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유가 반등에 증시도 '활짝'…나스닥 5000 회복
유가 덕에 반등(? 난 아니라고 보는... )했지만 산타 랠리 기대감은 하락
연말 소득세 신고를 위해 보유 주식을 매각하는 이른바 택스 셀링(tax selling) 효과도 일정 부분 영향
높지 않은 성장률과 잘 관리되고 있는 물가상승률,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상에 적극적이지 않을 것이란 점도 지수 상승 요인
美 3분기 GDP 2%로 하향 수정…전문가 예상은 상회
고용 확대와 유가 하락 영향으로 개인 소비(+3%)가 늘어난 것이 3분기 GDP 성장을 이끈 것으로 보임. 소비주도형 GDP
GDP가 하향 조정된 것은 기업재고가 수정치보다 소폭 늘어난 때문. 해외 수요 약세로 인해 순수출이 부진한 것도 전체 성장률에 악영향. 순수출은 지난 2분기 성장률 상승에 기여했지만 3분기에는 악재로 작용.
기존주택 판매 전월 대비 10.5% 감소한 476만건, 에상치인 0.2% 감소보다 크게 악화, 19개월 최저치
미국 주택산업계에 새로 도입된 규정으로 주택 판매 계약의 만료 시점이 기존보다 길어지면서 지표에 반영되지 못한 것일 뿐
10월 주택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5% 상승, 예상치 부합
WTI > 브랜트유 ‘가격 역전’ 달러, 금값 ‘약세’
유럽마감, 연말 앞두고 거래량 대폭 줄어…0.1%↓
연말을 앞두고 거래가 한산해진 가운데 재료 부족으로 지지부진한 흐름
스페인 정국 진정 국면, 스페인은 총선 이후 집권 국민당의 차기 정부 구성이 어려울 것으로 관측되는 등 정국 불확실성이 가중됐지만, 반 긴축 좌파 정당들이 국민당의 재집권을 반대하는 등 연정 형성의 큰 구도가 잡혀가고 있다.
독일의 소비심리(소비환경)지수가 5개월 만에 상승세(9.5)로 돌아섰다는 소식이 나온 것도 투자자들에게 호재
거래량은 30일 평균 대비 31% 줄어든 수준으로 추락
국제 유가 상승이 석유‧가스 종목에 순풍
ECB의 새 자기자본비율 규제는 내년 1월부터 도입될 예정, 크레딧아그리콜 위험
중국마감, 내년 유연한 통화정책 부양 기대에 강보합...IPO 부담 여전
장 초반 이번주 시작되는 대규모 8개 IPO 우려(약 1조7000억위안, 약305조원)에 약세,
경제공작회의 결과에 대해 긍정적 평가하면서 증시가 상승세로 반전
과잉생산 통제(공급력 축소), 혁신 성장 동력 점검, 기업 부채 감소 질적 성장 추구, 중국 부실 구조 이미지 탈피 노력 중
日마감, 휴일 앞두고 방향성 상실..사흘째 하락, 닛케이 0.2%↓
23일 공휴일(천황탄생일)을 앞두고 매도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전반적인 거래가 한산. 크리스마스 휴가도 앞두고 있어 해외 투자자들의 매매 열기는 시들했다.
내년 일본 성장 전망이 18% 가능하다는 소식도 들린다. 해외 투자사(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메릴린치, 크레디트스위스, 노무라 등)전망치다. 미국 기업(10%), 유럽(8%)... 내년 7월 예정된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아베 정부가 다시 한 번 강력한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것
아베 총리 집권 이래 닛케이 지수는 90%나 올랐다. 이를 주도한 게 엔화 약세 정책이다. 골드만삭스와 시티그룹에 따르면 2013회계연도(2013년 4월~2014년 3월) 일본 기업 순익 증가분의 80% 이상, 올해 3분기 순익 증가분의 60%가 엔화 약세에서 비롯된 것이다.
