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장소설、]( 여자의 변신은 무죄。)
「
아무리 못생긴 여자라도.
아무리 이쁘게 생긴 여자라도.
아무리 귀엽게 생긴 여자라도.
아무리 터프하게 생긴 여자라도.
아무리 남자같이 생긴 여자라도.
남장을 하면 도도하게 이쁘게 생겼다.
여자의 변신은 無죄!
By.血弑死翅。 」
나 피혈시. 좀 이름이 특이해서[?]
애들에게 많이 놀림을 받기도 하지.
하지만, 중학교에서 부터 들어서기 전까진.
한마디로, 명 따.
즉, 이름 왕따.
그때까지만 해도 많이 괴로웠지만.
중학교부터는 날 사람 인정을 해준 친구들이 많다.
특이하게도, 초등학교는 정상적인게 없으면 안됀다고들 한다.
내 이름이 뭐가 어때서 그러는 건가.
披 血 翅 !!
피 혈 시 = 헤칠 피, 피 혈, 날개 시
어째서 사람들은 이렇게 신비한 이름을 마음에 들지 않아 할까?
그런 사람들을 볼때마다 인생을 포기하고 싶어 진다.
하 . 지 . 만 . !!!
내 지금 진짜 상황은 이렇다.
"하아..하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악!!!!!!!!!!!"
"야, 피혈시 진정해."
"강제전학이 뭐냐고오!!!!!!!!!!!"
"..으휴.. 그러게 사고좀 치지 말지."
그렇다, 난 강제전학이 되었다는 말씀[?]
정학먹었음 몰라도.
강제전학이 뭐냐고오!!!
지금 나에게 후회를 하라는 인간은 바로.
어제 까지만 해도 내 Best Friend. Nomber one. 이였던.
지 화.
넌 친구가 아니고 내 원수다 원수우!!!
"아 씨빠!! 전교회장 진짜아!!!!!"
"야야, 피혈시. 앞으로 1번 남았어.
너 이름 뿐만 아니라, 강제전학이 두 세번이 아니라.
네번이나 당했다는거 또, 니 그 눈때문에 유명해.
으휴, 제발 강제전학좀 다니지 마라."
"내가 그러고 싶어서 그러냐!!!!!"
후우, 그래 내가참자. 저 년 성깔 내가 알아줘야 해.
내가 강제전학을 당한 이유를 알고 싶다고[?]
그거야, 남장소설에서 나오는 단 한가지 이유!
그래, 난 싸움과 피와 함께 살정도록 싸움을 즐기고.
피를 맛보는 이런 년이다.
즉, 6 : 1로 싸움을 붙었기 땜시.
혼자서 6명 다 해치우고 큭큭큭큭..
그걸 본 우리 전교회장. 남이 싸움하든 말든 또 왜 상관쓴데?
하지만, 우리 눈치 없는 전교회장은 천우상고를 못봤고.
내 탓만 하고 있었던 것이다.
아우, 전교회자앙!!!!!!! 넌 인간으로서 왜그렇게 눈치가 없냐아!!!!
"이번엔 또 어딘데에!!!! 아우 진짜아!!"
"야야, 큭큭 미안하지만, 전부 여고나, 공학고는
너 못받아 주겠단다. 안됐다. 남고 가야 돼네~"
"...뭐..뭐..?! 너 뭐라고 말한거야."
"너 남고 가야 됀다고."
"아 씨바아알!!!! 뭐 이런 고가 다있어어!!!!"
"이런 고가 아니고, 공학이랑 여고는.
못받아 주겠다. 후우. 불쌍한 년."
"도대체 그 이유가 뭐냔 말이야!!!!"
"응, 니가 사고 칠까봐 겁나서 그런댄다."
"..아아, 뒤..뒷골.. 혀..혈압올라..아..진짜.."
"어머, 뒷골이 당신 골을 끌어 잡나 봐요?
벌써 부터 혈압도 오르고? 특이하네 진짜아~?"
이.. 이년이!!
화야.. 너 결국은 당하고 싶구나?
지 화. 내가 가면 너도 가야 됀다!
음하하하하!!!!
