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있어요 제가 그동안 있었던 생활문을 써봅니다.^^

[고민있습니다..]

길더라도 좀 읽어주세요.

작년 까지만 해도.. 5학년때까지만 해도

난 대전 성모 초등학교 라는 데를 다녔습니다. 4학년때 거기로 전학을 갔구요.

아마 멀리 떨어진 지역에 사시는 분들도 아시나 모르겠습니다..^^

제가 다니는 성모 초등학교는 국립초가 아니라 사립초입니다.. 천주교 학교입니다.

막 교복 입고 다니고.. (중,고등학교 교복형식은 아니지만)

일반인 선생님들도 있고 수녀님들도 있습니다. 교장 선생님도 수녀님이구요.

저희 엄마는 그 성모 초등학교가 애들이 순진하고 착하고 그러는줄 아셨습니다.

전학 오자마자 말이 없고.. 해서 왕따를 당했습니다.

그때 반에 권xx 이란 애가 있는데

1~2 학년때 자기가 왕따를 당했더랍니다.

저처럼 막 소심하고, 너무 말이 없고 해서 당했더래요.

근데 3학년부터는 말도 많이 하고해서 나중에는 회장까지 됬더랍니다.

그 권xx은 다른 애들한테도 친절하게 대해주고 감싸주고 잘도 해주고 합니다.

근데 저한테만 무시하고 그럽니다.

제가 자꾸 소심하고 하니까 애들이 나를 자꾸 비꼬아서 건드리고..

막 헛소문까지 퍼트려가면서 4학년 전체 100몇명이 저를 따시켰어요.

그중에서 권xx 이 퍼트린 소문이..

" 쟤 니꺼 아이디 해킹할지도몰라. 해킹천재래.."

" 쟤 말야.. 야한 거 막 봤다? "

" 쟤 있잖아 나한테 막 폭탄쪽지 보냈어.."

" 쟤 나보다 더 이쁘대. 내가 들었어 ㅋ "

" 쟤 거울보고 "난 왜케 이쁜지몰라" 이랬다니까? "

근데 그 중에서 권xx이 헛소문 더 많이 퍼트리는거 같았어요

애들도 막 그러고...

제가 막 아니라고 해도 다들..

"권xx은 거짓말을 할 애가 아니야."

정말 죽고 싶은 심정이었었지만.. 꾹꾹 참았어요.

막 어떨때는 애들이 "이렇게 착한 애를 왜 괴롭히는지 모르겠다.."

이래놓고 시간이 지나면 무시하고.. 괴롭히고..

또 문xx 란 아이가 있는데 제가 뭐 할때는 같이 도와주고

고민있을때 같이 들어주고 하지만은 평생 믿을수 있는

그런 애는 못되죠..

문xx는 애들을 좀 잡을수 있는 힘이 있을것 같은 그런게 있어요,..

한번은 저희 성모학교에서 하는 영어연극대회가 있는데

연극제목이 '왕따' 인데 저는 해설역을 맡았거든요?

근데 애들이 니가 왕따같다고 하면서 내가 왕따역을 해야한다고..

연극이지만 나도 사람인데 자존심이 있잖아요.. 내가 진짜 왕따인데..

그래서 난 그거보다 해설역을 끝까지 하겠다고..

겨우 고비는 넘겼지만 연극연습 하고 쉴때 놀았어요.

놀 때 괴롭히고

애들도 그랬는데 문xx이 더 많이 왕따 시키는거 같았어요.


하여튼간 그래서 내가.. 못참고..

일기장에다 썼어요. 애들이 왕따 시킨다고..

근데 내가 거기 학교에 결석을 했을 때

(너무많이 애들땜애 신경을써서 많은 병을 앓았습니다...^^)

저희 담임수녀님께서..

"걔는 정말 착한 애야. 근데 왜 그러니.. 등등"

이런 말씀을 한참 하셨대요. 제가 일기장에다 여러번 써서

제 담임 수녀님이 한번은 회초리로 애들 한대때려서 다 맞았다고...


그리고 마침 그 우리반에 박xx 란 애가 있는데.

단짝이 됬어요. 고맙게도..^^

막 잘해주고, 같이 다니고...