"엔화 약세의 약발이 꺾이고 있다. 이제 다른 부양 요인을 찾아봐야 할 때"
러시아 정부는 2016년 석유수출 관세를 36%로 줄이는 안을 폐기하고 현행 42%를 유지한다고 한다. 유가 움직임 향방에 다소 영향이 있었다. 이렇게 하나 둘 신호음이 들려온다.
한국은 산타랠리 가능하다고 본다. 해외 상황이 우호적이다. 미국 증시 급등세가 멈추었다는 점에 유동성 이탈을 줄이고, 새로운 유입 가능성이 있다. 중국에서 불어 오는 바람이 훈훈하다. 기대감을 가질만 하다. 유동성 측면에서 그동안 지나친 소외를 겪었던 점이 역전현상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더구나 연말 배당 측면에서도 낮은 주가로 주저앉은 종목들이 많아서 악재가 걷힌 시장에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다. 특히 연기금이 그 동안 연간 보유 물량에 한참 모자라는 수치를 남겨 둔 것도 추가 유입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있어서 의미가 있어 보인다.
보유 물량 크게 치고 오르는 것이아니라면 그대로 홀딩하면서 시장을 관망할 생각이다. 트레이딩은 전약 중간 이후 강세를 전망해 본다. 이를 활용하는 수준에서 잠시 즐김은 있으나 쉽게 이탈할 마음은 없다. 지수 2000을 넘길 경우라면 일부 차익도 낼 생각이다. 장중 눌림이 나올 테니까... 그 때 채우면 그만이다.
[대우증권 리포트]
국내증시, 5거래일 남겨 놓은 가운데 6년째 박스권 이어지고 있어
글로벌 증시, 변동성 커지면서 조정 진행 중
국내증시, 점차 안정을 찾아갈 것으로 기대
KOSPI, 단기 60일선 극복이 선행되어야 할 듯
KOSPI의 움직임을 보면서 대칭삼각형 완성 후 아래쪽으로 방향이 나타나는 것에 대한 우려를 지속적으로 해 왔다. 12월 7일 나타난 음봉으로 본격적인 조정이 시작되었다. 주요 이평선이 밀집한 상태에서 아래쪽으로 방향이 나타났기에 더욱 신뢰할 수 있었다.
12월 14일 갭 하락한 후 나타나고 있는 것은 기술적 반등이라고 볼 수 있다. 1차 저항선은 심리적 저항선이자 수급선이 지나고 있는 2,000선 내외로 판단된다. 단기적으로는 1,920 ~ 2,040p의 움직임이 예상된다.
글로벌 증시, 변동성 커지면서 조정 진행 중
글로벌 증시는 미국의 금리인상에 따른 불확실성이 해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WTI 등 국제유가의 하락으로 변동성이 커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WTI의 하락세가 진정되면 증시 또한 심리적 안정을 찾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연말까지 글로벌 증시도 제한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 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제유가의 기준인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이 2004년 7월 이후 약 1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WTI도 일시적으로 34달러선이 무너져 33.98달러까지 떨어지면서 2009년 2월 13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구리가격은 중국의 구리 생산업체들이 추가 감산을 할 것이라는 기대에 상승해 1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원자재 가격이 안정되기 전까지 글로벌 증시는 조정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관련된 위험을 반영하는 Citi Macro Risk Index는 여전히 높은 수준에서 다시 상승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신흥국 리스크 지표인 EMBI 스프레드도 하락세가 멈추고 다시 상승전환하고 있다. 일시적이지만 안전자산선호 심리가 높아질 수 있는 모습이다.
미 증시의 주요지수들은 전 저점을 테스트하는 양상이다. 이틀 연속 급락 후 반등이 나왔지만 미미한 수준이었다. 60일선에서의 지지를 확인한 후 반등을 보이고 있는 것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이다. 미 증시의 주요지수 가운데 가장 양호한 움직임이다. 이 지수의 상승에 힘입어 전일엔 SK하이닉스도 급등했다. 당분간 견조한 상승흐름이 예상된다.
