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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금융생활 보고서 발간
직장인 응답자 절반 5만, 평균 8만원
[파이낸셜뉴스]지인의 결혼식에 참석없이 봉투만 전달할 때 '보통사람' 절반은 5만원만 축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식에 참석할 경우 평균 11만원을 내겠다고 했고, 장소가 호텔이라면 평균 12만원을 낼 것이라고 응답했다.
19일 신한은행이 발표한 ‘2023년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직장인들은 최근 1년 동안 경조사에 총 4.1회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 2.2회 △30대 3.1회 △40대 3.6회 △50·60대 5.8회 순으로 참석했다.
경사나 조사에 참석한 것을 두고도 세대별로 인식 차이가 컸다.
20·30대는 경조사로 부의금이나 축의금을 주는 것보다 참석 그 자체에 의의를 두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40대 이상은 적은 금액을 내야할 경우 참석하지 않고 봉투만 보내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
20·30대 응답자 77.7%는 경조사 비용에 사회적으로 합의된 금액이 있다고 봤다.
신조어인 '국민룰(국룰)'에 따라 정해진 액수를 축의해야한다고 보는 것이다.
전 세대에 걸쳐 직접 참석하지 않을 경우 덜내도 된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2030대의 셋 중 한명은 경조사비 지출을 대비해 비상 자금을 모아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축의금을 정하는 기준에는 차이가 있었지만 실제 내고자 하는 액수는 비슷했다.
응답자의 52.8%는 지인의 결혼식에 가지 않고 봉투만 보낸다면 5만원을 내겠다고 답했다.
결혼식에 직접 참석한다면 67.4%가 10만원을 내려고 했다.
결혼식이 호텔에서 열릴 경우 15만원을 내겠다고 응답한 경우는 9% 20만원은 15.6%에 불과했따.
이는 각각 전년 조사 대비 7.0%p, 7.4%p 오른 것이다.
신한은행은 호텔에서 제공하는 식사 비용을 고려해 더 내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30대에 비해 40대 이상은 친한 친구·지인(93.4%), 직장 내 같은 부서 직원(72.2%) 등 친한 사이의 경조사에 참석하겠다는 응답이 높았다.
결혼식 축의금 액수를 결정할 때에도 내가 받았거나(받을) 금액을 고려하겠다는 비중이 20·30대(22.4%)보다 40대 이상(31.1%)에서 더 높았다.
20·30대는 청첩장을 받은 방법과 방식을 고려하겠다는 비중이 11.7%로 40대 이상(8.7%)보다 높았다.
박문수 기자 (mj@fnnews.com)
결혼식 봉투만 보낼 땐...5만원이 '국룰?' [보통사람 금융생활] (naver.com)
첫댓글 참석도 5 입니다 ㅋㅋ
시세 올리지 마세요 예비기혼들아 ㅋㅋ
10만원 내고 참석해도 조또 고마워 안하던데 안가고 안내기 합시다
안가고 안내고 싶어요!!!
주는대로 받으세요......^^..
결혼식이라는거 진짜 웃긴거 같긔 자기들이 좋아서 벌이는 자기들 잔치에 불러놓고 돈은 돈대로 내라니 얼탱이가 없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222 안 가니까 3
가면 5
33333
444
다른건 인건비 최저임근 따지면서 하객으로 가는건 왜 안따지냐긔 ~~~~ 가는거 채비하는 시간, 이동시간, 가서 식보고 식사하는 시간까지 하면 주말오전 5시간 이상은 들어가고 최저임금 만원씩만 쳐도 5만원이냄... 호텔식을하든 싸구려 웨딩홀을 하던 그거는 하는사람 맘이고요,,, 돈이 없으면 식을 안올리시면 되겠습니다.
22 참석하는 사람 주말, 시간, 옷 다 따지라긔
결혼도 가족끼리 하세요^^
재미도 없는 결혼식 여장까지 하고 가서 앉아 있는데 오히려 하객인 제가 돈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함미다......안 가면 3만원 했으면 좋겠긔 진짜
참석해도 5만원 국룰 아니긔? 10만원??
