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ASHIC ARACHIC ARASICK Cool&Soul』
2006. 8. 29 요코하마 3부
센터 스테이지에서
멤버 입 맞춰서「다시 한번, 아라시 입니-다」
二宮「나, 중대발표 해도 돼?」
櫻井「에? 뭐? 좀 빠르지 않아?」
二宮「해 버리자. 중대발표가 있어. 나. 있잖아, 화장실 갔다올게!!」
(회장 폭소)
(니노미야, 종종걸음으로 하나미치에서 메인 스테이지로 돌아간다)
松本「니노미야 군? 지금 콘서트 중이야」
(회장 웃음)
櫻井「랄까, 방금 시작했어(웃음)」
二宮「정말 한계야. 여기서 싸버리면 안 되잖아」
櫻井「그렇긴 하지?」
二宮「사실은 ○○(곡명) 때부터 이미 가고 싶었어…」
松本「그럼 2분 이내로 안 갔다오면 벌칙 게임」
二宮「2분!? 무리야, 알잖아, 그거 무리라구…」
松本「2분이야」
(니노미야, 갑자기 달리다가 바로 빠른 걸음으로 되돌아 옴)
二宮「못 달리겠어~」
(회장 웃음)
二宮「아, 이렇게하면 괜찮으려나?」
(니노미야, 다리를 벌리고 경보로 메인 스테이지로부터 멀어져간다)
櫻井「자유로운 콘서트네…」
相葉「땀이 흐를 뿐인데 말이지. …있잖아, 나도 중대발표 해도 돼!?」
櫻井「아아! 그거!」
相葉「있잖아, 2부지. 바로 전의 공연이 끝난 후에 말이야, 경비원이 내가 던진 사인보드 돌려줬어.
받은 아이가 필요없다고 돌려주러 왔다면서!」
(회장 경악)
松本「그건 충격이네…」
相葉「그렇지!」
相葉「『필요없어요』라니. 충격이잖아?」
櫻井「내가 말하고 싶은 건, 좋아하는 멤버가 아니더라도 자기한테 날아오면 받았으면 좋겠어」
相葉「그렇지」
櫻井「『앗, 사인보드 날라왔다…뭐야, 아이바야』」
(회장 웃음)
相葉「그만 둬. 리얼하니까」
相葉「저기 지금 좀 가지고 와도 돼?」
櫻井「지금? 지금 던지려고?」
相葉「던지는 게 아니라 원하는 사람한테 줄거야」
(회장 : 주세요~)
相葉「정말 갖고 싶어…?」
松本「(메인스테이지를 보고) 아, 돌아왔다」
(니노미야, 스테이지 위에 우연히 넘어져 있다)
二宮「(얼굴만 들고) 몇 분?」
櫻井「음~ (스탑워치를 확인) 분하네. 2분 4초」
松本「2분 조금 넘었네…」
(니노미야, 눕는다)
松本「그럼 벌칙 게임으로 성대모사」
二宮「성대모사!?」
櫻井「아까 대기실에서 했었잖아」
二宮「했었나? 음…그럼 생각해 볼테니까, 그 사이에 뭔가 하고 있어봐」
櫻井「에? …뭔가 하고 있으라니 그것도 어려운데…」
相葉「자, 던진다! 갖고싶은 사람!?」
(회장 여기저기서 갖고싶어~하는 목소리)
松本「이번에도 되돌아오면 그룹 탈퇴야」
相葉「탈퇴!?」
櫻井「그건 아니지 않아?」
松本「되돌아오면 탈퇴」
櫻井「아니, 탈퇴는. 회견도 하지 않으면 안 되고. 탈퇴 이유가『사인보드가 되돌아와서』는 좀」
(회장 웃음)
相葉「그만두게 되면, 우리집 중화요리 가게 이을거야」
(아이바 정면 스탠드 쪽으로 던진다)
(…그런데, 객석이 아니라 스탭 지역에 낙하)
櫻井「너, 되돌려 받은 게 아니라, 던지는 방법이 나쁜 거 아냐?」
(아이바, 쓴웃음)
(스탭이 사인보드를 주워서 달려와서 주고 간다)
(아이바, 제일 가까이의 아리나에 가볍게 다시 던진다)
二宮「좋았어!」
松本「(니노미야에게) 정했어?」
(회장은 다시 니노미야에게 주목)
(니노미야, 음악도 없는데 에어기타)
櫻井「에어기타 안 해도 괜찮아!」
二宮「좋았어!」
(회장 불 꺼짐)
(니노만 비춤)
二宮「오옷! 아무것도 안 보여!(웃음)」
櫻井「스타 같아!(웃음)
松本「무슨 성대모사?」
二宮「보면 알거야!」
櫻井「그럼 니노미야 군의 성대모사까지, 3, 2, 1!」
(니노미야 모노마네, 근육 포즈를 하고「근육 근육」같은?)
