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KT)와 넷피아 업무협정 체결,
한글인터넷주소 재통일
안녕하십니까? 넷피아입니다.
2009년 12월 17일 넷피아는 KTH와 ‘국내 최대 기간통신망 사업자인 KT의 인터넷망(2009년 9월말 기준 42.4% 점유)에서 한글인터넷주소 서비스제공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하고 내년 1월부터 KT의 인터넷망에서 본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2004년 이후 3~4년간 주소창이 주소창으로서 기능을 하지 못하여 한글주소 등록고객과 사용자는 큰 불편을 겪어 왔습니다.
한글주소 사업을 가장한 업체들이 시장에 출현하여 주소창에 입력된 한글주소 가로채기가 시작되면서 주소창의 한글인터넷주소가 검색으로 전용되어 주소창의 기능이 상실되자, 중소기업들은 온라인 마케팅을 위해 고가의 키워드 광고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중소기업들이 키워드 광고에 쏟아 부은 금액은 약 2조 4천억 원에 달하며, 이 중 약 1조원 규모가 해외로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한글인터넷주소를 등록한 고객 등 중소기업들이 그 동안 엄청난 대가를 지불하여 왔습니다.
이번 KT의 동참으로 한글인터넷주소가 다시 활성화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한글인터넷주소의 활성화는 키워드 광고 비용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게 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이고 나아가 신규 고용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지난달 1일 티브로드(점유율: 약 6%)의 한글인터넷주소 서비스 동참에 이어 이번 KT의 동참으로 전체 인터넷 가입자의 약 80%를 점유함으로써 넷피아 한글인터넷주소 사용자 기반은 2천5백만여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빠른 시일 내에 SK브로드밴드(구, 하나로통신: 2009년 9월말 기준 23.6% 점유) 역시 한글인터넷주소 서비스에 동참하여 중소기업의 마케팅 경쟁력 강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 동안 넷피아와 한글인터넷주소에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넷피아의 전임직원은 한글인터넷주소 활성화와 마케팅 경쟁력 강화에 큰 힘이 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KTH와 업무협정을 통해 KT인터넷망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는 별도의 약관과 절차에 따라 2010년 1월부터 적용되며, 이에 대한 세부 내용은 추가 안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12월 21일
출처 - (주)넷피아닷컴 홈페이지 http://brd.netpia.com/board/read.asp?board_no=1&board_code=notice&article_no=998981
※ 그동안 부동산, 아파트 등의 일반명사 주소를 검색하면 1/4 전도가 넷피아 화면이 출력되고 3/4정도는 저희 화면이 출력되었는데, 앞으로는 현재의 KT 환경에서처럼 맨위에 바로가기로 저희 것이 출력되고 그 아래에는 스폰서링크를 포함한 파란 사이트의 검색목록 페이지가 출력되는 형태로 서비스가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 협상중이라고 하는 SKB까지 계약이 체결(담당자 얘기로는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함)된다면 DB통합이 되는 것이고, 그러면 현재 추진중인 한글인터넷주소의 국가표준화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판단되며, 국가표준화가 되면 한글주소 가로채기를 하여 제대로 연결되지 않는 현상이 없어질 것입니다. 이후 자세한 정보가 입수되는 대로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http://helper.kr/00/kt-1.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