박xx 가 그러는데 자기도 3학년때 전학을 와서 적응을 못해서 왕따 당했었다고..

글구 자기도 수녀님 말씀 듣고 크게 깨달았다고요..^^

참고로 박xx가.. 나를 밥먹듯이 괴롭히는 애였어요.

그리고 박xx의 다른 단짝친구인 연xx도 처음엔 무시했다가

박xx의 말 듣고 단짝이 됬어요.

2명이라도 있어서 조금 나아졌지만, 5학년이 되어서 반이 갈렸어요.

박xx,연xx 은 같은 반이되고 나는 떨어졌어요.

하지만 그때가 되어도 친하게 지내는데..

근데 내 진정한 친구가 아닌 것 같았어요.

위에서 말한 권xx이 그때 당시 아직도 내 헛소문을 얘기하고 있었는데

박xx, 연xx 은 "맞아. 권xx은 그렇게 거짓말을 할 애가 아니야.."

또 나를 못믿을 때가 많았어요. 자기는 허풍 많이 치면서..

그리고 내가 박xx 연xx 한테 좀 잘못이라도 했다고

절교할꺼라고 하고.. 난 그게 정말 싫었어요.

절교했다고 서먹서먹한건 아니라고 하면서.. 절교해도 그래도 같이 다니고..

하지만 난 이게 너무 싫었어요.

절교했다가, 다시 단짝 했다가... 또 내가 한번 잘못 했다고 절교했다가.. 다시 됬다가..

헛소문에 의해 억울한 누명을 쓰고 걔네들이 막 착한줄 알았는데 나쁜앤줄 몰랐다고

하면서 다시 절교하고, 다시 단짝하고..


결국은 마침내 몇 달 지나서 내가 소심하고 막 답답하다는 이유로 마침내 절교를 했습니다.

그게 진정한 친구일까요? ^^

그리고 마지막으로 외갓집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편찮으셔서 제가 전학을 갔습니다.

절교를 하자마자 갔다고 하니 박xx 는 정말 미안하고 또 울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컴퓨터의 세이클럽에서 들어와서 하는 말이..

"너 내꺼 해킹했지?"

그래서 내가.. " 무슨 말이야?-_-"

내가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못믿고.. 아니 안믿고!!..

근데 하는 말이 "지금 현재 5학년 모든애들 다 해킹 당하고 있어. 애들 다 너 욕하고있어"

물론 이건 거짓말입니다.. 거짓말이라구요...^^

그런데 나중엔 미안하다고 했는데요..

그 후엔 나한테 말도 잘 안걸고.. 전엔 말도 잘걸고 했는데..

내가 말할때만 대답하고.. 짤막하게.. 연xx도 그렇고..

그 뒤로....


저는 전학을 가서 외갓집에서 생활을 하였습니다.

시골인데, 학교를 다녔습니다. 보통 학교가 아니라, 분교..

학생수가 별로 없는 작은 그런 학교를 다녔습니다. 유치원까지 합해서 50몇명,

유치원까지 빼면 전체 학생수가 40몇명이였구요.. 분교라서^^;;

반은 없고 1학년은 그냥 1학년 교실에서 공부하고... 이런 식으로요..

새 학년 올라가도 안 갈려요.. 학생수가 적으니깐..

잘 다니고 있는데..

그때도 여러 사소한 말다툼으로 약 20몇명이서 저를 따시켰지만,

다행히 5학년이 지나고 6학년 4월달에 전학을 갔어요. 시골에 잠깐 있다가

다시 대전으로 간거구요. 딴 학교를 갔죠.. 물론..


전학와서 그런지 애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더라구요^^

그러다 한번, 우리반에 여자인 짱과 2짱이 있습니다..

어느날, 우리반 짱이 저한테 시비를 좀 걸어왔습니다..

그래서 저도 함께 욕을 하였는데 쉬는 시간..

딴반애들과 울반 짱과 2짱과 합해서 6명이 복도로 나오라고 손을 잡아끄는 거에요

" 마xx 한테 x랄 하지마. 너 2번만 더걸리면 우리한테 밟힌다. "

근데 그때부터 애들이 다 무시하는 거에요.