브라질 보베스파지수는 2014년과 2015년의 저점을 하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제신용평가회사 피치가 브라질 국가신용등급을 투기등급으로 강등한 데 따른 것이다. 피치는 브라질 국가신용등급을 투자등급의 맨 아래 단계인 ‘BBB-’에서 투기등급인 ‘BB ’로 내렸다. 주간차트를 보면 하락N자형을 그리고 있어 당분간 조정흐름은 이어질 전망이다.
국내증시, 점차 안정을 찾아갈 것으로 기대
2015년 한국 사회를 규정하는 사자성어로 대학교수들은 ‘혼용무도(昏庸無道)’를 꼽았다고 한다. 암흑에 뒤덮인 것처럼 온통 어지럽다는 말이다. 증시를 둘러싼 세밑도 어지럽다.
연말의 상황으로 미루어 보건대 2016년도 결코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듯하다. 이럴 때일 수록 호시우행(虎視牛行) 호랑이의 눈빛을 간직한 채 소 걸음으로 간다는 투자자세가 필요해 보인다. 눈은 늘 예리하게 유지하면서도 행동은 소처럼 착실하고 끈기 있게 하는 모습으로 말이다.
12월에도 이어지고 있는 국내증시의 약세를 결국은 수급상 요인에서 찾을 수 밖에 없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을 전격적으로 상향 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순매도는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이 11월말까지 국내 주식을 1억5000만달러 넘게 순매도했다. 외국인이 연간 누적 기준으로 순매도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11년 이후 처음이다. 결국 외국인이 돌아오기 전까지는 조정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
전일에는 KOSPI 대형주가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냈다. 60일선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거래량이 큰 폭의 증가가 없기에 추가적인 상승여부는 하락추세선 돌파 여부에 달려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11월 말의 전 고점에 근접함에 따라 매물벽 또한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 상승이 쉽지 않은 모습이다.
KOSPI 소형주도 갭하락 후 갭 상승, 갭 메우기의 과정을 거쳤다. 단기 저점(2중 바닥)을 확인한 후 기술적 반등을 보였으나 여전히 중기적으로는 하락추세선 아래에 있다. 기술적 반등 이상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연말까지 대형주나 중소형주나 뚜렷한 상승의 모멘텀을 찾기는 힘들어 보인다.
KOSDAQ지수는 ‘2중 바닥’을 형성하며 단기 저점을 확인하였다. 이후 단기 낙폭에 따른 기술적 반등에 성공하였다. 그러나 최근 외국인들의 순매도 물량이 증가하는 등 수급상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120일선과 200일선이 지나고 있는 690선 내외가 단기적으로는 주요 저항선이 될 전망이다. 단기적으로는 630 ~ 690p에서의 움직임이 예상된다.
(어디까지나 기관들 생각으로 참조만... 난 반대 의견... 이번엔 산타가 온다.ㅎ)
반전 없는 마감.... 지수 2000 돌파는 다음 기회로.... 막판 외인 변심이 궁금하다.
어쨌거나 현재 진행 상황은 내 전략대로 움직여 주고 있다. 그 점에 만족하는....
볼린저밴드 돌파 종목들이 있지만 굳이 손대지 않고 놔두고 있다.
코스닥에서 오늘 트레이딩은 절반의 성공....ㅋ 매번 잘 되면 그게 이상한 일이다. ㅎ
코스피 강세에 코스닥은 흔들리는... 물론 기관 수급에 메달리는 시장이다 보니 그렇다.
내일은 주말겸 배당일 앞둔 시점이라 수급 움직임이 묘할 듯... 난 여전히 긍정적 이해를 가져가지만...