(얼굴이 즐겁다)
(멤버 웃음)
櫻井「아, 마츠모토 군이 손을 들고있어」
二宮「넷!」
櫻井「나 모르겠어, 다시 한번」
二宮「다시 한번? 정말 그 쪽 하나도 안 보인다니까」
櫻井「3, 2, 1!」
(니노미야, 다시 성대모사)
(회장 웃음)
(다시 불 들어옴)
櫻井「밝아졌으니까 다시 한번」
(니노미야, 또 다시 성대모사)
櫻井「…있지, 한번만 하는 걸로 된 거 아냐?」
二宮「시킨 건 그쪽이잖아」
櫻井「틀림없이(웃음). 그럼 회장 여러분께 일제히 정답을 얻을까요. 하나, 둘-」
(회장 なかやまきんに君!)
(멤버 웃음)
櫻井「なかやまきんに君라니, 이렇게 일제히 불린 적 없지 않아?」
二宮「그것도 원래 여기에 없고 말야(웃음)」
(니노미야 이외의 멤버 메인 스테이지로 이동)
(이동 중)
櫻井「그래도 에어기타라고 하면 말야, 마리오 씨가 이전에 그라비아에 아이돌이랑 같이 비췄어」
二宮「에에? 정말?」
櫻井「정말정말. 에어기타도 하면 굉장해」
相葉「그것도 말야, 우리들이랑 하고 있을 때도 마리오 씨 쪽이 나왔었는 걸」
櫻井「아, 신문에서 에어기타 대회가 실렸어. 그 사람이 나왔어. 그, ○○ 씨」
二宮「개그하는 사람?」
櫻井「그래」
(전원 메인 스테이지에 집합)
櫻井「그래. (마츠모토에게) 아, 그 이야기는 그렇게 무시 안 해도 괜찮아」
松本「아, 그런 거야?」
櫻井「그럼 M.A.D. 여러분, 의상 부탁드립니다!」
(전원 각자 마음에 드는 것을 입고 걸어준다)
(아이바만 지금까지 입고 있던 탱크톱을 벗고 흰 셔츠만)
(M.A.D. 일렬로 집합)
櫻井「M.A.D., 지금까지 8명이었는데, 6명 추가로 들어왔어요. 이걸로 항상 붙어다니는 멤버 전원이
모였습니다. 여기에서 뭔가 말하고 싶은 사람!?」
(TJ군 손 듬)
相葉「TJ다!」
櫻井「TJ다(웃음)」
(TJ군 인사)
(마지막으로「열심히 할게요-, 왕!」
(M.A.D. (갑작스러웠기 때문에 제각각)「왕!」)
(회장 웃음)
松本「저기 좀. 내 위치에 마츠모토 군이(오노 옆에 마츠모토 군)」
櫻井「정말이다, 마츠모토 군의 위치에 마츠모토 군이. 새롭네(웃음)」
(마츠모토, 마츠모토 군에게 비키라는 시선)
(마츠모토 군은 원래 자기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櫻井「그럼 다음은, 신곡…이 아니지, 제일 최근에 낸 싱글입니다.『벌꿀과 클로버』, 엔딩 테마입니다.
『아오조라페달』, 들어주세요」
(♪ 아오조라 페달)
櫻井「그럼 앞으로도 여러가지 여러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니노쨩!」
二宮「네! 12월 9일 공개, 켄 와타나베 주연의 영화,『이오지마에서 온 편지』에 나옵니다.
