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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진포럼 TamjinFo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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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진포럼 오피니언 & 논단 이순신장군과 장흥
극선 추천 0 조회 174 11.04.28 16:24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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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4.28 19:01

    첫댓글 ㅡ잘 읽었습니다. <이순신과 장흥> 하면 저도 부전공입니다요 ^^ ^^
    ㅡ자응사람들만 아직껐 이순신 장군님을 잘 못 팔아먹고(?) 있다는 안타까움도 있습니다.
    ㅡ이순신 장군은 <경상도 초계>에서 14박15일 백의 종군길(정확히는 삼도수군 재건의 길)을 시작하여 장흥 회령포에서 드디어 삼도수군통제사 취임식을 갖습니다.
    ㅡ보성에서 장흥 회천,안양쪽을 거쳐 회령포로 들어옴에 있어 <군영구미,백사정>이 과연 어디인지도 부수적 쟁점입니다.
    ㅡ우리 안양의 <초계변씨 12형제들>이 참전,순사하였는데, 이순신 장군의 할머니,어머니가 <초계변씨>여서 더 열심히 싸웠다군요. ㅡ 고향의 일,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1.04.29 16:15

    -예양강님의 설명에 귀가 번쩍 뜨입니다. 이순신 장군은 지리에 굉장히 밝았다고 합니다. 발포(오늘날의 고흥포두)만호로 있으면서 동헌의 오동나무를 거문고를 만들기 위하여 베려하는 전라좌수사 이용에게 관청의 동헌에 있는 나무는 국가의 것이므로 함부로 벨수 없다고 못베게 하여 이로부터 핍박을 받았다는 내용은 주지의 사실, 그런데 당시 좌수영과 우수영의 경계가 회령진 부근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왜냐하면 이순신장군이작전회의를 하면 광양현감 방답첨사 보성현감 순천부사 발포만호 녹도만호까지는 점호를 하는데 회진만호는 잘 보이지 않아 그런 생각도 듭니다.

  • 11.04.30 11:54

    ㅡ 회령포 경우는 그 지적대로 전라좌수영과 전라우수영 경계에 위치하여 그 관할이 몇번 오갔습니다.
    실록에는 <좌수영에 속한 회령포 등을 우수영으로 다시 넘겨달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ㅡ장흥 회령포의 설치 및 이전 내역에 관하여 깔금하게 정리한 글은 아직 없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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