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CBS.FM 아침 9시 방송 성악가 김동규씨가 진행하는
〈아름다운 당신에게〉프로를 차에서 자주 듣는다 .
얼마 전에 베토벤 이야기가 나왔는데
베토벤 장례식에서 슈베르트가 베토벤의 관을 메고
묘지로 향하던 중에 슈베르트는
" 당신 옆에 잠들고 싶다 " 라고 했다고 한다.
김동규씨의 멘트를 제대로 다 듣진 못했지만
아마 슈베르트의 음악은 베토벤의 음악 영향력이 크지 않았나
생각도 해보았다.
슈베르트는 베토벤 장례식 이후 일년 후에 사망하였다.
그는 평소 베토벤의 옆에 있고 싶다고 했기 때문에
형인 페르디난드가 그 희망을 들어서
베링묘지 안에 있는 베토벤의 묘 바로 옆에 묻혔다.
슈베르트는 편안히 베토벤 옆에 잠들었다.
묘지의 번호는 베토벤이 290호이고 슈베르트는 323호이다.
베토벤이 사망한 것은 1827년,
슈베르트는 그 다음해인 1828년 이다.
수많은 명곡을 작곡한 두 음악가..
그런데 베토벤은 생전에 슈베르트를 몰랐다고 한다
슈베르트는 그의 정신적 스승,
베토벤에 대한 사랑은 대단한 것 같다.
사진...벨기에 출신 가수, 라라 파비안
세계적인 팝 디바 셀린 디온 등과 비교되어
온 노래에 감동의 생명을 불어넣는 실력파 가수,
진정한 의미에서의 인터내셔날 팝스타 ‘라라 파비안’
벨기에 태생으로 다국어 구사 싱어 송라이터 퍼포머,
Imagine - 라라 파비안