잘 부탁드려요. 봐 주세요」
(대단히 조용하게 인사)
櫻井「헐리우드 영화예요. 저기, 버스 같은 거 있었어, 역시? 한사람 한사람한테?」
二宮「하? 버스?」
櫻井「그 대기실 같은…」
松本「트레일러?」
櫻井「아아, 트레일러(웃음)」
松本「버스라니」
櫻井「시내 버스 같은(웃음)」
二宮「있었어」
櫻井「있었어!? 에? 혼자 탔어?」
二宮「…두명(부끄)」
櫻井「두명(웃음)? 에, 누구랑 같이 탔어?」
二宮「에-…, 이거 말해도 괜찮으려나, 뭐 괜찮으려나. 저기 말야, 다른 한명의 사람이 자꾸자꾸
죽어가는 역이야. 그래서 자꾸 바뀌어 가. 모르는 사람 뿐이라서, 너 누구야, 같은 느낌이었어」
櫻井「두명이라니, 함께 아냐?」
二宮「응. 트레일러가 무지 길어서, 내가 이 쪽 쓰면, 그 나머지 반은 누군가가 쓴다는 것 같은 느낌으로」
櫻井「헤에. 그럼 클린트 이스트 우드 감독은 어땠어?」
相葉「말버릇이라던가 있었어?」
二宮「클린트는 말야…. 그 감독으로써 정말 좋은 신이 있으면, 이탈리아 어로 칭찬해」
櫻井「헤? 이탈리아 어? 왜?」
二宮「젊을 때 이탈리아에 있었던 것 같은데, 그게 나오는 것 같아. 그래서 그 사람이 봤을 때
좋은 연기를 하면,『(이탈리아 어 흉내) #$#$#@$#! #@$#@$!!!』라고 말해.
항상 무슨 말인 지 모르겠어」
櫻井「틀림없이(웃음)
二宮「그래서, 나도.『아아(생긋), 감사합니다』같은 느낌이 되어서」
相葉「다음은다음은? 좋아하는 음식 같은 거라던가?」
二宮「몰라, 그런 거. 내 뭐라도 되는 거야?」
櫻井「그래도 말야」
相葉「그래도 말야」
櫻井「회견 때 정말 부모님 같은」
相葉「그렇지」
二宮「그건 내가 작으니까」
櫻井「할아버지와 손자 같은?」
二宮「그 사람, 정말 크다구. 그러니까 옆에 내가 있으면 이런(가슴 아랫 부분을 손으로 가리키며) 이렇게 되니까」
櫻井「그렇게 작지는 않아(웃음)」
相葉「그건 너무 작다」
二宮「정말이야! 190cm은 될 걸. 그러니까 이렇-게, 가슴 아랫 부분으로 손이 와」
櫻井「그럼 이제 또 하나」
二宮「철근 콘크리트 12월 23일, 아이바쨩 생일 전 날부터 공개예요. 소리 넣는 거 끝났어요!」
櫻井「어땠어? 성우 첫 도전, 힘들었어?」
二宮「힘들었어」
櫻井「그림과 맞지 않으면 안 되지? 맞는 거야?」
二宮「응. 두 부분, 어떻게 해도 안 맞는 부분이 있었어.『내가 시로를 지키게 해 줘』같은
대사가 있는데. 보통으로『내가 시로를 지키게 해 줘』라고 말해도 전혀 맞지 않아.
그래서 마지막에는『내에-가아-…시이-로르을- 지키게에- 해 줘어어어-!』라고 하니까
왠지『훌륭해!』라고」
(회장 웃음)
二宮「어려웠어」
櫻井「그럼」
二宮「그럼 첫번째 영상 봐 주세요」
(오노, 니노미야 사라짐)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스팟 영상)
櫻井「좋네」
相葉「○○○○」
櫻井「에?」
相葉「○○○○」
櫻井「에?」
相葉「재밌네. 몇 번이나 말하라는 거야? 이미 초등학생 지났잖아!」
(회장 웃음)
櫻井「미안미안. 정말 안 들렸어. 미안. 그럼 마츠모토 군은『코이이모』?」
相葉「『이모코이』」
櫻井「아,『이모코이』구나」
松本「둘 다 틀려.『보쿠이모』」
櫻井「『보쿠이모』구나(웃음)」
相葉「『이모코이』라고 생각했어」
櫻井「『코이스루』라던가」
松本「그렇게 얘기하면 못 알아들어.…『나는 여동생을 사랑한다』, 내년 1월 공개예요.
