳에도 도착해 작전을 펼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항공기에 모든 부대와 장비는 탑재할 수 있도록 경량화 되어 있으며 또 참단장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트라이크 여단의 장점중 하나는 비행기로 96시간안에 어디든 투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C-17의 경우 6개 C-5의 경우 6대까지 장갑차와 병사를 바로 투입이 가능해 신속기동군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기동성을 자랑한다]
우선 스트라이커 여단의 발이자 든든한 방호벽이 되어지는 차량으로는 같은 이름의 스트라이커(Stryker) 장갑차를 선정하게 됩니다.
이는 미해병대가 운영하고 있던 경장갑차(LAV)를 개조한 중형장갑차(IAV, Interim Armored Vehicle) 종류로 8X8 방식의 장륜식 장갑차에 17톤의 무게에 불과해 C-130 이나 C-17등에 무리없이 탑재가 가능했습니다.
[스트라이커 장갑차 내부모습 내부는 에어컨과 히터 시스템이 완벽하게 작동중이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작전동안 쾌적하게 내부에서 지낼수 있게 되어 있다]
[ Stryker Weapons Screen 외부에 나가지 않고도 CCTV 를 통해 목표물 획득이 가능하며 목표물에 대한 사격은
조이스틱을 이용 게임을 하듯 간단하게 사격이 가능하다]
또한 공통적인 자체에 무장을 달리한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해 M1126 보병전투차(lcv) ,M1130지휘차량(cv) M1128기동포 체계(mgs) M1227 대전차 미사일차량(ATGM) M1133 응급의료차량(MEV) M1129 자주박격포 차량(MC) 공병반 차량(ESV) 화력 지원차량(FSV) 핵 및 생화학전 탐지차량(NBCRV),M1128 정찰차량(RV)등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또한 엔진을 FMTV(미 육군 범용 트럭 엔진) 으로 교체하고.. 14.5mm 총탄 방어력과 152mm 포탄 파편에도 견딜 수 있도록 장갑이 개선되었습니다.
M1126 Stryker ICV - Infantry Carrier Vehicle - 기본 병력수송형
M1127 Stryker RV - Reconnaissance Vehicle
M1128 Stryker MGS - Mobile Gun System ? 대전차지원형 (105밀리 저압포탑재차량)
M1129 Stryker MC - Mortar Carrier - 120mm 박격포 탑재형
M1130 Stryker CV - Commander's Vehicle ..> 지휘차량형
M1131 Stryker FSV - Fire Support Vehicle ..> 화력지원형
M1132 Stryker ESV - Engineer Support Vehicle ..> 전투공병타입
M1133 Stryker MEV - Medical Evacuation Vehicle ..> 엠뷸런스타입
M1134 Stryker ATGM - Anti Tank Guided Missile - 대전차 미사일 탑재형
M1135 Stryker NBCRV - NBC Recon Vehicle ..> 화생방 차량
이와 더불어 스트라이커 여단에는 C4I(지휘통제) 체계가 완벽하게 탑재되어 모든 병사와 장갑차는 긴밀한 데이터 버스를 통해 낱낱히 정보가 공유되고 이 정보를 바탕으로 지휘를 맡은 지휘자는 정확한 명령을 내릴수 있게 되어 더욱 효율적인 공격과 작전을 치룰수 있게 되어 있어 이는 미육군이 추구하는 랜드워리어 시스템의 전단계로 불리기도 합니다.
[스트라이커의 가장 큰 장점은 전장을 상황을 100% 디지탈화한것으로 복잡한 전장의 모든 상황을 밀목묘연하게 관찰가능하며 올바른 지휘가 가능한 ‘C4I’ STAR 전자지휘시스템을 기본 탑재하고 있다는 점이다]
미육군 NBC Stryker 화생방정찰장갑차
출처 비겐의 군사무기 블로그 (http://kr.blog.yahoo.com/shinecommerce/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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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기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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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스 및 외형
약 41X38X5 센티 정도의 박스크기로 앞서 나온 스트라이커 장갑차의 박스들과 같은 사이즈 입니다.