"야, 암튼 너도 올꺼지?"
"어머, 친구야 미안하다. 우리 엄마는 나같이 순수한 애를
늑대들이 득실거리는 남고에 보내긴 싫단데~ 미안하다~
Sorry Sorry~"
"아..이..이런.. 내가 친구를 잘 못 사귄거야!!!"
..하아.. 이..이년..
그래, 앞으로 우리 아는 척도 하지말자!
그..그러자!!
하아, 넌 나같이 좋은 친그를 한번으로 차버린거다!
잘하면, 내가 소개 시켜줄려고 그랬는데.
그래.. 거절 했다 그래..?
그거. 거기까진 좋아.
뭐? 순수한? 니가 순수하냐? 암흑으로 물들어버린 것!!
"오호호호호~!!"
"이..이.. 암흑같은 년!!!"
"그쪽은 지옥. 아닐가요?"
"아 씨바!!!!!"
"오호호호홋!!"
"야, 암튼 평현공고. 조사한거 예기 해줘."
"어, 응. 일단. 평현공고는 남고이구.
거기서, 조심해야 할 인물들이 득실 거려.
한마디로, 그 학교는 도전장이 많이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몇분만 움직이면 상황은 종료 돼.
즉, 총 4명의 조심해야 할 인물이 있어."
"아씨, 그 네명이 누군데에!"
"그건 아직 밝혀지지 않았어.
평현공고에서만 그들을 만나고 예기하고
정보를 얻을수 있지만.
밖에서 다른 고에서도 그들의 정보를 알수 없어."
"엉? 그게 무슨 말야?"
"야야, 내가 조금만 들려줄까?"
"어? 어응."
"우선, 요제령. 무지무지 귀여운애로 소문 난 애야.
그 네 명에 소속 돼 어있구.
좋아하는거 여자구, 싫어하는건 아마도.
류비설 일걸?"
"류비설이 누구야?"
"아아, 그 네명에서 가장 유명한 애야.
근데, 특이한건 얼굴을 본사람이 딱 그 네명중
세명뿐이란다."
"에이, 왜그런데?"
"다른 사람 앞에서 얼굴 들어내기 싫어 한다는데?"
"뭐?! ... 별 염치를 떨어요."
"야, 그뜻이 아니라고오~"
"아아. 알겠어. 하던 말 마저 해줘."
"그리구, 또 한명은.
이름이 맞나 모르겠네.
피사휘. 엄청 엉뚱한 사람인데.
그 사람한테 쌍둥이 여동생이 있다나?"
"너..너.. 피..피사휘라고 했냐?!"
"엉, 피사휘. 왜 아는 사람이야?"
"아아아아악!!!! 그 시키가아!!!"
"서..설마 니가?"
"아으윽!!! 피사휘!! 그시키 죽고 싶나아!!"
".. 아니겠지. 암.. 아니겠지..
둘이 안닮았는데 .... "
피사휘[?]라고 하면, 내 쌍둥이의 존재인
오빠다. 아니, 그냥 3분차이로 태어났는 인간이다.
미친, 너 거기 있었냐?!
아우, 내가 너 찾아다닌다고 얼만아 고생했는줄 아냐?!
후우, 후우, 피사휘. 내가 앞으로 많~이! 많~이! 볶아주고
삶아주고, 지져주고, 구워주고, 비벼주고, 말아줄게.
기다리렴, 피사휘야~ 크흐흐흐흣.
"야, 피사휘 사진 조바!"
"어? 어, 으음. 잠시만."
"크하하하하핫!!!!"
"너.. 왜그러냐.. 자.."
"Thanks"
흐으으으읏. 피사휘. 어디 보자.
흐음... 갈색머리.
빨간눈알.
다홍빛입술, 긴 겉쌍커풀.
1cm 5mm돼는 속눈썹.
약간 굵은 눈썹. 뾰족한 턱.
곡선 미. 후후훗, 맞어. 맞어. 분명히 피사휘 맞어!
드디어 찾았다. 피사휘!!
음하하하하하하!!!!!!!!!!
.
.
.
.
.
.
.
.