보통 애들이 말하기로는 "니가 말을 자꾸 안하니까 그런다"

그리고 제가 그때 성격이 너무 예민해서

애들이 조금만 저기를 해도 나쁜뜻으로 한것도 아닌데

내가 그렇게 들리고 그런 식으로 애들한테 대하다 보니 애들이 점점 더 무시하고..

그러다 보니 어느 덧 죽고 싶은 생각도 많이 들기도 하고..

현재는 짱하고 2짱.. 저와 관계는 그래도 좀 나아졌어요..^^ㅋ

짱은 조금 쌀쌀맞긴 굴긴 해도, 2짱은 그래도 조금이라도 잘해주고

놀이할때 껴주고, 제가 이 글 밑에 쓴 제목 "어느정도 두발뻗고 잘수있겠네요"

거기 글에 내용에 고민 들어준 친구가 바로 2짱이랍니다..^^;;

막 애들한테 쫌 깝치고 욕을 하긴 하지만 저한테는 그러지 않아요.

그때 당시 애들이 저한테 말 짧은 한마디라도 나쁜소리 내뱉으면

미쳐서 자살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은 그렇지 않은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너무 예민했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언제 한번 1학기 때 '케리비안 베이' 라는 데를 갔다온 적이 있는데

혼자 놀았습니다. 그래서 아예 재미도 없었구요.

또 언제 수학여행을 갔는데 저는 안갔어요. 애들이 어떻게 그럴까봐요

1학기 때 속리산으로 수련회를 갔다온 적이 있는데

애들이 괴롭히고 저 그때 미쳐서 돌아버릴것만 같았었어요

지옥 수련회였죠. 거기 선생님들이 기합 막 주고 아침에

일어날때 온몸에 알이 배기는 그러는 것보다 더 짜증나는 거였죠.

그래서 수학여행도 부모님이 "니가 정 그렇다면 가지마" 이렇게 하셨어요..

수학여행 가는날 선생님께 전화가 왔는데 저좀 바꾸라고 하시더래요

그래서 내가 받았더니..

"너 왜 안가? 어제 애들한테 따돌림 시키지 말라고 설득을 그렇게 했는데

안가? 너에겐 정말 좋은 추억여행이 될 것 같은데.. 정말 실망이야! "

나 : ......


선생님은 그런 말로 애들이 말을 들을 것 같다고 생각하시나 봐요.

하지만 요즘은 달라요.. 요즘 세상애들이 얼마나 싸가지가 없는데...

하여간 그래서 전 선생님한테 혼날 각오를 하고 수학여행 끝난 다음날 학교를 갔는데

다행히도 선생님이 저한테 아무 소리도 안하시더군요^^

애들이 한 두세명쯤 "너왜 수학여행 왜 안왔냐?" 라고 말했을 때

전 아무 대답도 안했지요..^^

또 아까 말했던 2짱이 "너 왜 수학여행 왜 안왔어?" 라고 물었을때 역시 대답 안했을때..

"애들 때문에?" 그러니까 나는 말을 안해서.. 그 옆에 있던 짱이..

"애들때매 안간 거보다.." 이렇게 말했어요. 기분나쁜 말투는 아니고..


그리고 언제 저 더 이상 살기 싫어서.. 너무 힘들어서..

아파트 옥상에 올라갔는데.. 죽을수가 없군요... 바보 같으니라고..-0-;;ㅋ

또 몇달 후에.. 기말고사가 다가오는날.. 더이상 살기 힘들어서

학교 옥상에 뛰어내리려고 옥상에 올라갔는데.. 죽을 용기가 나지 않군요... ㅡ,.ㅡ ㅋ

지금은 안그러지만요


또 저희반에 왕따가..

사실 우리반에 왕따가 있어요.. 있긴 있다구요..

그 아이는 1~6학년 계속 왕따를 당했는데

이유가 뭐냐면

1.걔한테서 냄새가 나고 이가 있다.

2.공부를 너무 못한다.

3.숙제나 준비물 같은걸 챙겨오지 못한다, 또는 숙제를 안해가지고 온다.

4.행동하는 모습보면 우리리 6학년들보다 더 저학년 수준 같다.

