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단측정에 1소대 하나포가 지정되어 사단대표로 차출되어서
문혜리 벌판에서 뺑이치고도 박 영규 뱅장님의 방열에서의 실수로
포상휴가를 날려보낸 걸 생각하면 아직도 잠이 안옵니다.
군대생활하면서 정기휴가 두 번이 다였으니 오직하겠습니까.
남들 다 가는 포상휴가도 못가고,더구나 정기휴가도 한 번 까먹었으니까요.
재수없으려니 백골교육대에 끌려가서(제가 1번타자,김 양래 병장 2번타자
그리고 오 태석 상병 3번타자로 차례로 기준포가 연이어서 교육대에 바톤타치하며
끌려갔으니 재수 옴 붙었었지요) 실컷 조 터지고 구르고 아이고였습니다.
선배님 사설이 길었습니다.
5소대의 제 동기(83년6월22일 군번,신교대 기수는 모름,언양병력)를
알고 계시면 연락좀 주세요.
첫댓글 지원중대이셔군요??전포들은 고생들많이하지요...
정효일후배 반갑네. 5소대의 후배동기는 얼굴모습은 생각 나는데 이름이 영 안떠오르네. 덩치가 자그마한 친구라는건 기억이 되는데.... 본부유택성 병장은 혹시 아는지... 아뭏튼 반가워...
물론 알지요. 본부소대 유 병장님도 6/13에 오신다니 그 때 뵈야겠죠
전국에서백골인들의 함성이 들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