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기도 / 퇴강 장용복]
한주간 목마름의 대지에 내린단비
작은새의 나래짓에 도약의 발판으로
6월의 억세바람속 , 푸르름의 옷을 입네
그리움 타는 노을 달님으로 내려 놓고
이밤의 한겨레 물길 정의의 여명앞에
바람편 타던 촛불로 손에 손을 잡은 여린목숨
<작품:초록빛 향기>
출처: ♧~ 시인의 길~ ♧ 원문보기 글쓴이: [풍류가인]
첫댓글 어서오세요 더뎌 흔적 남기기 시작입니까....앞으로 이렇게 활동해 주시면 무지하게 ㅇ뿔낍니다...........홍랑 이라는 여류시인의 갯버들 시귀가 떠 오르네요...'밤비에 새닢 곧 나그든 날인가도 여기소서' ....
어디론가는 향하지 못하고 창 한켠 작은 여유마리에 촛불하나 밝혀 둡니다. 누군가 다녀간 흔적... 가끔 그 흔적으로 인한 가슴 아픔이 짙어짐을 아시겠지요~^^
행여 어둔밤 길잃어 못오실까 걱정스러워 등심초 하나 켜놓고 기다리겠습니다......^;
포근한 쉼터입니다. 오랫만에온 저의 흔적 알아봐주시니....
작가 윤보영님도 풍류가인님도 여기 가족입니다...^^
첫댓글 어서오세요 더뎌 흔적 남기기 시작입니까....앞으로 이렇게 활동해 주시면 무지하게 ㅇ뿔낍니다...........홍랑 이라는 여류시인의 갯버들 시귀가 떠 오르네요...'밤비에 새닢 곧 나그든 날인가도 여기소서' ....
어디론가는 향하지 못하고 창 한켠 작은 여유마리에 촛불하나 밝혀 둡니다. 누군가 다녀간 흔적... 가끔 그 흔적으로 인한 가슴 아픔이 짙어짐을 아시겠지요~^^
행여 어둔밤 길잃어 못오실까 걱정스러워 등심초 하나 켜놓고 기다리겠습니다......^;
포근한 쉼터입니다. 오랫만에온 저의 흔적 알아봐주시니....
작가 윤보영님도 풍류가인님도 여기 가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