.
.
"음하하하하하!!! 드디어 오늘이 왔구나아!!!"
내가 이렇게 소리질러도 왜이렇게 조용하냐고[?]
부모님 하와이에서 뭔일 하시고[?]
피사휘는 집을 나가서 없고[?]
이모는 남편구하러 멀리 가버리고[?]
남은건 나혼자! 음하하핫!!
피사휘, 오늘 널 잡고야 말겠다아!
맞다, 옥상엔 올라가지 말라고 했지?
정확하게 알고싶어요옹~ 왜 안됄까?
큭큭, 올라가서 그놈들있으면 함 개겨 보자구우~
평현공고 [ 남고 입니다 ]
아아, 잠깐 내가 남장을 했냐고?
물론, 했을꺼라 생각했다고?
아니아니, 난 아직 안했어어~
아씨, 주위가 왜이렇게 이상해.
한쪽은 암울함의 째리는 상황이고.
한쪽은 황홀함의 꽃날리는 상황이고.
이거 나한테만 그런건가?
또각 또각 -
"뭐야 쟤, 재수없어 우리 오빠들의 고등학교에 들어가다니~!"
"...이..이쁠까?."
"....이쁘면 좋을텐데..."
"야, 우리가 들어가다가 학주한테 걸려서 못들어갔는데.
쟤가 들어갈수 있겠냐? 설마아~"
"흐음..흠.."
"안녕하세요. 선생님. 오늘 수고많으시네요."
"어, 그래."
"어머머, 뭐야 저 학주는."
"얼굴 색 하나 안변하는데 어떻게 저렇게 통과시켜준데?"
"야야, 혹시 선생님 아냐?"
"어머 설마, 이학교는 여선생도 필요없다고 한다던데."
"아씨이, 내가 쟤였으면."
"야야, 근데 쟤 앞모습 봤냐?"
"아니."
"분명히 못생겼을 꺼야."
드르륵 -
"안녕하세요! 싱긋 - "
"어. 니가 피혈시냐?"
"네에."
"그래, 그 학교에서 많이 들었다."
"내일부터 다닐께요."
"아니, 그럴필요 없다. 집에서 준비하고.
점심시간 거의 다될때 오렴."
"아, 네 알겠습니다. 그럼, 반은."
"아, 그래 2학년 12반이다."
"네에, 그럼 좀 둘러보고 준비하고 올께요."
"미안하다."
"네?"
"사실은 널 3반에 보낼려고 했는데.
문제아들이 있는 12반에 보내게 되었구나. 크흑."
"하.. 괜찮아요."
"너같이 착한애가 뭐가 그렇게 사고 많이 친다고 강제전학까지
당했을까. 그래, 힘들어도 참고 학교 생활 잘해라.
그리구, 도저히 안돼겠다 싶으면 여기 와서 말하렴.
반 다른곳으로 옮겨줄께."
"하, 네 알겠습니다. "
이쪽 학교는 여자는 익숙한듯 멀쩡하잖아.
쳇, 재밌을라 했는데. 아니네.
후우, 그럼 우선 옥상부터 가봐야지~
덜컹 -
"꺄르르르.. 어..?"
"..후우.. 두리번 두리번 - "
"여..여자가 왜 우리 학교에.."
"어? 피식 - 여기있었네."
"...뭐지.. 사휘는 왜 찾은 거지..."
퍼억 - 퍼억 퍼억 -
"야야야야, 피 사휘. 일어나아~"
"..어억.. 사..사휘는 왜 건드는 거지.."
"으으윽.. 어떤 놈이야!!"
"어떤 피혈시란 년이다!"
"..피..혈....시...?"
"너 안일어나면 가방으로 때릴려고 했다."
"...야..너 왜 왔어어!!!!!!!!"
“후우.. 드디어 1편을 내는 군요.
앞으로 많은 기대와 멘트 부탁드립니다.
으음.. 긴히 할 말이 없어지네요. 하압;;
앞으로 잘 부탁 드리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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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소설01
[남장소설、]( 여자의 변신은 무죄。)Volume.01
血弑死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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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18 15:5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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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