5도 안하고싶긔
아니 돈 맡겨놨냐구요 미친
전 해외라 못가고 10내고도 밥도 못얻어 먹었냄...
밥도 안먹고 답례품도 안받는데 괜찮은거 아니냐긔
3이 국룰인 걸로 다시 바꿉시다.
5내고 참석하면 안되는거냐긔ㅠㅠ
안가면 3이죠 ㅡ ㅡ 뭔 5만원이나 받냐긔
저는 결혼생각 전혀 없기때문에 애매한 관계는 가던 안가던 모두 5긔 축의금으로 사람 판단하는 사람이 더 웃긴거긔;;;;
전 안가면0이긔 ㅋㅋㅋ 팀에서 단체로 내자하면 사회생활때문에 남들 내는만큼 내는데 개인적으로 받은 청첩장은 안가면 0이긔. 그리고 후회는 없습니다 ㅋㅋ
5만원권 생겨서 너무 싫긔 ㅡㅡ 3만원만 해도 되는거 아닌지.. 식비사 들어가길 하나 , 선물을 받아오길 하나 ㅠ 그리구 갔는데 식대생각해서 돈 더 내야하는 것도 싫긔.. 가는 교통비도 있지만 내가 쉬는 날 최소 서너시간은 들여서 축하해주는데 밥도 돈내고 먹는 꼴이니...ㅠㅠ
안가고 5만원 좋긔 가기시러요
안가면 3(직장동료) 가면 5 할래요 친구도 소용없더라고요
전 가면 10이상 안가면 5 or 0(회사사람ㅋㅋ)하는데요 가면 10이상 하는 이유는 밥값 생각해서라기보다는 참석할 정도면 그래도 친분있는 사이라서요 ㅋㅋ
닥쳐요 진짜..안가면 0입니다 그리고 기본이 어딨어요 축하는 선의이고 경조사는 기브앤테이크요^^. 제발 결혼식 돈 계산 하려면 가족끼리 하세요^^ 잔치에 거지도 불러서 먹이던 우리나라입니다
가든 안 가든 5긔
시세 올리지 먀시라구요 ㅠㅠ
제발 느그끼리 알아서좀했으면
마을에 경사 나서 잔치 열리면 거지들도 초대해서 밥 먹으라고 오라 하는 게 전통 아니었나요? 어디 지들 경조사에 계산기 두드리고 자빠졌나요
그러게요 원래 베푸는게 전통인데 장사를 하고있긔
가도 안가도 5로 통일했긔 걍 ㅋㅋ 10 에바긔
이런 기사만 자꾸 내는 의도가 투명하긔. 무조건 5긔.
안가면 0이나 5, 가면 5나 10이긔 ㅋㅋ 그 이상 안해요. 호텔에서 하든말든 뭔상관인데요. 본인들이 더 성대하게 하고 싶어서, 그리고 그렇게 하객에게 대접하고 싶어서 그 돈주고 하는 거 아니긔? 본인들 위해 쓰는 돈을 왜 하객이 신경써서 메꿔줘야하긔?
오만원이나겠죠;;;;
하객 수 적으면 5 받아도 남는 장사 아니긔? 보증 인원보다 적게 받아도 어차피 나갈 식대인데 5라도 받아서 메꾸는 게 낫지 않나요 ㅋㅋㅋ
자꾸 밥값이 웅앵웅하는데 그러면 가서 축하해주고 밥 안먹으면 돈 안내도 되냐긔
밥 값 나가는데 5밖에 안해서 싫으심 안 부르면 된다고요
예전에는 와서 축하해주니 고맙다 밥이나 먹고가라 하고 청첩장받았는데 이젠 받으면 가니 안가니 돈이 얼마나 따지는건 손님이 된게 어이없긔
전 왠만하면 그냥 안가고 5만 하는데 편하긔...
전 가면10 안가면5히긔..
터무니없는 결혼식 관련 금액을 욕하는 사람은 없고 축의금 적게낸다고만 논란인지 이해할수가 없긔🤷♀️
가든 안가든 5하긔!
2222
안가고 5만원할려니까 오히려 회사 옆자리 기혼 직원이 말리던디요 3만원하라고 돈아깝다고
친한사이 아니면 무조건 5 합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