부담없이 들고 간다. 개인들이 달려들 때까지는... 저점 매수의 장점이 이렇다. 막판 뒤집기를 멋지게 해치우기로...ㅎ
- 기관, 지난 8일부터 약 3조원
순매수
- 외국인·개인은 연일 '팔자' 외쳐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기관의 뜨거운 ‘사자’ 행진에 코스피가 사흘째 상승했다. 철강업종을 비롯해 대부분 업종이 상승했고,
외국인은 16일째 매도세를 이어갔다.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66 포인트, 0.33% 상승한 1999.22에 장을
마감했다. 이번주 들어 사흘째 상승세다. 이날 소폭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에 밀려 잠시 1990선이 무너지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지만
기관이 지수를 끌어올렸고, 장 한때 2007.42까지 오르기도 했다. 장중 2000선을 넘어선 건 지난 3일 이후 14일 만이다.
전날에 이어 기관이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지난 8일부터 12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기록하고 있는 기관은 이날도 4396억원
순매수했다. 이 기간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총 2조9103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역시 추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은
79억원 순매도하며 16거래일째 팔았고, 개인은 4804억원 순매도하며 9일째 ‘팔자’를 외쳤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차익거래 201억원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 3343억원 매수 우위 등 총 3544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대형주가 0.45%
올랐고, 중형주와 소형주 모두 소폭 상승하는 등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올랐다. 철강 및 금속 업종이 2.63%
오르며 가장 두드러진 상승세를 기록했고, 보험업과 통신업종도 1%대 오름세를 보였다. 이 밖에 기계(0.96%), 금융업(0.72%),
전기가스업(0.72%), 비금속광물(0.71%) 등 업종도 올랐다. 반면 의약품 업종은 0.95% 내리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운수장비와
음식료품 업종도 약세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 마감했다. 대장주 삼성전자(005930)가 소폭(0.23%) 오른 것을
비롯해 SK하이닉스(000660)와 LG화학(051910)은 각각 1.55%, 1.95%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반면 현대차(005380)와
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 등 자동차 관련 종목은 모두 1% 안팎의 내림세를 기록했다.
개별종목별로는
영풍제지(006740)가 노미정 부회장이 남편인 이무진 회장에게서 증여받은 주식을 큐캐피탈에 매각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동양네트웍스(030790)는 유상증자 청약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최근 워크아웃 신청 소식에 급락했던
동아원(008040)도 27.98% 상승해 마감했다. 또한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화장품 제조업 진출 발표에 7.22% 오르며 강세를
보였고, 현대제철(004020)은 자동차 강판 투자에 대한 기대감에 5.89% 올랐다. 반면 최근 파리기후협약에 따른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던
신성솔라에너지(011930)는 6.92% 하락했고, 전일 화성 국제테마파크 건설과 관련해 급등세를 연출했던 도화엔지니어링(002150)도
13.70% 내렸다.
이날 거래량은 4억8703만주, 거래대금은 3조9182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417종목이 상승하고 하한가 없이 384종목이 하락했다. 77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머니투데이 이해인 기자]
[14거래일 만에 장중 2000선 탈환…外人
순매도 전환에 1999.22로 마감]
코스피 지수가 2000선 탈환에 아쉽게 실패했다. 코스닥은 오전 중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오후들어 하락반전 한 후 분위기 전환에 실패한 채 하락 마감했다.
23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33%
상승한 1999.22로 2000선을 코 앞에 둔 채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지난 3일 이후 14거래일 만에 장 중 2000선 회복에
성공했지만 순매수를 펼치던 외국인이 오후 들어 매도 우위로 돌아서며 종가 기준 2000선 탈환에는 실패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배당을 노린 국내 기관의 프로그램 매수와 연기금의 강한 매수 등 계절적 수급 환경이 우호적인 만큼 2000선 돌파시도는 계속될
것"이라며 "다만 이제 연휴와 연말로 이어지는 만큼 차익실현 물량도 출회될 가능성이 있어 상승 탄력이 강해지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피 2000선 코 앞에두고 '스톱'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6.66포인트(0.33%)
상승한 1999.22로 장을 마쳤다.
기관의 강한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기관은 이날 4384억원 순매수 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38억원, 79억원 순매도하며 2000선 돌파를 방해했다.