그 밖에 등등 있는데 애들이 저런 이유 같은거 때문에 왕따를 당한다더군요.

애들이 막 더럽다고 이있다고 하면서 막 피해다니고.. 조금이라도 붙기 싫어하고..

저는 처음에 전학와서 걔가 왕따라는 말을 듣고

전 예전에 제가 왕따를 당한 걸 생각하고 너무 불쌍해서

내가 그 아이를 보호해서 함께 왕따당하려고 각오까지 했어요.

근데 도와주고 싶은데도 그 아이가 저한테 기분나쁘게 하는 거에요.

그래서 저도 도와주는 것도 점점 시들해지고 귀찮아졌어요.. 이러면 정말 안되는데..!!

도와주고 싶지만.. 왠지 걔한테만 다가가면 나도 모르게 왠지 짜증이 나요..

걔랑 붙으면 애들이 왕따시키고 그러는데... 무시하고...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학교에서 교실에서 자리를 바꾸는데

선생님이 자기가 앉고 싶은 자리에 앉으라고 말할 때도 있거든요?

그때 저는 항상 그 왕따애랑.. 아니.. 왕따애 라고 하면 좀 그러니까

곽xx 라고 부를께요.. 그 당시에 애들이 저랑 앉는 걸 싫어해서..

선생님이.. " 자리 여기 있으니깐 넌 곽xx 하고 앉아." 이러세요. 자리가 없어서 해맬 때요..

제가 먼저 앉았을 때는 " 곽xx은 최xx(저예요^^)하고 앉아. " 이러십니다.

저는 항상 곽xx 하고 앉아야 해요. 물론 책상사이 띄고 앉아야 해요.

선생님이 앉고 싶은 자리에 앉으라고 하지 않으실 때... ^^

선생님이 마음내키는대로 정해주실수도 있어요.. 그것도 물론 공평한 방법으루..

다른애들도 곽xx 랑 앉을 때도 많지만 그때 당시는 애들이 나랑 같이 있는걸 싫어해서

체육시간에 할 협동해서 하는 운동도, 실과시간에 뭐 협동해서 만들 작품도

미술시간에도, 항상 그 애랑 해야 했어요..

애들도 "넌 곽xx 하고 같이해라?" 한다구요.. 물론 선생님도 곽xx 이랑 하라고 하세요..

준비물도 안해오니까 항상 내가 다 해야 하고..

그러다 보니까 애들이 점점 더 나를 무시하는 것 같고..

멀어지는 것 같고.. 이건 정말 싫어요!


그리고.. 저는 '착하다' 라는 말이 제일 재수없게 들려요..

왜냐면요 절 욕하는 것처럼 보여요.. 그래서 더 야무지게 행동해야겠다는 결심도 했죠..

전 남의 부탁을 들으면 거절을 못하는 편이에요.. 거절하면 내가 정말 미안한데...

전학 온 날.. 처음에 몇일 간 친구를 사겼었는데 서xx 란 애 에요..

짱들하고 싸운 그날부터는 걔도 무시했지만 어쩌다 보니 나랑 집에 같이 갈때..

걔는 항상 나한테 " 뭐 사먹게 돈 얼마만 꿔주라. 버스비 모잘라서 돈 얼마만..

이것 좀 버려줘. 이것좀 사줘. 이거좀 쓸께. 빌려줘. " 등등..


난 걔가 해달라는 건 다 해줬어요. 근데 자꾸 그런 식으로 하니까..

내가 서xx 한테 이용당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 같아요.

서xx말고 부탁한 애들 정말 많은데..

어느날.. 또 서xx 하고 김xx 이 학교 문구점에서 날 불렀어요.

그래서 내가 거기로 갔는데...

서xx & 김 xx : 니네반에 정xx 맹장걸린거 알잖아. 병문안 가야되는데 버스비 모잘라서

돈 얼마 좀...

그래서 난 머뭇 거리다가

"미안.. 엄마가 이 비상금 나만 쓰라고 하셨어. 정말 미안해. 싫어..."

그랬는데 걔네들이 가더니.. 저만치에서 들리는 말..

" 친구 사인데 그것도 못들어 주냐? 짱난다.. 재섭다.. 머냐?..." 뭐 이런거겠죠

저 이거 얼마나 마음 상처받았는지 아세요?