쌍둥이 오빠 역입니다. 촬영 끝났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櫻井「그리고」
松本「그리고『꽃보다남자』파트 2, 이것도 내년 1월부터 입니다」
櫻井「드라마 파트 2 같은 거 별로 없지」
松本「없지」
櫻井「그건 그걸로 우리들도 슬슬 나오는 거야?」
松本「나와주는 거야?」
櫻井「나와」
相葉「나오지」
松本「나올 수 있다고 하면, 예를 들면, 길을 걷고 있는데 이렇게(실제 연기), 어깨랑 어깨가 부딪혀서
『너 어디 보는거야!』」
櫻井「잠깐. 그 시점에서 마츠모토 군이 있다는 건 우리들은 당하는 역이라는 거네?」
松本「그렇지(웃음)」
櫻井「대사가 있지만『くっそー…』같은」
相葉「낡았어(웃음)」
松本「(웃음) 그래. (도망치는 제스쳐를 취하면서)『기억해 두겠어』같은(웃음)」
(회장 웃음)
櫻井「그리고 키사라즈 캣츠아이, 이건 10월 28일 공개예요. 아, 내일 스포츠 신문 봐!」
松本「내일 신문에 뭔가 나오는구나」
櫻井「응」
相葉「그럼 슬슬 우라아라시 코너로 갈까요」
※ 해석 : 내별
※ 의역, 오역 있습니다.
대체 화장실 가겠다는 애 얼마나 잡아두는 것이며;
마사키 사인보드 되돌려 준 미친 분은 누구이신 것이며;
마사키가 이모코이라고 하니까 의심의 여지도 없이 납득하는 쇼군은 어쩔거고,
.....마지막으로............. 한마디도, 진짜 한마디도 안 하는 사토시는...... 제발!!!!!!!!!;
후. MC 재밌죠?
뒤에 우라아라시 남은 건 후에 올리겠습니다.
지금은 해석할 시간이 없어요, 흑.
첫댓글 해석해주셔서감사해요!
싸인보드는 어떤 팬 두분이서 받았는데 누가 가질지 결론이 안나서 근처에있는 경호원한테 그냥 넘겨준것인 다시 밧쨩한테 넘어간거래요ㅠ_ㅠ 나도 오사카 콘서트갔을떄 받고 싶었는데..ㅠ_ㅠ
정말..잘 읽었습니다..감솨해요^^
마사키 얼마나 상처를 받았을까..................................나라면 내가 받았으면 가보로 남길텐데 말이지....-_-
캡틴 어디있습니까..네명이서 콘서트 한겁니까....;;;;;;
마사키.......삼국 돌때도 상처받은것 같더니..'아이바.아이바..'에.. 싸인보드까지..정말이지 개인팬..너무해ㅠ 그나저나 닌오..급했구나ㅠ
전 진심으로 사토시 어디 간 줄 알았어요...
진짜 누가..아이바의..ㅠㅠ 글구 저두 오노 잠시 대기실에 간줄 알았습니다....
작년에는.. 싸인보드.. 그거 여러명이 잡아서~ 가위바위보 하던데.; 이번에도 그냥 가위바위보해서. 둘중 한분이 가지시지.. 왜 돌려줬데요!! 아이바 상처 받게.ㅠ 오짱 아팠다는데.;그래서 말 안했나봐요.ㅠㅠ 사토시.아프지마.ㅠㅠ 니노 저때 배탈났다고 했는데.;; 그거 진짜. 죽는데.. 니노 대단해.ㅠ 잘참았구나.ㅠㅋ
마사키 .. 다음에 내가 콘서트가면 나한테 꼭 던져줘 ! ㅜㅜ 다른애들이랑 같이 잡으면 .. 내가 꼭 가질께 ㅜㅜ 흑흑 .. ㅋㅋㅋㅋㅋ 니노 쫌 실망이야 ㅋㅋ 화장실가고 ㅋㅋ
앗 그런게 아니라; 아이바 싸인보드는 서로 갖겠다고 싸워서 스탭이 나서도 해결이 되지 않아 되돌아왔다고 하네용 ^^;;;;;;;;;; 진정 사토시 말한마디 안하는근영 많이 힘들었나?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바ㅠ-ㅠ 아이바에게 진실을 제대로 전해 주지 ㅠ-ㅠ 상처 받았겠다 ㅠ-ㅠ 우리 니노도 아프고 ㅠ-ㅠ 보고 싶다 ㅠ-ㅠ
싸인보드 나 줘 !!!!
.......오노 죽었니 -┏
캡틴.............................................................
싸인보드 정말 충격........
이런 오해가 ㅜㅜ 그 아저씨 뭐에요! 제가 듣기론 팬분들이 서로 자기것이라고해서 나누기도 그렇고 그래서 싸우는것보다 돌려주는것이 나은것 같아서 돌려준거래요 ; 필요 없는게 아니라....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