이날 코스피 내 업종들은
상승 마감한 업종이 다수였다. 철강/금속이 2.63% 상승하며 가장 강한 상승세를 보였고 통신업, 보험도 1%대 올랐다. 반면 의약품과
운송장비, 음식료품은 약보합으로 하루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상승 마감한 종목이 많았다. POSCO가 3%대 상승하며
시총 상위 30위권 내에서 가장 강한 상승 탄력을 보였고 SK하이닉스, LG화학, SK텔레콤, KT&G, 삼성화재, SK이노베이션 등이
1%대 상승 마감했다. 반면 현대모비스와 기아차는 나란히 1%대 하락 마감했고, 현대차도 1%에 가까운 약보합으로 하루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에서는 상한가를 기록한 2개 종목을 포함해 419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했고 384개 종목은 주가가 하락했다. 77개
종목은 보합권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사흘 만에 660선 반납
23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82포인트(0.58%) 하락한 659.60으로 장을 마치며 사흘 만에 660선을 내어줬다.
투자자별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8억원, 108억원 순매수 한 반면 기관은 54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 내 업종들은 하락 마감한 업종이 다수였다.
방송서비스와 제약, 출판/매체복제, 의료정밀기기, 오락/문화 등이 1%대 하락했고 제조, 소프트웨어, 디지털컨텐츠, 통신장비, 금속 등은 약보합
마감했다. 반면 종이/목재와 운송은 1%대 상승 마감에 성공했고 금융, 건설, 반도체, 음식료/담배, 컴퓨터서비스, 화학 등은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하락 마감한 종목이 더 많았다. 코미팜은 이날 7%대 급락했고 CJ E&M도 4% 가까이
주가가 빠졌다. 셀트리온, 오스템임플란트도 2%대 하락 마감했다. 반면 동서와 이오테크닉스, 원익IPS 등은 1%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에서는 상한가를 기록한 7개 종목을 포함해 471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했고, 하한가를 기록한 2개 종목을 포함해
591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했다. 80개 종목은 보합권에 하루를 마쳤다.
첫댓글 상승 출발 했지만 곧바로 하락 전환...
수급은 다시 부담스러운 구조로 이어지는...
외인 현물 매도, 선물 매수...ㅎ
코스닥은 양 매도...
외인 매도폭을 줄여 나가는... 프로그램도....ㅎ
곧 바로 상승 전환....!!
쎄다. ㅎ
금융투자가 쥐고 흔드는 모습....
어제 막판 매도후 오늘은 매수로 받아내는 모습 다른 기관들 혼조 양상...
외인의 갑작스런 방향 전환....
금융과 철강 화학이 눈에 들어 온다,
오늘도 하이닉스와 포스코가 제법 큰 움직임이다.
볼린저 밴드 상단을 치고 있지만 그 동안 서러웠던 울분을 터뜨리는 중이라서 놓고 싶지가 않다. ㅎ
이 두 놈은 배당 매력있고, 공매도 희생양이라서 숏커버링 힘이 남아 있는 종목....
적당한 눌림은 주면서 움직일 것으로 ...
상승 일수가 쌓일수록 더 심해질 것으로....
근본적인 힘이 중국 구조조정에 있고, 중국 위협 감소 영향이 크다.
여전히 숏커버링은 부족해...ㅎ
오스템임플란트 다시 좁은 상단 박스권의 하단을 향하는 ...
주목하여 먹을 타이밍 노리는 중...ㅎ
76200~76400에 적당량 담아 본다. ㅎㅎ
거의 약보합권까지 되돌아 옴....ㅎ
단기 트레이딩 구간으로 내려서는 ....ㅎ
다시 잡기 위해 노려보는 중...
5일선으로 수렴하는 중... 챙겨 넣기는 했는데... 이젠 기다리는 것만...ㅎ
처남 큰 아들이 특수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는 소식이 들려와서 한 바탕 축하 퍼레이드 전화를 하느라 시장도 저 만치 밀려두고....ㅎ
합격해야 장가 간다고 했는데... 여자 친구가 많이 좋아하겠다. ㅎ
중국 증시도 상승세... ㅎ
중앙경제공작회의 모멘텀 소멸 차익물이 나왔지만 오늘 힘을 다시 이어가는...