박스는 백색박스로 매우 튼튼합니다. 트럼페터 제품의 장점이기도 하죠..
박스아트는 트럼페터와 하비보스 그리고 브롱코등 주로 중국군 제품의 박스아트등을 전문으로 그려온 빈센트웨이 씨의 박스아트가 인상적 입니다.
측면에는 잘 만들어진 작례와 킷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이번 제품은 박스아트가 유난히 멋져보이네요.. 마치 일본 애니를 보는듯 한 미스터 키튼..?]
[이번 제품에 추가된 부품들이 상세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2. 내용 및 특징
박스를 열면 회색사출물로 이루어진 러너들이 가득합니다.
약 12개의 런너 570여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꽤 푸짐한 구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품은 전작인 M1126 ICV 를 바탕으로 M1127 M1130 M1132등의 부품등 거의 80% 이상의 부품을 그대로 유용하고 있습니다. 20% 정도는 신슈 제작된 부품이 들어 있습니다. (런너 4벌정도..)
따라서 별도 리뷰는 하지 않겠습니다.
궁금하신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약 12개의 런너 570여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꽤 푸짐한 구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 휠 및 타이어
[휠은 기존 M1127 부품을 그대로 유용하고 있습니다. 2005년도에 나온 기본형 타입인 M1126 ICV 로 최근에 이 휠 부품으로 교체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몰드가 또렷한 휠커버 부품..]
[LAV III 씨리즈의 특징인 휠 부분에 장착되는 부품도 잘 재현하고 있습니다.]
[장륜장갑차 설계이 이골이 났는지 현수장치와 현가장치들은 설계가 아주 말끔합니다.]
[스트라이커 장갑차 씨리즈는 부품간 사출상태의 질이 현저히 차이가 나는데 이처럼 게이트가 굵게 나온건 사출기술이 떨어지던 2006~2008년도 나온 제품들이라 그럽니다. 작은 부품들간 게이트가 굵은편이라 잘라낼때 특히 주의를 요합니다]
[복잡한 형태의 현가장치는 비교적 간단하면서 쉽게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트럼페터 스트라이커 장갑차 씨리즈를 만들어보신분들은 다 아실듯..]
[휠은 신형 타이어 타입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2005년도 처음 나왔던 M1126 ICV 는 초기 양산형 타이어를 재현하고 있어 최근에 모두 이 부품으로 새롭게 교체된 씨리즈가 재출시되어 있습니다.]
[PVC 로 사출된 타이어는 주름재현과 볼륨이 아주 좋습니다.]
(2) 차체
[차체는 하체는 기존 부품을 그대로 유용하고 상체는 새롭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하체는 기존 부품을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슬라이드 금형으로 통사출되어 있습니다.]
[높이나 형태등 별다른 문제가 없는 하체 입니다.]
[상체는 새롭게 제작된 부품이 들어 있습니다.]
[화생방 타입에 맞게 여기저기 추가센서가 장착되는 위치가 새롭게 재현되어 있습니다. 물론 전반적인 레이아웃 자체가 틀립니다.]
[스트라이커 장갑차 특유의 세라믹 강화장갑을 연결하고 있는 동근머리 볼트 재현이 아주 뛰어납니다.]
[후방은 기존 스트라이커 장갑차와 전혀 다른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하체와 가조립 해보니 한치의 오차도 없이 딱 맞습니다.!!]
[무슨 특수장갑을 두른 괴물체 같네요..]
[상체위에 덮여지는 크고작은 부품들이 즐비합니다. 사출상태는 아주 좋습니다.]
[런너사이로 중간중간 뻥 뚫린 공간이 있는데 뭐가 있었던 자리 같은데..? 아님 다음 차례인 박격포 장착형 부품인가..?]
[부품이 얼마나 많은지 머리가 다 아플 지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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