그것도 저때 뿐이 아니라 그런 일이 많이 있었어요..

그것도 꼭 나한테만 그래요!

미안하다고 했는데.. 어쩔수가 없는데..!.. 그리고

진정한 친구가 아니고 자기는 아무것도 안해주면서 내가 자기한텐 뭘 해주길 바라면서..


지금은 별로 잘 같이 안다녀서 그러진 않는데..

앞으로 또 그럴까봐 걱정이에요.. 부탁이 있어도

제가 마음놓고 거절할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윗글에 성모학교니 어쩌니.. 하는 말은

그냥 읽어보시고 소감 좀 꼬릿말에 적어주시구요...^^

고민은

1. 곽xx 란 애와 친하게 지내면 왕따당하는데..

애들 말 무시하고 감싸주어야 하나? 아니면 무시해야 하나..

그리고 항상 곽xx 란애와 생활해야하는데 대처할수 있는 방법좀요..^^

2. 내가 마음놓고 부탁을 거절할수 있는 방법

그리고 거절했다고 애들이 막 뭐라고 하는 것을 그냥 무시하는 것...

그리고 그 친구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그리고 저 위에 쓴 대전성모초등학교는..

http://www.seongmo.es.kr/ 에 들어가셔서 보시면 됩니다.

가입 안하셔도 됩니다.

좀 글을 길게 써서 죄송해요..^^

읽어보시고.. 꼬릿말좀 써주셨으면 합니다...^^

[금천풍호]

부탁을 거절하는거라???????????? 그건 간단합니다!!! 돈을 들구 다니지 마세요 한 몇달동안.. 그럼 안빌릴꺼에요.. 없다구 하는데 계속 와서 빌려달라구 할 애들은 아마 별루 없을겁니다.. 그리구 부탁을 거절햇다하더라두 다른 애들한테 빌리면 되지 그거가지고 욕하는건 ... 잘못된거 같네요. 저두 사실

[금천풍호]

중학교때 왕따 비스무리한 녀석과 친구를 햇엇어요. 같이 놀아주구 싶은 마음두 잇엇구 .... 또 여차저차.. ㅎㅎ;;; 근데 그녀석 집은 여관이엇어요. 그래서 그런지 친구를 집에 데려오기 꺼려하더라구요.. 집이 여관인데.. 쫌 그렇자나요... 하지만 저는 들어갓죠.. 함 보고싶다구 해서 ㅋㅋ;;; 근데 그

[금천풍호]

녀석두 생활상이 그리 좋지않앗어요.. 혼자 지내구 집두 여관이라 그랫던지........ 의견차두 많앗구요.... 한때는 신문배달을 하길래 함 같이 해보까 하는 생각에 몇일 도와주다가... 그 녀석이 도와주면 자기 월급에서 얼마를 준다구 같이 하자구 하길래 언뜻 승낙하구 또 몇일간 햇어요 ^^;;; 근데... 나중에는

[금천풍호]

돈 문제가 쫌 잇엇던지... 미안하다고 .... 막 그러더라구요..; 저는 그때 .. 이녀석이 돈문제에 쫌 그렇네.. 하면서... 쫌 실망두 하구.. 쫀쫀하게두 굴엇던거 같아요.. 저두.. 사실 그 녀석이 뭐 먹는다구 우리집에 까지 와서 뭐쫌 도.. 하고 그랫을때 이녀석이 무슨 우리집을 지 식량창고로 아나....... 하구

[금천풍호]

불쾌한 생각두 들더라니까요.... 지금은 서로 헤어지구 연락두 안하지만... ;; 음........ 근데 저는 적극적으로 도와주기보다는....... 쫌 거리를 두면서.. 필요한거 있을때 가끔씩 주고... 그랫으면 하는데...... 그냥 맹목적으로 도움만 주면... 음....... 그런건 쫌 혼자 이겨내기두 글쿠...

[금천풍호]

그냥 제생각이에요 ^^;;... 저두 사실 못난넘이라 뭐라구 못해주겟지만 ;;; 자살하지마시고요~~~~~~~~ 힘내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