IPO도 인가제에서 등록제로 완화시킬 거라는 소식도... 자신감이네...ㅎ
지수 2000돌파하는...
외인 매수 전환...ㅎ 앓던 이가 빠지는 소리가 들린다.
프로그램도 잘 받쳐 주고 있고, 기관도 무난하게 주도하는 중...
코스닥도 외인이 매수다.
업종 그림에서도 훈훈한 온기가....
기관들도 모두 가세...
금융투자가 끌고 연기금이 받쳐주는...ㅎ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발언으로 금융주가 튀질 못하네...ㅎ
이게 제일 아쉽다. 그러나 조급할 이유가 없다. 시중 금리가 꿈틀거리고 있어서 곧....
한국 금융의 한계가 정부가 너무 조직질을 하고 칼을 들이대 겁박한다는 게 문제....
관치금융을 벗어나야 하는데...ㅋㅋ
외인 선물 매수가 크게 나오고 있다.
현물 매수는 제한적이고...ㅎ
기관이 주도하는... 프로그램 매수도 거세게 움직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프로그램은 완만하지만 상승세는 유지...
외인 선물 매수에 고무...ㅎ
원화 강세는 생각만큼 크지 않다.
외인 매수 규모가 미미한 것과 맥을 같이 하는..
제대로된 반전이 나오지 않는 한 이 형태에 머물 것으로 보이는데... 거 참...ㅎ
거래량을 떨어뜨리며 횡보하는 흐름....
균형이 깨질 타이밍을 보는 중...
기관 모양새에서 연기금...ㅎ
기관 금융투자의 주도.... 연기금은 그저 거들 뿐...
업종 그림은 내가 주목하는 곳에서 화색이다.
외인 매수를 줄이고 있다. 300억 이상 매수에서 12억 수준으로 줄어듬...ㅋ
올 연말 윈도우 드레싱은 기관의 힘으로 일어날 듯하다.
그런 점도 감안해 두는 것이 좋겠다.
지수는 눌림을 보이는.... 2000선 이탈...
2000선에 올라서면 늘 있을 수 있는 일...
중국 약세 전환에 개인 매물 증가가 원인...ㅎ
그러나 다시 기운을 낼 수 있을 것... 기관 힘 낼 것으로...
커스닥은 하락 전환... 기관 매도세로....ㅎ
점점 갈수록 낙폭을 늘리는 부담감...
코스피 외인 현물 매도 전환에 축 늘어지는...ㅋ
하지만 선물 매수는 더욱 고공 행진...
프로그램 견고하게 상승세....
외인 프로그램 물량 줄여버렸다.
금융투자의 과감한 매수로 들어 올리는 중...ㅎ
종목간 강약이 뚜렷한 대비다.
시총상위 다수가 강세지만 자동차는 하락....
동시호가,
어두운 그림자....
개인 차익물에 눌리는...
외인 매도 전환이 맘에 안들어... ㅋ
투신 매도도 가세한 점이 영....
업종 그림에서 외인들 매도로 바뀐 곳이 많다. 쩝...
내 보유 종목에도 수익을 줄여 버리는...ㅋ
나도 개인인데 개인들 추세를 안 따라가고 있는....ㅋㅋ
손에 쥐었던 것을 뺏기는 기분...
내일이 주말 같은 날이어서 그런지도...ㅋ
한 달만에 되돌아 온 지수 2000 눈 앞에 두고 안착을 못하며 밀렸다.
동시호가에 기대를 걸 것은 프로그램...ㅋ
지금 모양새로는 가능성도 있는데... 잘 버텨라...ㅋ
코 앞에서 놓치는....ㅋ
지수 상승이 6.66이네... 오멘도 아니고.... 불길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