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어!
난 절대로 잡히지 않을걸....
발이 푹푹빠지는, 눈이 오면 차도 끓기는,
십리나.이십리길을 걸어야지 내집이 나오는
그런 엉겅퀴가 드리워진 대청마루에서
푸성귀와 호박잎을 푹삶아서 된장에, 쌈장에
젓갈에, 김치에 한잎싸서 먹는
그런 산골에서 살고픈 여인에게
변강쇠같은 팔뚝굵은 청년에게,
순수한 마음의 소년에게로,
그런 마음으로 살고픈 여인
아!.
나도 그대처럼 살고파...
그런 사람있으면 ...
알리지도 않을걸-
그대 수호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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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온화한 여인 … ㅋㅋㅋ *^/^*
어제 귀여운 여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결혼은 미친짓이다. 라는 영화를 보았는데
눈을 지긋히 감고...푸푸푸(내숭^,~) 실은 볼건 다 보았죠!!!!.
글쎄 저는 그 영화를 보고 느낀점은
으음~~~어떤 조건보다는 …
중요한 것은 제대로 된 사람을 만나는 것이라기보다는
제대로 된 사람을 제때에 만나야 된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중생활~~ 꼬리가 길면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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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아리도록 좋은 날!
미치도록 결혼하고 싶은 여자와 영화제목마냥 결혼은 미친짓이라고
외치는 여자들 중 과연 어느쪽이 더 행복한 삶이고, 선택을
잘 했을까?
의문부호가 많이도 탄생하고 있네.
분위기가 온화한 여인 수호천사, 눈만 예쁜 겨울아이,
눈만 보이는 원만성이, 자-알들 생각해서 의견 제시하도록 해
오늘 하루 시간 여유를 주겠어요.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