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반 친구들과 한글쓰기노트를 시작합니다
노트속지를 반으로 접어
왼쪽은 어린이집에서 단어를 적고
오른쪽은 귀가 후 바로 집에서 같은 단어를 적습니다
언제 하냐면....
저녁먹고 딴 거 하다보면 잊어버리기 쉬우니
귀가 후 바로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또 한가지 더 약속했어요
이제 열매반은 정말 많이 성장했습니다
더 이상 아가가 아니기 때문에
이제는 나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스스로 해보기로 약속했습니다
1. 귀가 후 가방에서 물병&도시락& 수저집 꺼내어 씽크대 놓기
2.가방에서 노트를 꺼내어 연필로 숙제하기
3.숙제 마친 노트에 부모님 사인 받은 후
내가 직접 가방에 노트 넣기
를
약속했습니다
이 세 가지를 열매친구들이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스스로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혹 아이가 잊고 있는 듯 싶으면 안내만 해주세요
일하시는 부모님께서는
케어해주시는 가족에게도 꼭 말씀해 주시고 협조해 주세요~
11월부터는 대변 시 스스로 닦고
교사의 도움도 점차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이제는 열매반 친구들이 스스로 해내는 것이 많아지는 것에 대해
같이 축하해 주시고 기뻐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열매반 화이팅~♡♡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